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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30 이주호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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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라는 사람들이 만나게 된건 무엇보다 큰 인연, 지금은 기억나진 않지만 강을 헤엄치는 거북이의 머리가 강을 떠다니는 나무기둥에 낀다는 사자성어를 고등학교때 배운 적이 있었다. 지금은 그저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그때는 왜이렇게 아름다운 글귀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칼세이건이 쓴 코스모스는 서문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에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설명하며 시작한다 원래부터 인연을 중요시하며 살아온 덕일까?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했고 사람관계를 누구보다 중요시했다. 이런 생각을하며 책장을 넘겼다. 지금까지 천문학을 발전시켜온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야기. 분명 읽으면서 아 알지 대단하지 하면서 봣지만 지금 기억나는 사람은 코페르니쿠스 정도? 지구는 돈다라는 주장을 한 지동설?을 주장한 내용이 기억이난다. 제자의 자질을 시기해 스승으로서 본인의 연구물을 제자에게 죽을때가지 주지않던 과학자의 얘기도 기억이난다. 아인슈타인 스티븐호킹을지나 현재 우리의 천문학 발달은 진행중이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우주에서 찰나의 티끝같은 전재인 우리들, 그 중에서도 태양계를 책은 서술하고있다. 수금지롸목토천해,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됐다는 내용은 기억을 잃은지 오래다. 언젠가 인류가 화성에서 생활을 할수 있지는 않을까 영화 마스를보면서 가능할수도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3개월에 한번씩 모래바람이 모든걸 무로돌이킨다니? 나로서는 못살거같다 ㅋㅋ 미어캣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외계인에대한 분석을 어떻게접근해야하는지 처음으로 방향을 제시했다던 칼 세이건, 그가 살아온 인생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3번의 결혼이었다니 역시 연예인 급 과학자의 인생이란 그런것이다. 지금 겨울이 가까워지는데 아직 내겐 여자친구가 없다. 마지막 인연과 헤어진지 벌써 8개월이되었다는게 실감은 안나지만 지금 이순간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또는 나를 만나러 오고있을 내 인연을 위해, 하루를 감사히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오늘 나는 누군가와 만남을 위해 자리에 앉아있다 . 이사람이 내 인연이 될지 오늘 하루만 보고 헤어지게 될진 모르지만, 이 광활한 우주에서 오늘 잠깐 이야기하는 것만 해도 엄청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안전운전 해서 오시길..
  • 2022-11-30 김유정
    피프티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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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내가 자주보는 유투버에 영향을 받아 고르게 되었다. 그 유투버는 정세랑 작가의 다른 책을 소개했었고 작가의 소설이 흡입력 있고 재미있다고 말했었다. 독서비전과정의 책 목록을 보던 중 우연히 정세랑 작가의 피프티 피플이 눈에 띄었고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피프티피플은 제목처럼 50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그리고 그 50명의 사람들은 각기 다르고 가족이나 친구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으면서 그 50명의 사람들은 어쩌면 여러 다리를 건너 서로 연결되어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특히 그 사람들은 병원과 연관되어있다. 특히 정세랑 작가는 소설 속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의 가족들의 이야기, 성소수자의 이야기, 층간소음, 낙태, 피임, 추락사고, 교통사고 등 뉴스를 틀면 자주 나오는, 어쩌면 우리가 깊게 생각해보아야할 현실의 문제를 담아내고있다. 그리고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현실 문제와 더불어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등장한다. 우리가 흔히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하면 의사와 간호사를 생각하지만, 정세랑 작가는 그들뿐만 아니라 병원의 홍보 직원, 설립자, 공중보건의, MRI 기사 우리가 흔히 생각하지 못한 병원직원들의 이야기도 다룬다. 또한 병원 직원들에서 더 나아가 보안요원, 이송기사, 닥터 헬기 기사, 공중보건의,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 병원 소속은 아니지만 병원의 일과 연관된 사람들의 이야기또한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그러기에 책을 읽으며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인 의사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보안요원, 병원 환자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 처럼 말이다. 책을 읽고나서 즐겁고 가벼운 기분만이 드는 소설은 아니라 기분이 좋거나 행복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나와 다른 다른 수많은 사람들과 세상을 함께 살아가기에, 한번쯤은 이 책을 읽으며 주변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은 것 같다.
