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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9 이종혁
    야밤의공대생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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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 "싸가지 없으려면 천재이면 된다" 재미 있다. 역사에 족적을 남긴 위대한 과학자들의 연구 과정을 적나라하고 익살스럽게 그렸고 알려주었다. 뭔가 가르침을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재미를 위한,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 "머리 좋다고 깝치지 말자. 세상에 천재 많다" 과학을 배우려고 보는 만화가 아니라, 엄마가 공부하라고 사 주는 교육만화가 아니라, 그냥 재미있어서 보는 만화였으면 좋겠다는. 완벽한 과학서는 아닐지도 모른다는. 그렇지만 재미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그래서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고 이를 시작으로 과학과 과학사에도 관심을 가지는 첫 계기가 되는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망은 이미 이루어졌다. 독자인 나도 이 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으니... 문체를 사실과 고증에 입각하여 풀어 낸 과거형이 아니라 그 때의 과학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것처럼 마치 옆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하는 것처럼 쓰고 그렸다. 이 책의 저자도 그런 과학자들과 거의 대등한 천재이리라는 생각이다. 마이클 패러데이와의 채팅. 전선 근처에서 자석을 움직이면 전선에 전기가 흐르게 된다는 내용의 패러데이 법칙. 자석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전기로 바뀌는 원리로 발전소에서 전기를 일으키는 것도 같은 원리. 패러데이는 수학을 잘 못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실험 위주의 과학을 하였기 때문에 직관과 실험 설계 능력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한다. 수학을 못 해서 무시도 많이 받았고, 수학을 잘 했더라면 더 큰 업적을 이루었을 것이라며 수학 열심히 하라고 일갈. '보어의 원자 모형'으로 유명한 물리학자 닐스 보어. 그는 "젊은 물리학자들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고 할만큼 위대한 과학자였는데 머리가 무척 컸었다고 한다. 2차 세게대전이 발발하자 피난길에 오른 보어가 비행기에서 무선 통신 헤드셋이 달린 헬멧을 받았는데 머리가 너무 커 헬멧을 제대로 쓰지 못 하고 머리에 대충 걸치는 바람에 기내 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 하여 산소마스크 미 착용으로 죽을 뻔 했다는 일화도 재미있었다. 탑 오브 더 탑.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였다는 존 폰 노이만에 대한 일화도 흥미로왔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부다페스트 출신의 미국의 수학자, 물리학자, 화학자, 컴퓨터과학자, 경제학자인 폰 노이만은 경제학, 양자역학, 함수 해석학, 컴퓨터과학, 기하학, 통계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업적을 남겼으며 연산자 이론을 양자역학에 접목시킨 최초의 선구자 중 하나였다. 폰 노이만은 일생 동안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순수 수학 60편, 물리학 20편, 응용 수학 60여편 등이었다. 그는 7살 때 암산으로 8자리수끼리 나누기가 가능했으며, 9살 때 미적분을 마스터 했고, 15년 전에 읽은 책을 모두 암송할 정도로 기억력도 좋았다. 수학자 가보르 세괴의 아내는 노이만의 수학적 재능에 대해 감명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20대에는 한 달에 한 편 꼴로 논문을 냈으며, 죽기 직전에도 괴테의 파우스트의 모든 페이지의 첫 문장을 암송하였다고 한다. 이 정도면 더 이상 그를 설명하는 말이 필요 없을 듯 하다. 이토록 과학계의 뛰어난 학자들의 연구분야와 그에 얽힌 방대한 에피소드 등을 읽고 있노라면 정말 그 재미가 무궁무진하다. 학문의 오아시스, 파노라마가 끝 없이 펼쳐지는 것이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과학사를 찾아 읽어야겠다는 흥미로운 생각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 2023-11-29 석지윤
