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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09 김한나
    백년운동-척추 관절 아프지 않게 100세까지 운동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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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넘쳐 나는 건강 정보들 그리고 각종 미디어에서 보이는 멋진 몸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을 많이 본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도 느낄 것이고 멋진 몸을 갖기 위해 노력하려하고 노력 중이다. 나도 그런 멋진 몸을 가지고 싶고 가지기 위해서 운동 한때 열심히 했다. 하지만 작년부터 운동을 하지 않기 시작하고 요즘 또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 생각 중이다. 하지만 전에 운동을 하는 것처럼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그 사이 나의 몸에 대한 이해와 나라는 사람이 가진 삶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몸이 일단은 좀 만들어 지기 전 운동을 잘 할 수 있는 컨디션을 먼저 만드는 것. 우선 젊다면 언제든지 해도 최고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어가면서 피로하고 스트레스 받고 컨디션이 운동을 감당하기 힘들다. 그래서 가장 먼저 바꾼 게 식습관과 숙면이다. 오랜 시간 아주 천천히 급하지 않게 몸을 잘 관리했다. 그리고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해서 읽었다. 정말 너무 나도 잘 알고 있는 운동의 중요성 하지만 잘못 했을 때는 안하느니만 못한 것을 알았다. 처음에 운동 기본 자세 정도만 잘 알아도 너무 좋겠다 했는데, 그 자세의 특징과 사람의 신체 다양성에 따라 또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좀 더 효과를 주거나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너무나 자세해서 많이 도움이 되었고 읽고 나서 꾸준히 따라 운동하고 있는데 바로 효과는 나지 않겠지만 앞으로의 내 삶에 건강한 신체로 더욱 더 건강하게 살아갈 것 같은 생각에 너무 좋다. 정말정말 자세해서 처음에는 두껍고 많은 양의 책에 살짝 부담이 되었는데 읽고보니 하나도 허투로 그냥 적힌 내용 하나 없이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의 운동을 잘 한다고 해서 완벽히 건강해지는 건 아니겠지만 많은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살아가는데 내 몸을 건강히 보살피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내용들이 정말 하나하나 다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고 일반인들은 절대 쉽게 알기 힘든 내용들이라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었다.
  • 2025-06-09 권혁진
    소년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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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을 개인의 시선에서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이 작품은 역사의 격렬한 흐름 속에 희생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빌려 인간의 존엄과 상처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인 소년 동호를 통해 작가는 당시의 폭력과 비극적인 현실을 절절히 묘사한다. 열다섯 살의 평범한 소년인 동호는 친구의 죽음과 마주하며 죽음의 의미를 고민하게 된다. 작품은 이러한 소년의 내면을 세밀하게 탐구하면서, 죽음이 개인에게 남긴 상처와 무게를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이 소설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다양한 화자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죽은 자의 영혼, 살아남은 자의 회한과 죄책감, 그리고 폭력을 가한 자의 복잡한 내면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조명하여 독자가 역사적 비극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소년이 온다』는 단순히 역사의 한 사건을 재조명하는 것을 넘어,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고통의 한계와 그 속에서도 지켜져야 할 인간성에 대해 질문한다. 고통받는 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폭력 앞에서도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는 이 작품은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반성과 성찰을 이끌어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더불어 국가적 폭력과 개인의 희생이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진실과 책임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하게 했다. 작품 속 주인공인 소년 동호를 통해 작가는 당시의 폭력과 비극적인 현실을 절절히 묘사한다. 열다섯 살의 평범한 소년인 동호는 친구의 죽음과 마주하며 죽음의 의미를 고민하게 된다. 작품은 이러한 소년의 내면을 세밀하게 탐구하면서, 죽음이 개인에게 남긴 상처와 무게를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이 소설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다양한 화자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죽은 자의 영혼, 살아남은 자의 회한과 죄책감, 그리고 폭력을 가한 자의 복잡한 내면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조명하여 독자가 역사적 비극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결론적으로 『소년이 온다』는 깊은 감정적 울림과 역사적 성찰을 동시에 제공하는 뛰어난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과거를 기억하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하는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2025-06-09 손석원
