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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30 장강숙
    잘난 놈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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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두명을 키우는 엄마로써 남자들의 심리를 파악해서 좀 더 많은 대화와 조언을 하고 싶고, 본인이 행복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게 인도하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책은 처음부터 선남이라는 용어를 등장시킨다. 선남이란 나이스 가이 즉, 모두에게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남성이다. 이들은 자신의 상황이나 욕구보다 다른 사람의 요구와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며 자신은 믿음직하고 친절하고 배려심 높은 사람으로 비치기를 바라고 그렇게 살아간다. 문득 드는 생각은 이게 제일 좋은 것 아닌가? 뭐가 문제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그들의 표면적인 모습이고 그들의 내면에는 부정직하고 음흉하며 받기 위해 베풀고 보상을 바란다. 자신의 욕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잔꾀를 굴리며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고 그렇게 비추어진다면 자기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배려해 주고 챙겨줄 것이라고 착각한다. 선남은 이런 믿음이 실패해도 계속해서 선남으로 살아가며 언젠가 자신의 가치를 사람들이 인정해줄 것이라며 잘못된 착각 속에 빠져있다. 겉으로 보기엔 좋은 사람 같지만 항상 남의 눈치를 보고 상대방에게 맞추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선남들을 보면서 여자들은 그를 답답하고 줏대 없다고 생각한다. 선남은 그들이 어렸을 적에 경험에서부터 선남은 피할 수 없게 그들에게 찾아왔다. 어린이는 자기중심적인데 과거에 당연스럽게 자신을 중심에 두고 행동하다가 유기된 경험들이 그들에게 있다. 교육 또한 여자들이 대부분 담당했고 여성 인권운동은 그 깊은 곳에 남성은 나쁘고 필요 없다 라는 암묵적인 뜻이 포함돼 있었다. 선남은 이러한 여성들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상대방에게 맞추고 위협을 가하지 않으며 마찰과 싸움을 피하고 평화를 추구한다. 하지만 이러한 남자들은 대부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이런 선남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욕구를 최우선으로 하고 여자들이 자신을 인정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고 행동하라고 한다. 물론 무례한 행동을 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선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같은 남자들과 어울리면서 팀에 합류하고 스포츠를 즐기며 카드게임 등을 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강해지는 것도 필요하다. 남성다움은 나쁜게 아니다. 남자는 자기의 가족을 지키고 보호하며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열정과 정열 힘 용기 등이다. 남자다움은 공격성과 파괴성, 잔혹함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에너지가 한 종으로서 생존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선남에서 벗어나 진정한 남자가 되자.
  • 2022-11-30 노동인
    불편한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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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중년 남자가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청파동 골목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얼마 전에 동아리에서 「불편한 편의점」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는 우선 책 구하기가 무척 힘들었다. 동네 도서관을 다 뒤져 받지만 모두 대출 중이었다. 그러다가 간신히 한 곳에서 책을 빌릴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니 이 소설이 왜 대출이 그렇게 어려웠는지 이해가 갔다. 그만큼 인기가 있어서였는데, 이 책이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는 신문기사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소설의 주인공 사내의 이름은 독고. 그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느렸다. 편의점 일을 잘 해나갈지,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지 의문을 자아내게 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적응력이 빨랐다. 손님들을 잘 대해줄 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얼굴에 쓰여 있는 고민도 재빨리 파악하여 따뜻한 조언도 서슴지 않았다. 하여 편의점에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중년 남자는 편의점 알바를 자기 사업처럼 정성을 다하여 수행하면서 여러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사내가 진심으로 쏟아내는 마음 씀씀이와 태도를 보며 나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감동도 받았다. 