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최윤정
이반 일리치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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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성공한 법관 이반 일리치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이다.
겉보기에는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삶이였지만, 죽음 앞에서는 그것이 진정한 삶이 아니였고 무기력해지는 모습으로, 우리의 삶의 목표와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작품이다. 가족, 친구, 사회적 지위가 허무하고 오히려 간병인의 친절이 위안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죽음 직전에야 삶의 의미와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
인간 존재의 본질, 죽음의 불가피성,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톨스토이는 사회적 성공이나 외적 형식보다는 내면의 진실성과 사랑, 타인에 대한 공감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주인공의 깨닳음은 우리가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에 진정한 삶의 의미를 성찰하기 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 책중 죽음을 가장 강렬하게 표현한 부분은 이반이 죽음이 다가오는 고통 속에서 내 삶이 올바르지 않았다라고 절규하는 장면과, 배우자와 가족이 그의 고통스러운 죽음앞에서도 크게 동조하지 않고 자신의 삶만을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그는 평생 법률가로서 사회적 성공을 좆으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외적인 안정을 찾아 살았으나, 죽음 앞에서는 그것이 꾸며낸 인생이였고 공허했다는 사실을 깨닳는다. 이는 그를 더욱 극심한 고통으로 몰아넣고 후회와 고통으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삶의 의미는 외형적 성공이나 사회적 안저잉 아니라, 진실함, 사랑, 타인에 대한 공감에 있다고 말한다. 이는 하인 게라심의 헌신적이고 꾸밈없는 돌본을 통해 투영되고 있다. 게라심은 위선을 벗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 마침내 죽음은 없고 삶이 있었다라는 꺠닮음과 함께 두려움 없는 죽음을 받아들일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결국 인간이 죽음일 직면할 때야말로 진정한 삶의 본질과 마주하게 되며,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살아있느 ㄴ지금 이 순간에 진실되고 사랑을 기반으로 한 삶은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도서를 통해 앞으로도 죽음, 삶의 본질, 자기성찰과 관련하여 관련해서 기존에 읽었던 헤르만헤세의 데미안, 빅토르위고의 사형수의 마지막나, 헤미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