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2-11-05 손성호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
    0 0
    5.0
    자녀를 출가시키고 직장에서 은퇴한 가족은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빈번한 부부간의 불화와 갈등은 새로운 문제로 인한 것이라기보다 생활방식의 차이, 일방적으로 억압을 당했던 배우자의 태도 변화와 관련이 있다. 은퇴자들이 공허감, 직장생활에서 느끼던 성취감과 존재감의 상실을 극복하기 위해선 의미 있는 새로운 삶의 활동을 부부 사이에서 찾아야 한다. 때론 부부가 갈등관리나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외부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서로의 존재를 존중해 주자 가장의 은퇴는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다. 남편은 은퇴 전 바쁘다면서 주말에도 집에 있지 않고 골프채를 메고 사업 파트너를 만나러 다녔다. 그런데 남편이 어느 날부터 집에만 있는다면 아무래도 어색해진다. 이때 부부에게 특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은퇴한 가장은 이제부터 우선 순위를 가족, 특히 아내에게 둬야 한다. 아내는 남편을 인정해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그동안 가족을 위해 일하느라 애썼으니 충분히 쉴 자격이 있다”고 말해주면 어떨까?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자 서로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해주자. 남편은 아내에게 “당신 때문에 이만큼 살았다”고 말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당신이 열심히 일 해줘서 이만큼 살았다”고 말하는 식이다. 얼마 전 은퇴한 대학교수는 부인에게 “부모님 아플 때 고생해줘서 고맙다”처럼 구체적인 감사의 말을 자주 한다고 한다. ■사소한 말다툼도 푸는 연습을 하자 부부 사이에 감정이 상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대화를 통해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신은 다 잊었지만 배우자는 늘 가슴 한쪽에 아픈 사연을 담아두고 있는지 모른다. 얼마 전 60대 은퇴자 A씨는 부인과 사소한 말다툼에 부부 싸움을 했는데 몇 십 년 전 사소한 말 한마디까지 기억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그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지금부터라도 사소한 말다툼도 대화를 통해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배우자에게 관심을 보여라 배우자가 무엇에 관심 있는지 물어보자. 1년 전 30년 넘게 다니던 은행에서 퇴직한 B씨는 최근 아내의 취미가 등산이라는 것을 결혼 후 처음 알았다고 한다. 그는 현역에 있을 때 일에 쫓겨 미쳐 알지 못했거나 무관심 했던 아내에 대한 것을 알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아내와 등산을 함께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취미가 무엇인지,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 등 관심을 보이는 자상한 남편이 될 수 있다면 그만큼 노후 행복이 가까워질 수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사회가 급격하게 고령화되어가고 있고, 이에 따라 요즘 은퇴 후를 위한 투자대책과 인생설계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30, 40대부터 은퇴 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온갖 연금상품과 장기투자대책을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관련 서적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준비와 함께 반드시 갖춰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마음 자세다. 마음으로 행복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물질적으로 아무리 풍요로워진다 해도 행복할 수 없다. 삼성투신 투자에세이 시리즈 4권《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는 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필요한 삶의 자세와 더불어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루고 있다. 또 자녀에게만 지나치게 모든 것을 투자하고 정작 자신의 노후를 위한 준비에는 소홀한 요즘 부모들의 현실을 지적하고 있어, 노후를 위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먹는 것이 어렵던 시절에는 모두들 의식주만 풍요로워지면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먹는 문제보다 사는 문제가 더 고민인 요즈음, 우리는 예전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정말 궁핍했던 때보다 행복해졌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경제 발전과 삶의 질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우리는 지금 배고팠던 시절보다 얼마나 더 행복한가? 행복한 상태에 이르는 방법 또한 사람마다 다르다. 통계청장, 한국인 최초의 IMF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저자 오종남은 공직에 오래 몸담으면서 쌓은 경험과 통계수치를 바탕으로, 행복에 이르는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행복 강사' 다. 이 책에서 그는 행복을 마음의 문제, 삶의 자세의 측면에서 다루면서, 마음으로부터 행복에 이르는 길을 만들어나가라고 한다. 저자는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곁들여 행복에 이르는 길을 설명해나가고 있다. 