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5-05-30 장은지
    기억의 빛
    0 0
    5.0
    누구도 타인의 삶을, 더 나아가 죽음을 이해할 수는 없다. 우리는 어머니의 여유롭고도 잠에서 덜 깬 듯한 애정을 원했다. mein Herz ist schwer '나의 마음은 무겁다' 내가 행동하고 주장하지 않으면 내 인생에서 사라져 버릴 여자애와의 로맨스를 원했다. 운명이란 그런 것이니까. 우리는 아무것도 과거로 물러가지 않고, 어떤 상처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물지 않고, 모든 것이 열린 채로 쓰라리게 존재하고, 모든 것이 영구히 공존하는 '콜라주' 속에 있다...... 중요한 것은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법을 가르쳐 줘야겠다는 거야. 그림자 속에 숨은 물고기는 더 이상 물고기가 아니야. 풍경의 일부지. 마치 다른 언어를 가진 것처럼. 우리도 가끔은 남들이 몰라 주기를 바랄 때가 있잖니. 예컨대 너는 지금 예전부터 알아 온 나를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인 나는 모르지. 1장은 어떤 스토리가 전개되는건지 집중이 잘 되지않아 약1백페이지를 읽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 2장에서부터는 1장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며 너무 잘 읽혔다. 1부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첩보중에 핵심인물이었던 어머니를 둔 아들입장에서의 주인공이 어렸을때 겪게 된 상황과 청소년 시야에서 느껴졌던 불안함과 외로움 등을 느끼며 답답했다. 2부에서는 성인이 되어 어머니의 업을 알게되고 찾아가며 이해해가며 풀어나가지는 의문들이 재밌어서 정말 순식간에 집중되었다. 어머니가 가진 자식들에 대한 책임감과 미안함, 그리고 자기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업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수행한 많은 일들까지 영화한 편을 보고온 느낌이었다. 나중에 내가 애엄마가 되어서도 내 업을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로즈(어머니)는 우선순위가 자식들보다 업이었던걸까? 둘 다 자기만의 기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키기 위한 것이었을까? 로즈의 엄마로서 자식들을 사랑한 마음도 공감이 가면서 슬프고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부모없이 청소년 시기를 보낸 자녀들의 마음도 너무 공감가서 마음이 아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싶다.
  • 2025-05-30 라정호
    인구 대역전
    0 0
    5.0
    찰스 굿하트가 마노즈 프라단과 함께 미래의 세계 경제를 전망하는 책으로, 고령화, 치매, 불평등, 포퓰리즘, 부채와 세금 등의 거시경제적 요인들을 다루며 방대한 자료와 그래프로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향후 30년 안에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고 보는 핵심적인 유인 두 가지는 바로 인구구조의 변화와 세계화의 둔화이다. 지난 40년간 세계 경제가 순항할 수 있었던 배후에는 노동 인구의 급증이 있었다. 전후 베이비 붐 세대와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더불어 중국과 동유럽이 세계 경제에 통합되면서 노동 인구가 대규모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세계는 낮은 물가와 낮은 이자율을 유지하였지만 동시에 노동소득분배율은 감소하여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는 급격하게 뒤집히고 있다. 세계 경제의 생산성의 상당 부분을 끌어가는 선진국가의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예견된 수순이고, 새로 유입되는 중국의 노동자 수도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덮치면서 각국은 국경을 걸어 잠갔다. 결과적으로 세계화는 이러한 역풍을 맞아 둔화되고, 가용한 노동 인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노동자들은 소비하는 것보다 더 생산하는 반면(디플레이션적), 피부양자들은 생산하지 않고 소비한다(인플레이션적). 준비되지 못한 노년층은 정부의 지원과 연금에 의존하고, 길어진 수명만큼 충분히 저축하지 못할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피부양자가 디플레이션적인 노동자를 넘어서게 되면,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다. 머지않아 닥칠 ‘당연하지만 잠재적인’ 위기에 세계 경제는 준비되어 있는가. 2020년에 이어 지금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악화되자 너도나도 각자도생을 꾀했다. 한국은 초저금리 기조에서 부동산이 폭등하자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이 급증하였고, 또한 개인투자자들의 유례없는 주식투자 붐이 일면서 ‘빚투, 영끌’을 외치며 지난해 한국의 가계 빚은 사상 처음 1,700조를 돌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가계 빚이 가장 빨리 증가하는 나라로 꼽혔고,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에 ‘인구 감소 및 노령화와 더불어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경고하였다. 