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 속에서 각종 세금과 마주합니다.
세금 문제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월급 생활자들도 사실 세금과 아주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물건들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붙어서 계산이 되며, 매달 받는 월급에도 근로소득세라는 이름의 세금이 붙어 있습니다.
돈이 오가는 모든 과정에는 세금이 필연적으로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납세는 국민의 기본 의무이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법이 정한 대로 형편에 맞게 세금을 내야 합니다.
따라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세금을 줄이고자 고민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이 책은 법을 지켜 가며 세금을 줄이는 절세의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책의 도입부부터 '세테크'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재테크'라는 단어는 일상에서 많이 들어본 말이지만 '세테크'라는 단어는 왠지 낯섭니다.
'세테크'는 재테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일련의 방법들을 말합니다.
저자는 불필요한 세금을 내지 않는 절세의 첫걸음이 바로 세금을 정확히 이해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부지런히 공부하라고 조언합니다.
이 책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부동산을 취득하고 보유, 처분할때 발생하는 취득세, 보유세, 그리고 양도소득세 등 다양한 세금에 대해 다룹니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연말정산 공제에 대한 파트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다니며 연말마다 항상 해오던 것 중 하나가 연말정산이지만 내가 공제받는 돈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하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가상의 인물을 책에 등장시키고 사례를 만들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각종 연말정산 공제 항목들에 대한 설명과 방법을 쉽게 서술합니다.
소득공제를 잘 받기 위해 신용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 지, 잘못된 연말정산의 예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고, 맞벌이 부부의 공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연말정산의 오해들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