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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5.0
  • 조회 255
  • 작성일 2025-05-28
  • 작성자 노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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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독후감 –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 재테크 입문을 위한 첫 걸음

서른을 앞두고 어느 순간, 주변 사람들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면 불행뿐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막상 삶의 속도에서 뒤처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그 중심에는 재테크에 대한 무지함이 있었다.

결혼, 안정, 행복 같은 이야기 뒤에는 항상 '돈'이 있었다. 나는 나름 성실히 일하며 살아왔지만, 자산이 넉넉하지는 않았다. 지인들이 연금계좌를 개설
하고 투자 상품을 운용하며 자산을 불려간다는 이야기를 할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 대화들이 하나도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자격지심을 극복하고, 나 역시 동등한 관계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어주었다.

주식의 종류, ISA와 IRP, 연금계좌의 개념과 혜택 등 나에게는 생소했던 내용을 쉽게 풀어주며, 초등학생보다 못했던 재테크 지식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었다. 책을 읽고 난 지금, 그간 멀게만 느껴졌던 자산관리와 투자에 대해 나만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 필요하지만 물어보기 부끄러운 질문들

"주식은 어떻게 사는 거야?", "ISA 계좌가 뭐야?", "S&P500을 왜 사?"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나의 입에서 나왔던 질문들이다.
그 수준이 낮다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었기에, 누구에게 묻는 것조차 꺼려졌다.

심지어 한 동료에게 "은행에서 금 100개를 빌렸는데, 갚을 때 금값이 두 배가 됐으면 50개만 갚으면 돼?"라는 질문을 던졌다가 "장난이지?"라는 말을
들었을 땐, 내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생각에 스스로도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결국 ‘나는 그냥 예·적금이나 하며 사는 사람이겠구나’ 하고 포기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벽을 허물어주었다. 무엇보다 기뻤던 건, 이제 남들의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주변 선배가 늘 추천하던 '부동산 리츠
ETF', '절세 방법' 같은 조언들이 더 이상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게 되었고, 왜 그렇게 열정적으로 알려주려 했는지도 이해가 갔다.

이 책은 ETF, 인덱스 펀드 등 생소한 금융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주며, 나 같은 초보자에게도 투자라는 개념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도록 해주었다. 특히
세금이 투자 수익의 가장 큰 적이라는 점은 큰 깨달음이었다. 이제는 내가 그 조언들을 체득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동시에 이 책을 재테크 초보자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었다.

■ 나의 미래를 꿈꾸며

내 단기 목표는 결혼이다. 최대 3년 안에 결혼을 계획 중이고, 그 준비를 위해 최소 2천만 원의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다.
지금의 포트폴리오는 아래와 같다:

가. ISA 계좌: 타이거 부동산리츠 ETF

나. 미국 주식 2종목 보유 (각 1~5주)

다. 단기 적금 및 파킹통장

IRP는 아직 시기상조라 판단해 뒤로 미뤄두었고, ISA는 3년간 해지가 불가능한 만큼 적은 금액으로만 운용 중이다.
지금은 시드머니 확보를 위해 안전한 예·적금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소액으로 국내외 주식을 매수하면서 감각을 키워가고 있다.

책을 읽고 난 후 바로 ISA 계좌를 개설했고, 선배의 조언대로 ETF를 구매했다. 유튜브 ‘미국주식정복하기’도 구독하며 해외 주식 투자에 입문했고,
약 한 달간 200만 원 투자로 0.74% 수익을 얻었다. 작지만 첫 배당도 받아보았고, 주식 뉴스가 피부에 와닿기 시작했다.

웹툰 보던 시간을 줄이고, 주식과 금융 콘텐츠를 보는 시간이 늘었다. 그렇게 조금씩 나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나의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꿈꿀 수 있게 해준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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