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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11 김용태
    달팽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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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와 이토의 달팽이 식당은 매우 따뜻한 이야기이며, 음식의 신비스러움과 스토리텔링의 예술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있었다. 책의 이야기에 몰두하면서 이 책의 주인공이 자기성찰적 기억 탐구에 깊은 연관성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음식뿐만 아니라 향수와 감성을 함께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컨셉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하고 생각에 잠기기도 하며, 매 요리마다 주인공 자신의 삶의 경험과 특정한 맛과 향이 우리의 감정과 기억에 미칠 수 있는 깊은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요리로 사람의 마음을 회복시켜 주는 이야기가 요즘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와 연관되면서 더욱 더 책에 빨려 들어가게 되었다. 모든것에 음식이 들어가 있고 경청과 요리로 사람의 마음을 회복시켜 주는 놀라운 이야기였다. 그리고 주인공도 본인의 큰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이겨내고 여러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스토리가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달팽이 식당은 영화 김태리 주연의 영화 리틀포레스트 감성인데 거기에 좀 더 극적인 요소를 더한것같고 리틀포레스트는 본인이 먹을 음식을 요리한다면, 달팽이 식당은 식당을 열어 다른 사람을 위해 요리한다는 점에서 다른점 일 것이다. 달팽이 식당은 작가의 맑고 깊은 시선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치유하는 듯한 느낌이고 주인공의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녀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모습이 아주 멋진 작품이다. 엄마와의 관계가 복잡하고 어려웠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모습이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라고 하겠다. 달팽이 식당에서는 식당에 모인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고 그들의 삶이 또 조금씩 변하게 된다. 이 책은 지친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책이다. 2024년도에는 책을 많이 읽진 못했지만 12월에 대단한, 그리고 읽고 싶었던 책을 발견하게 되어 올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 2024-12-11 김동우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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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구하며, 인간의 내면과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인 소설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기억 속의 도시로 돌아가 자신을 둘러싼 벽과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려낸다. 책의 제목에서 드러나듯, “벽”이라는 상징은 작품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벽은 주인공이 외부 세계와 자신을 분리하는 동시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심리적 장벽이기도 하다. 이는 현대인이 겪는 고립감과 소외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나는 이 벽이 우리 삶의 여러 가지 문제, 특히 우리가 스스로 만든 두려움과 한계임을 깨달았다. 주인공이 벽을 넘어 진정한 자아와 마주하려는 과정은 우리 모두가 겪는 성장의 과정과 닮아 있었다. 책의 서사는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이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구조는 독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겨준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기억 속 도시에서 겪는 경험은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그가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의 은유처럼 느껴졌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우리의 과거와 기억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무라카미의 문체는 서정적이고 철학적이다. 그는 독자에게 명확한 답을 주기보다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한다. 나는 특히 이 책이 말하는 “불확실성”이라는 주제가 인상 깊었다. 우리는 삶에서 확실한 것을 추구하지만, 사실 불확실성 자체가 삶의 본질임을 이 작품은 암시한다. 이는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불확실성을 회피하기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책이 가진 난해함은 동시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서사가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철학적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모든 독자가 이 책을 쉽게 이해하거나 공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모호함이 오히려 하루키 문학의 매력이자, 독자 스스로가 의미를 찾도록 유도하는 장치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현실의 경계에 대해 깊이 탐구한 철학적 작품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불확실성과 고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얻었다. 이는 하루키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당신의 벽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야말로 이 책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가장 큰 가치일 것이다.
  • 2024-12-11 김동우
    THE MONEY BOOK(더 머니북)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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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습관의 변화로 큰 금융적 성과를 만들어내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토스 머니북은 개인의 재무 관리를 혁신적으로 돕는 실용적이고도 현실적인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단순히 재무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월급을 받고도 매번 금전적으로 쪼들리거나, 어디에 돈을 썼는지 모르고 소비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니북은 개인의 소비 데이터를 명확히 시각화하고, 체계적인 재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돈 관리에서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짚은 점이다. 단순히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소비의 이유와 심리를 분석하고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도록 돕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비 전 스스로에게 왜 이 돈을 써야 하는지 물어보는 것이다”라는 조언은, 단순히 절약을 강요하는 방식이 아닌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하게 한다. 책을 읽으며 나는 나의 소비 습관을 반성하게 되었다. 매달 고정된 수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남은 돈이 없다고 느끼던 이유는 나 자신에게 있었다. 무심코 지출했던 외식비나 충동 구매한 물건들은 금방 잊히지만, 결국 나의 재정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었다. 