책 모임에 참석한 대부분의 회원들도 이 책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는데 인색하지 않았다. 「불편한 편의점」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어 베스트셀러로서의 요소를 다 갖추고 있었다. 편의점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함께, 나이 든 중년 남자와 여인을 중심으로 여러 명의 젊은이도 소설의 주요 인물로 등장해서 이 작품이 세대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편의점에 모여 인생 문제도 해결해 간다는 면에서 우리가 평범하게 대해왔던 편의점이 동네 사랑방 기능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작가가 시나리오도 친근해서 그런지 이 작품에서 만화 보는 느낌도 들었다. 구어체가 감칠맛 나고, 대사와 지문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었다. 여성스러운 문체를 사용하여 여성의 섬세한 감성도 잘 잡아내고, 소설 읽으면서 힐링이 되었다. 각 장마다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은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다르게 조망하는 기법도 책의 매력을 더했다. 편의점 사장 염 여사는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한 인물. 장사가 잘되지 않지만 편의점 사업을 접지 않는 이유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생계가 염려되어서다. 자신의 지갑을 주어진 사내가 노숙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자신의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로 채용하는 염 여사의 담대함도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중년 남자 독고는 내유외강으로 완벽한 인간으로 묘사된다. 염 여사 같은 여인이나 독고 같은 중년 남자를 현실 세계에서는 찾아보기 싶지 않겠다. 하지만 소설에서는 그런 인물을 대할 수 있기에 우리는 소설 읽으면서 대리만족이나 힐링을 느끼지 않은가. 「불편한 편의점」은 8편의 단편이 서로의 연관성을 가진 듯이 소설을 구성하고 있다. 하여 같은 인물, 같은 줄거리를 지닌 연작 단편을 모아 놓은 장편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소설에는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그중 인상적인 인물과 사건이 여럿 있었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경이 그중 하나.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 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의 모습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타까운 풍경이 이었다. JS라는 진상 고객을 꼼짝 못 하게 처리하는 독고의 능력은 통쾌했다. 독고가 손님에게 관심과 배려로 원 상품을 권하는 모습은 정말로 따뜻했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민감하고 아픈 구석인 갑질 문화, 감정노동자 보호, 청년실업 문제도 건드리고 있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너무나 팍팍하고 불신이 만연되어 있다. 뉴스를 보면 겁부터 난다. 어떻게 하면 남의 흠집이나 잘못을 들춰 내어 창피를 주고, 고발할까 눈에 쌍심지를 돋우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얼른 TV나 인터넷 뉴스창을 닫곤 한다. 무서운 세상이라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소설을 읽는다. 소설에서나마 따뜻한 세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2022-11-30 권혁인
    내가 만난 1%의 사람들(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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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이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다 중국 노인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지혜의 말과 더불어, 10인의 인물을 만나보라고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준다. 어려움에 처한 이는 10인을 만나면서 성공에 대한 경험적 지혜를 배운다. 인물들은 가상이지만 성공에 대한 내용은 실제라고 한다. 성공과, 사랑과, 행복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특히 성공에 대해 와닿았다. 1.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자가 승리한다 - '자기 암시'를 반복하면 잠재의식에 스며든다​ 2. 열렬한 욕망의 힘 - 변화하고자 하는 욕망이 필요하다 ​ 3. 무엇을 원하고 왜 원하는지 명확히 하라 긍정적인 현재 시제로 목표를 표현하라 종이에 목표 적고 매일 아침-점심-저녁으로 읽자 이미 목표가 이루어 졌다고 상상하라 목표에 대해 명확해야 한다 (돈, 하고 싶은 일의 규모 등) 목표는 늘 긍정적인 현재 시제로 서술하자 4.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10가지 계획 명확한 목표- 무얼 원하고, 왜 원하고, 언제 원하는가 ​ 5. 필요한 지식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전문지식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다 확고한 목적을 향한 실천적인 행동 계획이 필요 돈에 대해 알려면 세무, 투자, 재무 관리에 대해 알아야 한다 ​ 6. 끈기의 힘 자기 자신에게 어떻게 하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묻는다 끈기 갖고 성공할 때까지 멈추지 말아야 한다 ​ 7. 