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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1 성우경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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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희구 작가는 토지투자, 신축, 상가투자 등 다양한 투자를 하면서 블로그에 써왔던 글을 모아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2,3 책을 펴낸 작가이다. 이 책은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으로 시나리오 작업중이라고 한다. ​유튜브 채널 '작가 송희구'에서는 구독자들이 댓글로 질문을 하면 거기에 답하는 형식으로 5분 동영상을 꾸준히 올려주고 있는데 출퇴근길에 들으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이번에 나온 신작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인간에게는 우등, 열등이라는 게 없어. 단지 우등 의식과 열등 의식만 있을 뿐이지. 직업에도 귀천은 없어. 귀천 의식만 있을 뿐이야. 그럼 귀천 의식은 누가 만들어 내는 걸까? 본인이 만들어 내는 거야. ​ "영철아, 학교와 인생의 차이점이 뭔지 알아?" "학교는 먼저 배운 다음에 시험을 보고, 인생은 먼저 시험을 보고 나서 배워. 배운 것을 외워서 시험 보는 학교와는 달리 인생에서는 마음먹기에 따라 의식을 확장하고 사고를 전환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p92>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 마음, 행동, 이 세가지가 일치해야 해. 이 세가지가 같은 선상에서 한 뜻으로 모아진다면 강력해져. 세가지 요소 중 하나라도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면 부를 이루기 어렵고, 이룬다 하더라도 유지하지 못해."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p142> 영철이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친구 광수를 만나고 반지하에 살던, 공부도 재능도 무엇 하나 눈에 띄지 않던 그 친구가 지금은 자산을 가늠할 수 없는 거부가 되어 있는데... 영철이와 영현(영철의 아들), 광현(광수의 아들)에게 광수가 전하는 부자 마인드!! ​ 오늘 책을 사서 반정도 읽었는데 소설 형식으로 다음에는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지고가독성도 좋다.
  • 2023-05-11 김우석
    죽음이란무엇인가-예일대최고의명강의10주년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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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은 대단히 슬픈 일이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그 슬픈 사실이 내게만 주어진 운명은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가변성은 죽음을 더 나쁜것으로 만드는가 아니면 더 좋은 것으로 만드는가? 도덕적 차원에서 바라볼 때 가변성은 죽음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평등을 도덕적인 악으로 간주한다. 개인적인 책임을 떠나서 어떤 사람들은 부유하고 어떤 사람들은 가난하다는 사실은 나쁜 것이다. 이처럼 경제적인 불평등을 도덕적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본다면, 아마도 죽음과 관련된 불평등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룩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짠다. 그런데 죽음이 느닷없이 찾아와 모든걸 망쳐놓는다. 50년이 아니라 2년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우리는 다른 길을 선택했을 것이다.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죽음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반응은 아마도 두려움일 것이다. 많은 경우에 두려움은 우리가 약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신중하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죽을 운명이기 때문은 아니다. 추구할 만한 가치있는 목표가 많이 있고, 그런 목표들을 달성하는게 힘들고 어렵다는 사실에 비해 우리의 수명이 너무 짧다는 사실 때문이다. 다시 말해 도전해야 할 목표가 많은데, 그 모든 것을 이루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는 식으로 인생을 허비할 여유가 우리에게 없다. 우리가 추구했던 목표가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음을 한참 후에 깨닫게 되는 위험이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지금까지 추구했던 목표들이 그럴 만한 가치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자. 더 심각한 문제는 가치가 별로 없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정말로 중요한 목표에 투자해야 할 시간을 허비해버렸다는 사실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즉 가치 있는 모든 목표들을 추구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우리는 무엇이 가장 가치있는 일인지 결정해야 하는 추가적인 짐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나중에 뒤돌아 봤을 때 비로소 잘못된 목표를 세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위험으로부터 우리는 결코 자유롭지 않다.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는 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사실에 직면해 삶을 신중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둘째, 어떤 목표를 세웠든지 간에 우리는 그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에 주목해야 한다. 물론 삶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기회를 위한 어느 정도의 시간을 허락해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아주 많은 목표들에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시간은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는 삶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한다.
