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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28 노동섭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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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독후감 –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 재테크 입문을 위한 첫 걸음 서른을 앞두고 어느 순간, 주변 사람들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면 불행뿐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막상 삶의 속도에서 뒤처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그 중심에는 재테크에 대한 무지함이 있었다. 결혼, 안정, 행복 같은 이야기 뒤에는 항상 '돈'이 있었다. 나는 나름 성실히 일하며 살아왔지만, 자산이 넉넉하지는 않았다. 지인들이 연금계좌를 개설 하고 투자 상품을 운용하며 자산을 불려간다는 이야기를 할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 대화들이 하나도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자격지심을 극복하고, 나 역시 동등한 관계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어주었다. 주식의 종류, ISA와 IRP, 연금계좌의 개념과 혜택 등 나에게는 생소했던 내용을 쉽게 풀어주며, 초등학생보다 못했던 재테크 지식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었다. 책을 읽고 난 지금, 그간 멀게만 느껴졌던 자산관리와 투자에 대해 나만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 필요하지만 물어보기 부끄러운 질문들 "주식은 어떻게 사는 거야?", "ISA 계좌가 뭐야?", "S&P500을 왜 사?"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나의 입에서 나왔던 질문들이다. 그 수준이 낮다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었기에, 누구에게 묻는 것조차 꺼려졌다. 심지어 한 동료에게 "은행에서 금 100개를 빌렸는데, 갚을 때 금값이 두 배가 됐으면 50개만 갚으면 돼?"라는 질문을 던졌다가 "장난이지?"라는 말을 들었을 땐, 내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생각에 스스로도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결국 ‘나는 그냥 예·적금이나 하며 사는 사람이겠구나’ 하고 포기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벽을 허물어주었다. 무엇보다 기뻤던 건, 이제 남들의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주변 선배가 늘 추천하던 '부동산 리츠 ETF', '절세 방법' 같은 조언들이 더 이상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게 되었고, 왜 그렇게 열정적으로 알려주려 했는지도 이해가 갔다. 이 책은 ETF, 인덱스 펀드 등 생소한 금융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주며, 나 같은 초보자에게도 투자라는 개념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도록 해주었다. 특히 세금이 투자 수익의 가장 큰 적이라는 점은 큰 깨달음이었다. 이제는 내가 그 조언들을 체득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동시에 이 책을 재테크 초보자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었다. ■ 나의 미래를 꿈꾸며 내 단기 목표는 결혼이다. 최대 3년 안에 결혼을 계획 중이고, 그 준비를 위해 최소 2천만 원의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다. 지금의 포트폴리오는 아래와 같다: 가. ISA 계좌: 타이거 부동산리츠 ETF 나. 미국 주식 2종목 보유 (각 1~5주) 다. 단기 적금 및 파킹통장 IRP는 아직 시기상조라 판단해 뒤로 미뤄두었고, ISA는 3년간 해지가 불가능한 만큼 적은 금액으로만 운용 중이다. 지금은 시드머니 확보를 위해 안전한 예·적금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소액으로 국내외 주식을 매수하면서 감각을 키워가고 있다. 책을 읽고 난 후 바로 ISA 계좌를 개설했고, 선배의 조언대로 ETF를 구매했다. 유튜브 ‘미국주식정복하기’도 구독하며 해외 주식 투자에 입문했고, 약 한 달간 200만 원 투자로 0.74% 수익을 얻었다. 작지만 첫 배당도 받아보았고, 주식 뉴스가 피부에 와닿기 시작했다. 웹툰 보던 시간을 줄이고, 주식과 금융 콘텐츠를 보는 시간이 늘었다. 그렇게 조금씩 나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나의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꿈꿀 수 있게 해준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
