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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31 김두영
    심리학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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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 사람들은 다중지능이 높다고 한다.특히 그들이 가진 강점지능 중 "자기이해지능"이 공통적으로 포함된다고 하는데, 자기이해지능이란 나 자신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와 관련한 능력이라고 한다.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잘 인지하고 있다면 자신의 인생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조절할 것이고 나아가 대인관계지능도 향상되어 성공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심리학 공부는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지에 대해 묻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문제들을 탐구하기 때문에 자기이해지능과 대인관계지능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한다. 심리학의 거장들은 대부분의 힘든 인생의 문제(가정문제, 성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탐구하여 주요 심리학 이론을 만들어냈다. 10대를 위한 재미있는 심리학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서인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심리학책이었다.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은 빨간색으로 표기되어 있어 애쓰지 않아도 내용이 한 눈에 쏙쏙 들어왔다. 공황장애, 가스라이팅, 페르소나 같은 뉴스나 신문에서 자주 등장하는 내용들도 많아서 시사상식도 넓힐 수 있다. 방탄소년단, 코로나와 같은 최근 이야기들로 예시를 들어 생동감 있고 흥미있게 볼 수 있다. 알고 있는 심리이론이 나올때는 한번 더 개념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모르는 심리이론이 나올때는 교양과 상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읽었다. 어떤 음식을 먹은 다음 심한 복통을 경험한다면 실제 원인이 그 음식이라고 증명된 것이 아님에도 그 음식을 피하는 현상, 가르시아 효과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로 글은 시작되었다. 나는 토마토 효과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토마토는 19세기에는 최악의 열매였다고 한다. 악마의 열매인 독초 맨드레이크와 닮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먹기를 꺼려했다는데 토머스 제퍼슨이란 미국 대통령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절대 독초 열매가 아니란걸 증명해 보였다고 한다. 이처럼 토마토 효과란 아무 근거도 없이 단지 추측만으로 잘못된 신념을 굳게 믿는 심리를 말한다.
  • 2022-05-31 최돈욱
    민족의 영웅 안중근(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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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빨리 대답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대에 암살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에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고 범위를 조금 좁혀준다면, 아마 떠오르는 인물을 다섯 손가락 내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이 저 키워드에서 떠올렸을 인물은 안중근 의사일 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본다.​ 역사 시간에 우리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는 것을 끊임없이 배웠지만 안중근이라는 인물 개인에 아주 자세히 초점을 맞춰본 적은 별로 없을 것이다. 또한 안중근 의사에 대해 이 이상의 지식은 별로 없었는데, 새롭게 나의 지식 반경을 넓혀준 책을 읽게 되었다. 전우용 작가의 <민족의 영웅 안중근>이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안중근 의사 개인에 대한 역사와 그를 둘러싼 여러 사회적 이슈들을 함께 다루고 있기는 하나, '안중근 의사에 대한 책을 읽었다!'라는 느낌보다는 '안중근 의사가 살던 시대에 대한 책을 읽었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그 시대 배경 중에서도 안중근 의사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지는 형태이지만. 그런데 이게 절대 나쁜 뜻이 아니라 역사적 인물을 다루는 책이라면 어떤 책이든 이런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다. 오히려 안중근 의사의 전기만을 다루었다면 좀 지루했을 것 같은데, 안중근 의사에 대한 각 정권의 해석, 일본과 한국의 각각 다른 반응, 그를 다룬 매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찬반논쟁 등을 골고루 많이 다루어주었다는 점에서 구성이 알차다고 느꼈다. 내용뿐만 아니라 책의 외적인 부분을 봤을 때도 일반적인 책들보다 세로는 좀 더 짧고 가로는 좀 더 긴 느낌의 책이라서 손으로 펼쳐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기도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들기도 하지만, 현재의 우리는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본받으려 하는 의지가 있는지 조금은 의문이 드는 세태인 것 같다. 연대의식을 잃어버린 사회가 얼마나 번영할 수 있을지 이대로도 괜찮을지 안중근 의사의 전기를 보면서 문득문득 떠올렸던 것 같다