    팔레스타인 100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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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100년 전쟁' 저자 라시드 할리디는 국내에 거의 처음 소개되는 학자이지만, 이미 세계적인 중동 문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CNN, BBC 등 언론에 종종 인터뷰이로 등장하고, 『팔레스타인의 정체성Palestinian Identity』 등 그의 주요 저술들은 20세기 중동 사회의 민족주의ㆍ식민주의 연구자들의 필독서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이력이 놀라운데, 저자는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정치인, 판사, 외교관, 언론인을 배출한 팔레스타인의 명문 가문 할리디가 출신으로, 그의 집안은 팔레스타인의 역사적 현장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종고조부 유수프 디야 알할리디는 1870~1906년 사이 세 차례나 예루살렘 시장을 지냈고(예루살렘, 몰타, 이스탄불, 빈 등에서 교육받았다), 큰아버지 후세인 알할리디 역시 예루살렘 시장(1934~1937)을 역임했고, 영제국의 탄압을 받아 외딴 섬 세이셸 제도에서 유형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서문에는 저자가 초기 시온주의 운동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할리디 도서관을 애용했다고 밝히는데, 이 도서관은 1899년 저자의 할아버지가 증조 할머니의 유산으로 예루살렘에 세운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큰 사설 도서관이다(팔레스타인 문학·역사에 관한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국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광경은 너무나 익숙하다. 가장 최근인 2021년 5월 열흘간 벌어졌던 유혈 충돌에서도 팔레스타인인이 300명 가까이, 이스라엘인이 12명 사망했다. 미국의 국제관계 평론지 '포린 어페어'는 이번 분쟁을 〈더 폭력적인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팔레스타인은 어쩌다 〈중동의 화약고〉가 되었을까? 왜 이 전쟁은 한 세기 넘도록 끝나지 않을까?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역사학자 라시드 할리디의 신간 '팔레스타인 100년 전쟁'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의 기원과 성격을 〈정착민 식민주의Settler Colonialism〉로 규정한다. 유럽인이 아메리카 인디언을 학살하고 미국을 세운 것처럼, 영국과 미국 등 열강을 등에 업은 시온주의가 팔레스타인 원주민을 몰아낸 뒤 정착민으로서 밀고 들어왔다는 것. 오늘날 두 나라의 빈번한 충돌 역시 100년간 이어져 온 식민지 전쟁의 일부라는 설명이다. 이 책은 2020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팔레스타인 민중의 관점에서 분쟁 전반을 기술한 보기 드문 수작〉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놈 촘스키, 아비 슐라임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저자 본인이 팔레스타인에 수백 년간 뿌리를 둔 명문 가문 할리디가(家) 출신으로, 역사적 현장에 있던 일가친척의 발언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팔-이 분쟁사 연구에 깊이와 생생함을 더했다. 1917년 밸푸어 선언부터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오늘날 가자지구 공격까지 여섯 번의 결정적인 시기를 날카롭게 들여다보는 이 책은 그 자체로 〈정착민 식민주의 연구를 위한 탁월한 틀〉을 제공한다.
  • 2025-06-09 이이진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챗GPT로 심플하게 일하고 빠르게 퇴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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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 –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AI 생산성 혁명』은 단순히 AI 도구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써야 내 업무 시간이 줄어들고, 창의력이 향상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ChatGPT나 미드저니, Notion AI 같은 익숙한 도구들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업무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지를 각 장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정보수집의 기술’ 챕터에서는 단순히 검색하는 것이 아닌, ChatGPT를 통해 원하는 정보의 ‘정확한 질문’을 만드는 법을 다룬다. 예를 들어 “요약해줘”보다는 “OO한 관점에서 요약해줘”처럼 질문 설계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순한 검색보다 훨씬 깊이 있고 목적 지향적인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했다. ‘정보정리의 기술’ 챕터에서는 수집한 정보를 ‘어떻게 정제하고 요약하느냐’가 핵심이다. 특히 회의록 요약, 이메일 정리, 업무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예시가 풍부했다. 단순 저장이 아닌 맥락을 정리하고 구조화하는 방법을 AI와 함께 고민하게 된다. ‘아이디어 도출의 기술’ 챕터에서는 브레인스토밍에서 막힐 때 AI를 통해 사고의 방향을 확장하는 법을 소개한다. 기획안, 마케팅 아이디어, 콘텐츠 주제 등을 AI와 대화하듯 뽑아내는 방식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생각이 정체될 때 새로운 자극을 주는 동료로 AI를 바라보게 된다. ‘이미지 생성의 기술’ 챕터는 미드저니(Midjourney)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을 다룬다.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비주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블로그, SNS, 발표 자료 등에 쓸 고품질 이미지를 빠르게 만드는 팁이 실용적이다. ‘업무용 글쓰기의 기술’ 챕터에서는 기획서, 보고서, 메일 등 다양한 글을 AI로 빠르게 초안 작성하는 법을 다룬다. 중요한 것은 ‘완성된 글’이 아니라 ‘시작할 수 있는 초안’을 만드는 것이며, AI를 통해 글쓰기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노하우가 인상 깊었다. 이 책을 통해 느낀 가장 큰 통찰은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더 똑똑하게 일하는 파트너”라는 점이다. 각 장에서 소개하는 기술은 결코 복잡하지 않지만, 지금 당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떻게 하면 AI를 더 잘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고, 실제로 내 업무 방식도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은 줄이고, 결과물은 높이고 싶은 모든 직장인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2025-06-09 하유선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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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가시노 게이고의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제목부터 강렬하다. ‘누군가’라는 모호한 표현은 사건의 실체보다 그 이면을 먼저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궁금증은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단단히 독자를 붙잡는다. 