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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9 노주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1김부장편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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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며 베스트 셀러로 등극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김 부장 편을 읽었다. 이 책을 쓴 작가가 이 책이 회사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했다고 말해서 더 흥미가 가게 되었다. 김부장 이야기는 1. 김부장편, 2. 정대리, 권사원편, 3. 송과장편이 있는데 각 권마다 중심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김부장이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그려진 소설이다. 김부장은 소위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이다. 부하 직원이 자신의 것보다 좋은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예의없게 생각하며, 아들이 사업을 하는 것을 못마땅해하고,팀원들의 보고서를 자기가 마음대로 고쳐서 결재를 올리는 사람이 바로 김 부장이다. 김부장은 이러한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팀을 융합하지 못한다는 인사평을 받으며, 공장으로 발령이 난다. 하지만 발령이 난 곳에서도 상무가 원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희망퇴직을 권고받아 결국 퇴사를 하게 된다. 설상가상 잘못된 투자로 인해 사기를 당하고 거액의 빚까지 지게 된다. 공황증세가 온 김부장은 정신과 상담을 다니면서 어딘가 뒤틀린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고, 큰형의 카센터에서 세차장 일을 맡으며 오만했던 자신을 점차 내려놓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살아온 환경이 인생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정 집단 속에서 지내다보면 하나의 생각에만 빠지게 되는 경향이 높다. 변화와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자신이 머무르는 곳에서만 머무르며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그 환경에서 벗어나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는데, 자신이 머무르는 위치에서만 세상을 바라보니 그걸 보기가 참 어렵다. 김부장도 결국 자신이 머무르는 위치에서 벗어난 이후에서야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오만했던 김부장을 만들었던 그 환경에서 김부장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변화하는 보여주었다면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 2022-05-29 나정기
    100 인생 그림책(Dear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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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인생 그림책> 100가지 그림으로 인생을 읽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 작가는 갓 태어난 조카를 보고 이 책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빛나는 두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 아이 앞에 펼쳐질 굉장한 일들을 생각하면 반은 부럽고, 또 어쩔 수 없이 겪게 될 고통스러운 일들을 떠올리면 반은 아프기도 했다고. 작가는 초등학생부터 아흔 살의 노인까지 남녀노소, 직업 등을 막론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그리고 '살면서 무엇을 배우셨나요?'란 질문 앞에 쏟아진 그들의 이야기와 답들로 이 책의 장면 장면을 채웠다. 탄생의 순간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자연스럽게 삶의 시간이 흘러간다. 몸이 자라고, 자라는 만큼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사랑, 행복, 이별, 죽음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작은 일에도 행복할 줄 아는 중년과 죽음에 가까워지는 노년을 거쳐 '살면서 무엇을 배우셨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묵직한 울림을 주며 끝맺는다. 다채로운 장면들과 짧지만 생각할 거리를 주는 문장들로 채워진 이 '인생 그림책'은 삶을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해 주고, 삶이 흐르는 동안 달라진 것과 달라지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살아오면서 놓친 것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채워나가야 할지, 우리에게 더 많은 질문을 던진다. 0세부터 100세까지 펼쳐지는 다양한 순간들. 인생, 조금 더 발랄하게 즐겨보면 어떨까. 평범한 것 같다가도 예기치 못한 순간을 만나게 되는 것, 인생의 그런 흐름이 담겨 있다. 그렇게 살아가는 날들 속에, 우리는 많은 것들을 맛보고 느끼며 배우게 될 것이다. 어릴 때는 학교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면. 20대에는 사랑을, 30대에는 행복이 상대적이라는 것을, 그리고 40대에는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일은 계속된다. 마치 세상을 다 알 것 같은 나이에도,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수도 있고 어쩌면 생전 처음으로 나랑 딱 어울리는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 여전히 무언가를 배우고 알게 된다는 것은 결국 살아간다는 말과 같은 말인 셈이다. 내 삶의 다음 장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에는 때로는 달고, 때로는 쓰며 가끔은 느끼지 못하고 지나쳤을 인생의 맛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2022-05-29 유동수
