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4-11-07 신학철
    매일 생각만 하는 일을 진짜로 해내고 싶다면(Think Remarkable) - 재능을 뛰어넘는 리마커블의 힘
    0 0
    5.0
    리마커블의 사전적 의미는 놀랄 만한, 주목할 만한 뜻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기 위해 뜻도 검색해봤다. 이 책에서 리마커블함은 변화를 가져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뜻이다. 또 리마커블함은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몇명의 인물들이 떠오른다. 스티브 잡스나 제인 구달 등 이렇게 유명한 사람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도 많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도 떠오른다. 나도 리마커블함을 가질 수 있을까? 존경하고 닮아가고 싶은 인물과 같이 되려면 꼭 필요한 힘이다. ​​저자는 팟캐스트 <리마커블 피플>에 출연한 수백 명의 게스트들을 인터뷰하며 이 책을 쓰는데 영감을 받았다. 리마커블한 사람들은 꼭 권력, 명성이 없더라도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공감, 회복탄력성, 창의성, 품격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애플과 캔바의 수석 에반젤리스트로 구글과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일했으며 세 개의 회사를 창업했다. 이러한 직접적인 경험도 책에 많이 녹아있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성장, 그릿, 품격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하는 마인드셋을 가지고 나의 취약성을 받아들이며 씨앗을 많이 심으라 강조한다. 그리고 그릿 마인드셋을 가지고 좋은 일을 하고 유레카를 넘고 꿈을 팔아야 한다. 타인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도덕적이고 올바른 길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후회를 남기지 말고 전속력으로 나아가라고 한다. 또한 이 책의 구성은 행동에 많은 내용을 할애하고 있다. 어떤 주제를 던지면 그것에 대한 의문점이나 궁금증, 고민, 목표 등에 대하여 생각할 거리를 주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에 대해 적어나가고 있다. 굉장히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도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기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랐을 때 리마커블한 선배님들의 행동지침을 배울 수가 있다. 이러한 내용을 읽고 습관화가 된다면 성장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특히 마음에 와닿은 문장 중 하나는 올바른 결정을 하지 말고 결정을 올바르게 하라(p31) 이다. 계획만 세우고 행동하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행동하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리마커블한 사람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익혀 비슷하게 적용해 보려고 한다. 생각만 하고 실천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면 동기부여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2024-11-07 윤민호
    협상의 기술 2
    0 0
    5.0
    직장생활에 있어 협상이란 필수적인 기술이라 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으로 부터 얻어내는 것 뿐아니라, 관계를 유지하고 스스로의 평판을 형성할 수 있기때문에 아주 섬세하고 강력한 기술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그것이 협상자의 말투, 제스처, 눈빛, 목소리, 어조 등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정성적으로 기능하기 때문에, 딱히 그것이 정량적으로 측정되거나 계량화 할 수 없기에 더욱 다루기 어려운 분야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협상에 임할때 중요한 키워드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서 협상자가 협상과정 전반에서 갖춰야할 태도를 알려준다. 첫째, '굳이 거래를 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대안이 있다.'라는 태도이다. 협상에 앉기 전 갖춰야 할 덕목이자, 협상 과정에서 견지해야 할 태도인 이 부분은 먼저 협상전 치밀한 준비를 통해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점에서 출발한다. 실제 대안이 없으면서 무리한 블러핑으로 협상의 주도권을 끌어가려는 것은 금방 밑천이 드러나는대다, 지속적 거래관계를 심각히 위협하기 때문에 금기시 된다. 또한 대안을 준비해 놓을 경우 협상에서의 태도는 상대방에게 내가 당신이 왜 필요한지 설득해 보라는 스탠스에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우위를 점하게 된다. 