  • 2022-11-30 최유신
    럭키드로우-나만의길을찾을때까지인생의레버를당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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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맞는 말이다. 벼가 '익어야지'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아직 자라지도 않은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다른 벼들에게 짓밟힐 뿐이다. 내가 나를 내세우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대우해주지 않는다. 성장하고 싶다면 겸손에 대한 집착부터 버려야 한다. 겸손을 진짜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 빛을 발한다. 어떠면 우리는 겸손하면 바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 그들은 단지 그 일이 성공할 때까지 그만두지 않았다. 평소에 잘하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크기는 평소에 결정된다.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그래서 생각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느냐에 따라 성장할 수도 있고, 퇴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목표에 맞춰 새로운 자기암시 리스트를 만들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맞는 걸까? 의심하는 대신 자기암시를 해보기로 했다.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 나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다. 방황하는 20~30대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책은 그간 많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지 당사자의 실제 경험을 근거로 이야기하는 책은 없었다. 겉으로 보기에 드로우앤드류의 삶은 온갖 행운이 가득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 그의 20대 시절은 숱한 도전과 좌절로 가득 차 있었다. 5년간의 미국 생활 동안 7번 이사를 했고 5번 이직을 했으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 비자 심사가 거절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인생의 황금기를 지나는, 하지만 아직 진짜 내 자리를 찾지 못해 좌절해본 사람이라면, 청년 드로우앤드류가 지난 수년간 묵묵히 걸어간 길을 따라가며 ‘나도 무언가를 해볼 수 있겠다’라는 용기와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게으른 게 아니야. 다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을 뿐. 그러니 이제 너의 진짜 열정을 찾아.” 혹시 아직 새하얗게 빈 인생의 도화지를 어떻게 채울지 몰라 고민이라면, 드로우앤드류가 ‘나만의 길’을 찾는 데 나침반으로 삼았던 “이키가이 가이드북”을 활용해보자. 스마트폰 배터리는 언제든 충전할 수 있지만, 인생이라는 배터리는 한 번 닳기 시작하면 영영 충전할 수 없다. ‘한정판’ 오늘을 ‘남이 시키는 일’ 혹은 ‘세상이 시키는 일’만 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내가 정말로 원하는 일’로 채울 것인가? 어떤 레버를 당길지는 오직 나의 몫이다.
  • 2022-11-30 정순영
    아버지의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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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작가의 추천도 있었지만 이 소설의 강렬한 첫 문장에 끌려 이 책을 선택하였다. "아버지가 죽었다.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평생을 정색하고 살아온 아버지가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진지 일색의 삶을 마감한 것이다." 부친의 죽음이라는 매우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첫 묘사치고는 너무나도 생경하였다. 내가 지금까지 읽어온 대부분의 글들이 묘사한 것과는 달리 이 서사의 시작은 유머러스하면서도 기괴하기까지 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점철하고 있는 좌우갈등과 그 갈등속에서 소위 "빨갱이"로 낙인찍인 '낭만적' 사회주의 운동가인 아버지가 남한사회에서 소위 '정상적인' 삶을 이뤄내지 못하고 사상과 현실 사이에서 부유하면서 살다가 아버지의 죽음를 작가는 "진지 일색의 삶"의 "마감'으로 정리한다. 혈육보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꾼 고아리의 아버지 고상욱 씨는 뼈속까지 투철한 유물론자이자 혁명가였다. 그를 원수로 생각하는 진영에서는 빨치산 혹은 빨갱이로 불렀다. 그런 고인이 노동절에 죽음을 맞으면서부터 소설의 서사가 시작된다. 서울에서 시간강사를 하던 상주 고아리는 고향 구례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의 장례식장에서 죽음이라는 삶의 엔딩이 선물한 시대의 화해 혹은 자신이 몰랐던 '빨치산'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된다. 산사람으로 사선을 누비며 동지들이 숱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전직 빨치산 고상욱씨는 이십년 가까운 감옥살이를 마친 뒤 고향에 터를 잡았으나 농부로서의 그는 의식만 앞선 이였다. 산에서 죽고 살던 동지에게는 위장 자수한 '인사'에 불과했고, 세상은 그를 전향한 빨치산이자 요주의 인물이라는 낙인을 찍어 버렸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치매를 앓던 고인은 어느날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먼 길을 떠나 버렸다 그리고 유물론자답게 자신의 시원이 먼지이니, 굳이 묘를 쓸 것도 없이 상주 아리에게 타고 남은 재를 뿌리고 싶은 곳에 뿌리라는 말을 남긴다. 상주 아리는 장례식이 끝나고 아버지의 뼛가루를 아버지의 이상한 친구 두 명과 동네게 뿌리면서 진정으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해방이란 억압된 상태, 원치 않는 상태에서 풀려나는 것을 뜻할텐데 딸 아리는 아버지는 이미 진작에 자신의 삶에서 해방되어 있었다는 것은 그의 죽음으로 깨닫게 된다. 오히려 해방이 필요했던 자는 남한 사회에서 전직 "빨치산'인 아버지로 인해 평생 마음이 힘들었던 그 자신이었음을 느끼게 된다. 타협과 화해의 시간이 장례라는 생로병사의 마지막 이벤트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이 작품이 돋보이는 점은 한국 현대사의 이데올로기 갈등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가지고 다소 무거울수 있는 죽음의 분위기를 고인이 장례식 준비에 나선 사촌들의 몸을 내던지는 애도와 품앗이 그리고 다양한 인연을 지닌 이들의 등장으로 상쇄시키는 일련의 서사적 전개이다.