    꿀벌과 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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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과 천둥> 2017년 제156회 나오키상 수상작. 이 책은 음악의 세계를 가장 아름답게 그린 온다 리쿠의 새로운 대표작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S 콩쿠르 우승자를 비롯, 젊고 우수한 인재들을 다수 배출해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요시가에 국제 피아노 콩쿠르. 3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 콩쿠르가 <꿀벌과 천둥>에서 시작된다. 이 소설의 모델이 된 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실제로 3년마다 열리고 있는 대회라고 한다. 한때 천재 소녀로 불렸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무대를 떠났던 에이덴 아야.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의 엘리트 마사루 카를로스 레비 아나톨. 음악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악기점에서 일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28세 가장 다카시마 아카시. 그리고 양봉가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을 떠돌며 홀로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해온 16세 소년 가자마 진. 수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이들 네 사람이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벌이는 자신과의 싸움. 3차에 걸친 예선을 뚫고 본선에서 우승을 거머쥘 사람은 누구인가? 진정 음악의 신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는 누구인가? 첫 구상으로부터 12년, 취재 기간 11년, 집필 기간 7년. 온다 리쿠에게 사상 첫 '서점대상 2회 수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이다. <꿀벌과 천둥>은 피아노 음악의 세계를 다룬다. 동적이고 격렬한 순간들이 등장한다. 피아노 콩쿠르에 참가한 천재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뜨거운 경쟁과 음악 비즈니스의 냉정한 세계가 함께 펼쳐진다. 서로 다른 사연과 개성을 가진, 아직은 젊은, 어쩌면 어리다고도 말할 수 있는 영재들이 건반 위에서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연주한다. 온다 리쿠는 음악을 글로 묘사한다는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화려한 비유를 사용해 정면으로 헤쳐 나간다. 강력한 경쟁자와 경연에서 만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고, 이 과정의 감정적 진폭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일본의 성장 만화나 드라마들이 많이 써 온 방법이다. <꿀벌과 천둥> 역시 이 익숙한 공식을 이용해 금방 독자들을 친숙한 세계로 끌어들인다. 그러나 <꿀벌과 천둥>은 경연에 참여한 영재들의 삶을 때로는 거의 냉정할 정도로 드러내며, 화려한 연주의 뒤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열광하고 낙담하고 의심하고 비아냥대는지도 잘 보여준다. 마치 만화 속의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로 뛰어든 듯하다. 책 속에 나오는 곡들을 들으며 읽으니 더욱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2022-05-29 정민기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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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그대로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한 최종경고를 알리는 책이다. 저자가 과거 예측했던 기온상승 시나리오의 챕터 1, 1도 상승 시나리오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이미 폭염과 태풍 등 기상이변이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봄과 가을은 사라진 채 매우 더운 여름과 혹한의 겨울만이 남았다. 산업혁명 이후 고도 성장의 이면에 탄소 배출이 가져온 참혹한 현실을 그 누구도 마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매년 오르는 지구의 기온으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기류의 변화가 가뭄과 홍수, 태풍 등 이상현상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바뀔 수 없는 현실이기에.. 그리고 짧은 노력으로 바뀔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기 때문에... 개인들의 노력만이 아닌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바꿔가야 하는 문제이기에 이 흐름은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인간의 무력함과도 문제를 함께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음 세대에 어떤 지구를 물려주게 될까?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가며 이 책을 읽으면서 매번 든 생각이다. 순간순간 머리에 그려지는 모습들이 너무나 처참하고 암울해서 다음 장을 읽는 것이 어려운 수준이었다. 어쩌면 이 현상을 멈추고 다시 예전의 지구로 돌이킬 수 있는 것은 우리 세대가 만든 이 현실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할 것이다.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 문명의 고도화가 우리가 만든 멋진 전시품이지만 정작 그로 인해 생태계의 변화가 우리의 살 곳을 잃게 만든다는 이 현실.. 우리가 초래한 결과이기에 우리가 돌려놓아야 한다. 인정하고 반성하고 노력하고 실천하자.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받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 2022-05-29 김양우
