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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9 이지원
    돈뜨겁게사랑하고차갑게다루어라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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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그중 평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은 각종 유튜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는 개와 주인의 관계를 보는 관점이다. 개와 주인의 관계처럼 경제와 주식시장도 항상 평행으로 진행되지 않지만 결국 개와 주인처럼 같은 방향으로 간다는 관점이다. 크고 작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하고 그들의 주머니와 금고에 충분한 유동 자금이 있으므로 쓸 수 있다. 이것이 강세장의 비밀이라고 말한다. 경제 뉴스나 다른 어떤 이론을 가지고 떠들어대도 이 비밀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코스톨라니는 중기적 주식 거래의 경향은 돈과 상상력이라는 요소가 경제 기초 지표보다 훨씬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실제 작년 코로나-19 사태 때 주식시장도 이 이론과 비슷한 상황이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스톨라니는 세상 어디에도 투자자를 위한 교과서는 없으며, 또 완전한 투자라는 것도 없다. 그리고 투자자가 눈 감고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의 만병통치약도 없으며 만약 그렇게 간단하다면 누구든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우린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온 인터넷을 서핑하며 완벽한 투자 교과서를 찾는 무의미한 일을 하면서 그게 투자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투자자가 대중의 히스테리에 파묻히지 않으려면 훈련을 해야 하며 냉정하다 못해 냉소적이기까지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의 조건이다. 코스톨라니는 위와 같이 말하면서도 전쟁이나 중요한 정치. 경제적 또는 금융 정책의 결정, 정권 교체 등 미처 헤아리지 못한 중요한 변수가 생기면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고의 유연성을 강조한다. ​'뚜렷한 주관과 사고의 유연성' 정말 어렵다. 투자자의 길이라는 게 예술가가 어떤 경지에 오르는 과정처럼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 2022-11-29 권재유
    노화의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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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는 정상이 아니라 "질병"이며, 그 질병을 "치료 할수 있다. 노화는 늦추고 멈추고 되돌리기까지 할수 있다. 이책은 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이자 노화와 장수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가 이 놀랍고 충격적인 별견에 이르기까지 25년간 연구한결과를 집대성 한 결과물이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하여는 첫째 "적게 먹어라"이다. 건강하게 오래살 확실한 방법, 지금 당장 수명을 최대화 하는데 쓸수 있는 방법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적게먹어라"이다. 둘째, "간헐적 단식 또는 주기적 단식"을 하라이다. 간헐적 단식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다가 주기적으로 식사를 중단하는 방식인에 이것은 혁신적인 새로운 건강유지 방식이다. 단식은 몸에 휴식을 제공한다. 단식의 방법은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늦게 먹는 방법(16:8)과 일주일에 이틀은 식사를 아예 거르는 방법(먹고 거르고 먹기) 또는 분기마다 일주일씩 굶는 것이다. 셋째, 육식을 줄여라 채식주의자가 육식을 하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과 암에 걸리는 비율이 상당히 낮다. 필수아미노산을 만드는데 육식은 빨리 적게 먹어도 형성되지만 채식은 많이 먹어야 하고 적게 형성된다. 즉 생존회로를 자극한다. 넷째 "땀을 흘려라" 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5일 30분씩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보다 거의 10년 이상 젊어 보이는 텔로미어를 지녔다고 한다. 장수 유전자가 작동하는 방식을 생각하면 이 모든것이 이해가 간다. 다섯째, "몸을 차갑게 하라" 추위는 장수유전자를 활성화 한다. 추위는 서투인을 활성화 하고, 서투인은 등과 어깨에 있는 몸을 보호하는 갈색지방을 활성화 한다. 춥게 지냄으로써 갈색지방에 든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 하는 것이다. 간단한 방법은 추운 곳에서 운동을 하면 갈색지방조직이 급격히 늘어난다. 잘때 창문을 열어 두거나 얆은 이불만 덮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 일종의 저온 요법이다. 저온요법 스파에 가면 화성의 기온과 비슷한 온도에서 3분 동안 있으면 갈색지방이 활성은 띠고 그에 따른 건강혜택을 볼수 있다. 핀란드 동부에서 2300명이 넘는 중년 남성들을 25년 넘게 조하 연구할 결과 사우나를 자주하는 이들은 일주일에 한번 뜨끈한 목욕을 하는 사람들 보다 심장병, 치명적인 급성심근경색, 그리고 전반적인 사망율이 절반에 불과했다. 여섯째, "후성유전적 경관을 흔들지 마라" 약간의 역경이나 세포 스트레스는 장수 유전자를 자극하기 때문에 우리 후성유전체에 좋다. 먼저 담배는 매일 몸에 집어 넣는 수천 종류의 치명적인 화학물질 혼합물만큼 후성유전체에 해를 끼치는 합법적인 물품이다. 흡연은 더 빨리 늙는 이유이다. 흡연은 DNA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불러 일으킨다. 또 방사선이 있다. 자외선, 엑스선, 감마선, 집안의 라돈같은 자연적이거나 인위적인 방사선은 DNA를 손상시킨다. 싱클레어 박사는 이상과 같이 노화를 방지하는 비결대로 산다면 노화는 노력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끝.
