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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10 서승우
    저속노화 식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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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속 노화 식사법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먹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과학적 근거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음식이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과 노화 과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책은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이 어떻게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을 유발하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정제된 탄수화물, 과도한 설탕, 가공식품 섭취가 염증과 산화를 증가시키며 세포 노화를 가속화한다고 경고한다. 반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 건강한 지방,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식사법의 핵심은 "균형"과 "지속 가능성"이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특정 음식을 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서도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일과 채소의 다양성을 늘리고, 가공된 곡물 대신 통곡물을 선택하며,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한 견과류와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생선을 포함하는 식단이 이에 해당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무심코 선택한 음식들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공식품이나 간편식을 자주 먹었던 내가 내 몸을 어떻게 대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특히 저자가 강조한 "음식은 우리 몸에 들어가는 정보"라는 문장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국,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의 유전자는 다르게 작동하고, 이는 노화와 질병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식사법에 그치지 않고, 음식과 함께 삶의 전반적인 균형을 찾는 법도 조언한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모두 저속 노화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려준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건강한 노화를 완성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한다. 저속 노화 식사법은 단순한 건강 서적이 아니라, 내가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한 책이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음식 선택과 생활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삶을 추구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음식이 단지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임을 일깨워 주었다.
  • 2024-12-10 서승우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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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는 현대 사회의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돌보는 방법과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를 강조하는 책이다. 이 책은 끊임없이 경쟁하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만족은 외부의 성취가 아닌 내면의 평화를 통해 얻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은 특히 "자기 돌봄"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자기 돌봄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자신의 필요를 존중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고갈시키지 않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아끼는 것이 결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더 나은 인간관계와 생산성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한다. 또한 책은 자신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선택적 집중'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와 자극에 노출되지만, 모든 것을 처리하려는 욕심이 결국 소모와 스트레스를 초래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내려놓는 용기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책을 읽으며 나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얻었다. 그동안 내게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나를 소모하며 살았던 것 같다. 특히 저자의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았다.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서는 주변의 어떤 관계나 일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결국,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는 우리 모두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내 삶의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들었고,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회사생활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원들에게 본인 스스로에 대해 돌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면서, 회사에서의 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삶에 대한 균형에 대해 잘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 2024-12-10 정필찬
    스즈메의 문단속(양장)(신카이마코토하드커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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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메의 문단속 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평범한 열일곱 살 소녀 스즈메와 재난을 막기 위해 '문을 닫는'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설 스즈메의 문단속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집필한 애니메이션의 원작으로, 두 주인공 스즈메와 소타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문단속'을 통해 재난을 일으키는 원천인 미미즈를 봉인하는 기본 플롯은 애니메이션을 따라가면서도, 영화 속에서는 쉽게 지나쳐버렸던 부분이나 알 수 없었던 인물들의 속마음이 글을 통해서 드러나는 등 영화와는 구별되는 차이점이 있어 영화와 상호 보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영화를 먼저 볼지, 아니면 소설을 먼저 읽을지 고민한다면,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소설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너의 이름은 이나 날씨의 아이로 대표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은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한다. 이번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역시 일본의 작은 시골 마을부터 도쿄의 대도심의 현재에는 버려진 옛 공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방울과 멀리 떨어진 바다의 풍경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때문에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소설을 읽으면 소설의 각 에피소드마다 자연스럽게 영화에 해당하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어 글을 읽으면서도 영화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다만, 직접 내용을 상상하면서 글에 몰입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영화의 장면만 우선적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아쉬울 수 있겠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일상을 앗아가버리는 재난을 스즈메의 문단속에서도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소타와 함께 문단속을 하면서 스즈메는 조금씩 '뭔가 엄청나게 특별한 일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재난 때문에 많은 것을 잃은 채로 살아가야 했던 주인공 스즈메가 재난에 직접 맞서면서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내가고 의미를 찾는 과정 속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모두가 재난을 극복해 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음을 담으려 했을 것이다.