    그리스인 조르바(열린책들 세계문학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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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고전 문학이 자꾸 땡긴다. 그리스 신화도 그렇고, 빅토르 위고의 작품도 요즘 읽고 있다. 여기 그리스인 조르바도 어떻게 보면 고전 문학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내면의 자아를 여러 각도에서 보게 만드는 그런 변화된 시선이 요즘 끌린다. 여기 내가 조르바와 겪었던 이야기를 서술한다. 나는 관찰자이다. 그저 조르바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일상을 글로 써 나간다. 나는 광산을 경영하며 조르바와 함께 운영을 하고 있다. 그는 나보다는 몇살 위인거 같지만 정확한 나이는 모른다. 그는 자유를 찬양하며 그의 행동은 파격적이고 거침이 없다. 나는 그를 보면서 그에 대한 부러움과 존망과 같은 시선을 느낀다. 그가 해주는 과거의 무용담에 그의 사랑과 목표, 그리고 해방등을 서술한다 "검지 하나가 왜 없느냐고요? 질그릇을 만들자면 물레를 돌려야 하잖아요? 그런데 왼손 검지가 자꾸 걸리적거리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도끼로 내리쳐 잘라 버렸어요." 이런 황당함과 "나는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 합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자문하지도 않아요. 내게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나는 자신에게 묻지요. '조르바, 지금 이 순간에 자네 뭐하는가?', '잠자고 있네.', '그럼 잘 자게.' '조르바, 지금 이 순간에 자네 뭐 하는가?', '일하고 있네.', '잘해보게.' '조르바, 자네 지금 이 순간에 뭐 하는가?', '여자에게 키스하고 있네.', '조르바, 잘 해보게. 키스할 동안 딴 일일랑 잊어버리게. 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네. 자네와 그 여자밖에는. 키스나 실컷 하게.'" 자유를 향한 자신에게의 다짐 "인생이란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법이지요. 분별 있는 사람이라면 브레이크를 써요. 그러나 나는 브레이크를 버린 지 오랩니다. 나는 꽈당 부딪치는 걸 두려워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거침없는 직진.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유에 대한 갈망과 그를 추구하는 나의 행동들이 이제는 사라져가는 것 같다. 아마도 이책의 조르바의 인생이 이것이 진정한 자유와 해방이 아닐까?
  • 2022-05-29 손종태
    신경끄기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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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모든 일엔 기회비용이 존재하며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 통해, 갖추어야할 것들 보다는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질문한다. 진짜 중요한 것에 신경 쓰려면 하찮은 것들에 적당히 신경 끌 줄 아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경 끌줄 아는 기술을 얻기 위해서는 나 자신만 특별히 불행하다는 착각이나 남보다 특출나야 한다는 일종의 ‘허세’를 버리고, 인생에는 원래 고통이 수반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진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낼 혜안을 갖게 된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 때문에 고민을 거듭하지만, 의욕 과잉의 세상에서 진짜 문제는 주로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르는 데에서 비롯된다. 포기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해야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신경을 끈다는 것은 위 2가지 케이스에서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진다. 첫째,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무심하라는 것이 아니며, 실수, 실패,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생각 및 신경쓰기를 멈추고 현재 하고 있는 것에 최대한 집중하라는 것이며, 둘째,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애쓰지 말라는 것이다.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한 신경을 쓰기를 줄이고 중요한 것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삶의 행복과 만족감이 개선된다. 예컨데, 얇고 넓은 인간관계보다는 자신에게 소중한 가족과 가까이 있는 소수의 친구들에게 몰입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느낄 수 있다고 한다. 살아가면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더 나은 삶으로 가기 위한 방법을 5가지로 요약 정리한다.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질 것, 내가 옳다는 확신을 버리고 틀릴 가능성을 받아들일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 거절하는 기술을 익힐 것,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숙고할 것. 이 책의 내용과 같이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잘 구분하고, 위 5가지를 숙지한다면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2022-05-29 유영재