머니북에서 제시한 지출 분석법을 적용해 보니,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돈을 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책의 도움으로 나는 한 달 동안 소비를 기록하고,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지 않는 규칙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한 절약 이상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엄격한 소비 관리는 개인의 삶에서 중요한 즐거움을 잃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민하게 되었다. 저축과 절약은 분명 중요하지만,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때로는 ‘낭비처럼 보이는 소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친구와의 저녁 식사나 나 자신을 위한 작은 선물은 재무 관리의 관점에서 보면 낭비일 수 있지만, 정신적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책을 읽으며 나는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내 삶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금융 관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결론적으로, 토스 머니북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방법을 넘어, 개인이 자신만의 금융 철학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유용한 지침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금융 관리는 단순히 절약의 문제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구임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이 책에서 배운 방법들을 활용해 나만의 재무 계획을 실천하고, 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 2024-12-11 손홍진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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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의 주인공은 대학생 사카모토 타쿠미이다. 타쿠미는 겉으로는 평범한 대학생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복잡한 감정과 상처를 지니고 있다. 어느 날 타쿠미는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음주 후 밤길을 걷다가 낯선 남자에게 폭행을 당한다. 그 남자는 타쿠미를 계속 괴롭히며 협박한다. 이를 계기로 타쿠미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직면하게 된다. 타쿠미는 과거에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는 그를 어둡고 복잡한 성격으로 만들었다. 타쿠미는 폭행 사건 이후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며 점점 더 고립된다. 그 와중에 타쿠미는 친구인 코지로와 아야카와 가까워지며 자신의 문제를 털어 놓기 시작한다. 코지로와 아야카는 타쿠미를 도와주려고 노력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됩니다. 타쿠미는 자신을 폭행한 남자가 점점 더 강하게 압박하자, 결국 그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타쿠미는 계획을 세우고 남자를 살해한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불안과 공포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심해진다. 타쿠미는 살인을 저지른 후의 죄책감과 공포 속에서 점점 더 망가져 간다. 타쿠미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을 느끼며 도망치기로 한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타쿠미는 과거의 상처와 직면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용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이 소설을 읽고 나몇 몇가지 중요한 점을 생각하게 된다. 1. 인간의 심리와 내면의 상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타쿠미의 경우, 어린 시절의 상처가 그를 평생 괴롭히며 결국 범죄를 저지르게 만들었다. 이는 인간이 얼마나 쉽게 부서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어떻게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 범죄와 그 후의 심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범죄를 저지른 후 타쿠미가 겪는 죄책감과 공포는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며, 이는 독자로 하여금 범죄의 결과가 단순히 법적 처벌에 그치지 않고, 범죄자의 내면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3. 이 소설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타쿠미가 코지로와 아야카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고 도움받으려 하지만, 결국 그들의 도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4. 법과 정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타쿠미는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 이는 법이 단순히 처벌의 역할을 넘어서, 개인의 회복과 치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 2024-12-11 김주리
    최초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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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부로 구성된 작품으로 1, 3, 5부는 작가가 직접 개입하여 쓴 에세이고, 2부와 4부는 각기 다른 이야기의 소설이다. 고고학인가 하고 읽다 보면, 에세이로 변하고, 좀 더 페이지를 넘기면 고리타분한 구제도에 저항하는 소설로 이어지다가, 급반전을 일으키며 미스터리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인간의 숭고한 죽음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하게 만든다. 첫 장을 넘기면 천으로 눈을 가린 미라 사진이 양면을 채운다. 독일 북부에서 발굴된 2,000년 전 시신 '늪지 미라'로 작가가 영감을 받은 사진이기도 하다. 토탄이란 별난 물질에 갇혀 뜻하지 않게 미라로 남은 이유를 밝히면서 1부가 시작된다. 작가는 미라에게 '에스트릴트'라는 이름을 지어주는데 이 부분이 2부 '에스트릴트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야기의 결말은 곧바로 정하지 않았다. 그저 봄날 아침 일찍 문을 열고 나선 어린 여자아이를 상상해 보기로 했다.'수척해지고 너무 빨리 늙어 버리는 그저 또 한 명의 여자, 아내가 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존재로 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 소녀다. 그녀가 살던 시대는 여자를 하찮게 여겼다. 에스트릴트는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이에 에스트릴트는 다른 여자처럼 자신의 운명을 그냥 두지 않고 바꾸려 한다. 남자처럼 강해지려고 틈만나면 방패 훈련을 한다. 하지만 시대에 맞지 않게 진취적인 그녀는 끝내 마을 사람들에 의해 늪에 빠져 비참하게 죽는다. 그녀가 죽기 직전에 자연을 사랑하는 파라크라는 또래의 남자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었던 천을 주며 그녀의 눈을 가려 달라고 한다. 이어진 3부 에세이에서는 토탄층에서 미라를 최초로 발견한 시기인 1952년 세월이 흘러 최신 과학 기술인 DNA 분석, 컴퓨터단층촬영 기술 등을 이용하여 미라를 다시 분석해 보니, 여자가 아닌 남자아이 시신이라는 게 밝혀진다. 4부의 남자아이의 이름은 '파리크'다. 에스트릴트가 죽기 직전 자기의 머리를 묶고 있던 천을 그녀에게 주어 눈을 가릴 수 있게 하여 '어둠의 선물'을 준 그 소년. 파리크는 에스트릴트가 전사 훈련을 할 수 있게 방패를 구해다 주고, 훈련을 직접 돕기까지 했다. 에스트릴트와는 달리 파리크는 나약했다. 파리크는 아주 어렸을 때 고아가 되어 대장간에서 잔심부름하며 지낸다. 몸이 불편하고 병약하여 대장간의 주된 일을 할 수 없어 항상 꾸지람을 받는다. 하지만, 파리크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다. 죽은 동물의 뼈를 세심히 관찰하면서 자연의 섭리를 터득했다. 그리고 생명체에 대한 연민이 가득했다. 곧 끔찍하게 죽을 에스트릴트에게 눈을 가릴 수 있게 천을 건네준 것처럼. 그리고 점차 나약해지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숭고한 죽음을 맞이한다.