지출 통제가 미래의 부를 창조한다 지출 통제가 수입을 창조한다 예산 안에서만 지출 수입의 10% 떼어 투자하라 8. 성실의 힘 정직과 성실은 성공의 필수 요소다 ​ 9. 실패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기 용감하라 전혀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 시도하다 실패하는 것이 낫다 ​ 10. 남을 돕는 것은 자기를 돕는 것이다 인생은 부메랑 같아서 무엇을 던지든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남을 도우면 다양한 답이 따라온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삶의 과정에서 돈과 재물은 사라지기도 하고 손안에 가득 차기도 한다 그러나 내 마음에 굳은 신념과 욕망 강한 목표와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행동의 힘이 있으면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
  • 2022-11-30 신혜경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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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라도 책육아를 시작하고 싶었다. 지식을 얻는 것이든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든 독서가 제일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나 스스로의 독서를 위해 시간을 많이 투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쉽지 않지만. 하지만 정작 내 아이에 대해서는 무심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린 아이들이 책을 너무나도 좋아해 자기 전까지 대여섯권은 읽어준다는 집도 있다고 한다. 내 아이와 같은 또래인데 벌써부터 한글을 떼고 스스로 책을 몇 시간씩 보는 것 같다. 어떤 아이는 벌써 영어책까지 섭렵하는 것 같다.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은 조급증으로 어쩐지 울컥하기도 한다. 사실 지금까지 내 아이는 책을 스스로 좋아서 보는 것 같지 않았다. 연초에 그래도 책육아를 시도했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시큰둥하기도 했고, 중간에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한동안 책을 못 읽어주었다. 육아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해본 일이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책육아는 꼭 필요할 것 같았다. 그래서 늦었지만, 본격적으로 책육아의 세계에 입문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아 참고서를 훑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한 책이 이 책이다. 작가가 글을 참 맛깔스럽게 잘 써서 잘 읽혔고 책육아 초보의 불안한 심리를 많이 위로해주어서 참 좋았다. 중간중간에 추천해주는 그림책도 참고가 많이 되었다. 내 아이의 경우 책에 흥미를 못 붙이는 편이고 좋아하는 것만 계속 읽으려는 성향이 있었다. 그래서 책에서 제시해준 내용을 참고해 관심분야인 자동차 관련 그림책을 많이 들여놓았다. 과연 효과가 있었다. 책육아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아이에게 책을 읽히려는 나의 열의가 자칫 아이의 흥미를 앞지르게 되어 혹시나 아이가 책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버리면 어떻게 하는 지였다. 사실 그렇게나 책을 많이 읽던 아이들이 왜 커서는 책을 싫어하게 되는지,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리는지 생각을 해보면 충분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그래서 나는 너무 서두르지 않고 아이의 속도에 맞게 천천히 책육아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나에게 책육아를 위한 좋은 출발 지침을 제시해주었던 것 같다.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에서 말하는 좋은 그림책의 기준은 다음 3가지 입니다. 1.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함. - 문장이 매끄럽고 어감이나 단어가 흥미로울 것. 이이처럼 그림만 보면서 책장을 넘겼을때 이해가 가능하고 재미있을 것. 2. 말의 의미가 살아있어야 함. - 미국, 영국 그림책에서 중시하는 3R = 리듬(Rhythm), 라임(Rhyme), 반복(Repetition) - 페이지마다 똑같은 문장이 반복되거나 의성어와 의태어가 자주 나오는 것. 3. 그림체가 다채로워야 함. 다행히도 요즘은 도서관, 서점에 좋은 그림책들이 많기 때문에 무슨 책을 고르든 기본은 간다고 합니다. 그림책을 고를 때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오, 이건 나의 이야기야!'라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에게 밀착된 이야기나 그림을 우선시하라고 말합니다.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 7단계를 통해서 그림책 읽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된 내용이었습니다. 1. 재목과 표지로 시선을 끈다. 2. 그림을 충분히 즐기게 한다. 3. 의성어와 의태어에 집중한다. 4. 소리나 동작을 따라 하게 한다. 5. 아이 스스로 책장을 넘기게 한다. 6.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그림책을 읽다가 중요한 순간에 잠깐 뜸을 들여 아이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7.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 가장 보편적인 마무리는 아이에게 '이야기 끝!'이라고 말해주기. - 이미 결론이 정해진것 처럼 '재미있었어?'라고 말하지 말기. 차라리 아이가 여운을 즐기도록 내버려두는 편이 낫다고 함.