먼저 1장에서는 기러기 가족, 부모의 과잉보호, 요즘의 부부 풍속도 등을 예로 들어 현 세태를 꼬집으면서, 행복해지려는 마음 자세를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가꾸어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자신만의 '행복 지수 공식' 을 제시하며, 행복 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제안한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1960년 52.4세에서 2008년에는 80.1세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늘어난다면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수명이 90세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트리플 30' 이라는 공식으로 이런 세태를 설명한다. 우리 부모 세대가 부모 밑에서 30년, 부모 노릇하며 30년, 그리고 환갑 이후에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보냈다면 21세기의 우리 세대는 환갑을 지내고 나서 또 다른 30년을 보내야 한다. 이 마지막 30년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늘어난 평균수명은 재앙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마지막 30년을 시간적?정신적으로 여유 있게 즐기며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환갑 이전에 꾸준한 저축과 투자로 노후를 준비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더불어, 여유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저자는 자식 교육에 지나치게 열을 올리느라 부모만 있고 부부는 없는 지금의 세대, 과잉보호로 인해 모든 아이들이 공주님, 왕자님이 된 세태, 금슬 좋은 부부의 중요성 등을 사례를 들어 제시하며, 자식도 나라도 책임져줄 수 없는 노후를 위해 마음의 터를 닦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복 지수를 높이는 환경도 있고, 낮추는 환경도 있지만, 개인이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그 영향력은 달라진다. 세계적인 빈곤국이면서도 국민 행복 지수는 세계 8위인 부탄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부탄 정부는 쓸데없는 욕망을 부추기는 광고를 금지하는 등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국민들로 하여금 정신적 가치에 집중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조건을 갖추고도 자신이 가진 것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더 갖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곁들여, 바라는 것이 클수록 불행해지고 바라는 것이 작을수록 행복해지는 단순한 행복 지수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행복 지수 = 가진 것/바라는 것]이라는 '행복 지수 공식'에 따르면 '가진 것' 을 늘리기보다는 '바라는 것’을 줄여야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자는 과욕 때문에 불행해지기보다는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역설한다.
  • 2022-11-04 양수정
    인체 영양학 교과서(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0 0
    5.0
    이 책에서는 어렵게 느껴지는 영양의 개념을 인체의 구조와 함께 해설하고 있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영양소의 형태가 어떤 대사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고 에너지를 생산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특히 적절한 영양의 작용을 이해하면 각종 질병에 근원적으로 대처하는 길이 될 것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적절한 섭취가 바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특히 인체의 질병과 영양소의 문제를 알기 쉽게 해설한 제7장(병과 영양), 제8장(임신·성장·가령과 영양)의 내용은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각 영양소들의 작용을 해설하면서 함께 수록한 ‘식사 섭취기준’은 우리가 식생활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영양사 또는 의료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유는 질병이 발생하고 나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의 예방을 생각한다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최선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영양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한 가장 현명한 지식이 될 것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일차적으로 소화기를 통해 소화되고 영양분의 형태로 체내에 흡수된다. 영양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소화기는 소화관과 간, 쓸개, 이자 등으로 구성되는데, 그중 소화관은 우리 몸속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입안에서 시작하여 식도, 위, 작은창자. 큰창자를 거쳐 항문까지 이어진 관이 바로 소화관이기 때문이다. 그 길이가 무려 8~10미터에 이른다. 소화기 계통에서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가 일어나는데, 소화에는 기계적 소화와 화학적 소화가 있다. 기계적 소화는 음식물을 이로 씹어 잘게 부수는 저작 과정과 위와 창자의 꿈틀 운동(연동 운동)을 가리키며, 화학적 소화는 소화 효소의 작용으로 음식물 성분이 분해되는 것을 가리킨다. 위는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위 내용물을 조절하여 배출하기도 하면서 주요하게는 단백질을 소화한다. 위와 연결된 작은창자는 샘창자, 빈창자, 돌창자로 나뉘는데, 이 작은창자에서는 소화된 물질의 약 90퍼센트가 작은창자의 상피세포를 통해 흡수된다. 큰창자는 소화관의 맨 마지막 부위인데, 대량의 점액이 분비되어 배설이 용이한 분변을 형성한다. 작은창자에서 흡수되지 못한 수분도 큰창자에서 흡수된다. 큰창자에는 100종류가 넘는 장내 세균이 생식하고 있다. 입에서 시작해 큰창자까지 음식물의 섭취에서 배설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약 70시간 내외라고 한다. 물론 창자의 길이와 식사 내용에 따라 소화 흡수 시간은 크게 달라지고, 사람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 2022-11-04 이을용