    한번읽으면절대잊을수없는물리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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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학에서 시작하는 고전 물리학 고전 물리학의 중심이 되는 고전 역학은 뉴턴이 발견한 ma=F라는 ‘운동 방정식’에서 시작합니다. 뉴턴은 ‘물체의 운동은 운동 방정식으로 완벽하게 설명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과학자들이 다양한 운동 현상을 ‘운동 방정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그래서 고전 물리학은 뉴턴의 운동 방정식 발견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라고도 합니다. ---「제1장 역학」중에서 열 현상은 ‘입자의 움직임’인가? 뉴턴 역학의 영향을 받아 열 현상을 역학의 언어로 해설한 학문이 이번 장에서 다룰 ‘열역학’ 분야입니다. 이 장에서는 먼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열’과 ‘온도’라는 단어를 ‘역학적’으로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역학적으로 생각하면 ‘열’의 정체는 바로 에너지입니다. ‘온도’는 [K]라는 단위를 사용하고 ‘절대 온도 T’로 표현합니다. 어떤 물질 1[g]의 온도를 1[K] 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열량을 ‘비열’, 어떤 물체의 온도를 1[K] 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열량을 ‘열용량’이라고 합니다. 열과 온도를 역학적으로 이해하고 나면 열 현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체나 액체는 분자 간의 결합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분자가 완전히 자유롭게 움직이고, 기체 분자의 크기를 무시할 수 있는 ‘이상 기체’라는 개념을 사용해 기체의 열 현상을 해설합니다. ---「제2장 열역학」중에서 파동은 ‘입자(매질)’의 진동 ‘파동’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수면의 물결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파동을 다룬 이 단원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다루어 온 역학, 열역학과는 완전히 다른 물리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파동은 기본적으로는 역학이나 열역학과 같은 틀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파동에서 다루는 ‘파’는 물결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줄의 진동이나 현, 소리의 진동도 사실은 파동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미시적인 시점에서 보면 모두 ‘입자(매질)’의 진동이 시간의 차를 가지며 전달됩니다. 즉, 파동이라는 현상도 미세한 입자(역학 입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이라고 역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3장 파동」중에서 지금까지의 역학에서는 설명할 수 없었던 ‘힘의 작용’ 앞에서 ‘전자기파(빛)’는 수면의 물결이나 줄, 현, 소리 등의 파동 현상과는 발생 원리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전자기학’이라는 분야가 확립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역학, 열역학, 파동과 마찬가지로 전자기학을 ‘물체의 입자 운동’으로 보고 역학적으로 접근해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전자기학에서 ‘입자’에 해당하는 것은 ‘전하’입니다. 역학에서 ‘질량 m[kg]’인 ‘물체’는 전자기학에서는 ‘전기량 q[C]’인 ‘전하’로 바꾸어 생각합니다. 그러면 전자기학은 지금까지의 역학이나 열역학, 파동과 무엇이 다를까요? 바로 ‘장’이라는 개념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제4장 전자기학」중에서 새로운 물리학의 시작 고전 역학은 19세기 말 무렵에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뉴턴 역학의 접근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특히 미시 세계에서 점차 관측되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고전 물리학에서 현대 물리학으로의 전환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인 제5장에서 다룰 내용은 고전 물리학에서 현대 물리학으로 전환이 일어난 시기에 연구되었던 원자 물리학입니다. 원자 물리학은 역사적으로는 ‘전기 양자론’이라고 합니다. 원자 물리학의 최대 관심사는 빛입니다. 지금까지 고전 물리학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빛의 현상을, 당시의 과학자들은 어떤 접근으로 연구하고 밝혀나가려고 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철학적인 내용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보통 느낄 수 있는 세상의 이치와 도리와 다른 원리라는 측면에서 물리적인 내용을 간과 할 수 없다 뉴턴의 중력 발견이 왜 대단하겠는가? 