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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4-12-07 조영대
    파친코1-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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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애플TV를 통해서 "파친코"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배우 윤여정 선생님의 오스카상에 더불어 이 드라마가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저 또한 영상을 보며 드라마가 아닌 진짜 소설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만나는 소설책으로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 이야기에 빠지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싶지 않을까 싶어 천천히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저자 이민진 작가는 우리 한국인에 대해서는 많은 고찰을 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민진 작가는 만 8살의 나이로 미국 뉴욕으로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간 재미교포이다. 재미교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노력한 작가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글귀는 우리 모두 감동을 주었고 외국인 사람들도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기 때문이다. 책에서 힘든 일제강점기 시대 속에서 가족의 따뜻한 모습, 인간으로서의 지켜야 할 자세에 대해서 생각을 곱씹으며 읽게 되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여자로서의 강인함은 어떻게 보면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서 가슴 한편이 아려왔습니다. 어머니는 태초부터 그렇게 여린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강인한 여자로 살아야만 하는 것인지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주인공인 선자에 대해서는 드라마 속에서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더 단단한 게 느껴졌습니다. 세세한 묘사와 그녀의 말 한마디가 고요한 파도 속에 작은 돌을 던져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내가 한국인으로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느껴질 수 있겠느냐는 작은 궁금증에 대해 큰 메아리가 매력 있다고 전달해 주는 것만 같다. 백이삭, 고한수라는 남자 캐릭터 모두 그 들만의 개성이 강하다. 드라마 속의 이미지와 겹치면서 그들만의 세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빠지게 된다. 영상으로 보던 틀에 갖혀 있던 내 자신이 조금 바보같이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인간의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인간의 내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해서도 알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 2024-12-07 조영대
    THE MONEY BOOK(더 머니북)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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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머니북을 읽게 된 이유는 최근 토스(TOSS)에 이용자더 머니북을 읽게 된 이유는 최근 토스(TOSS)를 편하게 사용한 이용자로서 토스에서 만든 책이 얼마나 읽기 편할까에 대해서 궁금증과 나에 금융에 대한 무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덜어질 거라 믿고 읽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THE MONEY BOOK(더 머니북)으로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 생활 안내서'라는 부재와 더불어 토스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금융과 돈에 관한 100가지 질문과 답변을 담아져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신선하였습니다. 새로운 인테리어 서적을 맞이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열었을 때 어떤 내용이 나의 설렘을 자극할 수 있을까 기대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던 20대에는 금융에 대한 무지가 부끄럽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는 강한 압박감과 취업에 대한 애착이 겹쳐 경제에 대한 필요성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살았습니다. 현재 30대로서 살아가면서 경제의 무지가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데 큰 부담감이 되어 절실함을 가지고 금융 생활에 대해서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융 생활의 시작, 돈 모으기는 실제 한 번쯤 금융 생활을 시작하였다면 가장 많이 들어본 이야기로 서두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장에서는 돈을 잘 쓴다는 것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은 5번째 개로 내 집 마련의 꿈으로 전세, 매매 관련 대출을 받을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에서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분은 우리가 알던 유튜버로 "슈카월드"로 친숙하게 경제를 알려주는 나만의 스마트폰 속 선생님이 자신의 30대에 회고하는 내용을 읽으면서 경제에 대해서 또는 투자에 대해서 우리는 투기의 삶을 살아서는 안 되고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서 해결하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게 얼마나 멋진 삶인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아직 다 완독하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발전하는 저 자신을 보며 뿌듯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절세를 통해서 내년 한 해는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준비하겠습니다.