당신밖에 없어요 라는 절박한 태도는 이미 협상테이블에 앉기 전부터 주도권을 내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집중해야 한다. 둘째로, '협상의 속성은 윈-윈 이다'라는 점이다. 협상은 항상 제로 섬인 것도 아니고 서로를 헐뜯고자 만난것도 아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우선 사항을 얻어내면서 상대방의 목표도 배려해 주는 것이 협상에 이르는 길이다. 'Winner takes all'은 전쟁과정에 있을 강탈이지 협상이라는 개념에서 지향해야할 바가 아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 하는 것도 중장기 적으로 더 큰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이성적인 태도롤 유지하라' 이다. 흥분한 상태에서의 언변은 상대방을 자극하고 도리어 나의 발목을 잡을 확률이 높다. 또한 격양된 상태에서의 결정은 합리적인 결정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실리적으로 나의 이익을 얻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최대한 이성적인 태도롤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득고 질문하여 니즈를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이 후 무관심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협상을 유리한 고지로 이끌어 가는것이 협상자가 견지해야할 태도일 것이다. 책을 읽고 이 키워드를 유념하면서 직장생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 2024-11-07 윤민호
    현명한 이타주의자 -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
    0 0
    5.0
    무한경쟁 사회. 자신만의 비교우위를 확보하는것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필요조건임을 익히 알고 있으나, 스스로를 챙기는것이 보편적 가치를 관통하는 개념인지에 대해서는 끝나지 않은 고민이 된다. 무엇을 위해 스스로를 우선시 하고 남을 밀어내는지 고민해본 바, 결국 스스로가 뒤쳐지지 않고 우월한 지위에 있어야지만 생존이 가능하다는 본능에 기인하지 않나 싶었다. 이책은 이러한 생존에 기반한 이기주의에 대해 다른 해석을 제시한다.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치라는 점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이타주의는 다정함과 일맥상통한다. 다정함은 사회적 본능이며, 지능, 언어, 문화와 같은 시대의 성과는 우리가 공감할 줄 알고 관계를 맺고있는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집단을 형성하고 또 좀더 고차원적인 사회를 구성하는것도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의 하나라는 것이다. 다만, 과거의 유산처럼 단순히 먹고 사는 개념이 아니라, 사회속에서 한 개인의 존재를 꾸준히 증명해 나가는것도 현대 사회에서 너무나 중요한 덕목인 점을 간과 할 수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사망 요인중에 자살은 항상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급속한 성장의 부작용처럼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중에 하나이다. 우울감, 낮은 자존감, 왕따와 같은 문제는 어찌보면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보다는 사회를 붕괴시키고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며, 이는 곧 생존과도 직결된다는 의미이다. 이브닝 스탠다드의 구절에서 이책의 메세지가 가장 잘 전달된다. '남에게 무엇을 받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주느냐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며 이타적인 사람은 언제나 마지막에 이긴다.'. 지금 내가 경험하는 사회에서 이 개념이 진리처럼 다뤄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누구나에게나 권유하고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인가 하고..결론은 한편은 맞고 한편은 틀리다 라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우리는 정의라는 개념으로 이타/이기의 행동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고 판단하며 구분 할것이다. 마이클 샌댈의 제언처럼 실제 우리가 이타적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이 지극이 이기적일 수도 있으며, 그에 대한 정답 이라는것이 아주 모호한 정성적인 부분이다. 다만 한가지 이책에서 주는 교훈은 꼭 이기적인 것이 당신이 원하는 위치에 다다를 수 있는 중요한 가치는 아니라는 점이며, 종국에는 그 이기심이 스스로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부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라라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 2024-11-07 정현수
    돈의 속성
    0 0
    5.0