나는 스스로 이과와 무관한 태생적으로 문과적 성향의 사람이라고 살아 왔다 그러나 이과와 문과의 지식의 분리 조차 올바르지 않으며 이과적 사고가 없다면 진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래서 물리에 대한 기초적인 입문을 하기 위해서 구매했다 책은 물리의 과목의 대략적인 개요와 원리 그리고 짤막한 그 원리를 설명하는 내용 이주로 되어 있고 그림과 수식이 있다 그러나 보통 물리라 하면 어려운 공식과 수식으로 겁먹지만 잘 읽어보면 별 것도 아니다 일단 명쾌한 설명과 더불어 내용도 어럽지 않아서 구매에 만족한다 같이 구매했던 화학 교과서 더불어서 아주 만족한다.. 물리에 대해서 입문하고 싶거나 그냥 밖에서 물리 관련으로 이야기거리 하고 싶은 일반 교양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2023-11-29 박휘
    파친코2-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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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면서 선자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람은 경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나이에 임신한 채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일본에 갔을 때 경희가 없었더라면 선자가 김치 장사, 사탕 장사 등을 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두 아들을 출산했을 때도 고구마 농장에서 고된 노동을 하고 살았을 때도 선자의 삶에는 항상 경희가 함께였다. 경희는 참 현명한 여자였다. 꿈이 있는 여자였고, 생활력이 강한 여자였다. 창수가 경희를 좋아하게 된 것도 무척 이해가 됐다. 선자에게 경희가 없었더라면, 경희에게 선자가 없었더라면 안 그래도 힘든 여자의 삶이 몇 배로 더 힘들어졌을 것 같다. 책의 제목이 파친코인 이유는 2부를 끝까지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일본에서 한국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몇 가지 되지 않았는데 그 중 한 가지가 파친코이다. 모자수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여 결국 그만두고 파친코에서 일을 하면서부터 이 소설에서 본격적으로 파친코가 등장한다. 모자수는 일을 매우 잘 하는 직원이 되었다. 다른 직원들처럼 파친코의 돈을 도둑질하거나 나쁜 짓을 하지 않고 맡은 일을 충실히 열심히 해냈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도 관리자로 승진하고 승승장구하여 결국은 파친코를 직접 운영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았다. 노아도 가족을 버리고 떠나 일자리를 구했는데 그곳도 역시 파친코였다. 모자수가 하는 일과는 다른 사무직 직원이었지만 어쨌든 파친코는 파친코이다 .모자수와 유미의 아들 솔로몬은 성공한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풍족하게 지내고 질 좋은 교육을 받고 미국으로 유학도 갔다. 유학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와 은행에 취업을 했다. 은행에는 솔로몬과 같은 외국에서 오래 생활한 일본인이 많이 있었고 선배를 믿고 따랐다. 선배의 어려운 일을 아버지의 지인을 통해 일을 도와주었다. 솔로몬이 도와준 일에 예기치 않은 사건이 터지자 (사실 사건도 아니다) 이걸 핑계로 솔로몬을 해고시킨다. (일본인들의 일 처리 방식이 참 별로다...) 결국 솔로몬은 아버지의 파친코에서 일하며 파친코를 물려받는다. 결국 이렇게 파친코는 선자의 후손들의 생활 터전이 된다. 결국 파친코를 통해 삶을 이어간다. 그래서 제목이 파친코인 것 같다. -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보통 소설을 읽으면 등장인물 누군가에게 (대부분은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어느 누구에게도 감정이입을 하지 않게 되었다. 독자와 등장인물 사이의 적절한 거리를 완벽하게 유지시키는 작가의 능력이 돋보였다. 노아는 자살까지 해야 했을까? 노아는 일본에 사는 외국인이 아니라 그냥 일본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일본인 여자와 결혼을 하고 결국 일본 여권을 가지게 되었다. 한수가 친부라는 사실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을까?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수의 선자에 대한 사랑은 진짜 사랑일까? 2부에서도 한수의 선자에 대한 관심과 지지는 계속된다. 진짜 사랑일까? 집착일까? 한수와 선자 사이에 '아들' 노아가 있기 때문일까? 자기 사람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한수의 설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만약 선자가 낳은 아이가 딸이었다면 어땠을까??