    돈뜨겁게사랑하고차갑게다루어라 [절판 주문불가]
    0 0
    5.0
    관심과 흥미는 변한다. 직장생활 이후 크게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연애, 관상, 골프, 테니스, 돈 순서이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스승의 사사 없이 독학으로만 접근했고 그러다 보니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괜찮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름길이 아니었기에 얻은 것도 있으리라. 이 책에서 공감했던 몇몇 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백만장자란 자신이 바라는 바를 성취하는 데 있어 어느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자신의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다. 백만장자란 일할 필요도 없고 고용주 또는 고객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백만장자라고 할 수 있다.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그런 사람은 마술사의 조종을 받는 항아리 속의 뱀처럼 돈의 최면에 걸려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 가장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이다. 한 남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이 그의 반려견은 주인의 앞으로 달려 나갔다가 주인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런 뒤 다시 앞으로 달려간 후 자신이 주인에게서 멀어졌음을 알아채고는 주인에게로 또 돌아온다. 산책 내내 그런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둘은 같은 목표 지점에 함께 도착한다. 요컨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제와 주식시장은 같은 방향으로 발전하지만, 그 과정에서 때때로 정반대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평화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인플레이션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 인플레이션과 이를 막기위한 금리 인상 중인 요즘 상황과 너무 들어 맞는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성공 전략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 하는 것이다. - 너무 힘들다.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이 당신의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익이 생겼다고 교만해지는 것은 금물이다. 이 책을 통해 돈에 관한 앙드레코스톨라니의 철학과 인생을 엿볼 수 있어 감사하며, 정년 후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을 여행하고 있을 자신을 꿈꾼다.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 2022-11-04 박귀운
    돈의 속성
    0 0
    5.0
    돈은 인격체다 돈은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 위험이 클 때가 위험이 가장 작을 때다 워런 버핏은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고 했다. 리스크의 특성 중 하나는 과거 사례가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패턴을 찾는 사람들은 새로운 미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약해야 한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20대나 30대에 빨리 부자가 된 젊은이 중에 그 부를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종잣돈 1,000만원 혹은 1억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부자가 되는 3가지 방법 상속, 복권,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창업이다. 둘째는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1등 기업으로 경영을 잘하고 있는 회사들이 있다. 그들은 주식을 발행한다. 잘나가는 기업, 능력이 좋은 경영자를 찾아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일은 직접 경영하기보다 훨씬 쉽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제일 잘나가는 회사를 찾는다. 분야 1등은 망하지 않는다. 매달 한 장씩 구매하라. 1년간 꾸준히 모아라. 주주총회 참여도 해라. 제품 하나하나 팔릴 때마다 몇백만 분의 1은 내 것이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살펴라. 이렇게 하면 업계 전체를 바라보는 눈이 생기고 산업을 이해하게 되고 국가 경제 및 국가 간의 이해 충돌 및 금융시장 전체에도 관심을 끌게 된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빈곤은 예의도 품의도 없다. 음식을 굶을 정도가 되거나 거처가 사라지면 인간의 존엄을 지킬 방법이 없다.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할 수 있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방법 급여의 20% 이상을 계속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부지런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급여의 20%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20년 이상 바르게 모으면 대부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 경남지역본부에서 근무하던 2021년에 이성원 부장님께서 적극 추천해 주셨던 책이어서 읽게 되었는데 유익한 내용이 상당히 많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반복해서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2022-11-04 염성민