    누군가는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하고 품위 없는 것처럼 치부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돈의 가치를 폄훼하는 그 행위가 위선적이라고 말한다. 세상 살며 돈이 가진 중요성을 따져 볼 때 누구도 돈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돈의 특성을 매우 특이하게 정의했는데 바로, 인격체라고 지칭한 것이다. 그의 논리를 들어보자.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 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버리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리는 게 돈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땐 품어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돈은 상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납치나 폭력 혹은 불법을 통해 권력자나 졸부 품으로 들어간 돈은 언제든 탈옥할 날만을 기다리거나 그 주인을 해치고 빠져나오기 마련이니 위험한 돈과 친해질 생각도 지워야 한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하면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옛말에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낚는 법을 주라’ 했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환경에 놓여 있다. 지적 수준이 다르며 경제적 상황 역시 다르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이득이 된 방법이라고 나에게 이득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이 책 『돈의 속성』을 통해 돈을 만들고 지키고 기르는 한 명의 농부가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 2024-11-07 정현수
    퓨처 셀프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0 0
    5.0
    우리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원하며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는다. 삶의 자세, 인간 관계, 시간 관리, 성공하는 법 등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주제를 다룬 책을 보고, 그때마다 의지를 다진다. 그 결과 당신의 삶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었는가? 놀랄 만큼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가? 여전히 달라진 게 없다면 당신은 ‘미래의 나’와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기계발 파워블로거이자 저명한 조직심리학자인 벤저민 하디는 ‘미래의 나에 대한 심리학’이라는, 단순하지만 거의 활용되지 않은 이 주제를 이 책에서 완벽하게 다루었다. 세계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이 바뀌고, 최고의 자기계발서로 꼽는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 ‘미래의 나’라는 개념을 신경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유명인들의 예화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는 점, 이론에서 그치는 게 아닌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4.35라는 높은 평점과 수많은 리뷰가 달리게 된 이유일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지 깊이 생각해보라’라는 메시지에서 시작된다. 미래에 대한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현재의 나를 발전시키고 상황을 나아지게 한다. 반면 눈앞의 목표를 추구하거나 도파민이 잠깐 활성화되는 쾌락을 일삼는다면 미래의 나는 결국 큰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2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내 모습은 현재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자. ‘20년 후’에는 어쩌면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미래의 나를 현재로 불러와 살아간다면 지금 상황을 더 현명하게, 더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은 5년 동안 달성할 목표를 가족, 자산, 건강 세 가지로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생각해보자. 각각의 우선순위마다 구체적인 목표도 함께 세운다. 그렇다면 핸드폰만 보며 시간을 때우는 무의미한 행동을 줄이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애쓸 것이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며 자산을 늘리기 위해 더욱 절약할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며 건강에 신경쓸 것이다. 저자는 목표를 향해 가기보다 목표라는 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우리의 뇌는 저절로 그렇게 작동한다고 강조한다. 이렇듯 현재와 미래를 더 가치 있게 바꾸고 싶다면, 자신이 되고 싶은 ‘미래의 나’와 연결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를 경계하고, ‘진실 7가지’를 마음에 새기고,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지침을 따른다면, 훨씬 더 빠르고 확실하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2024-11-07 김성화