  • 2024-12-10 권향임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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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소용돌이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 줄 알아? 수면에서 나오려 하지 말고 숨 참고 밑바닥까지 잠수해서 빠져나와야 돼.” 상처에 흠뻑 젖은 이들이 각자의 몸을 말리기까지, "사람들이 숭고하다며 가치를 부여하는 일은 어쩌면 아무 생각 없이 벌어지거나 무모함과 닮았는지도 모른다.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나중에 의미가 부여된 것일 수도." 창석과 미영은 서로를 정말 사랑했나 아니면 그저 욕망에 도취한 불장난이었나, 그둘은 어떻게 다른가. 감정에도 정당함이 있다고 생각해? 상처를 자랑처럼 내세우는 사람은 얼마나 가난한가. "도담에게 사랑은 급류와 같은 위험한 이름이었다. 휩쓸려 버리는 것이고,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 발가벗은 시체로 떠오르는 것, 다스릭가 온몸을 뒤덮는 것이다. 더는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았다. 왜 사랑에 빠진다고 하는 걸까.물에 빠지다. 늪에 빠지다. 함정에 빠지다. 절망에 빠지다. 빠진다는 건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저들에게 아주 불행한 사람으로 기억되겠지. 그들의 삶이 힘들 때마다 적어도 내게는 저렇게 끔찍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잖아, 위안 삼을 말한 불행의 표본이 되었겠지." "실제 삶에서 우리는 존재 이유를 찾기 어렵지만 극 중 등장인물은 존재 이유가 명확하잖아. 나는 그래서 이야기가 좋아." "불에 휩싸인 네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영웅이라고 하는데, 내게는 꼭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처럼 느껴졌어. 구조 신호를 보내는 사람처럼." "그때 깨달았어. 사랑한다는 말은 과거형은 힘이 없고 언제나 현재형이어야 한다는 걸." 부모님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식 도담과 해솔은 눈앞에서 상상할수없는 사고를 겪으며, 두려움과 상처를 묻어둔 채 사랑만을 선택할 수없어. 힘든 기억을 안고 무거운 무게를 짊어진채 사랑을 지속하는게 가능할까? 부모님의 불륜은 당사자문제만이 아닌 가족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 가정을 해체시키는 결과도 온다. 그러나 이책은 희망을 이야기하여 물속에서 허욱적데며 계속 떠내려가고 있는 기분이 들때, 누군가 손잡으라고 말한다. 혼자 감당하기 힘든 삶의 무게를 나눌수 있다는 것은 위로를 훨씬 뛰어넘는 생존과 재생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 된다. 다른사람을 사랑해주고 다시 나아갈 용기를 주는 관계는 무척 소중하며 다시 새로운 길을 찾을수 있도록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 2024-12-10 정필찬
    나는당신이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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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입니다. 짧은 에세이가 지루하지도 않고 큰 여운을 줍니다. 사랑은 늘 모닥불 같이 대해야한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적당한 거리에서 따뜻하게. 춥다고 않아 버리면 너무 뜨거워서 상처를 입고 너무 떨어져 버리면 쓸쓸함을 견딜 수 없을 테니까 이제는 생각을 조금 다르게 바꿔 보자. 나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과 사이 좋을 필요 없으며 배려해야 마땅한 사람들에게만 배려 해주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만 양보 해야한다고 적당한 냉정함을 가져야 한다. 바다를 보지 못했다고 바다가 사라지지는 않듯이 너의 가치를 보지 못했다고 너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라. 분명히 빛나고 있으니까. 대체적으로 풋풋한 사랑, 연인에 관한 내용이 많다 왠지 관심이 덜 가는 내용이랄까??? 그중에 와닿은 이야기 "첫사랑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눈물겹도록 아름답게 장식해준 사람 첫사랑은 그 시절 그 자체였다" ​나를 잃으면서까지 누군가를 사랑하지 말것 나의 전부를 주며 호구처럼 희생하지 말것 외로움에 목이 말라 사랑에 갈구하지 말것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님을 명심할 것 ​굳이 남의 입맛에 맞춰 살지 않아도 너를 좋아해 줄 사람은 반드시 있다. 습관적으로 당신의 결점에 상처내려는 사람들과거리를 둬라 날카로운 사람들 속에서 상처받지 않으려 애쓰기보다 애초에 당신의 연약함마저 감싸주는 사람들 곁에서 작은 상처조차 하나 없이 행복 만 하기를. . . 