줄거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여름날 별장지에서 열린 파티, 그리고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5명이 죽고 1명이 다친 참극 속에서 범인은 자수한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동기도, 자세한 경위도 설명하지 않는다. 누구나 “그가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게 되지만, 정작 살아남은 사람들조차 뭔가 감추고 있는 듯하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가가 형사가 있다. 휴가 중 우연히 사건 관련자들의 모임에 참여하게 된 그는, 특유의 조용한 관찰력으로 하나둘씩 인물들의 이면을 파헤쳐 나간다. 독자 역시 가가와 함께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 과정이 지루할 틈 없이 치밀하게 구성돼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범인이 밝혀졌는데도 도무지 진실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보통의 추리소설은 범인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이 작품은 ‘진짜 이유’를 찾는 데 집중한다. 모든 인물이 범인일 수도,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이중적 구도는 독자에게 계속해서 의심과 추리를 유도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기존의 『둘 중 누군가가 그녀를 죽였다』, 『내가 그를 죽였다』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 구성은 팬들에게 반가운 요소지만, 이 작품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독립적이고 완성도 높은 이야기다. 복선, 반전, 인물 묘사 모두 히가시노답게 정확하고 간결하며, 그 안에서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날카로운 시선은 여전하다. 결국 이 소설은 단순한 추리물이 아니다. 인간의 내면과 관계,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감정을 천천히 벗겨내는 과정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무조건 읽어야 할 작품이며, 히가시노 게이고가 왜 거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다.
  • 2025-06-09 조상호
    강인함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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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함이란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마초의 이미지가 아니다. 진정한 강인함이란 몸과 마음의 소리를 거스르지 않고 그 소리를 경청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직시 하고, 그 현실을 바꾸기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살피는 것이라고 한다. 들어가며 · 우리는 어쩌다 강인함을 오해하게 되었나? 1장 · 강압적인 사람이 아니라 내면이 강인한 사람이 되는 법 2장 ·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진정으로 강인함 사람은 불편함과 괴로움을 피해 도망치지 않고, 몸으로 겪는다. 그 실체가 무엇인지 찬찬히 들여다 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괴로움을 헤치고 나간다. >강인함의 4가지 원칙 제1원칙 · 허세를 벗고 현실을 직면하라 3장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우리가 할 수 없는 일 4장 · 자신감은 조용하고, 불안감은 시끄럽다 5장 · 버틸 때가 있고 접을 때가 있다 제2원칙 ·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6장 · 감정은 독재자가 아니라 전령이다 7장 · 마음의 소리를 다스리는 법 제3원칙 · 바로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8장 · 흔들리는 마음을 고정하기 9장 ·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법 제4원칙 · 난관은 더 큰 ‘나’를 만날 기회다 10장 · 어려운 일을 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 11장 · 괴로움에서 의미를 찾다 강인한 사람은 탄탄한 면역체계와 같다. 특정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비하는 지식을 갖추는 것이 제일 좋지만, 낯선 위협 요소를 만나더라도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에게는 다양한 대응 수단이 있다. (P.53)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불안해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설령 세계 최고 실력자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바둥거리고,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으리라는 확신에 차고 싶어한다. 자신감이나 자기 확신이 없으면 우리 안에서 불안감과 의심이 자란다. (P.92) 인간은 다 그런다는 것이다. 나도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임을 느꼈다. 하지만 하다 보면 통제력 또한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를 통해 불안함이 제거되리라 믿는다. 꾸준히 해나가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 최소한의 기준을 올리는 데 성공한 선수들은 자기를 향한 믿음이 단단해졌다. 이 같은 목표 설정은 과거에는 정신 나간 전략이었을 지 몰라도 지금은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P.115) 진짜 자신감을 얻으려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자신의 장점도 단점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무 일 없는 척 가면을 쓰지 말고 현실에 발을 디딘 채로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외부에서 부여하는 기준이 아니라 자기만의 성공 기준을 세워야 한다. 알랭 드 보통은 자신감이라는 책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길은 자신의 존엄을 스스로 보장하는 데 있지 않아. 어쩔 도리가 없는 자신의 어리석음과 화해해야 한다라고 했다. (P.122) 그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하는 강인함은 고통, 분노와 같은 생리적, 감정적, 심리적 반응에 집중하고, 한계와 현실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인성을 인식하는 방식,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높은 야망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돌아보도록 이끈다.