  • 2022-11-30 정종덕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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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이라는 책은 브라이언 W. 커니핸(Brian W. Kernighan)이 지필했다. 그는 현재 프린스턴 대학 컴퓨터과학과 교수이고, 대학에 오기 전 현대 과학기술의 산실인 벨 연구소의 컴퓨팅 과학 연구센터에서 30년간 일했다. 스크립트 언어인 AWK와 모델링 언어인 AMPL을 공동 개발했고, 문서 조판용 도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닉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든 프로그래머를 설레게 하는 출력문 'Hello, World'를 만들었다. 총 4부로 1부는 하드웨어로 컴퓨터의 논리와 구조, HDD와 SSD의 차이, 50년 넘게 유지된 무어의 법칙, 0과 1의 세계, 프로세서와 계산기의 다른 점 등으로 시작하고 있다. 2부는 소프트웨어로 알고리즘과 초콜릿 케이크 레시피, 10억 개 전화번호에서 이름 찾기: 이진 검색, 10개 도시를 최단거리로 여행하는 법, 알고리즘은 이상 프로그래밍은 현실, 다른 프로그램을 처리하기 위한 프로그램, 구글 같은 서비스는 어떻게 개발할까?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3부는 통신으로 전화부터 와이파이까지 네트워크의 기본 속성, 학교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근거리 네트워크 이더넷, ZIP 파일로 압축할 때,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인터넷 경로 확인하기, 데이터를 전송하는 핵심 프로토콜 TCP/IP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4부는 데이터로 제타바이트 시대, 검색 엔진과 타깃 광고, 내가 인터넷을 보면 인터넷도 나를 본다, 인간 뇌를 모방한 신경망과 딥 러닝, 인터넷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거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느낀 점으로 IT 지식은 분명 복잡하지만 인생처럼 혼잡하지는 않다고 하는데 공감했다. 순식간에 우리 일상에 스며든 IT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머신러닝, 데이터 마이닝과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매분 매초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이 책은 호기심 세포는 있는데 실천 세포는 없는 사람에게 딱이다. 즉 나에게 딱이었다. 책의 제일 첫 페이지에 있는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챌린지 리스트'에 각 꼭지를 언제 읽을 것인지 퀘스트 날짜를 적고 하루하루 성공 기록을 쌓다 보면 한번 배워 평생 써먹는 IT 근육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IT를 전공하고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지금 나에게 정말 딱이며 앞으로 여러번 다시 읽어보아야겠다.
  • 2022-11-30 김경도
    더 보스(The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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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처음 시작부터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얼마나 거지 같은 인생에서 지금의 부를 이루었는지 말해줍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속 저자는 자신의 방법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합니다. 한 번의 사업 실패로 3억이 넘는 빚을 진 저자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통해 어떻게 자수성가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어떻게 펜트하우스와 같은 으리으리한 집에서 돈을 쫓지 않는 여유로운 삶을 살게 되었는지 자신의 일화를 들려줍니다. 저자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지금의 현실을 이겨내고 싶다면 해라. 그냥 제발 좀 해라. 그냥 하다 보면 답이 나온다. 당신이 자본주의의 포식자가 될지 아니면 먹이가 될지 결정하라. 그냥 해라. 나의 좌우명으로 두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실과 득을 끊임없이 나누는 나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말. 뭔가를 해야 결과가 있는데 늘 고민 앞에서 망설인다. 현실을 이겨내고 싶다면 뭐라도 하자!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답이 없다.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 것이 뭐가 중요한가 잘하는 게 중요하지. 이 말에 반은 공감하면서도 반은 공감하기 싫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안다. 우리 사회는 결과주의니까.. 하지만 이 말은 열심히 한 과정 또한 생각하지 않은 말인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답이 없다는 말에는 적극 공감한다. 남들과 똑같이 노력하고 똑같은 길을 걷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나 또한 늘 고민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남들과 다른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역시 쉽지 않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라. 당신도 틀림없이 부자가 될 것이다. 말하고 생각한 만큼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의 생각은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계속해서 말하고 나 자신을 이미지트레이닝 시키는 것, 그리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이미지트레이닝과 자신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나 생각을 하게 된 부분인 것 같다. 저자는 "내가 했기에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강한 일침이 담겨 있는 책이다.