장차 노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및 기타 부채가 우려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치자 각국 정부는 유례없는 유동성을 공급하였다. IMF에 따르면 전 세계는 코로나 대응으로 14조 달러에 가까운 정부 재정을 시장에 풀었다. 이에 전 세계 평균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비율이 98%에 가깝게 치솟았다. 지금까지 정부와 중앙은행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를 관리해 왔는데, 재정정책은 정치적인 반대로 인해 사실상 시행되기 어려웠다. 그 결과, 지난 40년간의 물가 안정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덕분인 것처럼 설명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중앙은행과 재무장관들이 놓친 것이 있다면,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인구변동의 추세를 예측하지 못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인구의 대역전을 앞두고도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인가? 찰스 굿하트와 마노즈 프라단은 인구변동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금융위기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코로나19가 공공 부문 부채에 심각한 도전을 가져온 것은 자명하다. 부양인구비가 늘어나면 노년층의 의료비와 재정 지출을 노동자로부터 거둬들이는 것이 불가피해진다. 노년층은 은퇴 자금으로 늘어난 만큼의 수명까지 살 수 없을 것이고, 저축 또한 충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세율을 높이는 것을 두고만 보지는 않을 것이다. 노동 인구가 대규모로 증가한 지난 30년 동안에는 노동자의 협상력이 크게 위축되었다. 선진경제의 노동자들은 소득을 적절히 분배받지 못했으며 명목·실질 임금이 정체되었다. 이는 세계적으로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향후 노동 공급이 감소할 경우, 협상력 증대와 함께 실질임금과 소득 분배가 다시 증가하고 불평등은 완화될 것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연금과 의료비용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노동자들에게 과도한 세금 부담이 지워지면, 노동자들은 세후 실질임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높은 임금을 요구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이며, 이미 과도한 부채 부담을 지고 있는 국가들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세계가 앞으로 경험할 대대적인 인구변동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고, 줄어드는 노동 인구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상당 부분 대체 가능한 정도라고 전망하는 관점도 있다. 그들에 따르면 ‘자동화와 인공지능, 장노년층의 노동참여율 상승, 인도와 아프리카의 인구 증가’가 급격한 인구변동을 상쇄할 수 있다. 이는 모두 사실이다. 그러나 핵심은 ‘그 변화의 크기’에 있다. 저자들은 많은 이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변화의 허점에 관하여 논증한다. 4차 산업혁명의 운송수단이라 불리는 자동화는 대체보다는 보완의 역할에 가깝다. 앞으로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노년층 의료와 간병’이다. 간병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감성지수(EQ)로, 정서적인 탄력과 직관, 공감은 로봇이 제공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미국의과대학협회는 2032년에 이르면 12만 명에 가까운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 전망했는데, 이는 자동화가 여전히 의료 분야에서는 충분히 대체되기 어려움을 시사한다. 이에 자동화가 가능한 부문에서 최대한 대체하고, 그만큼의 노동자가 간병에 투입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들의 설명이다. 확실히 자동화는 어느 정도 악영향을 상쇄시키겠지만 전면적인 대체가 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중장년층의 노동 참여를 늘리는 것 또한 한계가 있다. 현재의 연금 제도가 미래의 고령화 사회를 지탱하기 어려움을 감안했을 때 노년층의 노동참여율은 더 높아져야 한다. 그러나 은퇴를 앞둔 연령층이 수명이 연장될 것을 인식했고, 늘어나는 노년층에 맞게 정부의 연금 제도가 삭감되거나 하향 조정되면서, 미래에 필요한 55~64세 인구와 여성 노동자의 노동참여율이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높아진 상태이다. 그렇기에 지금보다도 인구변동 문제가 심각해졌을 때 노동참여율이 더 증가할 여지는 그리 크지 않다. 마지막으로, 인도, 아프리카와 같은 신흥시장경제의 풍부한 노동력은 수치상으로는 인구변동에 희망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경제적으로도 중국이 그랬던 것처럼 ‘제2의 중국’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는 낙관할 수 없다. 