  • 2022-05-31 서창수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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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시장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투자자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를 알고자 위 책을 선정하였다. 오랜 시간 투자를 해왔지만 여전히 다양한 이론과 각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투자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의 대가 피터 린치의 방법은 어떠했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알고자 위 책을 선정하였다. 책 1장에서는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해 기술하였지만, 이미 대부분 알고 있었기에 기존의 내용을 복습하듯이 읽었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자의 이야기가 나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기존에 유튜브 또는 책에서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2장에서도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쉽게 쉽게 읽어나갔다.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투자는 젊을 수록, 그리고 빠를 수록 좋다고 하는 말에 너무 늦게 시작하지 않았나 아쉬움을 느꼈다. 그리고 읽으면서 가장 공감을 느꼈던것은 투자는 여윳돈을 가지고 하라는 글귀였다. 매번 여윳돈으로 투자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었고, 투자에 있어 기다림과 끈기가 가장 길었던거 같았다. 그리고 장기투자를 강조하였지만, 초반에는 장기투자를 하지 못하고, 주식을 배울수록 장기투자를 할 수 있었던거 같다. 장기투자는 가치투자이며, 장기 투자할 때 가장 많은 공부와 재무제표에 따른 투자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3장과 4장의 경우도 투자의 이야기지만 이미 인터넷 상에서 쉽게 알 수 있는 정보가 되었다고 느꼈다. 사실 읽으면서 이미 투자 거장의 정보와 기본적인 방법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 더불어 가치투자의 방법에 대해 이미 너무 알려져 있지만, 당시의 감각과 기분에 따라 투자하는 나를 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5장에서는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데, 비교적 깊은 이야기 보다 초심자를 위한 내용이었다. 다만 재무제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할 수 있었고, 투자의 기본은 가치투자이며 재무제표라고 생각하였다. 왜냐면 적어도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현금흐름과 사업성에 대해 알아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기업의 분석이 곧 주식이고 이것이 곧 투자 수익률과 연결된다고 느꼈다.
  • 2022-05-31 곽외신
    공정하다는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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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에서 능력주의는 결코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지 않다. 미국 대학 입시가 그 예이다. 거액의 기부금을 대가로, 입시 부정을 통해 명문대에 입학하는 경우가 있다. 학생조차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입학 가능성이 좌우된다. 능력주의가 완벽하게 작동한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 능력주의는 각 개인이 갖는 능력에 따라 그 개인들을 차별하는 것을 정당화한다. 능력 있는 사람이 자신의 출신 성분이나 성별, 장애 등의 요소로 성공할 수 없는 사회는 불합리하다. 하지만 능력 있는 사람들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갈 가능성만을 보장하는 사회 역시 충분히 정의롭지 않다. 우리가 능력주의 중심의 사회로 가게 되면 능력이 없어 보이는 뭔가 달성하지 못한 사람에 대하여 지극히 무시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그것은 공동체의 선을 이루는데 방해가 된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우리 스스로가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좀 더 들여다 보면 처음부터 좋은 환경에 태어 나서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지능이 주어지는 것과 같은 우연한 요소와 운에 의해 좌우된 면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에 대하여 겸손해져야 한다. 저자의 말대로 "지난 40년 간 시장주도적 세계화와 능력주의 성공관은 도덕적 유대관계를 뜯어내 버렸다. 그들이 뿌려놓은 글로벌 보급체인 자본의 흐름, 코스모폴리탄적인 정체성은 우리가 동료 시민들에게 덜 의존적이 되고, 서로의 일에 덜 감사하게 되고, 연대하자는 주장에 덜 호응하게 되도록 했다. 능력주의적 인재선별은 우리 성공은 오로지 우리가 이룬 것이라고 가르쳤고, 그만큼 우리는 서로에게 빚지고 있다는 느낌을 잃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유대관계의 상실로 빚어진 분노의 회오리 속에 있다. 일의 존엄성을 회복함으로써 우리는 능력의 시대가 풀어버린 사회적 연대의 끈을 다시 매도록 해야 한다." 나이가 들 수록 내가 이룬 모든 것이 나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주변의 도움과 행운에 더 많이 좌우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동료 시민들에게 빚졌다는 생각을 갖고 겸손한 자세로 서로 도우며 살아야 겠다.