후회없는 인생살기​ 가장 중요한 건 지금이야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해 행복을 아껴두지마 누구도 너의 인생에 간섭할 자격없어 너 좋아하는 거 하면서 마음대로 살아 매일매일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아 ​ 먹구름​ 불행은 언제나 예고 없이 우리 삶에 끼어들지 하지만 불현듯 너를 찾아온 불행에 무너지지마 네가 못나서가 아니야 네 탓이 아니야 그저 지나가는 먹구름일 뿐이야 분명 다시 좋은 날 올거야 ​ 흐림 뒤 맑음 비가 그친뒤 꽃도 피고 무지개도 떠요 모든 시련 뒤에는 예쁜 광경이 펼쳐진답니다 ​ 하루하루​ 시들 걸 알면서도 꽃을 사듯 죽을 걸 알면서도 살아가는 거죠 살아가는 동안 많은 경험을 하세요 그 경험은 추억이고 값진 선물 나의 오늘을 즐겨요 ​ 극복​ 피할수 없다면 즐기지는 못하더라도 버텨내야 한다.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오듯 고통 뒤에 반드시 행복이 찾아올 테니까 ​시도는 교훈을 얻지만 포기는 미련을 남긴다 ​내가 가장 최악일때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것만으로도 반은 이겨낸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는 주문​ 나는 세상의 그 어떤 보석보다 빛나는 사람이며 우리 부모님이 빚으신 최고의 예술이다 ​나보다 가치있는 사람은 없으며 그 누구도 내게 흠집 하나 낼 수 없다 나는 강하다 누구보다 아름답다 강하고 아름다운 나에게 반드시 최고의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컴컴한 어둠속에서 나를 비추는 빛이 있다 그 빛은 거울속에 비친 나라는 사실을 깨달았을때 우린 별이 될것이다 좋은 내용을 좀 옮겨 봤다 작가는 정말 읽는 독자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살면서 넘 정이 많아 상처받고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 호구가 되지말라하고 미안하다는 말보단 고맙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겐 하루 세끼 밥먹듯 표현하며 사랑 하라고 한다. ​
  • 2024-12-10 정미선
    홈스위트홈-이상문학상작품집46회(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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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은 부모님으로부터 독립 후 자취를 시작해 여러 거주지로 옮깁니다. 서울에서 김포로, 수원으로, 평택으로 그러다 삼십 대 중반 어진을 만나 동거를 시작합니다 . 하지만, 삼 년에 접어들면서 도시 생활은 둘의 사이는 삐걱거리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두사람은 도시를 버리기로 하고 지방의 작은 빌라로 이사를 하고 안정을 찾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주인공은 시골의 폐가를 얻어 집을 고쳐 가면서 살아가려 합니다. 인상깊은 구절은 아주 많은 것을 잊으며 살아가는 중에도 고집스럽게 남아 잇는 기억이 있다. 왜 남아 있는지 나조차 알 수 없는 기억들. 나의 선택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이 나를 석택하며 남아 있는 것만 같다. 예전 집을 추억하며 떠오르는 기억에 대해 생각하는 장면입니다. 재가 선택한 기억이 아니라, 기억이 선택한 나라는 표현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나는 선택하고 싶었다. 나의미래를 나의 하루하루를 살고 싶다는 생각이 아닌 살아 있따는 감각에 충실하고 싶었다. 내가 원하는 치료는 그런 것이었따. 병원에서 살고자 맞이하는 삶이 아니라 살아감을 느끼고 싶다는 장면입니다. 치료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치료법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죽음 또한 삶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주인공이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김기태 작가의 세상의 모든 바다는 재일교포 4세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나는 한국 걸그룹에 관심이 있었고 한국에 유학 온 하쿠입니다. 세상의 모든 바다는 방탄소년단 이후 가장 성공적인 케이팝 그룹 이름입니다 . '세모바'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꼬 월드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잠심ㄹ경기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 공연을 마치고 ㄷ로아가던 중 어떤 퍼포먼스를 하던 일당들에게 놀라 사고가 발생합니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어떤 퍼포먼스를 하던 일당들에게 놀라 사고가 발생합니다 . 아홉명이 죽고 이백명이 다칩니다. 나는 백영록이라는 고등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꼬, 이 학생에게 경기장 밖에 세모바의 게릴라 콘서트가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나는 영록의 죽음에 대하여 약간의 책임감을 느끼고 영록의 고향으로 향합니다.