  • 2025-05-27 진한아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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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어떤 소설처럼 뚜렷한 줄거리나 극적인 전개를 기대한 건 아니었다. 이 책은 그런 식으로 읽히는 것이 아니란 걸, 몇 페이지 넘기자마자 알 수 있었다. 작가 한강은 흰색이라는 단어 하나로 시작해, 죽은 언니를 향한 애도의 감정, 삶의 무게, 인간 존재의 가벼움과 단단함을 하나하나 꺼내 보여준다. 흰 눈, 흰 쌀밥, 흰 옷, 소금, 백지, 뼈, 달걀껍질, 무명천. 사소하고 평범한 사물들이지만, 그 안에 담긴 시간과 감정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태어나자마자 죽은 언니가 있다. 생존하지 못한 존재, 겨우 두 시간밖에 이 세상에 머무르지 못했던, 그 부재의 존재가 오히려 삶 전체를 끌고 간다. 나는 이 설정에 오래 붙들렸다. 살아남은 동생, 그 동생이 어른이 되어, 언니를 대신해 살아낸다는 감각. 살아 있다는 것은, 어쩌면 누군가의 죽음을 대신 짊어지고 가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지금 누군가의 무게를, 존재하지 않거나 떠나간 무언가의 무게를 짊어진 채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을 읽는 동안 몇 번이고 페이지를 덮었다. 단지 내용이 무거워서가 아니다. 너무 조용하고, 너무 깊이 스며들기 때문이다. 한강의 문장은 감정을 과장하거나 포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없이 절제되어 있고, 그 절제 속에서 더 큰 울림이 나온다. 말하지 않은 것이 말한 것보다 더 많다는 느낌. 그것이 이 책의 힘이다. 흰색은 결국 모든 색이 사라진 상태가 아니라, 모든 색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텅 빈 것’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공간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안의 공백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다. 반드시 무언가로 채워야 할 결핍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두어도 괜찮은 풍경처럼. 『흰』은 슬픔을 견디는 방식에 대해, 기억을 보듬는 방식에 대해 말하는 책이었다. 죽음과 부재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결국 삶과 존재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는 이 조용한 책 한 권을 통해, 내 삶의 소음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고요 속에서, 아주 희미하지만 분명한 위로를 받았다.
  • 2025-05-27 양천규
    100가지동물로읽는세계사-티라노사우루스부터북극곰까지인류와공생한동물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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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도서 구입 프로그램의 지원 금액이 늘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주제, 그리고 사랑하는 내 딸과 함께 읽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었으면 했다. ​책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를 읽으면서,다윈의 진화론이 먼저 생각났다. 인류에게 다윈의 진화론은 자연에 대해서, 새로운 인식과 자각을 선물해주었으며,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분이라는 걸 깨닫게 해 주고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100가지 동물들은 인간에게 해가 되기도 하였으며, 때로는 전쟁 도구로도 쓰여졌다. 영화 속 악어 이미지는 공포영화 속 단골 손님이었고,벼룩은 흑사병의 원인이 되어서, 유럽사회를 초토화하고 말았다. 지금 우리가 100년 수명을 기대할 수 있었던 건, 100가지 동물들이 200년 전과 비교하여, 우리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어서였다. 총기와 화기가 있어서, 인간은 비로소 지구에서 피지배자에서 지배자가 될 수가 있었다. 우리가 마주하였던 역사 속에는 야생 동물이 인간의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친 대목이 거의 빠져 있었다. 북극곰와 산속에 사는 곰과 호랑이는 인간이 머물러 있는 마을에 들아가 사람을 먹잇감으로 삼았으며, 어두운 밤이 되면,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했다. 물론 대한민국 단군 신화에는 곰과 호랑이 신화가 있어서, 곰과 호랑이를 신성시해왔다. 양과 당나귀와 날, 소와 염소는 인간의 삶에 이로움을 주는 동물들이다. 인간의 힘을 대신하여, 이동수단으로 쓰여졌다. 말보다 당나귀가 떠 뛰어난 이유는 전쟁에서, 당나귀는 더 무거운 짐을 싫고 , 험한 곳을 이동하는데 유용했다. 나폴레옹이 알프스를 지나갈 때,당나귀를 널리 써왔다. 모기와 쥐, 벼룩과 까치, 이 네가지 동물들을 제거하려 했던 마오쩌둥은 그것이 인간에게 대재앙이 올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어리석은 선택과 결과들은 인간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중국의 대기근으로 , 세계사에 지각변도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과학에서, 인간이 지금보다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었던 것도,인간과 유전자 형질이 거의 일치하는 동물들 때문이다. 더럽고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였던 쥐는 인간 유전자와 90퍼센트를 공유하고 있다. 신약을 개발할 때, 인간은 쥐에게 그 약물을 투여하여,임상 실험을 진행하였고,쥐에게 이상이 거의 없다면, 비로서 인간에게 그 약을 투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페니실린이나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댐을 짓거나, 집을 짓거나,. 종이를 만드는 것도 자연의 지혜를 모방함으로서, 얻을 수 있었다. 댐을 짖는데 진심이었던 비버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서,인간은 독창적인 기법으로 대형댐을 만들어 갔다.세계사 속에서 고래와 상어가 주는 이미지, 거대한 코끼리가 어떻게 인간에게 이로움과 해로움을 선물해주는지 안간은 코끼리를 어떻게 길들여 왓는지, 도도새가 멸종하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독도에 많았던 강치가 절멸하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한권의 책에 정리되어 있다.