    영원한 천국
    0 0
    5.0
    목차에 '경주, 룰라', '해상, '룰라'가 반복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수동태로 시작되는 첫 문장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어쨌든 소설은 그렇게 시작된다. ​ ​ 내가 그 남자의 집에 초대되었다. 초대된 건 이해상이다. 그녀는, '드림시어터'를 설계하는 디자이너다. 룰라는 거대 네트워크이자 빅 데이터이며 통합 플랫폼이다. 이곳엔 하고 싶은 일을 실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상세계가 존재한다. 그곳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극장 속 서사는 실제 삶과 똑같이 인식된다. 자신의 자아가 서사 속 주인공의 자아로 대체되기에 가상의 삶이라는 걸 인지하지도 못한다. 인지하는 시점은 극장을 벗어난 후다. 극장 속 삶이 끝나야만 본래 자신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삶은 예외 없이 죽음에 이르도록 설계돼 있다. 죽음에 이르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죽지 않는다. 극장 속 삶이 좋았다면 반복해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이 재시작되는 순간 이전 삶에 대한 기억은 말끔하게 사라진다. ​ 이전 기억이 말끔하게 사라진다면 삶을 반복해서 살고 있다고 인식할 수 있을까? ​ 룰라에서 개인이 경험하는 세계를 극장, '룰라 극장'이라고 하며 이는 공용 극장이다. 개인 극장도 있는데 '드림시어터'라고 부른다. 원하는 사람은 드림시어터 안에서 자신의 실제 인생을 두 번째로 살게 된다. ​ 이해상을 초대한 건 임경주다. 그는 해상에게 극장 설계를 의뢰한다. 극장을 설계하기 위해서 설계자는 의뢰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그래서 이 소설은 임경주의 이야기로 다시 시작된다. ​ 경주는 아버지가 죽은 후 방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동생과 함께 살았다.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며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고 동생을 돌봤다. 어느 날 집에서 무기력하게 게임만 하고 아무런 노력도 안 하는 동생에 폭발한 경주는 동생을 때린 후 집을 나가라고 한다. ​ 그다음 날 동생은 집을 나갔다. 두 달 후 동생은 시체로 발견됐다. 경주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부동산중개사의 권유로 살고 있는 집을 빚내서 샀다. ​ 빚을 갚기 위해 삼애원이라는 재활원 보안 요원으로 취직했다. GM그룹 사회복지재단이 설립한 알코올이나 약물 의존 노숙자 재활 시설이었다. 삼애원은 서해 중부 끄트머리 마을인 영인시 제의면 예인곶이라는 오지 마을에 있다. 경주는 눈보라를 뚫고 간신히 삼애원에 도착했고, 입사 동기 제이라는 사람도 이어 도착했다. 보안요원은 팀장, 박정옥(옥희), 경주, 제이 4명이었다. 그 외에 총무팀 두 명, 전기기계실 기술자 한 명, 관리팀 세 명, 관리소장까지 총 7명이 근무했다. ​ 이제부터 삼애원이라는 재활원에서 임경주가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겪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요인물은 입소자 베토벤, 랑이언니(베토벤의 조카), 공달(앵무새), 그리고 경주와 제이의 숙적 칼잡이와 조리사, 고라니인데, 경주와 제이가 입사한 지 얼마 안 지났을 때 삼애원에 큰 소란이 있었고, 그 일 이후 경주와 제이, 칼잡이 조리사 간에 팽팽한 긴장이 이어진다. ​ 한편, 어느 날 경주는 입소자들이 노숙자 살인사건 관련 티브이 뉴스를 보면서 하는 얘기를 엿듣게 된다. "어마하게 돈이 많은 미국의 한 생명공학 회사가 인간이 죽지 않는 방법을 찾아냈으며, ​ 그게 룰라라는 건데 VIP 투자자들을 모집하기 전에 테스트를 위해서 인종별로 골고루 실험자를 선발했으며 시험에 실패해서 사람이 사라지더라도 뒤탈이 없을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이다. ​ 그 무연고자들이 노숙자였는데 때가 되면 데려갈 수 있도록 그 사람들 핸드폰에 룰라 유심을 심어놨다는 것이 그 입소자의 주장이었다. 그러던 중 그 이야기가 불편했는지 윤식이라는 입소자가 채널을 돌려 버린다. 경주는 그 말들이 동생의 죽음도 그것과 연관이 있다는 입소자들의 말을 듣고는 마음이 심난했다. ​ 어느 날, 밤 근무를 서던 경주가 눈 위에 난 발자국을 따라갔다가 둔기로 맞아 쓰러져 있는 제이를 발견해서 업고 들어온다. 죽을 뻔한 제이를 구한 것이다. 간신히 제이를 실내에 들여놨는데 제이는 잠꼬대처럼 누군가를 부른다. 해상은 당황한다. 제이가 누군가를 부르는 그 시점에서 의식의 가장 구석진 방에 몰아넣고 봉인한 기억을 떠올린다. 삼애원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 매일 밤 입소자 몇 명이 어딘가로 사라진다. 