  • 2022-11-30 정병식
    심미안 수업-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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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아트 워커 윤광준과 함께 감각의 사용 매뉴얼을 익히다! 「심미안 수업」의 저자 윤광준은 일찍부터 기자보다 글 잘 쓰는 사진가로, 오디오 평론가로, 생활 속의 명품들을 찾아 소개하는 새로운 스 타일의 에세이스트로 유명하다. 스스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일상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즐기는 '딜레당트(예술 애호가)'라고 생각 하는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 한다. 편견 없이 장점을 찾아내고, 무엇이든 호기심을 갖고 세심하게 관찰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예술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그가 그동안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이야기해 온 '심미안을 기르는 법'을 이번 책에 오롯이 담았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건축가 유현준 등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문화계 인사들이 추천하는 책이다. 저자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이것이다. 정말 좋은 것을 알아보는 사람은 소유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다. 갖지 못하는 것을 갖고 싶어 하는 게 아니라, 오늘 나에게 좋은 것을 충분히 즐기는 데 만족한다. 심미안이 좋은 사람은 자신에게 생겨나는 작은 욕망을 그때그때 잘 해소시킬 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에너지를 모으게 된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세기의 명화도 모두 처음에는 낮선 그림이었다. 인류가 존경하는 위대한 예술가들도 한때 무명의 시절이 있었고, 그들 의 진가를 알아봐 준 이들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아는 능력은 인간이 가진 가장 우월한 능력이다. 멈춰 있던 내 감각을 다시 생기있게 만드는 심미안 수업'을 만나보자.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심미안은 결국 마음의 눈을 뜨는 일이고 아룸다움을 파악하게 되면 무용한 것이 유용한 것으로 바뀌는 행복의 선순환이 시작된다고한다. 이런 시간을 갖게 되면 삶이 지루할 틈도 괴로울 틈도 없다고 보여지며, 좋은 감각을 경험하고 훈련하는 데 안내자가 필요한 경우 추천한다. 미술전시회, 음악을 듣는 감동을 좀 더 디테일하게 느끼고자 한다면 편견없이 바라보고 두려움없이 다가가길 원한다면 읽어보시라~
  • 2022-11-30 한지민
    부동산 절세 완전정복(최신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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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부동산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주(住)'의 개념을 넘어 투자의 대상으로 각광 받고 있다. 2~3년 사이 급격하게 오른 집값 때문에 벼락거지가 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하지만 비로소 부동산을 팔아 현금화를 해야하는데, 이때 세금에 무지하면 부동산이 많이 올라 팔아도 손에 남는 현금이 없게 된다. 부동산과 세금은 정말 뗄 수 없는 관계이댜. 따라서 부동산을 매수하기 전 부터 세금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세금 얘기만 하면 머리가 아퍼지는 게 현실이다. 이책은 이런 세금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세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예시들도 제시하고 있다. 이책에서는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으로 취득세, 보유세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취득세는 부동산 취득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으로 요즘은 어디지역에서 부동산을 매수하느냐에 따라, 몇번째 부동산을 매수하느냐에 따라 취득세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발생하는 세금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동산 소재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하는 세금으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부과한다. 최근 공시지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실거래가의 90% 수준까지 올린 바, 재산세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 종합부동산세는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인별로 전국 합산한 가액이 1세대 1주택일 경우 12억을 초과하는 경우 재산세를 납부하고 추가로 납부하여야 한다.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논란이 많았고, 종부세 역시 공시지가를 과세표준으로 부과하는 바 종부세의 부담이 증가하였다. 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매도하면서 생기는 양도차익에 대해 부과된 세금이다. 양도소득세 역시 지역, 주택보유수, 거주 및 보유기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또한 장기보유특별 공제 등 다방면에서 공제 받을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도소득세는 세율이 높기 때문에 부동산을 매도했을때 세금을 납부하고 나면 내 손에 남는 돈이 없을 수도 있다. 이책은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서 쉽게 설명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어떻게 절세를 할 수 있는지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제시하지 않는 점이다.
