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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대전환
5.0
  • 조회 252
  • 작성일 2025-05-27
  • 작성자 박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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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오건영 작가의 거시경제 관련 방송을 즐겨보고 있는데, 거기서 추천하는 책이 오늘 적게되는 독후감의 책인 <환율의 대전환>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지식을 전달하는 일반적인 경제서적을 넘어서서 우리의 일상과 밀접히 연결된 환율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고도 체계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환율'이라는 주제는 뉴스나 경제기사에서 자주 접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며, 세계경제와는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깊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어려운 환율의 작동원리를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유익한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세계 통화질서의 변화를 중심으로 환율이 왜 중요한지를 조명한다. 브레튼 우즈 체제에서부터 시작하여 달러중심의 패권 구조, 중국 위안화의 부상 그리고 최근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에 이르기까지 그 흐름을 짚어가면서 환율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적 의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특히 작가는 환율이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각국의 정치, 경제, 금리, 무역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얽혀서 정해지는 일련의 과정 속 산물 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강달러'와 '약달러'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계경제의 흐름이다. 미국이 자국 경제 상황이나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서 따라 달러가치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그리고 그에 따라 신흥국이나 우리나라와 같은 개방경제국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는 환율이 단순히 외환시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수출입 기업, 투자자, 그리고 궁극적으로 일반 국민의 삶에 까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된다.

또한 이책은 앞으로의 환율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 세계경제가 블록화 되고 있는 현상, 미중패권경쟁, 디지털 화폐의 등장 등 다양한 요소가 앞으로의 환율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어떤 구조 속에 놓여있는지를 성찰하게 하는 책이면서 아울러 급변하는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해 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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