  • 2023-11-29 강철훈
    확률적사고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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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률적 사고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다양한 의사결정과 특히 투자에 중요한 사고체계이다. 이러한 확률적 사고는 개념을 설명하기가 녹록치 않다. 사람은 확률적 사고에 대비한 인과론, 결과론, 이원론, 노력 만능론적 사고에 자연스럽게 익숙질 수 밖에 없다. 우리의 뇌는 단 하나의 사례를 겪더라도 인과관계를 유추하고, 그 하나의 결과가 당연한 귀결이라 여기며, 한두 가지 요인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결과가 나쁘면 제대로 된 선택을 하지 못한 의사결정자를 탓하며, 더 좋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음을 원인으로 돌린다.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확률적사고 외의 사고방식이 통하지 않음을 느껴진다. 이십, 혹은 삼십 대 젊은 창업가가 수천억 자산가가 될 수 있고, 조직에 귀속되지 않더라도 인플루언서로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졌다. 비단 특출한 몇몇만의 일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다양한 부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A를 하면 B가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학벌이 좋다고 높은 소득이 보장되지 않고, 회사에 취업하더라도 회사가 언제까지 생존할지 모른다. 회사 내에서 나의 자리를 걱정하던 시대는 지났다. 선택지는 다양해졌지만 딱히 이렇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라는 방법론은 더더욱 찾기 힘들어졌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더욱더 결과론적이고 인과론적 사고에 길들여진 어린 세대를 길러내고 있다. 확률적 사고의 핵심은 다양성과 시행착오다. 한 가지 선택지에서 원하는 하나의 결과를 100% 확률로 얻어낼 수 없다. 선택할 때 우리는 이 선택지가 가져올 결과가 어떤 형태로 분포하는지를 추론해야 한다. 확률분포가 아무리 유리하다고 해도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리한 확률분포를 가진 선택지를 다수 확보해 여러 선택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로부터 배우는 경험이다. 확률분포는 말은 쉽지만 실상은 수학적이고 이상적인 개념이다. 현실에 당면한 선택지에서 미래가 어떤 식으로 분포될지 우리가 완벽히 알 수는 없다. 계속해서 시도하고, 깨지고, 이를 발판으로 의사결정 원칙을 수정해나가야 한다.
  • 2023-11-29 김규찬
    1분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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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유튜브 1분과학을 운영중인 크리에이터가 출판하였다. 유튜브 내용을 책으로 만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채널의 내용을 책으로 발간한것 같고, 우유:건강에 좋다는 음식 진짜 좋을까?, 운동:이제는 뇌를 위해 운동할 시간, 게이:인류에게 동성애자가 필요했던 이유, 야옹:고양이가 인간에게 말을 걸 때, 커피:피로를 풀어주는 20분의 과학, SNS:우리의 뇌에는 약간 위험한 스마트폰 생활, 눈:사람의눈에 숨겨진 놀라운 진화의 역사, 지구:창백한 푸른 점이 들려준 이야기, 먼지:공기 속에 퍼지는 인류 멸망의 전조, 유전자:여자는 왜 남자보다 오래 살까?, 텔로미어:바닷가재가 알려준 장수의 비밀, 스트레스:스트레스는 나쁘기만 한 것일까?, 시간:시간이 흐른다는 환상에 대하여, 신:신이 지금의 인간을 만든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만화를 통해 쉽게 내용을 전달한다. 그 중 SNS:우리의 뇌에는 약간 위험한 스마트폰 생활의 내용 중 지구에 사는 사람들 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은 45억 명인데 반해 모바일폰 이용자의 수는 60억명이나 된다고 한다. 또한 불과 면년 전까지만 해도 SNS는 존재하지 않았다. 페이스북 2004년 트위터 2006년 인스타그램 2010년, SNS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건 정말 최근 일이다. 유전자:여자는 왜 남자보다 오래 살까?의 내용 중 일본은 세계 최장수 국가라고 한다. 2015년 기준 일본의 평균 기대 수명은 83.7세 그러나 일본 여성의 기대 수명은 86.8세 인데, 일본 남성의 기대 수명은 80.5세로 여성보다 짧다. 또한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일본보다 약간 짧은 82.3세, 한국 여성은 85.6세이고 한국 남성은 78.8세 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나이많은 사람 TOP10 모두 여성이다. 왜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살까? 