  • 2023-05-10 성민제
    총 균 쇠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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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식량 작물화와 가축화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길게 다룬다. 역사학에 큰 관심이 없던 나로서는 굉장히 지루했다. 전반적인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같은 인간이라도 문명의 발달 수준이 차이가 난 이유는 각 지역이 가진 지리적, 환경적인 특징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구체적으로는 지리적, 기후적인 차이 때문에 식량의 생산량에 차이가 생기면서 생존이나 종족번식 등 각 지역의 전반적인 문명발달의 수준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식량의 대량 생산으로 인한 인구 팽창, 그로 인한 문자 및 기술의 탄생 및 전파, 가축으로 인한 병원균 등장 등으로 인하여 유라시아 대륙이 더 빨리 발전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는 일면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 있다. 첫째로 블로트 등 대다수의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하는 역사가들은 한결같이 유럽이 아메리카에 닿기에 더 좋은 위치에 있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지리학적 이점을 통해 풍부한 자원을 더 쉽게 공급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둘째로 더욱 근본적으로 돌아가, 문화를 서열짓는 것부터가 "문화절대주의"적인 태도가 아니냐는 의문이 있다. 물론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이러한 '물질적 차이'가 어디서 왔는지 연구한 것은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기술적 필요성이라 생각하는 것이 정말 본질적으로 필요하고 우월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전 독서비전에서 읽었던 '사피엔스'에서도 서술하였듯, 한 사회를 평가하는 보편타당하고 유일한 기준은 '구성원들이 행복한가?'일 뿐이다. 문명의 이기는 행복을 증진시키는 수단일 뿐이고, 수단이 제 역할을 못하는 사회는 후진적인 사회가 아닐까? 결국 다이아몬드의 주장은 결국 발달이라는 잣대를 다르게 사는 방식들을 그 뒤에 줄 세워 순위를 매긴 것일 뿐일 수 있다. 그럼에도 애초에 총, 균, 쇠의 논지가 가치론을 주장함이 아니라, '상대주의', '절대주의', '정치적 올바름' 같은 선행결론식 접근에서 벗어나 동시대 각 문명의 형성과 양태에 대한 객관적 요인과 원인들을 탐색했다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독자들이 애초에 특정 문명이 더 뛰어나다는 도그마를 포기하고, 이 책을 철학책이 아닌 과학책으로 받아들일 때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지평을 넓힐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2023-05-10 임길혁
    공간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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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과연 해체될까? 집, 회사, 학교, 상업 시설, 공원…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가까운 미래를 엿보다 우리가 사는 공간은 그 안에 사는 인간의 변화에 맞춰 함께 변화해 왔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바뀌면서 공간의 변화 속도가 빨라졌고, 나아가던 방향도 조금 틀어졌다. 이 책은 집, 회사, 학교, 상업 시설, 공원, 지방 도시, 물류 터널 등 우리가 생활하고 있거나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가까운 미래를 살펴본다. 미래를 바꾸는 변수는 기술 발달, 기후 변화, 전염병 등 여러 요소가 있다. 시대에 따라 그 변수가 바뀌기도 하고 각 요소가 미치는 영향력의 크고 작음도 달라진다. 전염병의 영향은 과거에는 컸지만,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는 그리 크지 않다고 여겨졌다. 적어도 1년여 전에는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기에 감염을 피해 집에만 틀어박혀 지내야 하는 지금의 모습은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모여야 살 수 있던 인간 사회를 모이면 위험한 사회로 만들었다. 저자가 코로나 확산 이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코로나로 인해서 도시가 해체될 것인가?’였다. 그만큼 코로나는 우리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계속 모여 살 수 있을지 의문을 갖게 했다(도시 해체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자면 저자의 대답은 ‘해체되지 않는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류 역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근거를 대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예수가 태어난 해를 기점으로 해서 예수 탄생 이전을 뜻하는 BC(Before Christ)와 예수 탄생 이후를 뜻하는 기원후 AD(Anno Domini)를 이제는 코로나 이전을 뜻하는 BC(Before Corona)와 코로나 이후(After Corona)를 뜻하는 AC로 써야 할지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코로나는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고, 기간이나 감염자, 사망자 수 모두 예상을 훨씬 뛰어 넘으며 우리 생활을 바꿔 놓았다. 그리고 지난 1년간의 변화는 2021년에도 이어지고 그 이후의 생활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인간은 늘 변화하는 세상을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하려 한다. 