  • 2022-05-31 이주호
    투자에 대한 생각(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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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대가 하워드막스가 지은 글인 만큼, 각 상황별 그의 메모를 유의깊게 보면서 받아들이는 자세로 읽었다. 리스크를 바라보는 그의 관점과, 과거 2001~2007년까지의 메모를 통해 2008년 금융위기를 어느정도 예측한 듯한 모습은 과연 경제거장이라고 불릴 만한 모습이었다... 본인의 이야기 외에도 여러 명사들(예: 워렌버핏 등)의 명언들을 인용하며 투자에 대해 내 생각을 만드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인상 깊은 글귀는 바로 '벌거벗고 수영한다는 사실은 썰물이 올때 알 수 있다 -워렌 버핏-' 이다. 최초로 투자를 시작한 시기가 2020년 4월인데, 그때는 워낙 밀물시기라 돈을 당연히 벌수 있었고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던 시기였다. 그러나 2021년 말부터 2022년 현재 드디어 썰물이 왔고, 주변의 벌거벗은 채 수영하던 친구들(빚을 내서 투자하였는데 손실을 보고 있고 이자도 내고있으며 이율도 올라 문제적 상황에 처한 지인들)을 보게 되었다. 나에 대해 생각해보면 하워드막스가 말하는 냉철한 리스크관리는 제대로 하지않고 '심리에 이끌린' 투자를 하는 바람에 꽤나 많은 종목에 들어가서 손실을 보고 있다. 물론 빚을 지고 투자하진 않았기 때문에 나는 벌거벗은 채는 아닌, 수영복 정도는 입고 수영을 하고 있지만 수경을 안써서 바닷물에 눈이 따가운 사람 정도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내가 운이 있다고 믿는 사람인데, 하워드 막스 역시 운의 중요성에 대해 서명하며, 공격성 타이밍 기술이 수익의 핵심이라 말하며 운과 어우러질 때 이것이 빛을 발한다고 말한다. 경기가 호황일 때 가장 큰 수익이 종종 가장 많은 리스크를 감수한 사람들에게 간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바를 글로 보는 것은 또 달랐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내 운과 타이밍 지식을 믿고 공격적인 투자로 성공할 수 있또록 노력할 것이다. 항상 내 지식이 완전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며, 내가 투자한 종목에 너무 맹신하지 않는 자세로 투자에 임함으로써 하워드막스의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원칙들을 준수하며 내가 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다.
  • 2022-05-31 황신순
    깨어있음-지금 이 순간에 대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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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이 책을 쓴 이유를 보면 첫째 이유는 내가 맛 본 기쁨을 그리스도교의 많은 형제자매도 체험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그리스도교의 영성 전통을 불교가 선사하는 신선한 통찰 및 구체적인 영성 수련과 함께 만날때 그러한 기쁨을 경험했다. 여러해 동안 나는 불교영성 관련 경전을 읽고 선불교 전통의 명상수련에 참여했다. 그것은 나의 그리스도교 신앙의 뿌리에 물을 주는 지하수와 같다. 나는 이러한 대화로 인해 내가 더 나은 그리스도인의 성숙했다고 믿는다. 둘째 이유는 불교의 형제자매드로가 그리스도교의 여성 유산인 사람을 나누려는 마음이다. 이 모험은 진심으로 겸손하게 시작했다. 머리말을 시작하며 나는 프랑스 요리와 중국 요리 둘 다 좋아할 수 있다는 태이의 글을 인용했다. 나는 요리를 좋아하지만 전문요리사는 아니다. 따라서 본서의 성찰을 새로운 요리법을 시도하는 아마추어 요리사의 음식 정도로 받아들이길 희망한다. 나는 마시스터 에크하르트가 남인 저술을 통하여 방법 외에 다른 방법으로 그럴 만나는 것은 단념한 상태에서 이 책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그와 나 사이에는 수 세기의 시간적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는 언젠가 태이를 직접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만큼은 오랫동안 키워 왔다. 그러넫 그 희망을 현실로 이루어질 것 같다가도 결국에는 매번 무산되고 했다. 태이와의 마음챙김 수행 안거를 계획할 때마다. 모든 계획이 눈앞에서 수포가 되고 했다. 결국 나는 만남을 포기하고 서둘러 책을 쓰기로 마음먹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가는 방식으로 가르침을 공유하고 직접 실천해야만 태이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아름다운 식물원에 관한 책을 읽는 것과 아름다움을 보고 향기를 맡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태이의 마음챙김 수행에 대한 가르침을 지성만으로 이해 할 수는 없다. 그를 만나고 "영성수련"이란 단어가 완전히 새롭게 다가왔다. 그때의 안거는 개인적으로 매우 은혜로운 것이었다. 특히 서로가 지닌 영성수련과 통찰력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게 만든 스님들과 재가 불자들의 개방성에 감사한다. 그것이 앞으로 지속될 오랜 우정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 2022-05-31 김학주
    달러구트꿈백화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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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페니가 꿈백화점에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비밀 백화점을 무대로 백화점 신입사원 페니와 그 주변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꿈을 파는 가게인 [꿈 백화점]의 주인인 달러구트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꿈을 권해주고, 후불로 값을 지불받아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입사원인 페니는 달러구트 꿈의 백화점 1층부터 5층까지 영역별 꿈 담당 매니저들과 꿈을 제작하는 창작자들, 꿈을 구매하러온 잠든 사람들및 동물들을 만나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5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엔 아주 고가의 인기상품, 또는 한정판, 예약상품들만을 소량 취급하고 2층엔 좀 더 보편적인 꿈들을-'평범한 일상'코너'-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3층엔 획기적이고 액티비티한 꿈들을, 4층엔 낮잠용 꿈을-얕은 잠을 많이 자는 동물들이나 온종일 잠만 자는 아기 손님들의 꿈을-, 마지막 5층엔 1, 2, 3, 4층에서 팔다 남은 꿈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꿈의 가치는 손님에게 달려 있다고 하셨는데... 