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뜬구름만 잡는 위로의 글이 아닌 현실에 대한 따끔한 말로 새로운 자극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2022-11-30 김다혜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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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이자 작가 정지우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시대의 강박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고민들 때문이었다. 어쩌면 절망의 시대라 불러야 할지도 모르고, 미쳐버린 세상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는 그런사회를 자기만의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살아가야 하는 이 잔혹한 현실 속에서 무엇이든 솔직담백하게 담아내는 글이 좋았다. 그런 정지우가 글을 계속 쓰는 이유는 마음을 걸러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알 듯 말 듯한 '마음 걸러내기'. 글을 쓰다보면 우리는 무엇이 마음에 걸리는지, 무엇을 해소해야 하는지 명확해진다. 매일을 순백의 백지로 지낼 순 없겠지만 그 위에 덧입힌 지우개의 흔적과 써내려간 연필 자국을 보고 우리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진심을 알게된다. 나의 불안이나 걱정,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마음, 감격하거나 실망한 것들에 관해 더 선명하고 섬세하게 인식한다는 뜻이다. 이 책에는 작가가 얼마나 글쓰는 일을 사랑하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지, 때때로 지리멸렬하고 번민이 가득한 삶을 글쓰기라는 마법으로 어떻게 벗어나고 또 승화시킬 수 있는지 글쓰기 예찬론을 펼친다. 글을 오래 잘 쓰기 위해 지지자를 곁에 두면서도 때로 쓴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하며, 단문쓰기 같은 강박적인 틀을 벗어나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다가서는 법을 설명한다. 글쓰기는 나자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남을 이롭게 하고 세상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겸허한 자세라는 철학적 사고까지. 장지우의 SNS와 다양한 책들을 보다보면 '꾸준히' 글을 쓰는 자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이 느껴진다. 그런 장지우가 이 책에서 펼치는 '글쓰기'에 대한 힘과, 철학적 사고가 난 좋다. 삶이란 최고의 선택을 항상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 이후 최선의 삶을 살고자 애쓰는 것.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결핍을 해소하고 또 앞으로 나아가고, 글쓰기는 그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중 한가지이다. -글쓰기는 혼자 고독 속에서 고고하게 하는 행위라기보다는, 결국 그 고독 너머에 있는 그 누군가를 찾아 나서는 일이다. 글을 계속 쓰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를 지지해준 존재가, 그 누군가가, 그 무언가가 있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중)
  • 2022-11-30 이찬희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25주년 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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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를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에 대해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알만한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평소 나또한 커피를 즐겨 마시고, 지인들과 약속이 있거나 혼자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자주 가곤 한다. 하지만, 문득 스타벅스가 처음부터 이렇게 유명하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이에 스타벅스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궁금하여 이 책을 선택하였다. 빈민가 출신이자 스타벅스의 직원이었던 하워드 슐츠가 커피의 원두만 판매하던 '스타벅스'를 지금의 스타벅스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그의경영 철학, 즉 그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그 자신의 소신을 관철시키는 내용이 책에 상세하게 적혀 있었다. 내용 중 그가 직원이었던 시절 '스타벅스'의 사업 철학이 색다르다고 느껴졌다. 1. 모든 회사는 특별히 상징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2. 단지 고객들이 요구하는 것만 제공하지 않는다. 만일 고객들에게 그 이상의, 그들이 익숙하지 않은, 시간은 좀 걸리지만 미각을 좀 더 발전시키는 무엇을 제공한다면 그들은 뭐가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는 흥분과 함께 계속적인 유대 관계를 갖게 될 것이다. 라는 사업 철학이었는데, 요즘 스타벅스 코리아의 마케팅방향과 홍보적인 측면과 생각해봤을때 너무도 많은 부분이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한다. 스타벅스 고유의 굿즈와 프리퀀시, 그리고 이벤트상품 등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부분들을 스타벅스는 적극 공략하였고, 그 부분이 대중들의 마음을 스타벅스로 향하게끔 유도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본다. 대중들에게 다른 브랜드보다 비싼 커피라는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그런 이미지가 오히려 스타벅스 고유의 특별함과 우수성을 내포하기도 한다고 느껴서 나는 이전부터 긍정적으로 바라보곤 했다. 스타벅스라는 커피 브랜드의 출발에서 부터 성장까지 모습을 담은 이 책은 사업가들 뿐만 아니라 만인에게 정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혹은 어떤 가치 있는 기업에 마음을 쏟아붓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원석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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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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