인도는 이후 20년 동안 중국이 이룬 경제성장률을 능가하는 성장을 보일 것이라 예상된다. 그러나 인도는 세계 경제를 끌어올릴 만한 저력을 갖고 있지 못하고 정치, 경제, 지리적 제약도 극복해야 한다. 아프리카 또한 파편화된 경제, 인적 자본의 부족, 정치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이러한 이유들로, 인구변동을 상쇄할 수 있는 요인들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건져 올리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 저자들의 주장이다. 미래는 과거와 완전히 다를 것이다 1980년대 이후로 지속된 저물가, 고부채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수십 년 전에 중국이 WTO에 가입하여 세계 경제의 흐름을 바꿀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듯, 앞으로의 세계 경제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대역전은 이미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대금융위기 이후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보가 울렸으나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 코로나19라는 엄청난 변수가 세계 경제 깊숙이 유입되었고, 엄청난 현금이 시장에 유통되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서 디플레이션적인 역할을 했던 중국의 위대한 기여는 정점을 찍고, 2018~2019년 무역전쟁과 그림자 금융 규제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책은, 결국 다가오고 만 울부짖는 늑대를 발견한 양치기 소년의 마지막 외침이다. 당신에게 미래가 과거와 어떻게 다를 것인지 훌륭한 원시안을 제공해 줄 것이다.
  • 2025-05-30 조세리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챗GPT로 심플하게 일하고 빠르게 퇴근하라
    0 0
    5.0
    일을 하다 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해야 할 일은 많고, 그에 비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다 보니자연스럽게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 늘 따라붙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 – 챗GPT로 심플하게 일하고 빠르게 퇴근하라』는 꽤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 이 책은 단순히 챗GPT가 무엇인지 소개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예시와함께 알려준다. 이메일 작성, 보고서 초안, 회의록 정리 등 실무에서 흔히 접하는 업무를 챗GPT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이건 당장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챗GPT에게 질문할 때의 자세였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막연한 요청이 아닌, 목적에 맞는 구체적인 질문과 지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단순한 AI 사용법을 넘어서, 일 자체를 구조화하고 정리하는 훈련이 되기도 했다. 책을 읽은 후 나는 실제로 몇 가지 업무에 챗GPT를 활용해 보았다. 예전 같으면 몇 시간씩 걸렸을 자료 요약이나 글쓰기초안 작업이 훨씬 빠르게 끝났고, 남은 시간에 다른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단순히 시간을 줄이는 것을 넘어, 일의 질까지 높아지는 느낌이었다. AI가 업무를 대체한다는 불안감보다는, 잘 활용하면 든든한 보조자가 되어준다는 점을 이 책은 분명하게 보여준다. 일에지치고 여유가 없는 요즘, 이 책은 챗GPT를 통해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러던 중 이 책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AI 활용법』을 만나게 되었고,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우며 일의 방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챗GPT를 어떻게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챗GPT에게 명확하게 지시하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질문을 구체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책에서 제시한 프롬프트 예시들을 업무에 적용해 보니, 보고서 초안 작성, 이메일 내용 정리, 회의 아이디어 정리 등에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이전엔 직접 고민하고 쓰던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고, 그만큼 여유도 생겼다. 이제는 챗GPT가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디지털 파트너’처럼 느껴진다. AI가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도 이책을 읽으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제 삶의 변화를 이끄는 책이었다.