지금처럼 큰 변화가 있을 때에는 그런 요구가 더 클 수밖에 없고, 그에 발맞춰 다양한 전공의 전문가들이 예측을 내놓고 있다. 저자는 건축가로서 앞으로의 공간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려 시도했고, 이 책은 그 추측의 산물이다. “시대가 급변하고 위기의 시간이 오면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온갖 선지자들이 등장한다. 그중 상당수는 후대에 거짓 선지자로 판명될 것이다. 워낙에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나 역시 거짓 선지자 중 한 명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이 책을 내놓는 것은 더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다각도에서 예측할수록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 ‘여는 글’ 중에서 오늘과 내일의 도시 우리가 누리던 일상의 공간들과 단절되는 경험은 현 시대에선 처음 겪는 일로, 특히 일하고 먹고 노는 것을 외부 공간에서 많이 하던 1~2인 가구의 젊은 세대가 큰 변화를 겪었다. 잠자는 기능이 가장 컸던 집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 되면서 집을 비롯한 생활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공간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달라졌다. 거실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확장하면서 없애던 발코니가 중요한 공간으로 부각됐고, 공간의 효율성에도 관심이 커졌다. 학교나 직장, 식당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머물러야 하는 공간은 거리두기나 비대면 배치가 중요해졌고, 내부지만 외부 공간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도 도입되고 있다.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의 도입으로 지방 도시로의 이주 또는 부분 거주 가능성도 커졌다. 이는 지방 도시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타 도시로 이주나 부분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직장인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런 요인에 기대기보다는 지방 도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저자는 각 지방의 색을 찾아 다른 지역과 차별화시킬 때 사람들의 발길을 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서울과 다른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서울을 모방해서 만든 도시는 결국 원조로 가고 싶은 욕망으로 이어진다. 그 도시만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색깔을 만들어 낼 때 그곳에 머물고 싶은 이유나 터전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각 지역마다 건축 법규나 규제를 달리할 필요가 있다. 타 지역과 다른 공간을 만들 수 있다면 그런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일 가능성도 커진다. 아파트 또한 마찬가지다. 지금처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면 결국 지역이나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값어치가 책정될 수밖에 없다. 편리한 교통 등 여러 환경적인 요소도 주거 선택에 영향을 주겠지만 입면 디자인과 재료를 달리 해 어디는 복층이 있고, 어디는 발코니가 좋고, 어디는 예쁜 벽돌로 마감했다는 등의 장점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만든다면 공간이 그 안에 사는 사람의 개성을 드러내게 되어 더 이상 화폐 같은 기능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파트 디자인이 다양해져야 하고, 그런 다양성을 위한 제도 개선 또한 필요하다. 아파트 내 정원을 시민에게 개방하면 그 아파트의 발코니는 규제 제한을 풀어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다양화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필요가 있다. 이렇게 각 지역에 따라 그만의 색을 낼 수 있게 하고, 아파트나 빌라 같은 주거 디자인을 다양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다면 다양한 도시, 다양한 주거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미래는 꿈꾸는 자들이 만든다 이 책은 코로나로 달라진 상황에서 우리의 공간이 어떻게 바뀌었고, 바뀌어 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단순한 공간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계층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학교 건물을 이야기할 때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주거를 이야기할 때는 더 많은 사람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까지 고민한다. 그리고 생활 공간에 대한 얘기에 그치지 않고 그린벨트, 물류 전용 터널, 국토 균형 발전까지 광범위한 공간에 대한 건축가로서의 진단, 비판, 바람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제시한 가까운 미래의 공간은 마당 같은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 각 아이들을 위한 맞춤 교육 과정이 있는 학교, 지역과 지역을 이어 주는 선형 공원, 분산된 거점 오피스로 나눠진 회사, 내 집 가까이에 있는 작은 공원과 도서관, 자율 주행 로봇 전용 지하 물류 터널, DMZ 평화 도시 등 실생활 공간부터 간접적 공간까지 다양하다. 그중엔 고개가 끄덕여지며 바로 적용될 것만 같은 이야기도 많지만, ‘DMZ 평화 도시’처럼 이게 될까 싶은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야기 끝에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미래는 꿈꾸는 자들이 만든다고. 소수를 위한 디스토피아가 아닌, 함께 행복한 유토피아는 멀리 있지 않다. 이 책은 그 작은 걸음들의 시작을 위한 고민의 결과다.
