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논어는 대부분 한자 공부를 하면서 한 번쯤 공부해 보았을 것이다. 공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책에 인용되었기 때문에 들어본 말들이 참 많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에 적용하며 살았다면 우리 모두가 성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50이라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논어가 어떻게 인생길을 제시하는지 보여준다.
50대가 읽어야 할 것 같은 제목!
읽고 나면 아직 늦지 않았구나. 나도 뭔가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건강하게 구십까지 산다면 오십, 육십은 그렇게 고민할 나이가 아닙니다. 혹여 지금까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살아왔다고 하더라고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살아온 30년만큼이난 긴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십은 시작하기에 좋은 나이입니다. 스물의 미숙함, 서른의 치열함, 마흔의 흔들림도 줄어든 오십은 일관성 있는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나이 입니다. 오십은 자기계발하기에 적당한 나이입니다. (중략) 20대에 느낄 수 없는 여유, 30대에 느낄 수 없는 해방감, 40대에 느낄 수 없는 자유가 있어서 유리 합니다. (중략)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걸 선택할 때 비로소 간절함이 생기고, 간절함이 있어야 진정한 자기계발이 가능해집니다."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싹은 트였으나 꽃을 피우지 못한 경우가 있고, 꽃은 피웠으나 열매 맺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마음에 드는 열매를 남기기 위해 억울해서라도 한 번 더 힘을 내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가 50대라고 합니다.
"오십은 인생의 하프타임입니다. 살아 온만큼 더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인생 전반전의 실수를 거울삼아 인생 후반전을 계획하라고 합니다."
논어를 통해 50대의 삶에 대해 공감이 가는 말을 많이 해준다. 꼭 50대가 아니여도 살아가는 도리나 삶의 지혜 같은 것이다.
흔들리는 50대, 60대에게 경험담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갈고 닦으라고 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퇴직 후 살아갈 기간이 긴 50대, 60대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