  • 2025-05-30 박민영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0 0
    5.0
    역사는 어렵다. 이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너무 많은 내용을 한숨에 풀려내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고, 그 긴 호흡에 약간 부담감을 느꼈다. 그러나 요즘 어른들을 위한 최소환의 세계사라는 제목에 걸맞게 큰 방향안에서 내가 알고 있는 역사의 조각 조각들이 맞춰지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역사 시리즈에 동행하고 싶다는 느낌도 받았다. 역사는 매우 어렵다. 사소한 사건이 큰 역사의 한편이 될수 있다는 것을 지금의 나는 안다. 개인의 이념, 종교, 관념이 결부되어 나온 결과라는 것이 바로 역사이기 때문에 input과 output이 확실해야만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더 이해하기 더 힘든 분야이다. 한 예로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안에서도 3년이라는 짧디 짧은 권력기간 동안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나고, 한 개인의 광기와 집착이 엄청난 두려움을 심어 놓는 결과를 만들어 놓았다. 이 어려운 역사에 대해 상식적이고 계산적인 확실한 결과만을 원하는 것은 정말 어려석은 기대일까? 그러나, 누구라도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절대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이라는 기대를 해 본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와도 연관된 제2차세계대전(태평양 전쟁 포함)과 베트남전쟁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그야말로 영화와 책을 접하면서 알게된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제 자리를 찾아 맞춰 들어가는 것을 느꼈고, 최소한 내가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를 알려주 듯 했다. 또한 기독교인으로 예수살렘을 둘러싼 뿌리깊은 갈등 원인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독교인의 시점이 아닌 종교가 오랜기간 노출되어 인간의 삶에 관여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지, 이런 갈등를 풀어가는데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더 이상 두려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되길 간절히 바래 보기도 하였다. 게다가 이 문제는 지금 이시간에도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스럽지만, 인간의 생명이라는 가치를 최 우선으로 놓고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본다면 해결책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2025-05-30 박휘
    ETF 투자 7일 완성
    0 0
    5.0
    최근 몇 년 사이,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엄청나게 주목받았다. 이 책에서는 ETF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ETF의 장점인 저비용, 투명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점을 강조하며, ETF가 주식이나 채권, 심지어 원자재까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ETF 투자가 복잡하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초보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이 책은 ETF 투자 전략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한다. 초보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7일 완성이라는 목표를 세워 각 날마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날에는 ETF의 개념과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ETF 투자의 장점에 대해 알려준다. 둘째 날부터는 미래를 선도할 ETF 투자섹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셋째 날에는 커버드콜 또는 배당주ETF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네번째 날에는 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금과 비트코인ETF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다섯번째 날에는 국가별 ETF에 대해서 특장점과 관련ETF에 대해서 알 수 있고 마지막 이틀차 챕터에서는 채권ETF, 나만의 ETF 포트폴리오 짜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서 정말 유익했다. 내가 가장 관심이 갔던 분야는 3가지였는데 이것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낱낱이 풀렸다. 커버드콜은 주식을 특정 시점에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상품을 말하며 주식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미리 받은 프리미엄만큼만 이득을 보는 것을 뜻하며, 커버드콜의 핵심 전략은 주식이 큰 폭으로 오를 것 같지 않으면 옵션을 팔아 미리 이득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주식이 정말 크게 오를 경우엔 그만큼의 상승 이득을 놓칠 수도 있다. 과거처럼 앞으로도 우상향 할 것이라 믿을 뿐, 앞으로 미국 주식에 대한 가격을 우리는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안정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며 개인의 목적에 따라 어떤 상품을 선택하면 좋은지 자세한 포트폴리오가 설명이 잘 되어있는 책이라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 2025-05-30 김명호