  • 2022-11-29 고새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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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무게와 획일성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외과의사 토마시와 진지한 삶의 자세로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여종업원 출신 테레사,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사회적 속박으로부터 철저히 자유롭기를 원하는 화가 사비나, 그리고 사비나의 애인인 대학교수 프란츠 등 4명의 남녀를 통해 펼쳐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이다. 무거움과 가벼움의 차이가 동전의 앞뒷면처럼 공존하는 토마시는 테레사와 사비나를 동시에 사랑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한다. 토마시와의 사랑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테레사는 끊임없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토마시의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한다. 한편, 자유분방하며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비나는 그 대가로서 조국 체코의 예술과 아버지, 그리고 진지한 애인 프란츠를 배신해야 하는 외로운 존재로서 자신의 삶을 고수한다. 사랑과 성(性), 역사와 이데올로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끝없이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들은 오랜 방황의 세월이 지난 뒤에야 인간의 존재가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쿤데라는 그의 최근 에세이 『커튼』을 통해 사회 운동, 전쟁, 혁명과 반혁명, 국가의 굴욕 등 역사 그 자체는 소설가가 그려야 할 대상, 고발하고 해석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설가는 “역사가의 하인”이 아니며 소설가를 매혹하는 역사란, 오직 “인간 실존에 빛을 비추는 탐조등으로서의 역사”일 뿐이라는 것이다. 역사로서의 예술, 혹은 예술의 역사는 덧없으며 “예술의 지저귐은 영원할 것”이라는 쿤데라의 말처럼, 이 작품은 역사에서 태어났으되, 역사를 뛰어넘는 인간의 실존 그 자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사랑받는 불멸의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한 사람의 인생이 역사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사소한 우연이든 의미심장한 우연이든, 우리는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쿤데라는 베토벤의 곡을 빌어 해답을 찾고자 한다. “Es Muss Sein!"(그래야만 한다!)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따라 흘러가는 이 소설의 배경에는 1960년대 체코와 1970년대 유럽을 뒤흔들어 놓은 시련이 깔려 있다. 지금은 멀어져 버렸지만 쿤데라의 작품 한복판에 주인공인 양 요지부동으로 박혀 있는 체코. 작가의 근원은 체코에 있었다.
  • 2022-11-29 하헌성
    마르크스주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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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의 위기라는 말이 화두에 오를때마다 항상 대안처럼 나타나는 다양한 경제논리가 있다 혹자는 자본주의를 수정해서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기하기도 하고 혹자는 자본주의를 대체할 어떤 사상을 떠올리기도 한다. 마르크스주의는 자본주의의 위기신호가 발발했을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철학이자 경제학이다. 우선 이 책을 통해 마르크스주의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책은 스스로가 밝히고 있듯이 마르크스주의 전체를 해설했다기보다는 마르크스주의에 접근을 범용하게 만들기 위해 쓰여진 입문서라고 보는것이 좋을 것이다. 국내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와 혼용되어 쓰이는 측면이 있으며 한국전쟁 이후 반공정서와 맞물려 접근 자체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마르크스주의를 공부한다는 생각 자체가 사회적 터부와 결부되어 있으므로 이를 넘어 경제사상을 공부한다는 측면에서 이 책의 효용성은 높은 편이다. 책을 통해 맛본 마르크스주의는 자본주의에 위기가 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가라는 점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고인플레이션 위기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현 상황이 밑바탕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책이 설명하고있는 위기의 촉발점은 과잉생산으로 볼 수 있다. 과잉생산된 재화가 비축되면서 경제외기를 불러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재화를 파괴할 필요성이 생기므로 전쟁 등을 토대로 비축상황을 리셋하는 방식으로 자본주의는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마르크스가 생존하던 시기를 기반으로 이러한 해석은 타당하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마르크스주의가 자본주의를 부정할 수 있는 대안이나 새로운 기제가 될 수 있겠느냐라는 물음에는 단정적으로 예라는 대답을 내기는 어려울 듯 하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공생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국회와 행정부의 분립, 기업의 소유(주주)와 운영(이사)의 분리를 비교할 수 있다.) 물론 과잉생산이 문제라면 비축재화를 어떻게 리셋할 것인지 이를 통해 사회의 발전과 후퇴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것인지에 대해서는 단편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3고 위기 속에서 경기침체를 고민해야하는 현 상황에서 이 책은 충분한 대답을 주지는 못하지만 생각해볼만한 화두를 던져주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 2022-11-29 안길환