  • 2022-11-30 김은주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근현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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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는 학창시절 내신, 수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무원 시험의 필수교양 과목이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과목이다. 열심히 공부해도 돌아서면 기억이 나지 않고, 흐름이 잘 잡히지 않는데, 이 책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더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었다. 또, 한국사 하면 떠오르는 선생님 큰별 최태성이 저자이기도 하다. 한국사 공부를 하다보면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는 어느 정도 열심히 했고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근현대사는 왠지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꼈다. 전근대편에서 역사적 사실을 공부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나온다. 과거의 사실들과 과거의 사람들과 나를 연결 할 수있다고 느꼈다. 근현대에서 개항기는 신분제를 일제강점기에는 식민지를 현대사에서는 독재와 가난을 벗어나 해방이라는 꿈을 꾸고 그것을 위해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더 새롭게 다가 설 수 있었다. 중요한 포인트에 형광펜을 그으면서 학창시절로 돌아간것 처럼 열심히 읽고 또 읽었다. 일제강점기에서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이 대목에서 심플하게 표현한 그림을 보면서 노래가사를 읽어내려가니 마음이 씁슬하고 저렸다. 학습만화책이만 배경,사물,색상,내용, 인물까지 생동감 넘치게 구성되어 있어 만족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우리가 좋은것, 기억하고 싶은것, 기쁜 것만 기록해 놓은 것 아니라, 아픈것, 상처 입은 것, 잊고 싶은 것, 지우고 싶은 것도 기억하는 거다는 최태성 선생님의 메세지를 마음 깊이 간직해야 할 것이다. 역사가 어렵고 지겹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역사가 재미있어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면 정말 강추 할만한 도서이다. 단순히 역사의 사실을 지식으로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삶에서 어떻게 역사를 바라봐야 할 지 역사적 인물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생각하고 느낄수 있었다. 최태성 선생님의 말씀중에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마라"는 것이 있다. 어느 구성원의 집단이든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한다. 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2022-11-30 이명수
    그릿GRIT(50만부판매기념리커버골드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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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은 재능이 많은 아이들에 대해 현혹이 되고는 한다. 저자는 이것에 대해 사람들이 못하는 것에 대해 ‘내가 저 정도를 못하는 이유는 저 아이가 천재이기 때문에 그런거야’라는 정당화를 함으로써 위안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또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 수많은 노력이 보이지 않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나 또한 천재들을 보면서 그런 시기와 질투감으로부터 자유롭도록 위안을 삼지 않았나 싶기도 한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바로 노력이다. 노력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요소이다. 아무리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사례를 나타내는 것들 중 나는 ‘윌 스미스의죽거나 혹은 끝까지 하거나’라는 스토리가 가장 마음에 든다. 윌 스미스가 보기에 성공은 곧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저자는 그릿을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그릿은 열정과 끈기를 합친것이다 여기서 열정이란 ‘어떤 것에 대한 사랑의 지속성’을 의미한다. 판단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을 수 있다. ‘확고한 목표가 있는가?’ ‘목표대로 준비하고 노력하는가?’ ‘새로움 때문에 기존의 것을 포기하지 않는가?’ 반면, 끈기란 의지력과 인내력을 의미한다. 이 그릿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우리는 우선 순위를 설정해야 한다. 피라미드 식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이고 이것을 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하고 거기서 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등을 나열하는 것이다. 이 일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것이다. 만약, 목표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반대로 노를 젖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가능하면 최상위 목표를 변경하지 않고 그 방향에 맞게 라인업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자신이 정한 것에 대해 끝을 봐야할까? 저자는 반문한다. 그릿의 전형인 사람들도 목표들을 때때로 포기한다. 하지만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그렇다면 그릿은 어떻게 발달되는가? 즉, 그릿을 기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아래와 같이 발달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첫째,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일의 시작이 되는 트리거 같은 단계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싫은 일이든 일단 하면 매력을 느끼거나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으로 시작될 수 있다. 둘째, 연습이다. 어제보다 더 잘 할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셋째, 목적이 생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즉,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인 것으로 연결된다. 그릿이 높은 사람은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넷째,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하지만 희망은 반드시 넷째 단계에 나타나는 건 아니다. 모든 단계에서 나타나는게 특징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나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안된다는 말에 주의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러기 전에 그들 또한 불안정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들의 관점은 참고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대처하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지속성 있는 열정을 가장 중요시 생각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그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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