제이는 그들을 추적하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 경주는 삼애원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다. ​ 베토벤, 랑이 언니, 칼잡이, 고라니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경주의 이야기를 듣다가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까. ​ 이후 윤식이 바다 절벽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시신을 발견 한 사람이 경주였으므로 경찰은 경주를 의심했다. 경주는 의심을 벗기 위해서라도 비밀을 풀어야 했다. 그들은 무언가를 찾는 것으로 보였다. 매일 입소자 한 명씩 외부로 불러냈다. 그들이 찾는 것은 무엇일까. ​ ​ "룰라에 보낸다는 건 정보 형태로 네트워크에 업로드시킨다는 얘기야. 몸을 뺀 나머지, 그러니까 한 개체의 고유한 의식, 무의식, 본성, 반사작용, 감각이나 신경회로 같은 것들 모두." 319P ​ 룰라는 영원을 꿈꾸는 인간 욕망이 만들어 낸 가상 세계다.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장에 사람들은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무한한 권태가 찾아올 것이다. ​ 그 권태마저도 극복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곳엔 심심한 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인간의 욕구는 무한하지 않던가. 쾌락엔 끝이 없다. 권태를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도 무한정 필요할 것이다. ​ 경주는 해상에게 삼애원 이야기를 들려준 후 삼애원 사건 이후 30쪽을 백지로 설계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자신이 왜 사는지 이해하기 위해 운명의 설계 없이 살아 볼 기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해상은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되어 경주의 삶에 나타나는 드림시어터를 설계한다. 경주는 위험이 닥칠 때마다 자기 안에 있는 무언가를 불러내어 위험에 맞섰다. 동생을 잃었을 때 심한 죄책감에 시달렸지만 일어섰다. 그 죄책감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 칼잡이와 목숨이 달린 싸움에서 자기 가슴에 칼이 박히는 순간에 칼잡이의 눈을 찔렀다. 경주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강했다.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삶에 닥치는 고난과 시련들을 외면하지 않았고 맞섰다. ​ ​ 대면하기 위해서였다. 피하려고 애쓰며 살아온 기억과 마주 보기 위해서였다. <중략> 받아들이면 더는 도망치지 않을 것 같아서. 승주와 제이의 이야기를 쓰면서 나는 내 기억을 지배하는 것이 뭔지 깨달았다. 죄책감과 슬픔과 두려움이었다. 그것은 분노의 다른 이름이었다. 그 분노는 아버지에 대한 것이었다. 표출하지 못한 억눌린 감정들이 죄책감이 되고, 슬픔이 되고 두려움이 되었다. 경주는 그것들에 맞서기 위해 싸웠다. ​ 모든 것을 설계한 자가 간과한 것이 그것이었다. 경주가 살고자 했던 그 욕망, 맞서려 했던 그 욕망을 간과함으로써 설계자는 실패했다. ​ 다 읽고 생각하니 뒤죽박죽이었다. 무척 재밌게 읽기는 했는데, 순서가 꼬여있고, 앞뒤가 바뀌어 있었다. 책을 훑어보며 다시 정리해야 했다.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책을 아주 간단하게 다시 요약해 본다. 1장 - 해상이 경주에게 초대된다. 해상은 드림시어터 설계자다. 설계를 부탁한다. 이야기를 듣는다. ​ 2장 - 경주는 동생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다가 알코올중독, 약물중독자 재활원인 삼애원에 보안요원으로 들어간다. 제이를 만난다. 제이가 공격을 당한다. 해상이 경주의 이야기를 듣다가 떠나버린다. ​ 3장 - 해상이 과거를 회상한다. 해상이 아버지와 이집트에 간다. 남자친구를 만난다. 사막 투어를 하던 중 사랑에 빠진다. 해상은 엄마로부터 유전된 병에 걸렸다. 남자친구는 해상에게 룰라 프로그래밍을 가르쳐 준다. 남자친구는 어디론가 떠났다. 이 생각에 이르러 해상은 다시 경주를 찾아간다. 이야기를 더 들을 필요가 있었다. ​ 4장 - 경주는 삼애원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베토벤이 공격당한다. 제이가 죽는다. 경주가 죽을 고비를 넘긴다. 베토벤의 비밀이 풀린다. 경주가 해상 아버지에게 유심을 넘긴다. ​ 5장 - 해상이 룰라에 업로드된다. 사막 여우를 거쳐 인간으로 돌아오다. '드림시어터'를 만들다. 경주에게 초대된다. 경주가 해상에게 삼애원 이후 30쪽의 설계를 부탁한다. 삼애원 이후 업로드되기까지 3년 가까운 세월을 백지로 설계해 달라는 것이다. 해상은 결국 그의 부탁을 들어준다. 다만, 해상은 하나의 드림시어터를 더 만들어 자신이 들어간다. 경주의 삶에 등장하기 위해서였다. 과연 어떤 인물로 등장할 것인가. ​ 6장 - 경주의 드림시어터, 경주는 삼애원 이후 병원에 취직해서 같은 팀 후배 지은과 사랑에 빠지고 결혼한다.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은이 사고로 죽었다. 세월이 흐른 후 경주는 만경 빌리지라는 실버타운에서 생활한다. 그곳에서 윤희라는 여자를 만나고, 칼잡이를 다시 만난다. 칼잡이는 윤희를 납치해 경주를 협박해서 유심을 빼앗는다. 아직까지는 영원히 사는 인간은 없다. 고작해야 백 년을 못 살고 거의 대부분이 죽는다. 그 짧은 세월 동안 인간은 온갖 어려움 즉, 괴로움과 고통, 어려움, 슬픔, 이별, 상처, 고난과 마주한다. ​ 그럼에도 인간은 살아간다.