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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16 정정로
    퓨처 셀프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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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시험공부를 제쳐두고 4개의 유튜브 동영상을 촬영한 17세 지미 도널드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6개월 ~ 10년 후 미래의 나에게 말을 했고 각 영상은 2분이었다. 그는 영상이 미래의 시점에 공개 설정을 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6개월 후에는 유튜브 1.5만 팔로워의 모습이 되어 있다고, 그렇게 되지 못하면 쪽팔릴 거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6개월 후에 목표를 달성하였고, 12개월 후에는 그의 10배인 20만 팔로워를 만들어 미스터 비스트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금도 그는 수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그의 인기는 여전하다고 한다. ​미래의 나에게 말을 걸어 현재의 나와 미래를 만든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지미의 이야기처럼 미래는 내가 원하는 모습을 상상했을 때 더욱 강렬하게 나를 그곳으로 끌어당긴다.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 계속 생각을 하며 방법을 찾고 시도하고 실패하며 이를 반복하게 된다. 단번에 성공할 수는 없지만, 수많은 과정들이 점과 선이되고 면이 되면서 서로 연결되어 20만 팔로워가 되는 그날로 이어질 것이다. ​미래가 너무 막연하다고 너무 앞서서 포기하지 말자. 설마 내가 그렇게 되겠어?"라고도 생각하지 말자. 그 '설마'가 나를 좋지 않은 쪽으로 데리고 갈 것이다. 나는 이미 그렇게 되어있다. 그것은 이미 내 것이라고 나를 성공의 도마 위에 올려놓고 앞서 나가 보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사실은 '하기 싫은 유혹'의 이유로 자꾸 도망치려 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데 조금만 더 자고 싶다 하던지, 조금만 더 미루는 습관들을 내가 꿈꾸는 생각들로 채운다면 추진력을 얻고 앞으로 달려나갈 것이다. 그 갈림길에서 ‘한다’를 선택하는 순간, 내 안의 가능성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우리도 그렇게 인생을 만들어 간다면, 언젠가 그 자리에서 나와 마주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2025-07-16 문경본
    소년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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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이 온다'는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참혹한 국가 폭력으로 인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희생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희생자들의 관점에서 서술된 한강 작가의 장편 소설이다. 이 소설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인간의 내면과 국가에 의해서 희생된 인간의 상처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사건을 겪은 자의 침묵, 그 침묵을 지켜보는 자의 죄책감, 기억의 윤리와 인간의 존엄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에게도 끊임없이 "우리는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또한 작가는 '작별하지 않는다'라는 작품에서 그 사건의 가해자 전두환에게 5.18.의 독백처럼 묻는다. 왜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이 작품은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 <채식주의자>의 후속작으로한강 문학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소년이 온다'는 총6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각 장마다 동호, 정대, 은숙, 진수, 선주 등 다양한 인물의 시점에서 사건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죽은 자(정대)의 목소리를 통해 폭력의 작혹함을 전달하며 또한 5.18당시와 살아남은 자의 이후의 삶을 보여 준다. 이로써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사건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깊은 사고를 불러 일으킨다. 소설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열다섯 살 중학교 3학년 소년 동호로부터 시작한다. 친구 정대와 시위 행진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의 무차별 충격을 목격하고, 그 혼란 속에서 정대를 잃어버린 동호는 그를 찾아 전남도청으로 향한 후 도청과 시민병원, 그리고 시체 안치소를 오가며 자원봉사를 하며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서게 된다. 두번째 장에서는 죽은 정대의 영혼이 화자로 등장하며 정대의 시점을 통해 우리는 죽음 이후의 세계를 작가의 상상력과 섬세한 묘사를 통해 상상하게 되며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과 폭력의 무의미함을 깨닫게 된다. 5.18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다루는 중요한 부분인 세번째 장에서 생존자들의 고통을 통해 역사적 사건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의 깊이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동호가 만난 진수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수감 생활과 고문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다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진수의 모습은 또 하나의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어 고문의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선주의 이야기가 다뤄지므로써 5.18 당시 여성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지며 역사적 사건 속에서 여성들이 겪은 특별한 고통에 주목하게 한다. 결말에서 동호는 계엄군이 도청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이 순간은 소설에서 가장 가슴 아픈 장면 중 하나로 국가 폭력의 잔혹성을 극명하게 보여 준다. 개인의 욕망을 위해 사람의 목숨은 너무나 하찮은 존재로 여긴 전두환과 그 일당들, 이들은 제대로 된 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함에도 전혀 그렇지 못했다. 아마 사후의 세계가 있다면 그 곳에서나마 참회하며 그들에게 진정한 용서를 구하며 지내길 바란다. 끝.