  • 2024-12-06 전종혁
    생각하라그리고부자가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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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최고의 성공철학서라는 '생각하라그리고부자가되어라'. 사실 그렇고 그런 재테크 추천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핵심적인 내용은 일반적인 재테크 책들과는 사뭇 달랐다. 세상에 나와있는 재테크 책이나, 강사들이 말하는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닌, 부를 낳는 생각이다. 제목이 생각하라그리고부자가되어라라는 말은 바꿔말하면 생각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이 책이 최고의 책이라고 불릴 만한 나폴레온 힐의 명언들도 가득하다. "모든 역경, 실패, 골칫거리들은 반드시 그 안에 그와 같은 혹은 더 이득이 되는 씨를 품고 있다." "모든 걸 이루는 시작점은 욕망(갈망)이다. 이 것을 항상 기억하라. 욕망(갈망)이 약할수록 결과 역시 보잘 것 없다. 작은 불은 딱 그만큼의 열기 밖에는 내지 못하는 것처럼" "마음이 품고 믿은 바대로 이루어지리라" "실패가 온다면 이렇게 받아들여라. '아 내 계획이 별로였구나. 이 계획들을 다시 세워서 한번 더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야 겠구나'라고" "당신이 당신 운명의 주인이다. 당신만이 당신을 둘러싼 것에 영향을 주며 그것을 지시하고 제어할 수 있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할 수 있다." "그만두면 얻을 수 있고, 얻는 자는 그만두지 않는다" "우리의 한계라는 건 오로지 우리의 마음 속에서만 세워진다." 이런 명언들로 가득한 책인데, 무엇보다 꿈을 키워주는 다음의 대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당신이 소망하는 일이 올바른 것이라면, 그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 실행하라."실패할 거야"라는 사람들의 말은 신경쓰지 마라. 사람들은 실패란 성공의 씨앗임을 알지 못한다. 내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최근의 실패로 위축되어 있따면, 이제 그 실패를 자신이 지닌 가장 가치 있는 자산으로 만들 방법을 배울 때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초라하게 시작하고, 수없이 많은 아픈 고통을 겪었지만, 마침내 목표지점에 도달했다. 성공한 이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은 대개 위기의 순간에 또 다른 자아를 발현함으로써 찾아왔다." 살면서 실패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실패를 딛고 더 나은 하루를 위해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 2024-12-06 전종혁
    보도섀퍼의돈(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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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서른에 자기가 가진 부의 이자만으로도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 '유럽의 머니트레이더'라고 불리는 보도 섀퍼의 이 책은, 올 연초에 재테크 관련 도서로 추천을 받았었는데, 이런 기회를 접하게 되어 읽게 되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게 회사원인지라, 상상 속으로나 경제적 자유라는 것을 꿈꾸었었는데, 보도섀퍼는 그런 경제적 자유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작은 실천과 도전들로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자의 이자를 버는법, 저축하는 법, 빚에서 헤어나오는 법, 투자의 기본원칙 등 여러 내용을 통한 재테크를 소개하는데, 가장 와닿는 이야기들은 아래와 같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1년 안에 할 수 있는 것은 과대평가하고, 10년 안에 할 수 있는 것은 과소평가한다. -결정적 변화는 행동, 기술, 지가 계발, 세계관, 자아상, 이 다섯 단계에서 일어난다. -당신은 가능성 속에서 리스크를 볼 수도 있고, 위험 속에서 가능성을 볼 수도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일은 당신에게 보잘 것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 우리는 지금까지의 방식대로 하는 것도 때론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한다. -인생은 게임이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자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 -이 세상에 확실하게 안전한 것이란 없다. 단지 기회가 있을 뿐이다. -불확실성의 고통은 고통의 확실성보다 훨씬 강력하다. -모든 계획에는 리스크와 그 대가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편안함을 좇는 장기적인 위험과 대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안디ㅏ.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한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리스크를 감수하라. 그런다고 맨 땅에 넘어지지 않는다. -절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밖에 없다. -모든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라. 어차피 성공을 사전에 완벽하게 준비할 수는 없다. -모든 일의 책임은 당신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해석하고, 거기에 대응하는 것에 대한 책임은 항상 당신에게 있다. 경제적 자유에 조금 더 가까워진 하루가 되길
  • 2024-12-06 박귀운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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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를 생각하라 부는 재산이나 돈의 풍족함을 뜻한다. 부를 얻는 사람은 부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부에 대한 비전을 간직하라. 목표를 적고, 밤낮으로 읽어라. 부를 이룬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 보상을 얻어내기 위해 몸 바치는 모습을 상상하라. 부가 당신의 운명이라고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어라.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풍족함을 머릿속에 그려라. 부를 마음 깊숙한 곳에 심어라. 온갖 의심을 쫓아낼 수 있는 믿음을 세워라. 부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왜 원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그것을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 사람을 찾아가게 마련이다. 