남자를 남자답게 만드는 대표적인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때문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내시 81명의 수명을 조사해본 결과, 왕이나 양반보다 20년 더 살았고, 이중 3명은 100세를 넘겼다고 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 2023-11-29 정재혁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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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좋은사람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때로는 내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기도 하고, "NO"라고 얘기하지 못하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을 참기도 한다. 나이가 조금씩 쌓여가면서 조금씩 생각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회의감이다. 이 책은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것을 절제해왔던 사람들에게 찬찬히 자신을 드러내볼 것을 얘기한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01 오늘 하루도 잘 버텨낸 너에게. - 하루가 힘들었을 때 숨은그림찾기|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어렵다면|약해지는 모습이 두려워질 때|‘괜찮아’에 숨겨진 말|주저 없이 그리고 의연하게|무조건 참지 않아도 돼|나아감에 대하여|나를 위해 용서하는 방법|오늘 하루도 잘 버텨낸 너에게|머지않아 괜찮아지는 일만 남았다|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있다면|사람들은 우울함의 이유를 모른다|맛있는 걸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우리가 바라는 위로의 방법|어제의 꿈에 좌절하지 말 것|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았다면|우리가 지하철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엄마, 나 별일 없어.|걸을 때는 고개를 들고 걸어야지|분명 잘하고 있어|나의 가장 어린 선생님 02 언젠가 그리울 오늘일 테니. - 일상의 작은 행복을 발견했을 때 언젠가 그리울 오늘일 테니|내일이 기대되지 않아도 괜찮아|근사한 여행|다시 태어나도 내가 엄마 딸 할래요|그 시간이 또 올 줄 알았지|나는 강아지 엄마입니다|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사랑|신기하게도 너와 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몽글함이 단단해질 즈음|오래 듣고 싶은 이야기|내가 늘, 네가 늘.|오늘도 행복했고, 내일도 기대돼.|바래러 갈게|장거리 우정|내 아가야, 내 사랑아.|상처가 무섭다고 웅크리고만 있을 수는 없어|인증샷용 사람이 아니라, 진짜 친구|잘 잤어?|곧 봐요, 우리. 03 사람도 마음에 묻는 거야. - 사랑이 아파질 때 사는 동안 다시는 못 볼 사람에게|헤어짐은 네 탓이 아니야|그 사랑 하느라 고생하였다|밤새 이성 친구와 놀겠다는 그 사람|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연애|전 애인의 사진을 지금도 지우지 못했다|너의 SNS|잘 지내? 잘 지내.|사람 하나, 아니, 사랑 하나 떠나간 것인데.|뒤늦은 나의 마음|사랑하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아무리 애원해도 냉정한 게 마음이더라|나는 아직 여기 있는데|그 사람과의 두 번째 이별|나만 기다리는 연애|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말 것을|기억도 사랑도 마음에 묻는 거야|비워진 곳은 차오르는 법이니|인연에도 체력이 필요해|잠수이별 그리고 환승이별|축하해. 그 파혼.|그리움 너만 남아 있구나 04 그 사람과의 갈등을 안고 가려고 한다면. - 인간관계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질 때 함께할 친구라면|거절하며 살아가는 법|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줄였다.|무례한 사람에게서 멀어질 것|인간관계에도 안전거리가 필요해|사람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내 걱정은 말아요|지금 모습 그대로도 충분해|무겁고 단단한 사이|걱정으로 포장한 간섭은 흘려들을 것|남에게 맞추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 게 습관이라면|나는 내가 참 좋다|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또 가까워지는|주는 만큼 받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거야.|엄마처럼 살지 않을게|그 사람과의 갈등을 안고 가려고 한다면|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 2023-11-29 하지혜