  • 2025-07-16 한광신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10만부돌파기념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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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10만부돌파기념증보판)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봅니다. 서론 많은 직장인들은 매달 고정된 급여를 받으며 안정된 삶을 살지만, 은퇴 이후의 경제적 불안까지는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성진 저자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10만부돌파기념증보판)"는 이러한 월급 생활자들에게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를 현실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이론서가 아닌, 저자의 실제 경험과 국내 투자 환경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의 안내서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론 저자는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통해 자산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월급을 종자돈으로 활용하되, 투자 수익으로 은퇴를 준비하라"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은 "현금흐름을 만드는 자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에서의 갭투자 전략, 경매를 통한 저가 매입, 월세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 등은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실제 적용 가능한 전략으로 다가옵니다. 증보판에서는 기존 내용에 더해 최근 변화한 부동산 정책과 금리 상황을 반영한 내용이 추가되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금융 위기, 코로나19 이후의 투자 환경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을 유지하는 저자의 자세는 인상이 깊습니다. 또한 책은 투자에 앞서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며,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결론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 아니라, 안정된 직장 생활과 함께 투자로 자산을 증대시키는 현실적인 전략을 소개합니다. 특히 막연히 "은퇴"를 꿈꾸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하며, 실천 의지를 북돋운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닙니다.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부터 중년의 직장인까지, 재테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일찍 은퇴하고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이 단지 이상이 아닌, 실현 가능한 계획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독후감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5-07-16 신정민
    개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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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는 어렸을 때 부터 내가 읽고 싶어했던 책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기회가 닿지 않아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개미 시점에서는 꽤나 정교한 개미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라가 있고, 의사소통도 가능한 개미들은 제 2의 인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에드몽이 지하실에 만들어 놓은 개미와의 의사소통 장치를 통해 개미들과 연결됨으로서 세계관의 통합이 이루어졌다.개미. ‘곤충’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상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자칫하면 뻔한 내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스토리를 ’개미의 관점‘ 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풀어낸 것에서 흥미를 느꼈다. 터무니없이 작은 존재인 개미들도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구나. 그 사실을 자각해서인지, 오늘따라 벤치에 올라와서 돌아다니는 개미들이 마냥 흔한 곤충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다.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매개체를 대상으로 깊게 파고드는 작가인 것 같다. 또한 얘기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는게 느껴지는데,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책을 읽을수록 개미가 이런 것까지 할줄 아는구나 싶다. 어쩌면 제 2의 개미가 인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우린 개미들보다 과학기술 등에선 훨씬 진보되 었지만, 몸무게의 50배를 드는, 흔히 초인이라 불릴만한 능력들은 개미가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이 책을 통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것을 이뤄내고 무한한 영역을 뽐내고 있는 존재라는 걸 알았다.한 여왕개미로부터수백만마리의 개미가 태어나고 그 공동체안에 각자의 역할분담이 주어져 하나의 굳건한 나라를 세워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런 류의 소설을 잘 만드는 것 같다. 