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간다. 마주하는 고통들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인간이 마주하고 헤쳐 나가야 할 삶 그 자체이다. 우리가 마주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삶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 우리가 그렇게 아등바등 위험을 회피해가며 다치지 않고, 병들지 않고, 죽지 않고 살려고 애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삶이 언젠가는 끝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삶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 그런데 만약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면? 이 소설에 나오는 룰라, 드림시어터가 실제로 개발돼서 우리가 업로드된다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 기독교적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그러한 행위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다. 마치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께 닿으려는 죄와 같은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0:28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해 천국을 예비하였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이를 믿지 못하고 거짓 천국을 꿈꾸느냐." ​ 인간은 어쩌면, 지금보다 더 긴 생을 살 수 있을지 모른다. 불멸 까진 모르겠지만 말이다. 가상 세계로는 가능할지 모른다. 이 작품 속 룰라처럼,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세계. 하지만 그곳이 영원한 천국이 될 수 있을까? 죽지 않는 삶이 천국이 될까? ​ 작가의 상상의 세계로 만들어진 이 소설은 허황된 얘기가 아니라 머지않아 일어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이야기로 들렸다. 이 긴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으로 균형감 있게 써 내려간 작가의 능력이 놀랍다. 이런 걸 필력이라고 해야 하나? 글은 짓는다고 하는데 이렇게 긴 글을 지어내려면 얼마나 오래 앉아서 글을 써야 하나. 오래 앉아 있는다고 써질까. 그 수많은 문장들은 어디서 불러낸 걸까. ​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중요 포인트에 밑줄을 긋고 포스트잇을 붙여가며 재미있게 읽었다. 그럼에도 다 읽고 나서 머리가 띵하게 헷갈리는 연결 부분이 있어서 다시 훑어봐야 했다. 마지막, 칼잡이의 정체 때문에 한참을 생각했다. ​ 그만큼 단순하지 않은 구조이고 재미가 있는 소설이라는 증거다. 내가 만약 드림시어터에 업로드될 수 있다면 무엇으로, 어느 시점으로, 어느 장소로 들어가고 싶을까. 독자들은 이걸 생각하며 읽는다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겠다. ​
  • 2024-11-07 김성화
    종의기원
    0 0
    5.0
    어느 날. 주인공 '유진'은 평범하지 않았던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집에서 차가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 자신의 몸,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거실까지 군데군데 고여있는 피 웅덩이가 그를 맞이한다. 대체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시나리오 한 편이 쓰였다. '유진'은 생각보다 차분하게 상황을 정리한다. 그의 머릿속은 혼란스러워 보이면서도, 정적인 느낌이다. 조용히 시체를 정리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시 기억을 더듬는다. 따르르르릉- 그에게 전화가 올 사람은 두 명. 이모와 그의 형제다. 그는 집 밖의 외부인들의 전화도 아주 차분하고 매끄럽게 해치운다. 시끄러운 머릿속에 비해 정적인 행동이 이어지는데.. ​ 전화를 걸기 위해 수화기를 든 순간 '유진'은 침대 사이로 떨어져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긴 나무 손잡이에 찐득한 핏물이 달라붙어 있다. 아버지의 '면도 칼'이다. . '유진'은 어릴 때부터 약을 복용 중이다. '리모트'라는 약물을 복용하며 가족들로부터 통제받는 삶 그런 그에게 자유란 자의로 몰래 약 복용을 멈추는 그 시간뿐이다. 작가가 표현한 '유진' 속의 '악'은 많은 순간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나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비교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하는 의문과, 어느새 읽다 보면 '응.. 그럴 수도 있기야 하겠다.' 싶을 때도. ​ 어느 순간 '유진의 악'과 한 팀이 되어 움직이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그러다 번뜩! '그래도, 이건 아니지!' 하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아아, 이래서 모두의 마음속 '어둠의 숲'을 똑바로 바라봐야 하는 걸까? 