    인체의신비-그림으로읽는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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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시리즈를 출판하고 있는 성안당의 신간이다. 이번에는 [신장]편을 다루는데 친척분께서 급작스럽게 신장에 이상이 생기신 바람에, 남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체중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이 책을 보니까 대사증후군이 만성콩팥병을 부른다는 내용이 있었다. 어떻게 쫙 펼친 부분이 대사증후군 발병가능성을 직방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지방이 많은 모델을 속옷모델로 등판시켰다는데, 의류업체에서 그러거나 말거나 내 알 바는 아니지만, 이 책에 나온 내용을 통해서 비만이 만성콩팥병을 부를 수도 있다는 내용은 건강챙기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궁금하면 책을 빌려보든지 사보든지 하면 될 것 같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는 가전제품 같은 상품으로 말하자면 가성비가 괜찮은 편에 속하는 책이다. 책가격에 비해서 내용이 나름대로 알찬 편이다. 성안당 출판사에서 나오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시리즈도 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가 보급형 시리즈로, 인체이야기 시리즈는 프리미엄시리즈에 비유한다. 둘 다 볼 만하다. 책에서는 포타슘(칼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요리법을 알려준다. 아무래도 요리는 짠맛과 함께 칼륨이 어느 정도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책에서는 포타슘(칼륨)이 적게 들어갈 수 있는 요리법에 대해서 말해준다. 자신의 몸에 맞게 음식을 먹어야 건강을 챙길 수 있는데, 이런 국물 제조법까지 알려줘서 은근히 쏠쏠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음식재료별 칼륨 함유량도 나와 있다. 책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나름대로 구체적인 편이다. 칼륨이 가장 많이 들어간 음식재료가 뭔지 살펴보고 섭취하는데 도움되리라고 본다.
  • 2023-11-29 함미현
    데일카네기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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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 카네기의 '론'시리즈 중 하나다. 여러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했다. 외국서적의 경우 번역에 따라 가독성 차이가 크기 때문에 번역이 별로인 출판사의 책을 구매할 경우 읽고싶은 마음이 뚝 떨어지기도 하고, 읽어도 바로 이해가 되지 않아 읽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믿음직한(?) 출판사이면서도 후기가 괜찮은 현대지성의 자기관리론을 구입했다. 하지만, 재미가 없었다. 안타깝게도. 나는 자기계발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데일카네기라면 좀 다르지않을까 하면서 샀다.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면 나의 인생이 바뀐다는 게 결국은 요지인데, 그걸 너무 사실중심이 아닌 감동중심(?)으로 적어놓았다. 글을 읽는것이 아니라 웅변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도 이런 책이 읽고있을때는 오글거리는데 문득문득 문장이 떠오르면서 생활속에서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그래서 자기계발서의 폐해를 지적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자기계발서가 절대 사리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때문일 것이다. 이런 책들은 살면서 현타가 올때, 무기력해질때, 내가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질때 한번씩 읽어주면 동기부여도 되고 에너지가 차오르는 효과가 있다. 잠깐의 오글거림만 견뎌내면 내 생활이 활기차게 다시 살아날 수 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한다. 이만큼이나 썼는데도 아직 700자도 안됐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책의 후기를 작성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폭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뭔가 꼭 느낀점이 있어야만 하는 것 같은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자기계발서의 경우라면 느낀점을 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다른 책들의 경우 꼭 뭔가를 느끼면서 읽지는 않을 수 있으며, 느낀점이 없어도 남는것은 있을 수 있다. 후기작성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신청도서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면 더 재밌을 것 같다. 아무튼 이 책은 매년 연초마다 꺼내어 읽어보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의식을 치르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결심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새로운 의식이 생긴 것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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