  • 2025-05-27 전정은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20만부 기념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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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누구나할 것 없이 걱정을 하게 된다.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대한 걱정이나, 이미 생겨난 일에 대한 걱정이나 우리는 모두 걱정과 함께 살아간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걱정은 우리에게 우울감과 고통, 괴로움등을 안겨준다. 걱정이 해결되고 나면 또 다른 걱정이 기다리고 있고 악순환처럼 반복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함께 해야할 걱정을 어떻게 하면 잘 다스리고 이겨낼지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 생각된다. 피할수 없다면 이겨내야한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앗 그매 맞아.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적이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걱정하면서 밤새우고 고민했던 적을 생각하며 책 내용이 무척 궁금해졌다. 그래서인지 책을 만나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갔던 것 같다. 책 내용이 실제 사례를 이야기해주고 그에 따른 해결책과 방안을 주는 형식이라서 내용이 피부에 와닿았고 현실감있게 느껴졌다. 그 중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갱년기를 맞이한 내게, 집안일, 회사일 속에서 겪게 되는 내용에 대한것들이 있었다. 현명하게 화내는 기술이란 내용이였다. 살면서 어떠한 상황에 화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마다 화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늘 고민이었다. 때론 직장에서 때론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화를 내면서 감정에 치우치는 나 자신을 보면서 후회하기도 했고 반성도 했었던 것 같다. 그동안은 화가나면 화를 참거나 시간이 지난 후 상대방에게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행동했던 것 같다. 이 책은 이야기 해준다. 현명하게 화를 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6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감정을 가라앉히고 무엇보다 화가 나 있는 상태임을 알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지금껏 내가 화가 나있는걸 보여주거나 알리는 것이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거라 생각해 혼자 마음속으로 숨기고 내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동안 내가 옳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닐 수 있다는것과 대처법을 알 수 있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된다. 살아가면서 감정을 조정하고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그리고 내 마음과 내 스스로가 먼저 치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이제 어떠한 분노, 걱정, 어려움이 다가온다해도 산책을 하거나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통해서 내 감정을 잘 다스리면서 이겨내야겠다. 하루하루 감사 일기를 쓰면서 행복한 인생을 향해 나아간다면 더 이상 걱정이 많아서 걱정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 2025-05-27 박찬진
    환율의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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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오건영 작가의 거시경제 관련 방송을 즐겨보고 있는데, 거기서 추천하는 책이 오늘 적게되는 독후감의 책인 <환율의 대전환>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지식을 전달하는 일반적인 경제서적을 넘어서서 우리의 일상과 밀접히 연결된 환율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고도 체계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환율'이라는 주제는 뉴스나 경제기사에서 자주 접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며, 세계경제와는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깊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어려운 환율의 작동원리를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유익한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세계 통화질서의 변화를 중심으로 환율이 왜 중요한지를 조명한다. 브레튼 우즈 체제에서부터 시작하여 달러중심의 패권 구조, 중국 위안화의 부상 그리고 최근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에 이르기까지 그 흐름을 짚어가면서 환율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적 의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특히 작가는 환율이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각국의 정치, 경제, 금리, 무역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얽혀서 정해지는 일련의 과정 속 산물 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강달러'와 '약달러'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계경제의 흐름이다. 미국이 자국 경제 상황이나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서 따라 달러가치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그리고 그에 따라 신흥국이나 우리나라와 같은 개방경제국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는 환율이 단순히 외환시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수출입 기업, 투자자, 그리고 궁극적으로 일반 국민의 삶에 까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된다. 