  • 2024-12-11 이성열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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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는 오랜시간 동안 당뇨병 환자들을 연구해온 의사이다. 저자는 당뇨병에 걸리는 원인 등을 알려주는데 비만은 오로지 탄수화물과 관계가 있고 칼로리나 다른 영양소인 지방과는 거의 무관하다고 얘기한다. 비만은 탄수화물 과다섭취로 혈당이 급속하게 상승하게 되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조절하게 되는데, 이 때 포도당이 남게 되면 지방으로 저장하게 되면서 발생한다. 고칼로리의 타 영양소는 혈당과는 관련이 없기에 저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지옥을 맛볼 정도의 강도로 해야하고 가공음식이나 탄산음료 등 당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독이나 마찬가지이며, 과일 등에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어 적당히 먹어야 한다고 한다. 아침에 급하게 먹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하게 올려 오히려 혈당쇼크를 오게 만들고 혈당이 급격하게 감소하면 머리를 아프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과일 등을 갈아만든 주스를 아침에 바로 마시는 것은 좋지 않고, 직접 날것으로 먹는 채소나 해조류가 좋다고 한다. 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든 맥주는 피해야 하고, 탄수화물이 없는 와인은 괜찮다. 식후에 바로 운동하는 것 또한 혈당 조절에 좋다고 한다. 우리가 살이 찌는 것은 탄수화물과 도파민이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당을 섭취하면 뇌에서 보상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그래서 우울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당을 찾게 되고 섭취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지만 살이 찌게 되고, 이후 급격한 혈당 저하로 또 다시 우울해지면서 당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생긴다. 이것이 매일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하는 직장인이 탄수화물 중독이 되어 비만이 되는 매커니즘이다.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있고 퇴근하고 나면 쓰러져 자기 바쁜 요즘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이제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는 생각에 퇴근 후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 이 작은 실천으로도 비교적 몸의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왜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러닝이 유행하는 것인지도 이해하게 되었다.
  • 2024-12-11 이경섭
    초역 부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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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부처의 말』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와 삶의 지혜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여, 인생의 여러 고난과 시련을 마주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점과 배운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저자는 불교의 근본적인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여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탐구한다. 특히 '고통'이라는 주제는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이는 모든 인간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일깨워준다. 고통을 부정하거나 회피하기보다는, 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지혜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된다. 이 부분에서 나는 내가 겪었던 여러 어려움들이 단순히 불행이 아닌,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경험임을 깨달았다. 또한, 저자는 '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우리는 종종 과거의 후회나 미래의 불안에 사로잡혀 현재를 잃어버리곤 한다. 그러나 저자는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으라고 말한다. 이 점은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매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또한, 『초역부처의 말』은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고통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한데, 이는 단순한 관용이나 양보가 아니라, 진정한 공감과 소통을 의미한다. 인간 관계의 갈등은 종종 오해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불교의 수행 방법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는 과정을 설명한다. 명상과 자기 성찰을 통한 내면의 성장은 현대인에게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명상이나 일기 쓰기와 같은 자기 성찰의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부처의 말』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닌,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지혜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책이다. 고통을 이해하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은, 삶의 지혜를 찾는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 2024-12-11 이경섭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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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유행했던 티비 채널에서 인간의 표상과 본능에 대해 하시는 말씀을 인상 깊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처음 작가님을 접했었고 기회가 된다면 작가님의 책을 시도해 보고, 그 깊이를 함께 느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작별인사"는 인간의 삶과 관계,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여러 인물들의 시점에서 전개되며, 각자의 사연과 감정이 얽혀 있어 독자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겪으면서 시작됩니다. 이별은 단순히 물리적인 거리만이 아니라, 감정적인 분리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작가는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독자가 그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작품은 이별을 주제로 하지만, 동시에 사랑의 본질과 인간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별 후에도 남아 있는 사랑의 흔적, 그리고 그 사랑이 남긴 감정의 무게를 통해 독자는 삶의 복잡성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권영하 작가는 언어의 힘을 빌려 감정을 극대화하는데, 섬세한 묘사와 강렬한 비유를 통해 독자의 감정을 자극합니다. 문체는 간결하면서도 감정이 풍부해, 독자는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각 장면마다 느껴지는 감정의 진폭은 독자가 이 책을 읽는 내내 함께 공감하게 만듭니다. "작별인사"는 이별을 통해 발견하는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별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독자는 결국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별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의 다양한 국면을 반영한 복합적인 서사로 탄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작별인사"는 이별의 아픔과 그로 인한 성장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으로, 독자에게 삶의 깊은 교훈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가님의 섬세한 필체와 깊이 있는 이야기는 독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며, 인간의 감정과 관계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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