  • 2023-05-10 이나경
    스즈메의 문단속(양장)(신카이마코토하드커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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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메의 문단속 애니메이션을 보고 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일본영화는 항상 교훈이 담겨있어서 흥미로웠고 원작인 소설을 얼마나 포괄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폐허속에서 튀어나오는 미미즈는 일본의 지진을 빗대어 표현된 괴물인데 주인공인 스즈메가 우연히 언덕길에서 마주친 남자와 엮이면서 미미즈를 막는 스토리다. 스즈메가 폐허를 찾는 남자(소타)에게 위치를 알려준 후 호기심에 해당 폐허를 찾아가고 폐허에서 만진 석상이 미미즈를 억누르는 신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스즈매는 재난을 막기위해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는 내용이다.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폐허 속의 문을 찾고, 뒷문을 통해 저 세상에서 인간들의 세상으로 나오려는 미미즈를 막아야 하는데, 스즈메의 눈에도 지진의 원인인 미미즈가 보이고, 그 때문에 소타와 함께 어려운 길을 떠난다. 스즈메가 뽑은 요석이 소타를 의자로 만들어버리고, 요석이 미미즈가 더 활동적이게 했다. 큰 줄거리는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이지만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이고, 지진을 겪으면서 일상이 무너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내용이었다. 4살에 지진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문안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음으로써 자기 자신이 스스로에게 해준 위로와 응원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는 내용도 있다. 동일본 대지진 등 지진을 많이 겪고 상심도 큰 일본인들, 그리고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에게 와닿는 내용이었다. 재난과 관련된 이야기다 보니, 크게 신선한 모티프는 아니었지만 지진을 겪어보지 못한 국가에서 해당 소설책을 접한다면 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보니, 한 단어, 단어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데 이 번역본에 작가의 의도가 충분이 녹아져 있는지는 의심스러웠다. 영화의 줄거리가 부족하게 느껴져 책을 선택했지만 OST와 아름다운 그림채가 함께 어우러진 영화가 더욱 작품처럼 느껴졌다.