    요즘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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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에서 나와 함께하는 두아들을 좀 더 이해하고, 회사에서 팀원들을 좀더 이해하기 위해 선택하여 읽은 도서이다. 도서 "요즘 애들(This Generation)"를 선택한 이유는 책 제목과 표지에서 공감가는 문장이 있어서이다. "최고의 학력을 쌓고 제일 많이 일하지만 가장 적게 버는 세대"라고 책 표지에 기재되어 있어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여 책을 선택하고 읽게 되었다. 최근 입사한 젊은 직원들의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을 듣고 있자면 과연 내가 회사에 입사하기위해 현재 젊은 후배님들 만큼 노력을 했는가 반추하게 된다. 특히 업무수행중에 느끼는 젊은 후배들의 탁월한 업무 습득능력과 수행능력을 확인하며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아 회사의 신입직원 활용도에 따라 향후 많은 성과 및 성장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도서의 내용은 태어난 년도를 기준으로 세대별로 문화적이고 사회적 현상을 사례로 소개하며 분석하고 있으며 기존의 시스템이 어떻게 요즘 세대의 젊은이들을 절망하게 만드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초반에 저자가 '탈진'과 '번아웃' 용어를 대해 설명하며 사실상 거의 모든 세대가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으며 최근 태어난 세대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밀리니얼 세대에선 더더욱, 단순한 일시적 변증이 아니고 우리 시대의 상태라고 정하고 있다. 현시대에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되지만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랜스)'을 해야 하고 세심한 부모가 되어야 하나 헬리곱터 부모가 되어서도 안된다. 남자들의 경우 아내와 동등한 반려 관계이면서도 남성성을 유지해야 하고 SNS에서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삶을 진정성있게 꾸려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현재의 밀리니엄 세대는 기존 세대와는 달리 사회적 지원이나 안전망을 거의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모든 일을 해내려고 노력하다 보니 번아웃이 되고 있다고 이러한 상황이 우리의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대가 공존하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양육 과정에서 '중산층의 안정'을 보장해주는 대학 학위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과 비용, 희생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과 좋아하는 일을 가지기 위해 끊임없는 열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턴십이라는 절차를 요구되는 상황, SNS로 인해 발생하는 남과 비교되는 삶이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로 번아웃으로 연결되는 상황이다. 번아웃은 단순한 일시적 병증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이고 우리시대의 상황이다. 그러면 우리는 번아웃을 겪지 않고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책에서는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고 자신에 전념하고 자신을 아끼는 것은 이기적이지도 않고 자기중심적이지도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 2022-05-28 신문봉
    논어집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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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는 유교의 경전인 사서중에서도 대표적인 경전이다. 논어는 공자의 언행록인데 주로 공자와 제자와의 사이 또는 그밖의 사람들과의 문답을 기록한 책이다. 주된 내용은 공자가 여러 사람들에게 가르친 도덕적 행동 지침이다. 논어는 20편 495장으로 되어 있다. 공자는 하늘의 도덕을 터득한 성인이므로, 그의 가르침은 모두 천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제자들에게는 호학, 지행합일, 효제, 충신, 수기치인에 대해 말하고, 위정자에게는 정치를 함에 천도를 따르고 실천하는 인정덕치를 강조하였다. 문장은 짧으나 함축된 의미는 넓고 깊어 쉽게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후세 여러 학자에 의해 주석되었는데, 그 중에서 송나라 주희가 만든 논어집주가 교본처럼 되어 있다. 논어 본문 뿐만 아니라 주자집주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논어 공부에 매우 필요한데 주자집주가 쉽지 않다. 그것은 주자 자신의 설명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주자가 인용하고 있는 이전 학자들의 다양한 설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자는 한나라 이후부터 자신이 살던 남송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의 설을 인용하여 집주를 완성하였다. 제가의 설에는 논어의 다른 구절을 인용한 것도 있고, 기타 여러 서적에서 인용한 부분도 많은 데다 그 인용 양상도 다양하다. 출처를 밝힌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논어에 있는 사상 내용은 매우 풍부한데 이를 간략히 소개해본다. 첫째 인의사상이다. 번지가 인을 물으니, 공자는 사람을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안연이 물으니, 공자는 자기의 사욕을 극복하고 언행이 모두 예에 합치되면 곧 인이다. 일단 자기의 사욕을 극복하고 언행이 모두 예에 합치되면, 천하가 모두 어진 사람이라고 칭찬한다.고 한다. 둘째 예의 사상이다. 셋째 효의 사상이다. 효는 공자 인학 체계의 중요한 조성 부분으로, 역사상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논어 가운데 효에 관한 부분이 적지 않은데, 예를 들면 부친이 살아계실 때는 그의 뜻을 보아야 한다. 부친이 돌아가신 뒤에는 그의 행위를 보아야 한다. 만약 3년 동인 부친이 생전에 행하던 도를 바꾸지 않으면 이런 사람은 효도한다고 한다. 넷째 군자사상이다. 군자는 공자가 제창한 일종의 이상 인격이다. 다섯째 천과 천명사상이디. 여섯째 교육사상이다. 공자는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이 강학하는 풍속을 창시하였다. 공자는 비록 태어나면서 도리를 아는(생이지지) 존재를 인정했지만, 그 자신은 태어나면서 지식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고, 고대의 문화를 좋아하여 부지런하고 민첩하게 지식을 구하여 얻은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인정했기 때문에 그는 배움(학)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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