내 마음속 '어둠의 숲'은 어디 있을까? 얼마나 클까? 얼마나 진할까. 의문이 드는 책이다. 몰입감도 뛰어나고 복선 회수도 잘 되어 있는 정말 재미있는 소설책이었습니다. ​ 다만, 내용이 너무 끔찍하네요. ​ "어떻게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정도의 끔찍함을 가진 책이었습니다. ​ 작가님의 말을 인용하면 ​ 이 책 '종의 기원'은 평범했던 한 청년이 살인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악인의 탄생기'입니다. ​ 도덕적이고 고결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깊은 무의식 속에서는 금지된 행위에 대한 환상, 잔인한 욕망과 원초적 폭력성에 대한 환상이 숨어 있습니다. ​ 사악한 인간과 보통 인간의 차이는 음침한 욕망을 행동에 옮기는지, 아닌지의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 작가님이 왜 이런 끔찍하고 잔인한, 반인륜적인 책을 집필하셨을까?라는 질문에는 책의 끝에 대답이 등장합니다. ​ 평범한 비둘기라 믿는 우리의 본성 안에도 매의 '어두운 숲'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똑바로 응시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우리 내면의 악, 타인의 악, 나아가 삶을 위협하는 포식자의 악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 이 말을 되새김질 하며 책의 내용을 복기해도 잘 공감은 되지 않는군요. 책의 주인공인 '유진'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 남들이 웃을 때 웃지 않고 슬퍼할 때 즐거워하며 감정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실리를 따지는 철저히 계산적인 사이코 패스 그 자체로 태어났습니다. ​ 작가님의 의도대로 악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기 보다는 몰입감 있는 스릴러 소설로 읽는 것이 제 생각에는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 정말 재미있는 책은 확실하므로 시간이 나면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2024-11-07 김기란
    일타 사수의 업무력 노트-회사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일 잘하는 법
    0 0
    5.0
    <일타 사수의 업무력 노트>를 지금에서야 알게 되어 읽은 것이 너무 아쉽다. 사회초년생 시절에 읽었다면 일 잘하는 직원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회사에서 어떻게 일해야 할지 막막한 직장인들에게 일하는 법, 일하는 기술을 그 자체를 알려준다. 회사일은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보고해야 하고, 보고는 어떻게 해야 하며, 보고할 때 상사를 집중시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실제 업무 조언 아니라 상사와의 갈등에서 대체하는 법 등 회사생활을 하면서 궁금하지만 딱히 물어 보긴 그런 상황별 팁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떻게 일해야 잘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좋은 사수와 같다. 직장생활에서의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기 때문이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제대로 하고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싶다. 주5일 매일 8시간씩 회사에서 생활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면 아깝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일타 사수의 업무력 노트>에서 /‘업무 기획, 시간 관리, 커뮤니케이션, 업무 기술, 인간관계’ 이렇게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상사와의 갈등에 대처하는 법, 상사의 방향을 찾아내는 꿀팁, ’‘모르겠습니다‘를 현명하게 말하는 법, 메모 잘 하고 잘 활용하는 법, 상사의 피드백을 부르는 법’ 등 직장 생활에서 필요한 여러 스킬들이 ‘이럴 때는 이렇게 해보라, 그럴 때는 이것을 주의하라’라는 식으로 정리되어 있다. 수많은 직장인들의 그 수만큼 다양한 상황과 갈등, 그로 인한 고민에 대해 이 책에서 조언을 해주고 있기에 참 좋았다. 이 책에서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궁금하지만 딱히 물어보기 어려운 상황마다 적절한 대응 방법이 담겨 있고 회사 선배들이나 회사에서는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내용들이 많았다. 또 놓치기 쉬운 부분도 짚어주는 정말 좋은 사수나 상사가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이야기해 주지 않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내가 관리자 입장이 되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인 신입직원들에게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소개해 주고 싶다.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