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유지니아
5.0
  • 조회 390
  • 작성일 2022-05-31
  • 작성자 서형주
0 0
유지니아는 추리소설로서 추리소설은 좋아하는 나로서 뭔가 추리소설 같지 않은 제목에 이끌려서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히사요는 가족과 이웃들이 모두 죽임을 당한 독살 사건의 유인한 생존자였습니다.
이러한 독살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서 경찰들은 히사요에게 기대를 하였지만 아쉽게도 히사요는 독으로 인해 눈이 멀어서 용의자를 볼 수 없는 상태이고 이런 히사요와의 인터뷰같은 형식으로 책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뭔가 한편의 슬픈 동화를 읽고 난 느낌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추리소설이라면 읽고 난 후에 예상한 반전에 아쉬워하거나 상상치도 못한 반전에 전율하면서 놀라지만 여운이 남아서 다시 읽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면 반전을 알고 난 후에 다시 읽으면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지니아의 경우 결말도 놀라웠지만 인간의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은 작품으로서 추리소설의 무기가 추리뿐만 아니라 동화같은 잔혹함, 성찰이 들어갈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약간 기존의 추리소설이 퍼즐을 맞추어나가는 느낌이라면 유지니아는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 같았습니다. 처음에 연필로 개략적인 스케치를 하고 색상을 정하고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물감을 사용해서 계속 덧칠을 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히사요와의 시점뿐 아니라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진행했던것이 이러한 느낌을 극대화 시켜줬던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리소설 중에서 일본추리소설을 좋아하고 그중에서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온다리쿠 작가도 유명한 작가여서 예전에 온다 리쿠의 책을 몇번 읽어봤지만 그의 소설이 표현하고자하는 것이 저와는 맞지 않아서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유지니아는 그만의 화법을 극대화함으로써 저에게 극강의 몰입감 및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한번더 꿀벌과 천둥, 밤의 피크닉, 도미노 같은 온다 리쿠의 다른 소설들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다음의 북비전은 해당 책을 신청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