    리모델링 시공 및 구조안전(리모델링총서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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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대상 건물에 대한 구조 안전딘단은 리모델링의 핵심 과업이며, 사업의 가능 유무를 판단하는 주요 업무이다. 먼저 리모델링 사업 착수 전에 실시되어야 하는 여러가지 관련법규, 기존 건물의 상태조사 등 '사전조사(가능성조사)'가 실시되어야 하고, 이러한 사전조사를 토대로 리모델링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의 가치평가를 실시한 후 긍정적인 결과에 따른 여러가지 제반 조건을 파악하는 '본 조사'가 이루어진다. 본 조사는 기존 건물의 형상과 노후화상태를 있는 그대로 도면화하고 기록하는 것이며, 본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현 시점의 구조적 법규와 사용용도를 만족할 수 있도록 조사결과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과 보수,보강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같은 관점에서 볼 때 리모델링에 있어서 건축물에 대하 구조안전진단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중요한 출발점 그 자체인 것이다. 따라서 리모델링을 위한 기존 건물의 노후화 및 안전성을 파악하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기존 구조체의 상태가 매우 불량하면 리모델링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고, 구조체의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되었으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공사비가 많이 들어 사업성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증축되는 부분의 구조공법과 접합부 설계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따라 건축물의 품질이 좌우되기도 한다. 따라서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시 초기에 다음과 같은 구조적 사항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낟. 1. 리모델링 사업초기에 건축구조기술사에 의해 구조상태를 파악하여 그 결과에 따라 사업타당성을 분석해야 한다. 2. 기존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확인하여 내진설계 방향을 정해야 한다. 3. 리모델링을 위한 기존 내력벽체의 일부 철거, 수직수평증축 및 지하주차장 신설 등이 가능한지 계획 초기부터 건축구조기술사에 의해 검토되어야 한다. 4. 기존 건물의 기초보강, 구조보강 및 내구성 보완 등이 어느정도 요구되는 것인지 사전에 구조진단을 하여 검토되어야 한다. 5. 증축되는 신설 구조체의 구조공법과 기존 구조체와의 접합공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검토되어야 한다.
  • 2022-11-29 박혜진
    이어령의마지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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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대의 마지막 지성 이어령 선생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사실 그냥 뻔한 이야기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로 책을 다 읽고 났을 때는 선생이 살아온 삶의 통찰에 내심 감동받이 않을 수 없었다. 다만 초반에 서술자가 좀더 담백하게 글을 서술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책을 읽어나갈 수록 서술자가 받은 감동을 이 정도로 정제해서 내놓기도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내가 느낀 점 중 하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의연함, 그리고 삶을 탐험하듯 모험하는 정신, 그리고 내 마음속의 생각을 내 입으로 직접 내뱉을 수 있는 용기 이 세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다. 죽음은 곧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그에겐, 이미 소중한 딸을 먼저 보낸 아픈 경험이 있다. 목사였던 딸이 죽음을 대하는 자세를 보며, 본인도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던 것 같다. 삶과 죽음을 무한한 코스모스적 관점으로 끌고 들어가 아주 가벼운 일련의 사건으로 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밤 찾아오는 죽음의 그림자와 마주할 때 느껴지는 외로움은 또 별개의 몫이고 그 또한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삶을 남들처럼 살지 말라는 구태의연한 이야기. 이 말을 그냥 들었으면 그러려니 했을 지 모르지만 직접 남다른 삶을 살아온 이어령 선생의 입을 통해 들으니 삶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싶다. 다른 사람이 평균적으로 다 함께 가는 길을 가서는 새로운 길에서 만나는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없다. 