검약 : 돈을 극히 적게, 정말 필요한 것에만 쓰는 것 검약은 돈을 적게 지출하고, 필요한 데만 쓰는 것이다. 미국에서 자수성가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인구의 3퍼센트 미만으로 추산된다. 극히 드물게 이런 지위를 만들어낸 이들은, 나이 쉰이 넘어서야 부에 도달한다. 그들은 근면과 절제를 신뢰하고, 돈을 빌리지 않는다. 보통의 백만장자들은 부를 과시하는 경향이 없다. 미래의 백만장자는 지출을 관리한다. 그들은 사치스러운 생활을 뒤로 미룬다. 만족감을 뒤로 미루는 것은 경제적 축적의 핵심이다. 즉각적인 만족은 장기적인 부를 방해한다. 부자의 프로필을 만드는 세 가지가 무엇인지 아는가? 검약, 검약, 검약이다. 부는 검약을 통해 쌓여간다. 절실하게 모아라 절실하게 돈을 모으는 것은 저축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다. 돈을 모아야 한다는 절실함 없이는, 낭비하고 후회하게 된다. 빈 은행 잔고는 절망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절실함은 필수다. 은행에 있는 돈은 삶을 상당 수준 변화시킨다. 돈을 모으는 것은 재앙을 막을 수 있다. 저축에는 절제가 필요한데, 숙달되면 거대한 연회에 참석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부를 이루는 일은 적은 돈을 계속 모아나가며 결승선까지 한 걸음씩 나아가는 마라톤과 같다. 그리고 어느 정도 저축액이 쌓이게 되면, 더 큰 부자의 길로 들어설 새로운 문이 열린다. "꿈을 달성하는 데 시간이 든다고 해서 꿈을 포기하지 마라. 어쨌든 시간은 흘러간다."라고 나이팅게일은 말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돈을 쓰기 전에 먼저 은행으로 옮겨두는 게 중요하다. 지금 저축하는 것은 부를 일구는 길이지만, 언젠가 저축하는 것은 간신히 먹고사는 길이다. 빈 은행 잔고는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지만, 현금 더미는 안정성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기 용서, 성공 습관, 의지, 명상, 마음 챙김 등 전반적인 삶의 지혜를 말해주는 책으로, 이전에 읽었던 '세이노의 가르침'과 같이 거듭해서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내면의 지혜는 언제나 진실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하루 일상이 바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데 그 방향이 맞는지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2024-12-06 조영웅
    거의모든것의역사(개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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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출간된 이래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개역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개역판은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과학의 새로운 지식을 반영하고 이전의 번역을 새롭게 다듬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는 빌 브라이슨은 3년에 걸쳐 과학에 관한 방대하고 집요한 정보 수집과 학습을 통해 결코 지루하지 않은 과학교양서를 탄생시켰다. 빌 브라이슨은 이 책에서 대폭발(빅뱅)에서 인류 문명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눈부신 지적 탐험에 나섰다. 그렇다고 따분한 과학의 역사를 지루하게 소개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왜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고, 생물과 인류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가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는 어떤 모습이고, 생물과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우리가 그동안 과학에 대해서 알고 싶어했던 그야말로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은하, 태양계의 거대 세계로부터 소립자, 세포 등의 미시 세계 및 인류 문명의 기원과 그 기반이 되는 지구 그리고 다윈,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 등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자들의 이론까지 섭렵하면서도 어려운 도표나 수식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설명한다. 빌 브라이슨은 어린 시절에 표와 알 수 없는 수식이 가득한 과학교과서에 크게 실망했고, 그 무렵부터 대폭발(빅뱅)에서 인류 문명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거의 모든 것에 대해서 “어떻게” 알아냈는지 알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다. 그는 “과학의 신비로움과 성과에 대해서 너무 기술적이거나 어렵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피상적인 수준을 넘어서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쓰고자 3년간 세계의 여러 과학자들을 찾아가 설명을 듣고 현장을 답사했다. 제1부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상상을 넘어설 정도로 광대한 우주의 신비를 어떻게 벗겨냈는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대폭발(빅뱅) 이론과 팽창 이론은 물론이고 다중 우주론에 이르는 거의 모든 우주론을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구조와 생성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제2부는 지구에 대한 것이다. 도대체 지구의 크기를 어떻게 측정했을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서 지질학의 역사, 지구 생성의 역사, 그리고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 과정에서 뉴턴의 중력 법칙을 비롯한 고전 물리학과 지질학, 화학을 가볍게 소개해준다. 서양에서 자연사 박물관의 변천사까지도 빠짐없이 들어 있다. 제3부는 20세기의 이야기이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열역학, 양자론, 상대성 이론은 물론이고, 원자의 구조, 소립자와 초끈 이론에 대한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소개된다. 지구의 판 구조론과 관련된 내용도 흥미롭고, 지구의 역사를 밝혀내는 수단인 연대 측정법을 소개하면서 현대 기술의 오용과 남용에 대한 경고도 함께 담겨 있다. 제4부는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에서 시작해서 지진과 화산, 그리고 지자기 반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옐로스톤의 이야기로부터 지구 내부의 활발한 움직임을 생생하게 읽어낼 수가 있고, 심해생물처럼 극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이야기에서 생명과학의 필수 수단이 되어버린 PCR에 대한 소개도 흥미롭다. 