또한 이책은 앞으로의 환율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 세계경제가 블록화 되고 있는 현상, 미중패권경쟁, 디지털 화폐의 등장 등 다양한 요소가 앞으로의 환율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어떤 구조 속에 놓여있는지를 성찰하게 하는 책이면서 아울러 급변하는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해 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 2025-05-27 허선희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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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저)은 돈을 다루는 능력이 지식이나 소득보다 개인의 심리와 태도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투자와 소비, 부의 축적 과정에서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행동, 감정, 경험의 차이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책은 “돈에 대한 진짜 이해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행동에서 온다”는 전제로 시작합니다. 누구나 돈을 다르게 느끼고,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다른 결정을 내리는 이유는 각자의 성장 배경과 경험, 그리고 심리적 요인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공황을 겪은 세대와 호황기에 자란 세대는 투자에 대한 태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짚습니다. 저자는 또, 복리의 마법과 시간의 힘, 그리고 겸손함과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된 핵심은 복잡한 전략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투자했기 때문”이라는 점도 흥미롭게 다룹니다. 이외에도 “돈을 잘 버는 것”보다 “돈을 잘 지키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돈을 통해 자유를 얻는 것이 진짜 부라는 통찰도 담고 있습니다. 독후 소감:《돈의 심리학》은 돈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돈을 잘 다루는 사람은 수학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자기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심리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어 삶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은 서로 다른 렌즈를 갖고 세상을 본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 예를 들어 경제 대공황에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책으로는 읽을 수 있지만 피부로 직접 와닿지는 않는다는 것 실제로 겪어봐야만 경제 대공황에 대한 공포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내가 대공황을 느껴보지 못해서 그런지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또한,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결과들이 개인의 노력말고도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어가면서 실패는 자신이 최악의 의사결정을 내린 탓이라고 믿게 만들고, 운에 의한 요소는 배제하고 있습니다. ​ 결국, 실패했을 때 운에 의한 요소를 인정하고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좀 남기자는 말인거 같습니다.​ ​ 이 책 읽으면서 멘탈 관리의 중요성이라고 느꼈습니다. 자신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잘 하고 있는데 다른 요소에 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근데 이게 맞나? 좀 위험한 생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다음 장에서 강조한 부분을 보면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 투자는 현재 삶에서 꿈꿀 수 없는 정도의 무언가를 위해서 자신이 가진 것(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거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행위​이므로 ​ 이 말은 애초에 내 모든 재산을 갖고 배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크게 신경을 쓰지 말고 이해의 여지를 갖고 투자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25-05-27 김민구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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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읽고 쓴 문장이 쌓여 삶이 됩니다” 나만의 품격을 만드는 필사 여정의 시작! 단순히 나이가 많고 권위 있는 사람보다 연륜이 있어도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경험을 통해 다져진 자기 확신, 그리고 그것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 등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 사람들은 그를 ‘진정한 어른’이라고 평가한다. 최근 3040 여성의 워너비라 불리는 시니어 유튜버 ‘밀라논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화제가 된 봉준호 감독이 그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120만 독자의 인문학 멘토인 김종원 작가는 사람들이 닮고 싶어 하는 인물, 배울 점이 있는 모습을 오랜 시간 살피며, ‘어른의 품격’은 곧 삶의 태도에서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면에서 추구하는 삶의 태도가 곧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는 매일 착실하게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쌓아 품격 있는 삶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필사집이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특별히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탐구한 동서양의 철학과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생 격언을 집대성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언어 수준의 중요성', '고독을 나의 편으로 다루는 법' 등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이끄는 조언과 위로가 가득하다. 