너무 실제적인 에세이 형태의 소설은 아니나, 어떠한 가상의 세계라든지 다른 생명체 등을 통해서 진정한 인간의 삶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의 아이러니를 찾아내는 것 등 말이다. 특히 이번에 타나토노트도 함께 독서비전으로 신청하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을 오랜만에 읽게 되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 2025-07-16 박제영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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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렸을때 부터 생물, 지구과학을 좋아했다. 그건 어른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로 내 유튜브 재생목록에는 늘 과학, 생물과 관련된 가벼운 채널부터 보다 전문적인 채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중 외형은 다소 오타쿠스러우나 곤충얘기만 나오면 굉장히 너무나 해맑아지면서 설명을 이어하는 갈로아라는 곤충학자가 있다. 정말 과학이 특히 생물학인 너무너무 좋아서 그 얘기를 할때만 되면 눈이 반짝이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감탄을 하면서 보게된다. 이번 독서과정을 신청하면서 책을 둘러보다가 그 사람이 저자로 되어있는 책이 나와있네?! 그럼 골라야지 하고 고른 책이 이 책이다. 또 지금은 다소 이르지만 첫째아들이 과학에 관심이 좀 있어서 1,2년 뒤에 가볍게 입문하는 형태의 교양 도서로 적합하리라는 기대도 있었다. 기대대로 책은 한 주제를 짧게 가볍게 풀어내서 각 생물별, 시기별 멸종 또는 진화, 생물의 변화를 알기쉽게 이야기 해준다. 쉽게쉽게 읽어 넘길수 있고 그림이 같이 곁들여지기때문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지문은 제법 전문적이지만, 그거까지 충분히 알수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정보를, 지문보다 그림을 먼저 보는 아동 또는 비전문인들은 가볍게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확실히 이 유튜브라고 하는 뉴미디어의 영향은 큰 것같다. 올해는 독서과정을 하면서 결국에 그 유튜브에서 보던 저자들이 낸 책을 보게 되었다. 레거시 미디어일때는 거의 그런 영향이 적었던거 같은데, 다양한 채널과 그 저자가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이제는 소위 베스트셀러 작가도 뉴 미디어의 영향이 매우 커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전통적인 정보전달매체인 책을 고르는 기준도 가장 최신의 정보전달매체이자 책과 가장 극단으로 가있다는 쇼츠 플랫폼인 유튜브로 얻는다는 것에 무언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지 않았으면 이 책의 저자와 이 책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그럼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든다. 그러고보니 이 출판사도 최근에 여러권을 구하게 되었는데 인문,과학 종류의 도서를 삽화, 만화 형태로 풀어내는 출판사였다.
  • 2025-07-15 최미경
    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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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책에 나오는 말머리에는 '마음을 돌리는 대화가 아닌 마음을 울리는 대화를 하라' 라고 처음으로 말한다. 과연 '마음을 울리는 대화'란 어떤 대화를 말하는 것일까? 궁금한 마음에, 그리고 내 마음에도 와 닿는 그 멘트에 이 책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솔직히 기대했던 만큼 '마음을 울리는 대화'의 기술을 배우지는 못했다. 그러한 대화의 기술이 있을 수 있다고는 하나, 과연 이 책 한권으로 그런 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만, 타인과의 대화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돌리는 대화'를 하는 것 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울리는 대화'를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말을 듣기 보다는 오히려 내가 말을 더 많이 하기 위해 애를 쓰는 부류에 속하는 사람인거 같다. 이런 점을 '나를 알고 적을 알라'라는 파트1의 첫번째 실전에서 '마음을 다해 경청하기'라는 첫번째 솔루션에서 부터 '내가 참, 대화하기 편한 사람은 아니구나!, 말 잘하는 사람은 못되는 구나!'하고 느끼게 만들었다. 저자는 '마음을 다해 경청하기'에서 1. 눈과 귀로 느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상대와 같은 주파수를 유지한다. 3.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라는 '3개의 느낌'에 대해 말한다. '경청의 5+3+3 법칙'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 첫번째 제시한 방법을 잘 습득하는 것 만으로도 어쩌면 정말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더 그럴거라고 생각된다. 또한 파트2. 실전12에서 제시하는 '자신의 말하는 방식을 돌아보라'라는 부분에서 '소통에서 자신에게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를 나눌까?, 상대에게 어떻게 내 조언을 받아들이게 할까?...'의 고민들이 바로 '나' 중심의 사고에서 출발한 목적이며 이러한 목적들이 '소통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고 한다. 저자는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스스로가 말하는 방식을 돌아보라고 조언한다. 나 혼자 말하고, 나 혼자 결론내 버리는 대화가 아니라. 대화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말하고 경청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2025-07-15 김형유
