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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반양장)
5.0
  • 조회 387
  • 작성일 2022-05-23
  • 작성자 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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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랑스 작가 중 한 명으로 다른 나라(심지어 본국인 프랑스 역시)에서 보다 한국의 인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가이다. 나 역시 어린 시절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여러가지 책을 읽으며 자라왔으며 그 소설들은 주요 몇몇가지 설정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상황의 반전보다는 인식의 반전을 통한 충격을 주는 것을 즐겨하는데 그 기본이 되는 지식의 저변으로서 이 책이 많이 등장한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상대적이지만 절대적이고, 절대적이지만 상대적일 수 있는 여러가지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세상 쓸모없을 것 같은 잡다한 지식에서 부터 삶의 핵심을 관통하는 질문 까지 별 별 이야기가 다 담겨있지만 하나하나가 단순히 정보의 나열이라기 보다는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사람의 사고에 영향을 끼치는 이야기가 많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절대적인 진리라고 믿기는 것들과 확신한 많은 것들이 보는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된 잘못된 인식일 가능성이 있음을 책은 말해준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이 없다. 옛 이야기에서 장님 코끼리 모습 묘사하듯 사람은 자신이 서 있는 그 곳이 어떤 곳인가에 따라 여러가지 방향에서 상황을 인식한다. 누군가에게 최고의 아빠가 세상에서는 잔인한 학살자 일수도 있고 도둑질을 한 사람이 그 돈으로 굶어 죽어가는 고아들을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절대적으로 옳음이 없으며 그렇다고 가치판단을 흐리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에서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진실일수도, 거짓일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고 느꼇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3차원에 갖혀있고 인식의 방식에는 한계가 있고 망각은 빠르게 다가온다. 스스로를 가두는 선입견과 관념을 버성나 더 유연한 사과의 틀을 가지고 무엇이든 가능하며 무엇도 옳지않다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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