  • 2025-06-09 나원찬
    종의기원(드디어다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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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엔 '다양성', '시간'과 '의지'에 관한 문제이다. 이 책과 '이기적유전자'의 내용을 훑은 뒤 내린 결론이다. 이 세상은 어느 유전자가 선택을 받고 살아남느냐의 관점에서, 선택받은 유전자들만 남아있는 것이며, 그래서 경제학적인 장기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 헌법을 이루는 생각의 기초가 유기적으로 발현된 법치주의 등도 결국 이 꿈틀꿈틀하는 시스템계의 모습을 여러가지 각도에서 본 것에 불과하며, 모두 일맥상통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본질은 종교적 창조주의와 대립하며 생겨난 진화론인 것이고, 그 중의 핵심은 자연선택론인데, 그 중에서도 핵심은 최대한의 다양성 추구에 있다는 것이다. 연속성의 세계에서 모든 것은 인과관계로 엮여있다. 최초의 원소들말 존재하는 물질적인 세계가 있을 때, 그 원소들을 신이 만들었다면 뭐 창조론이라고도 할 것이나, 어찌됐건 그러한 세계에서 최대한의 다양성 추구라는 일념 하나로, 마치 축구경기를 하듯, 그저 골을 넣기 위해 골대로만 향하라는 한가지 규칙만 있다면, 즉, 그것이 곳 최대한의 다양성 추구라면, 아 그래서 그런 것인가 보다...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 같기도 하다. 좌우지간 이 복잡한 세상은, 이러한 최대한의 다양성 추구를 위한 과정에서, 길게 그냥 냅두면, 자연히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러한 다양성 중의 하나하나의 요소들의 살아남고자 하는 욕심이 서로서로 경쟁을 할 것이고, 그 중 어느 순간을 관찰하느냐에 따라, 또는 시간이 점점 흘러감에 따라, 그 경쟁이 심화되는 것 같고, 가속되는 것 같고 그렇게 보여, 세상이 너무 혼탁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좀 더 넓게 보면... 아.. 이놈들 골대로 달려가고 있어서 그렇구나... 뭐 그런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 순간의 그런 사람들이 눈에 보이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하며 관용을 베풀자. 그게 색즉시공이고, 할렐루야다... . . . . .
  • 2025-06-09 이소연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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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하다 보면 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고 있으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세계사는 다 잊어버려서 다시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역사는 나에게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책 제목에서 보이듯이 세계사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것 같아서 선택을 하였다. 역시 책 페이지마다 지도와 주석을 달아서 그때 그때마다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고 지역별로 나누어 경계를 설명해 줌으로써 현재의 지명과 연결하여 이해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장은 유럽, 2장은 중동, 3장 인도, 4장은 중국,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그 외의 몽골 제국, 대영 제국, 소비에트 연방, 미국, 일본으로 나눠서 설명 해주고 있다. 첫번째로 유럽은 아메바 모양으로 특이하게 생기고 반도가 많은 형태 때문에 유럽에 전 지역이 천하통일된 적은 인류 역사상 한번도 없고 서로 항상 견제하는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유럽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볼 때 국가와 개인에 대한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유럽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시작해서 고대 로마, 로마 제국의 붕괴 이후에 신성로마제국 시대와 프랑스 혁명 시대를 거쳐 세계 제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흐른다. 중동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이며 인류를 급격하게 발전시킨 수메르 문명부터 시작으로 무함마드의 등장으로 이슬람 제국을 형성하고 유대인을 박해한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정책과 제 1,2,3,4차의 중동전쟁이 있었다. 세번째로 인도는 최초로 거의 통일을 이룬 후에 굽타왕조의 통치 이후 이슬람의 지배를 받고 델리 술탄 왕조가 탄생 하였으나 대영제국이 인도를 침략하여 영국령 인도 제국이 탄생하고 인도는 독립운동을 일으킨다. 네번째로 중국은 세계사의 가장 복잡한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진의 시황제는 중국의 역사상 최초의 황제이고 한나라를 거쳐 삼국지 이후 진나라가 천하통일을 하게 된다. 삼국지의 승자인 진나라가 허망하게 무너지고 남북조 시대를 거쳐 수나라가 건국 되고 수와 당, 송, 원, 명, 청나라를 거쳐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수 있는 중화인민공화국이 탄생 한다. 이렇게 한 권으로 세계사의 흐름과 주요 인물을 잘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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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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