내가 가장 자주 읽고 쓰는 단어와 문장들은 힘든 세상에서 나를 지켜주는 튼튼한 요새와 같다. 그러므로 쓸 만한 가치가 있는 단어와 문장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자주 만나야 한다. 그럼, 어제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_p.26 〈단어와 문장이 만드는 단단한 나의 성장〉 중에서 “습관은 태도를 만들고, 태도는 품격을 만든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인생을 소모하지 않도록, 나를 채우는 100일의 문장 연습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 보통 66~90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100일은 하나의 습관이 온전히 자리 잡는 최적의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는 '죽는 날까지 언제나 자신을 연구하고 관찰하기', '느슨한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기',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말과 글로 온전하게 표현하기' 등 매일 한 장씩 어른의 품격을 채워주는 삶의 태도를 100일간 필사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10일 단위로는 저자가 던지는 특별한 Q&A를 수록했다. "살면서 절대로 잃지 말아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어떤 습관이 나를 움직이고 있는가?" 등의 인생 질문 10가지는 그동안의 살아온 태도를 점검하고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해진 정답이 있는 질문들이 아니므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솔하게 적어보도록 하자. 남들의 시선, 사회적 압박 등 어지러운 외부 세계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들 잘 들여다보는 시간은 귀하다. 하루에 한 장씩 이 필사노트를 채우면, 100일 뒤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품격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것이다. 나를 들여다보기에 필사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면 이제 필사는 취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일이다. 한 번 필사를 마쳤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책에 담은 모든 지성과 사색의 결과가 내면에 깃들어 꽃필 때까지 반복해서 필사하라. 그리고 언제나 시작이 기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 2025-05-27 장혜연
    가녀장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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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에서 우연히 가녀장의 시대 책을 읽고 인상 깊어 다시 읽어보기 위해 책을 신청했다. 상인의 가문에서 태어난 어린 슬아는 모부가 가부장인 할아버지로부터 독립한 뒤 생계 전선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서 자란다. 할아버지의 치하에서 독립하고 11인분의 가사노동으로부터 해방되던 날, 엄마 복희는 솥뚜껑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꿈을 꾼다. 그러나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가부장이 축적해놓은 터전 위에서 살던 모부와 두 남매는 이제 집과 밥을 온 힘을 다해 구해야만 한다. 그리고 “세상은 부를 타고 나지 않은 서민이 빚을 지지 않을 도리가 없게끔 굴러간다.” 웅이는 생계를 위해서라면 바다에도 뛰어들 수 있는 사람이었다. 복희 역시 생계를 위해서라면 쓰레기 산에도 오를 수 있는 사람이었다. 슬아는 모부가 거쳐온 지난한 노동의 역사를 지켜보며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란 노동을 감당하는 이들이었다. 어떤 어른들은 많이 일하는데도 조금 벌었다. 복희와 웅이처럼 말이다. 가세를 일으키고자 하는 열망이 슬아의 가슴속에서 꿈틀거렸다. 글쓰기로 돈을 벌기 시작한 이래로 그는 ‘낮잠 출판사’를 차리고, 지금까지 몸으로 하는 고된 노동을 지속해야만 했던 모부를 낮잠 출판사의 직원으로 전격 고용한다. 모부에게 딸 슬아는 집안의 가장인 동시에, 직장 상사, CEO이다. 그리고 딸 슬아는 기존 가부장제나 기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임금과 보너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가부장제하에서 어머니가 식사를 준비하고 계절음식을 준비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으나, 슬아는 된장 보너스와 김장 보너스 등을 지급하고, 어머니의 집안일과 식사 준비에 합당한 임금을 책정해 철저하게 지급한다. 슬아의 모부 또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는 슬아를 존중하여 업무시간엔 깍듯하게 존댓말을 하고 슬아의 글쓰기와 출판,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필한다. 가녀장은 어머니의 대체 불가한 가사노동에 임금을 지급하고 모부의 노동이 헐값에 취급받지 않도록 스스로 고용하는 사람이 됐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지만, 이 집안에서 밥과 설거지, 청소는 때로 글과 책에 비해 사소한 일로 취급받곤 한다. 마치 가부장의 집안에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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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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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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