    물고기는존재하지않는다
    0 0
    5.0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세계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물고기는(그리고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에 관해 우리의 관념을 뒤집어엎으며 자유분방한 여정을 그려나간다. 사랑을 잃고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데이비드 스탄 조던’을 우연히 알게 된 저자는 그가 혼돈에 맞서 싸우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매혹되어 그의 삶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한다. 저자 역시 이 세계에서 “혼돈이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는가’의 시기의 문제”이며, 어느 누구도 이 진리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던의 이야기는 독자들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이끌며, 이윽고 엄청난 충격으로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다. 룰루 밀러가 친밀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이 책은 과학에 관한 고군분투이자 사랑과 상실, 혼돈에 관한 이야기다. 나아가 신념이 어떻게 우리를 지탱해주며, 동시에 그 신념이 어떻게 유해한 것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 속 의문들을 하나하나 파헤쳐나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도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더 깊고 더 특별한 인생의 비밀 한 가지와 만나게 될 것이다.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Peabody Awards)을 수상한 과학 전문기자 룰루 밀러의 경이로운 논픽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러 언론 매체에서 ‘2020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할 만큼 수많은 찬사를 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 2022-11-04 김현중
    하이데거 제자들 그리고 나치
    0 0
    5.0
    리처드 월린 뉴욕시립대 교수는 하이데거의 네 유대인 제자들이 그의 나치즘에 어떻게 반응했으며, 이후 어떠한 사상적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하이데거가 나치에 참여한 직접적인 동기와 그의 사상이 갖는 의의와 한계, 그리고 하이데거 사상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를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1930년대 초에 나치를 열성적으로 옹호한 하이데거가 유대인 철학자인 후설의 제자이자, 재능 있는 유대인 제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아이러니이다. 1933년 프라이부르크 대학 총장이었던 하이데거는 학생들의 나치 혁명 동참을 독려하고, 동료 교수들을 급진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공격했으며, 유대인 제자들과 교수들, 심지어 자신에게 교수직을 마련해준 스승 에드문트 후설까지 배신하며 국가사회주의를 옹호했다. 하이데거와 같은 대사상가가 어떻게 해서 나치라는 야만적인 행위에 동조할 수 있었을까? 현대라는 거대한 기계 속에서 현대인은 한낱 부품에 전락했다고 본 하이데거 사상은 민족 공동체주의적이고, 반자유민주주의적이며, 농촌 지향적이고, 기술 문명에 비판적이었다. 나치가 본색을 드러내기 전 표방했던 구호는 바로 하이데거의 이런 입장과 일치했다. 하이데거는 당시 독일 대학 현실에 대한 불만, 독일의 사회주의화에 대한 우려, 그리고 하이데거 철학의 핵심에 해당하는 근대 기술문명의 극복을 위해 나치 운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근대 기술문명에 대한 혐오는 그를 나치즘으로 이끌었으며, 후일 나치즘을 비판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위기 속에서 극우정당과 새로운 권력자들이 부상하면서 전 세계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고 있기에, 하이데거의 나치 참여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과 수용 양상을 파악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 역시 과거 일제 식민지하에서 독재를 겪은 적이 있기에, 이는 단순히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 문제이기도 하다. 나치즘과 같은 전체주의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자유주의 경쟁으로 인한 분열, 과학기술 발전으로 인간이 소모품화되는 것을 경고하고 공동체와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한 하이데거의 통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2022-11-04 이규연
    파친코2-개정판
    0 0
    5.0