    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개정2판)
    0 0
    5.0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고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철학적으로 접근한 독특한 소설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순수한 감정의 영역, 또는 설명할 수 없는 감성의 산물로 여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통념에 질문을 던지며, 사랑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쇠퇴까지의 과정을 철저히 분석적으로 해석한다. 이야기는 주인공 ‘나’가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여성 ‘클로이’와 사랑에 빠지며 시작된다. 첫 만남에서부터 그는 클로이에게서 의미를 찾고, 그녀의 모든 특징에서 특별함을 발견한다. 작가는 이 과정을 ‘낭만적 운명론’이라 부른다. 즉, 우리는 상대의 객관적인 존재 자체보다는, 그 사람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자신의 심리를 통해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다. 이 개념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책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점은, 사랑을 감정이 아닌 해석의 결과로 본다는 점이다.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이나 외모의 특징, 말투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실은 매우 주관적이고 복잡한 심리적 작용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의 이상화와 실망, 권태와 갈등까지도 담담히 서술한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상대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때 실망이 찾아온다. 결국 사랑은 현실과 타협하거나, 또는 그 이상을 강요하면서 균열을 겪는다. 작가는 이러한 과정을 철학자들의 사유를 인용하며 설명하고, 사랑이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감정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감성적인 연애 소설이 아니다. 오히려 연애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해체하는 책이다. 읽는 내내 자신이 해왔던 사랑을 돌아보게 하고, 그 감정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게 만든다. 이 책은 사랑을 환상이나 이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와 관계의 본질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 점에서 이 작품은 단순한 연애소설을 넘어선, 사랑에 대한 철학적 성찰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2025-05-30 장수현
    월급쟁이 건물주로 은퇴하라
    0 0
    5.0
    우선 이 책은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한다. 중단기가 아닌, 단기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한 후 수익을 보고 나오는 전략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구체적인 목적과 관련하여, 필자 자신을 경험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 요령을 제시한다. 그 범위는 부동산 투자를 보는 관점, 부동산을 고르는 안목, 자금 계획과 같은 포괄적인 주제에서부터 부동산 중재자와 거래하는 방법, 급매물을 찾는 요령, 실제 사례 등과 같은 미시적인 주제까지 이어진다. 또한 부동산과 관련한 편견, 오해에 대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특히 부채에 대한 유연한 생각, 부동산 거래에 있어 만나야 하는 사람들, 각자 자신이 노력해야 하는 점 등에 대해 다루는 부분이 흥미롭다. 다음으로 스스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려는 점이 부각된다.일반인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느끼는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을 경감해주려는 태도를 견지하고,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설명을 하려고 노력한다. 아울러 부동산 시장은 물론, 현 시점의 경제 매커니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반드시 경제, 돈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한다. 『월급쟁이 건물주로 은퇴하라』는 단순한 부동산 성공담을 넘어, 직장인에서 건물주로 도약한 저자의 실전 노하우와 자기계발 스토리를 아우른 책이다. 고졸·비전문가 출신으로 월급 150만 원을 받던 저자는 10여 년간 건물주들의 사례를 연구하고, 직접 사업을 통해 번 돈을 부동산에 재투자하며 20대에 100억대 건물주가 되었다. 누구나(?) 관심있고 선망의 대상인 건물주. 처음엔 흔한 부동산 성공스토리로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부동산으로 시작해서 기업경영 컨설팅, 마지막으로 자기 계발 서적을 한꺼번에 있 읽은 것 같았다. 어릴 때 읽었던 김우중의 성공스토리 저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를 읽고 느꼈던 저자의 자신감과 강한 추진력이 느껴지기도 했다. 