  • 2023-05-10 조영준
    차트분석무작정따라하기(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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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손해 t.02-6077-4654 f.0505-180-0011 e. 82300220@dbins.co.kr 책에서는 차트분석과 가치분석은 상호보완 관계라고 설명한다. 중장기 상승추세에서 단기 데드크로스는 오히료 매수관점으로 중장기 하락 추세에서 단기 골든크로스는 오히려 매도 관점으로 보자고하고 이동평균선은 장기일수록 그 힘이 강하다고 말한다.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와 같은 방향 정배열이면 추세가 강화되고 서울 다를경우 장기선 추세로 수렴되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MACD는 추세를 확인하고 스토캐스틱은 매매시점을 잡을 때 사용한다. 차트는 월봉-주봉-일봉 순으로 확인하고 단기가 아닌 장기 흐름을 기반으로 판단하여 단기적 추세에 따른 선입견을 가지지 않아야한다. 추세선, 이동평균선, MACD로 장기추세는 확인한다 1.봉차트 -봉의 기본형태와 색깔등에 담긴 정확히 알아두는것이 기본(매수세력과 매도세력 어느쪽이 강한지 파악) 2.추세선과 주가파동이론 -주가는 일정기간 같은방향으로 추세를 형성하며 움직이려는 속성이 있다는 전제로, 추세선을 그릴때 기준으로 삼는 가격은 종가가 아니라장중 고점과 저점 가격으로 지지선과ㅜ저항선을 형성 3. 이동평균선 -가장 신뢰할수 있고 알기쉬운 지표 200일선,120일선은 경기선 60일선은 수급선 20일선은 심리선 10일선과 5일선은 단기매매선 4.패턴과 거래량 분석 -패턴에는 반전형패턴과 지속형패턴 -거래량분석의ㅜ보조지표 OBV 5.MACD -주가의 단기 이동평균값과 장기이동평균값의 차이로 계산 6.스토캐스틱 -일정한 기간동안 등락을 보인 가격범위 즉 최고가와 최저가 안에서 현재 주가가 어디쯤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향후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 7.일목균형표 -지금의 주가추세가 어느시점에 가서 변동될 것인가를 알아봄으로써 향후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 -일본균형표는 5개의 선과2종류의 구름층으로 구성 즉 전환선,기준선,후행스팬,선행스팬1,선행스팬2 양운,음운 ​8.볼린저밴드 -주가는 95.44%가 밴드내에서 움직이는데 밴드의 폭은 일정하지 않고 좁아졌다 넓어졌다를 반복
  • 2023-05-10 이분홍
    달러구트꿈백화점2-레인보우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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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말 그대로 꿈 속 꿈을 파는 백화점 속 이야기이다. 1층에서 일하는 2년차 직원 페니는 이제 첫 연봉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연봇 협상에서 올해 계획을 이야기하라는 조언을 얻고 페니는 올해는 단골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유지하고 싶다는 계획을 이야기한다. 이는 올해의 달러구트씨 계획과 동일한 것이기도 했다. 연봉 협상 결과에서는 달러구트 씨가 제안한 금액이 페니가 생각한 금액보다 커서 둘 다 마음에 들어하며 마칠 수 있었다. 페니는 이제 2년차 직원이어서 민원관리국에 갈 수 있는 출입증을 얻게 되었다. 월요일에 달러구트 씨, 모태일과 함께 민원관리국에 가게 된 페니는 민원관리국에서 일하는 팔락 씨를 만나게 된다. 팔락 씨는 꿈 백화점과 꿈 제작자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건 바로 그들이 만들고 판 무분별한 꿈으로 인해 민원관리국 직원들이 고생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민원관리국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꿈자리가 뒤숭숭한 분, 2단계는 꿈자리가 사나우신 분, 3단계는 꿈꾸는 자체가 고통스러운 수준이다. 여기서 페니는 꿈 백화점에 온 3단계 민원 중 하나를 관리하게 된다. 바로 자신에게 꿈마저 뺏어가지 말라는 792번 단골손님의 민원이었다. 792번 손님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페니는 그 손님의 구매이럭을 확인했다. 792번 손님은 시객장애인이 되신 분으로, 자신이 봤던 열대우림도 이처럼 아름다웠는지, 꿈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는데 자신에게서 꿈을 뺏어가지 말라고 한다. 현실 속에서 그는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상담사를 만나게 되고 꿈에서는 페니의 도움으로 와와 슬립랜드와 킥 슬림버를 만나게 된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792번 손님은 더 이상 꿈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되었고 그렇게 민원은 해결되었다. 그 다음 페니는 1번 손님의 민원까지 해결하게 된다. 1번 손님은 과거 루시드 드리머로 꿈 이야기를 기억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꿈 속에서 비고 마이어스와 만났었고 달러구트 씨도 만났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꿈 속 백화점을 기억하지 못 하여 혼란을 가지고 있었다. 