    역행자(확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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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에, 나는 종종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한다. 세상이 정해 놓은 흐름을 따라가며 살아가는 것이 과연 정답일까. 그런 고민을 안고 있던 내게 작가의 역행자는 단순한 자기 계발서를 넘어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게 해 준 귀중한 이정표가 되었다. 역행자는 남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방향과는 다른 길을 택한 사람, 흔히 말하는 성공의 길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철학과 방식으로 삶을 개척한 사람을 의미한다. 작가는 바로 그런 사람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작가가 말한 ‘자기 인식’의 중요성이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사회가 정해준 교육의 틀 안에서 살아가며, 나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 그러나 작가는 진짜 성공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어떤 신념을 품고 있는 지를 정확히 인식할 때 비로소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가슴 깊이와 닿는다. 책 속에서 소개된 ‘역행자의 7단계’는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이어서,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서 실제 삶에 적용해보고 싶은 의지를 북돋았다. 특히 ‘경제적 자유를 위한 디지털 노마드’라는 개념은 나에게 큰 자극이 되었다. 지금까지 나는 정해진 조직에서의 안정된 삶의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지만, 작가는 디지털 기반의 사업, 콘텐츠 생산 등을 통해 자율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삶이 아닌, 나 자신답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였다. 물론 책 속에는 다소 이상적이거나,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다. 그러나 그보다는 오히려 그 이상적인 지향점이 나에게 더 큰 동기와 감정을 일으켰다. 현실의 제약 속에서도 그 지향점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세상이 정해준 길’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그려보게 한 책이었다. 또한 작가가 자신의 실패와 상처마저도 숨김없이 풀어낸 점이 무척 인상 깊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종종 ‘잘된 이야기’만이 강조되곤 하지만, 이 책은 작가의 수많은 좌절과 혼란, 그리고 이를 극복해나간 과정까지도 솔직히 담겨 있었다. 그 진심 어린 고백들이 나에게는 더 큰 신뢰로 다가왔고, 감정적으로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
  • 2025-07-15 장혜연
    인간 본성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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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본성을 간파하는 것은 우리가 손에 넣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인간 내면의 충동과 동기를 파악하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과 행동의 이면을 해석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권력의 법칙》의 저자 로버트 그린은 우리 안에 숨겨진 인간 본성에 관한 18가지 법칙을 통찰해낸다. 이번 책에서 그는 평범하고, 이상하고, 파괴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매혹 될 수밖에 없는 존재, 인간의 진짜 모습을 파헤친다. 기술이 인간의 본성까지 바꿔놓지는 않았다! 철저한 ‘증거’에 기초한 500만 년에 걸쳐 형성된 인간 본성에 관한 완벽한 탐구서 살면서 피해갈 수 없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왜 이랬을까 싶은 행동이나 발언을 한 기억은 없는가? 대단히 매력적이고 자신만만한 상대의 태도에 휘말려 평소의 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뒤늦게 정신 차려 보면 이런 상태에 빠져 있다. 인간 본성을 뜯어보면 생존을 담보하기 위해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이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진화해온 것과 관련된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고차원적 수준에서 내 행동을 집단에 맞추고, 집단의 규율을 유지하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고안해야 했다. 태곳적에 이루어진 이런 과정은 아직도 우리 안에 계속 살아남아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 고도로 기술이 발달된 현대 사회조차도 인간의 본성까지는 바꿔놓지는 못했다. 이밖에도 모든 것을 스스로 통제해야만 하는 성격으로 인해 많은 재산과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도 하워드 휴즈가 실패의 패턴을 반복하게 만들었던 ‘강박적 행동의 법칙’, 지식인 집안에서 태어나 뛰어난 재능까지 겸비한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의 뒤통수를 친 ‘시기심의 법칙’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역사 속 인물의 사례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촉발시키는 본성을 설명하고 우리 자신과 주변인들의 진짜 모습을 더 없이 생생하게 해석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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