저자는 중고생 시절부터 돈을 버는 데에 관심이 많아 나름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돈벌이를 실제로 실행하기도 하면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이 후 대학을 중퇴 하고 첫 직장을 얻고, 이직을 통해 몸값을 올리다가,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으로 번 돈을 부동산을 비롯한 다양한 자산투자로 연결시켜 성공을 이룬 사람이다. 직장생활뿐 아니라 사업, 투자를 함에 있어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고 사업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며 실행하는 사람인 것 같았다. 특히, 공실 리스크 해결을 위한 치밀한 전략―최소한의 리모델링 후 프랜차이즈 대상 임점 제안서 배포 등―은 현실적인 투자 팁으로 읽히며 인상 깊다. 부동산 임대에 나름 관심있는 저의 입장에서 많이 와닿으면서 읽었던 부분이다. 실거주용 부동산 매입이 아닌 투자용 부동산을 고민하는 측면에서 가장 리스크가 큰게 공실인데, 이부분을 해결하는 저자의 경험이 인상깊었다. 매수한 부동산을 필요한 딱 수준만큼만 리모델링 한 후 상세하게 작성한 임점 제안서를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점에 보내서 직접 홍보를 했다. 이때 바로 직영점을 허락은 못받고 가맹점 허가만 받더라도 이것을 인근의 A급 상권에 있는 부동산에 홍보요소로 활용하는 부분은 저자의 꼼꼼함과 치밀함이 사업성공의 중요한 요소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이 책은 건물주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개념적인 설명에서 부터 지금 당장 건물 매수시 꼭 점검하고 유의해야 할 세부 사항까지 총 망라된 책이다.투자용 부동산을 고려 중인 독자라면 이 부분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자본금 없이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법, 현금 흐름 창출 전략, 단기 수익 실현 사례 등 실용적인 내용은 물론, 저자의 추진력과 자기 성장에 대한 태도까지 배울 수 있는 종합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건물주가 단순한 꿈이 아닌, 누구나 도전 가능한 목표임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필독서다.
  • 2025-05-30 송우진
    월가의 영웅(전설로 떠나는)(3판)(양장본 HardCover)
    0 0
    5.0
    주식 투자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이름이 피터린치이다. 그는 전설적인 매니저이자 마젤란 펀드를 통해 연평균 29%의 수익률을 기록한 인물이다. 월가의 영웅 책은 그가 자신의 투자 철학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처음엔 전문가의 이야기라 어려울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쉽고 흥밀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린치가 강조하는 상식의 힘이다. 그는 일반 투자자들이 전문가보다도 유리한 점이 있다고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관찰한 기업, 자주 이용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바로 유망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성장이 눈에 띄면 그 기업의 주식도 한 번쯤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이는 투자라는 게 꼭 거창한 수식과 복잡한 차트를 알아야만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나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린치는 자신의 투자 전략을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누었는데 성장주, 저평가주, 자산주 등 각 유형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이해가 쉬웠다. 단순히 이론이 아니라 피터 린치가 직접 투자했던 기업들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그는 이야기가 있는 주식을 좋아했는데 이는 곧 내가 그 기업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였다. 이는 투자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처럼 느껴졌다. 즉 남들이 추천해서가 아니라 내가 납득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야만 투자하라는 말은 투자를 넘어 인생의 많은 선택에도 적용 될 수있는 조언처럼 느껴졌다.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이뉴는, 성공한 투자자임에도 불구하고 린치가 자신도 실패를 경험했고, 그 실패를 어떻게 교훈으로 삼았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는 점이다. 주식투자에 대해 종종 '단기부자되기'의 수단처럼 여겨지는 현실 속에서, 린치는 오히려 장기적 안목과 꾸준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이는 투자를 마치 시험 공부처럼 성실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는 투자라는 행위가 돈을 불리는 기술이기 이전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선 소비자이자 관찰자로서 일상 속 변화에 민감해야 하고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그 안의 흐름과 이야기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단순한 투자서가 아니라 현실 경제를 보는 눈을 기르게 해주는 하나의 통로처럼 느껴졌다.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