제5부는 지구상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물은 어떻게 그 생명을 이어가고 있으며, 푸른 지구에 어떻게 생명이 존재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이다. 대기와 바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에 이어지는 생명 출현의 역사도 정말 흥미롭다. 생물의 분류학과 세포의 기능, 다윈의 진화론, 그리고 DNA를 중심으로 하는 생명과학의 역사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훌륭한 이야기이다. 마지막인 제6부는 인간이 견뎌왔던 기후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다. 우리가 흔히 믿고 있는 것과는 달리 지구의 기후는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크게 변해왔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인류의 출현에 대한 고고인류학 전반과 첨단 생명과학이 접합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흥미를 더해준다. 인간에 의한 무의식적인 생물 멸종의 역사는 과학을 통해서 엄청난 위력을 가지게 된 우리에게 냉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2024-12-06 김영규
    세계사를바꾼커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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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는 유럽에 처음 소개될 때 이교도의 음료로 여겨져 배척받았으나, 17세기 초 베니스 상인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당시 최고 권력자인 교황 클레멘트 8세가 커피를 시음한 후 이를 승인하면서 유럽 기독교 사회에 급속히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커피를 마시는 커피하우스는 정치, 경제, 사회적 토론의 중심지가 되었고, 이는 유럽의 민주주의와 시민혁명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커피 문화는 알코올 음료를 대체하며 사회적 변화를 촉진했는데, 커피는 세계사에 여러 가지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근대화 촉진시키는 역할을 했는데, 17세기 유럽에서 커피는 각성 효과로 인해 근대화를 가속화했는데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며 나태함을 극복하고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업혁명에도 기여했고, 나폴레옹은 군대에 커피를 보급하여 병사들의 피로를 줄이고, 이를 통해 산업혁명을 촉진했습니다. 이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더블어 사회적 변화를 유도하기도 했는데 커피하우스는 유럽에서 정치적, 사회적 토론의 장이 되어 민주주의와 시민혁명에 기여했고, 이러한 공간은 사상과 정보 교환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커피는 산업혁명에 여러 방식으로 기여했습니다. 나폴레옹은 군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커피를 보급했고, 이를 위해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해야 했습니다. 이는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커피하우스는 정보와 아이디어 교환의 장으로 기능하며 상업과 정치 토론의 중심지가 되어 사회적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커피의 영향력은 프랑스와 유럽 전반의 산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커피는 현재 우리의 생활 및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했을 뿐만아니라 인류 역사를 변화시키는데에도 큰역활을 했음이 분명하다. 오늘날 커피는 단순 기호식품에서 벗어나 세계 무역에서도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등 커피는 우리의 생활의 일부이기도 하다.
  • 2024-12-06 장승우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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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사람들과의 대화가 줄어들고,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할 기회와 환경이 부족하다 보니 나의 어휘력과 문장 구사력이 줄어드는 거 같아 크나큰 고민을 하였다. 그럴 때가 있을 것이다. 말을 하고 싶은데, 그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머릿속에서 뱅맹 맴돌고, 문장의 구조가 완성되지 않아 말을 하는데 도중에 막혀 당황스러울 때다. 이것이 평소 심해졌던 나는 이를 극복하고 싶었다. 따라서 위 책인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에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위 책은 작가가 유명한 수필이나 소설에서의 구절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읽어보고, 풍부한 어휘들을 느끼면서 직접 필사해보며 표현력을 기르는 방식의 책이다. 아직 한달이 안 지난 지금 반도 진행하진 못하였지만 느낀 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접해보지 못했던 풍부한 구절들을, 감성있는 작가가 직접 발췌해주어, 내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다.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지 못한 내용을 글로 옮기거나, 내 생각으로 표현하기는 너무 어려운 거 같다. 하지만 경험하진 못하더라도, 계속 접하며, 반복적으로 훈련하여 익숙해져야 그나마 어휘력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향긋한 냄새와 빛나는 색깔과 떠들썩한 사람들의 대화가 오관을 애무한다. 삶의 기쁨은 바로 이곳, 과일과 채소와 소금과 기름과 향료의 색채와 냄새가 소용돌이치는 이 시장에서, 즐거운 표정들 속에서 빛난다.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슈퍼와 달리 여기서는 사람과 사람이 눈빛과 목소리와 미소로 만난다. 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양한 공감각적인 표현이 글을 읽는 와중에 그 상황에 대한 풍경을 머릿속에 떠오르게 하여 어릴 적 나른한 주말오후에 부모님과 동네 시장에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따스한 경험이 떠올랐다. 이와 같이, 글로써 혹은 말로써 상대방에게 다채로운 감정을 들게하는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지 내심 시샘하게 되었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루 한 장씩 구절을 필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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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