아하, 그렇군요. 손님이 직접 깨닫느냐 마느냐의 차이예요. 직접 알려주는 것보다 손님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 꿈이 좋은 꿈이에요." "그렇지. 과거의 어렵고 힘든 일 뒤에는, 그걸 이겨냈던 자신의 모습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 우린 그걸 스스로 상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단다." "하지만 실제로 손님들을 만나보면, 떠나는 자신은 안중에도 없단다. 그저 남은 사람들이 괜찮기를 바라지.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가는 건 그런 것인가 보더구나." "가장 힘들었던 시절은, 거꾸로 생각하면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던 때일지도 모르죠. 이미 지나온 이상,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랍니다. 그런 시간을 지나 이렇게 건재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손님들께서 강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 2022-05-31 이용욱
    세븐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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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테크란 그야말로 현시점에서 가장 핫한 일곱가지기술을 의미한다 세상을 바꾼 거대한 IT기술의 사이클이 3번 있었는데 지금우리가 그3번째 사이클을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첫째, 클라우드 컴퓨팅 이다.​ 클라우드는 디지털 세계의 SOC=사회간접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가 없으면 이제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는 말이다. 따라서 아마존, 구글 등 클라우드를 제대로 제공하는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둘째, 사물인터넷이다.​ 클라우드가 디지털 세계에 있는 것이라면, 현실 셰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 두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사물인터넷이다. 사물 인터넷 기술에 해당하는 것 중에서 현재 가장 큰 다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라 할수 있겠다. 셋째, 디지털 세계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인공지능이다.​ 우리가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쌓고, 사물인터넷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획득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은 가치로 창출해 내는 것, 업그레이드된 가치로 전환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넷째, 블록체인이다.​ 현재 일반적인 아날로그 세계에서의 거래와 디저털 세계에서의 거래는 분리되어 있다. 하지만 미래세상은 디지털 세계와 현실세계가 결합된 세상이 될텐데 ,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세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경제 인프라가 필요하다. 다섯째, 현실세계의 혁신 기술로서의 로봇이다.​ 그동안 로봇 관련한 기술이 세간의 주목을 잔뜩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제대로 된 성과를 이뤄 산업화된 적이 없어 양치기 기술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드디어 로봇이 세상을 바꿀 때가 된 것이다. 로봇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대략 20~30퍼센트 정도로, 시장의 대부분은 로봇 청소기 등 청소 로봇이 차지하고 있다. 어설프게 인간을 조금씩 흉내낸 로봇보다 기능적으로 발달한 로봇, 일 잘하는 로봇은 우리 삶을 크게 변화 시킬 것이다. 여섯째, 증강현실 및 가상 현실이다.​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두 세계의 접속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로 현실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연결되는 미래의 인터페이스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란 얼굴과 얼굴 사이에 있다는 뜻이며, 서로 다른 두 존재가 마주 보고 있을때 서로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인터페이스다. 고로 미래의 인터페이스 기술은 단연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이 될 것이다. 일곱째, 메타버스다.​ 앞서 언급한 기술은 결국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세계의 만남을 가속화하는 기술들이다. 그렇다면 이제 실제로 두 세계가 연결된 세상에 대하여 이야기해야 한다. 내가 디지털로 존재하는 세상, 그곳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이렇듯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가 완전히 공존하는 세계를 메타버스라고 한다. 앞의 여섯가지 기술이 모두 모이면 메타버스가 구성되는 것이다. 다시말해 세븐 테크의 일곱가지 기술은 각각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된 개념이라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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