  • 2024-12-10 최미경
    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은퇴 후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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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이끌려 책을 선택했다. 앞으로 10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내게 남아 있는 것 같다. 인생 제 1 막의 문을 닫고 '퇴직'이라는 인생 제 2 막의 문을 열 시기가 말이다. 퇴직 후 생기를 잃은 주변 지인들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불안과 조급함이 몰려든다. 나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인생 2 막을 살아가게 될까? 그 두려움을 이겨 내기 위해 준비하고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우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이 책을 펼쳤다. 저자는 우리의 평균 수명이 현재 25년 늘어 났음 에도 정년은 겨우 5년이 연장 되었다 우려 한다. 늘어난 수명만큼 우리의 노년에 필요한 비용 또한 늘어 났음에도 우리가 일 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 나지 못했다. 어쩌면 실상은 우리의 수명이 25년보다 더 늘어 났을지도 모른다. 바로 내 할머님께서 벌써 98세이시다. 노동력을 상실한 채 자식들에 의탁해 사신지 오래시다. 우리 부모님의 세대가 그러하기는 하나, 내 자식의 세대에 까지 부모 봉양을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고 자식에게 그러한 부담을 주고 싶지도 않다. 저자는 책 속에서 새로운 노년의 세대를 일컬어 'YO세대'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책에서 알려주는 'YO세대'의 특징을 보면서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은연 중에 들었던 것 같다. 'YO세대'는 1차 은퇴를 인생의 황혼기라고 생각지 않고 새로운 시작이라고 보고 있다. 자신의 행복을 미루지 않고 스스로의 형편에 맞게 합리적인 소비를 하며 내 자신의 외모와 건강에 돈을 쓸 수 있는 풍부한 자산을 가진 노년을 보내고자 한다. 나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저자가 책 속에서 말한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마중을 나간다'는 '행복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내 삶의 행복을 스스로 찾고 만들어 가고 싶다. 저자는 형편에 맞추어 살라고 이야기하며 성경 빌립보서 4장12절의 예를 들었다. '비천에 처할 줄도, 풍부에 처할 줄도~'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내 형편에 맞추어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어쩌면 우리가 늘어난 노후를 대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 인지도 모르겠다.
  • 2024-12-10 최호운
    거꾸로읽는세계사-전면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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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단순한 역사 교과서의 나열이 아닌,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며 그 안에 숨겨진 맥락과 의미를 파헤치는 책이다. 저자는 기존의 권위적인 역사 서술을 벗어나 독자의 비판적 사고를 자극하며, 우리가 익숙하다고 믿었던 세계사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은 특정 시대나 사건을 일방적으로 찬양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예를 들어, 산업혁명을 단순히 기술적 진보로 보기보다는, 그것이 가져온 사회적 불평등과 노동 계급의 탄생까지 함께 살펴본다. 또한, 제국주의와 식민지의 역사를 서구 중심의 서술에서 벗어나 식민지 민중의 시각에서 해석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한다. 저자는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역사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열쇠임을 깨닫게 된다. 예를 들어, 냉전의 이데올로기 갈등을 다룰 때, 이는 단지 미국과 소련의 대립이 아니라 전 세계가 겪어야 했던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설명하는 방식이 돋보인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유시민이 독자로 하여금 "거꾸로 생각하기"를 훈련시킨다는 점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역사적 사실들이 과연 정당했는지, 혹은 우리가 놓친 이야기는 없는지를 돌아보게 만든다. 예를 들어, 세계 대전의 결과로 등장한 신질서가 과연 모두에게 공정했는지를 묻는 대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는 비단 역사만이 아니라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도 영향을 미친다. 책을 읽으며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을 새삼 실감했다. 저자는 승자의 이야기에 가려진 약자들의 목소리를 끌어올리며, 역사가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단순히 과거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지 성찰한다.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책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삶을 배우는 책이다. 과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역사를 단순히 사건의 나열로 바라보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선택과 그 결과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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