그 사이 페니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꿈을 만드는 야스누스 오트라가 은퇴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둘을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즉, 타인의 시선에서 1번 손님을 본 것을 꿈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렇게 문제는 해결되고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대량의 감정을 값으로 받게 되었다. 더운 한 여름 니콜라스와 막스가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대량 구매하는 것을 페니가 본다. 이들은 빨간 푸드트럭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면서 무료 포춘쿠키를 나누어 주었는데 그 안에 죄책감을 넣었다. 현실에서 고양이를 버리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부부가 꿈 속에서 사람들을 밀치고 포춘쿠키를 독점하고는 꿈 속에서 고양이에게 쫓기는 등 악몽을 꾸게 된다. 페니는 이런 일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단골 손님 330번과 620번 손님이 오시지 않는다는 걸 알고 달러구트 씨에게 이야기했고 이들을 만나러 아틀라스에게 초대장 전달 겸 가 보게 된다. 그는 2번째 제자의 후손으로 동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무기력에 빠진 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며 일어날 수 있게 해 주고 있는 그는 여러 손님을 위로해주고 있었다. 손님들께 초대장을 건네주고 달라구트 씨와 페니는 꿈 백화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얼마 후 파자마 파티가 열렸고, 첫사랑이 나오는 꿈을 꾼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이 파자마 파티에 330번 손님과 620번 손님도 와서 무기력을 조금 극복했다. 파자마 파티를 다녀간 이들만큼 다양한 꿈에 추억이 나타났다. 이렇게 파자마 파티가 끝을 맺게 되었고 페니는 꿈 백화점은 항상 여기에 있다고 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말 그대로 꿈 속 꿈을 파는 백화점 속 이야기이다. 1층에서 일하는 2년차 직원 페니는 이제 첫 연봉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연봇 협상에서 올해 계획을 이야기하라는 조언을 얻고 페니는 올해는 단골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유지하고 싶다는 계획을 이야기한다. 이는 올해의 달러구트씨 계획과 동일한 것이기도 했다. 연봉 협상 결과에서는 달러구트 씨가 제안한 금액이 페니가 생각한 금액보다 커서 둘 다 마음에 들어하며 마칠 수 있었다. 페니는 이제 2년차 직원이어서 민원관리국에 갈 수 있는 출입증을 얻게 되었다. 월요일에 달러구트 씨, 모태일과 함께 민원관리국에 가게 된 페니는 민원관리국에서 일하는 팔락 씨를 만나게 된다. 팔락 씨는 꿈 백화점과 꿈 제작자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건 바로 그들이 만들고 판 무분별한 꿈으로 인해 민원관리국 직원들이 고생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민원관리국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꿈자리가 뒤숭숭한 분, 2단계는 꿈자리가 사나우신 분, 3단계는 꿈꾸는 자체가 고통스러운 수준이다. 여기서 페니는 꿈 백화점에 온 3단계 민원 중 하나를 관리하게 된다. 바로 자신에게 꿈마저 뺏어가지 말라는 792번 단골손님의 민원이었다. 792번 손님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페니는 그 손님의 구매이럭을 확인했다. 792번 손님은 시객장애인이 되신 분으로, 자신이 봤던 열대우림도 이처럼 아름다웠는지, 꿈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는데 자신에게서 꿈을 뺏어가지 말라고 한다. 현실 속에서 그는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상담사를 만나게 되고 꿈에서는 페니의 도움으로 와와 슬립랜드와 킥 슬림버를 만나게 된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792번 손님은 더 이상 꿈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되었고 그렇게 민원은 해결되었다. 그 다음 페니는 1번 손님의 민원까지 해결하게 된다. 1번 손님은 과거 루시드 드리머로 꿈 이야기를 기억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꿈 속에서 비고 마이어스와 만났었고 달러구트 씨도 만났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꿈 속 백화점을 기억하지 못 하여 혼란을 가지고 있었다. 그 사이 페니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꿈을 만드는 야스누스 오트라가 은퇴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둘을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즉, 타인의 시선에서 1번 손님을 본 것을 꿈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렇게 문제는 해결되고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대량의 감정을 값으로 받게 되었다. 더운 한 여름 니콜라스와 막스가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대량 구매하는 것을 페니가 본다. 이들은 빨간 푸드트럭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면서 무료 포춘쿠키를 나누어 주었는데 그 안에 죄책감을 넣었다. 현실에서 고양이를 버리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부부가 꿈 속에서 사람들을 밀치고 포춘쿠키를 독점하고는 꿈 속에서 고양이에게 쫓기는 등 악몽을 꾸게 된다. 