    1권에서 모두들 일본으로 이민 후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궁금했다. 2권은 순자의 삶을 기준으로 순자의 2, 3대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전쟁 중에도, 전 후에도 일본에서 조선인의 삶은 쉽지 않다.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을 건사할만큼의 돈을 벌 일거리가 주어지지 않고, 무조건 배척당하기 일쑤이며, 아무리 경제적, 사회적인 위치가 어느정도 보장된 조선인일지라도 일본에서는 그냥 이민자 이방인일 뿐이기 때문이다. 순자의 남편 이삭은 죽고, 바른길만 걷던 노아는 도쿄로 유학을, 차남인 모자수는 파친코가게에서 일하게 된다. 일본에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지저분한 일이거나 불법에 가까운 일들 뿐이어서, 공부를 많이 하건 적게 하건 크게 의미가 없었다. 명문 와세다대에 입학했던 노아도,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모자수의 아들 솔로몬도 결국엔 모두 파친코에서 일하게 된다. 결국 공부를 잘하거나 신앙심이 있거나 도덕심이 강하거나에 상관 없이 그렇게 될 운명이었던 것이다.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고 안타까웠던 부분은 노아의 죽음이다. 야쿠자인 한수가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게 되고 , 조선인이지만 일본인 사회에서도 기죽지 않고 최대한 바르게 살아가려 했던 노아가 느낀 배신감과 증오가 그만큼이나 컸던 것일까? 사실, 전쟁 속에서 순자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본다. 왜 끝내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가 없다. 자신이 일본인이 아니어서 슬퍼한 노아, 그때그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지만 그럼에도 일본인으로 만들어 줄 수는 없는 상황에서 엄마는 어떻게 했어야 노아를 구할 수 있었을까. 소설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는 파친코와 같은 삶일 것이다. 파친코는 이미 수가 정해져 있는 게임이다. 소설 속 주인공들의 운명이 이미 정해진 것처럼 결국엔 자신의 삶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결과를 안다고 뭔가 달라졌을까. 차라리 모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그 모진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일본은 이미 그 국가의 의미보다 내 가족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라는 의미가 더 강할 것이다. 그런 그곳이 그들에게는 가족의 안식처였기 때문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 긴 시간을 버텨낼 수가 있었을 것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한국인의 끈기와 성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할 수 없는 시대의 비극이 한 가족의 생애를 통해 잘 드러난 소설이었다.
  • 2022-11-03 송점현
    미드나잇라이브러리(평행우주에디션)
    0 0
    5.0
    더 이상 자신의 하찮고 지질한 삶을 견딜 수 없었던 주인공 노라 시드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밤 11시 22분. 그가 눈을 뜬 곳은 삶과 죽음 사이의 미스터리한 공간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시간은 자정에서 멈춰 있다. 도서관 사서 엘름 부인의 안내로 노라는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살았을 수도 있는 또 다른 삶을 살아보며,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어머니의 죽음, 파혼, 해고, 반려 고양이 볼츠의 죽음. 더 이상 삶을 견딜 수 없던 주인공 노라는 자살을 결심한다. 눈을 뜬 곳은 초록색 책들로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 친절하고 다정한 사서의 안내로 서가의 책이 모두 노라가 살았을지도 모르는 삶들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되고 노라는 후회의 책을 펼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 다른 선택을 했던 삶을 살아본다. 빙하학자, 뮤지션, 동네 펍 주인, 수영 선수가 되는 삶, 평범하지만 지루한 삶, 아이가 있는 삶 등등 가장 완벽한 삶을 찾을 때까지 수만 가지의 새로운 삶을 거친다. 그러나 노라는 자꾸만 자정의 도서관으로 돌아오게 되고, 무엇이 완벽한 삶인지 의문을 품는다. 20대에 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정신적 붕괴를 경험했던 작가 매트 헤이그는 살아야 할 이유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해왔고, 신작 장편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구한다. 작가는 무한한 수의 책들을 보관하는 도서관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잠재의식 속에 있는 후회의 목록을 문자화하고 그녀의 삶을 담은 수많은 책들을 펼쳐 읽어보는 것으로 우울증의 경험을 묘사하고자 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그 삶들 속에서 과연 노라는 완전히 만족하는 삶을 찾을 수 있을까. 작가는 노라를 통해 사소한 선택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우주 속의 수많은 삶들을 모두 경험해보게 한 후, 우리에게 도리어 질문을 던진다. 후회를 되돌렸을 때 그 결과가 당신이 간절히 원하던 그 삶이였느냐고. 그 삶에서도 역시 후회하고 있지 않느냐고. 이것이 그녀가 살지 못해서 슬퍼했던 삶이었다. 살지 못해서 자책했던 삶이었다. 존재하지 못해서 후회했던 순간이었다. 삶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며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가는 노라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우리는 지금 현재의 삶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후회스럽지만 당시에는 최선을 다한 선택의 결과들이 층층이 쌓여 이루어진 지금 우리의 삶을 그리고 작가는 어린 노라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었던 엘름 부인의 말을 빌려 각자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651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