흙밭도 가보고 가시밭길을 가더라도 나에게 전해오는 바람 한줄기의 소중함,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고 감탄할 수 있는 여유, 그리고 함께 있는자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 마지막으로 내 마음속의 말들을 직접 내뱉는 용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정작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삼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가 우리를 그런 방식으로 사회화시켜왔고, 선생은 그것의 무서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라도 내가 생각하는 바를 타인에게 전달함에 있어 솔직하고 진솔한 태도를 가지고자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 2022-11-29 김종암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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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배분〉 다양한 자산(미국 주식, 한국 주식, 미국 국채 등)을 일정 비율로 나눠 투자하는 것을 의미하며, 아무 자산이나 나눠 투자하면 되는 게 아니라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둘째는, 우 상향하는 성향을 띤 자산이어야 합니다. 이 조건을 가장 잘 만족하는 짝이 바로 한국 주식과 미국 국채입니다. 한국 주식과 미국 국채는 둘 다 우 상향하면서 변화의 방향이 서로 다른데, 이런 짝을 발견하면 자산 배분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은 큰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리밸런싱-Rebalancing〉 비율 재조정으로 번역되며, Rebalancing은 매월 한국 주식과 미국 채권의 비중을 각각 50%로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수익률이 높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가 쏠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산배분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Rebalancing까지 하면, 주식 시장의 성과는 그대로 누리면서 위험은 낮추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이런 현상은 바로 '평균 회귀' 현상 때문으로 주식가격이 폭락하는 때에 미국 국채에 투자해 번 돈을 활용해 한국 주식을 저가에 매입하면 주식 시장이 회복될 때 큰 수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최적의 자산배분〉 자산 배분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우 상향하는 특성을 가진 자산에 분산해 투자하고 Rebalancing을 하면 안정적으로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투자 비율은 투자자 각자의 선호에 따라 다릅니다. 투자자에게 자산 배분을 추천할 때 다음 세가지를 제공함으로써 판단을 돕게 됩니다. 첫번째는, 최저 분산 포트폴리오로 수익률의 변동폭이 가장 작은 자산배분 짝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 주식에 40%, 미국 채권에 60%를 투자하는 것이고, 둘째는, 한국 주식에 80%, 미국 채권에 20%를 투자하는 것이며, 세째는, 두 포트폴리오의 중간에 위치한 한국 주식 60%, 미국 채권 40%의 자산배분 짝입니다. 이 세가지 대안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선택이 훨씬 쉬울 것입니다. 아무튼 한가지 자산에 올인하는 것보다 수익률은 더 높고 위험은 낮은 자산 배분의 짝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실행했으면 합니다.
  • 2022-11-29 황성식
    완전한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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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한 행복"이라는 이책은 딸이 둘인 집안에 모친의 병으로 아이들을 돌 볼 수 없어서 생기는 상황에 대해서 써내려간 것으로 둘째딸 입장에서의 완전한 행복은 본인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정리하고 나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싸이코 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신유나는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시절에 엄마가 갑자기 신장 쪽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게 되자 외할머니 시골집에 내려가 2년을 떨어져서 살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교사 출신 외할머니는 올바른 생활을 강조했고 유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신유나는 자신이 버림받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언니 신유나로 인한 것으로 생각하고 신유나를 증오하게 된다. 신유나는 언니 재인과 11년간 친구로 지낸 준영과 결혼하여 딸(지유)을 낳지만, 극단적인 이중적 성격으로 준영은 이혼 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 만난 착한 남자 은호는 전처에게 이혼 통보를 받은 후 아들 노아를 맡아 좌절하던 때에 유나를 만나 재혼하게 된다. 신유나는 딸 지유를 현 남편 은호의 호적에 올리려 하지만 딸을 준영이 허락하지 않자 외할머니 시골 별장으로 준영을 데려가 잔인하게 죽인인다. 한편 은호의 아들 노아는 은호를 깊게 잠들게 한 뒤 노아를 밑에 깔려 질식사하게 한다. 한편 준영의 여동생, 재인도 동시에 은호도 자신의 아들의 죽음과 준영의 실종에 유나가 관여하였음을 알게 된다. 이에따라 유나는 언니 재인과 은호를 모두 죽이려 하지만 극적인 순간에 경찰 사이렌이 울리자 스스로 늪에 빠져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이책은 결국 인간이 모두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저해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욕망이 때때로 잘못된 선택을 강요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그것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타인에게는 불행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그 불행의 크기가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남에게 불행을 주지 않는지 이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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