페니는 이런 일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단골 손님 330번과 620번 손님이 오시지 않는다는 걸 알고 달러구트 씨에게 이야기했고 이들을 만나러 아틀라스에게 초대장 전달 겸 가 보게 된다. 그는 2번째 제자의 후손으로 동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무기력에 빠진 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며 일어날 수 있게 해 주고 있는 그는 여러 손님을 위로해주고 있었다. 손님들께 초대장을 건네주고 달라구트 씨와 페니는 꿈 백화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얼마 후 파자마 파티가 열렸고, 첫사랑이 나오는 꿈을 꾼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이 파자마 파티에 330번 손님과 620번 손님도 와서 무기력을 조금 극복했다. 파자마 파티를 다녀간 이들만큼 다양한 꿈에 추억이 나타났다. 이렇게 파자마 파티가 끝을 맺게 되었고 페니는 꿈 백화점은 항상 여기에 있다고 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저는 독서 후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꿈 속 백화점을 기억하는 이들이 진짜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꿈을 뀌게 되었다. 꿈 백화점 인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꿈을 꾸면서 꿈이 주는 작은 행복에 대하서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꿈은 우리가 자는 동안 이루어지지만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 현실 속 도피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꿈 속에서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것처럼 현실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고하고 바뀌려는 노력이 이 책이 저에게 준 가장 큰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변화 속에서 이 책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2023-05-09 박준백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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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도시에 산다. 그 비중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에는 분명 문제가 생기지만, 그 문제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이점이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 살 리가 없다. 일단 모여 있어야 교류와 교환이 일어난다. 물류도 그렇고 아이디어도 그렇다. 그래서 창의성의 원천도 도시라고 한다. 역사의 기록도 당연히 도시가 중심이다. 도시를 굳이 의식하지 않더라도 한 국가에서 일어난 중요한 일은 대부분 수도와 주요 도시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그러니 도시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역사의 핵심에 접근하는 길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는 참 괜찮은 기획이다. (사실 이런 기획은 드물지 않다. 일례로 한태희 교수의 《도시를 걸으며 세계사를 즐기다》와 같은 경우다.) 조 지무쇼(造事務所)라는 기획, 편집 집단이 쓴 이 책은 일단 상당히 경쾌하다. 어느 한 도시에 집착하지도 않고, 또 그 도시를 무겁게, 혹은 감상에 빠져 서술하지 않는다. 깔끔하게 역사적인 기원과 그 도시가 발달하게 된 계기, 그리고 침체에 빠졌던 상황, 그리고 현재. 어느 한쪽에 특별히 집착하지 않으며 날렵하게 다음 도시로 넘어간다. 그러면서도 그 도시를 방문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게 만든다(심지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도시마저도). 이 집단이 ‘꼭 알아야 할 핵심만을 추려 단순 명쾌하게 풀어내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는데, 딱 그렇다. 그런데 도시 하나하나로 보면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그 도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뒤에 남아 있다. 도시의 역사가 훨씬 더 풍부한 일화와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 텐데 그게 너무 간단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의 구성 방식을 생각했을 때 그런 느낌이 드는 도시라면 다른 자료를 찾아보면 될 것이긴 하다. 사실 좀 더 아쉬운 점은 이 책에서 어떤 지향점을 찾기는 힘들다는 점이다. 왜 이 도시들의 역사를 읽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찾을 수가 없다. 물론 각기 다른 시대의, 다른 대륙, 나라의 도시들이니 역사 자체가 수렴하지는 않겠지만, 그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는 뭔가 시선의 중심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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