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5-08-06 박필수
    고객의80%는비싸도구매한다
    0 0
    5.0
    공공기관에서 일하면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는 "공공서비스는 싸고 질 좋아야 한다"는 기대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당연한 요구일 수 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단순히 ‘저렴함’을 넘어서는 가치 전달에 있다. 무라마츠 다츠오의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는 제목만 보면 민간기업 마케팅 전략서로 보이지만, 공공 서비스 개선이나 정책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에게도 큰 통찰을 주는 책이다. 책의 핵심은 ‘고객은 싸다고 무조건 만족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는 공공기관이 흔히 빠지는 함정과도 맞닿아 있다. 우리는 종종 서비스의 수혜자(국민)를 ‘고객’이 아닌 ‘대상’으로만 생각하며, 가격이나 접근성만 개선하면 만족도가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가격 자체보다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가 핵심이라는 점을 강하게 주장한다. 실제로 공공기관에서도 민원 응대, 대국민 서비스, 홍보 콘텐츠, 설명회 등에서 ‘가성비’보다는 ‘가심비’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예를 들어, 설명회 하나를 기획할 때도 단순히 자료를 많이 나누고, 시간을 정확히 맞추는 것만으로는 주민의 만족도를 얻기 어렵다. 그들이 왜 그 자리에 왔는지, 어떤 고민과 니즈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것을 반영한 ‘경험 설계’가 있어야 만족도가 올라간다. 무라마츠 다츠오는 ‘비싼 제품이 오히려 더 팔리는 이유’를 심리학과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설명하면서, 가격이 높은 것이 오히려 신뢰를 주고, 그에 걸맞은 ‘이야기’와 ‘맥락’이 있을 때 소비자는 가격보다 가치를 따라간다고 말한다. 이 점은 공공정책이나 홍보 기획 시에도 매우 유효하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정책의 배경과 사회적 맥락, 그리고 그것이 시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충분히 설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우리가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도입할 때 ‘무상 제공’이나 ‘저렴한 이용료’에만 초점을 두기보다는, 그것이 개인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왜 이 서비스가 존재하는지를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이 때로는 민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요구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메시지 중 하나는 “고객은 비싼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이 타당하다는 '설명'을 원한다”는 것이다. 공공기관도 예산 집행이나 정책 추진 시 이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단순히 저렴하고 효율적인 정책이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가치 중심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 또한, 책에서 제시한 여러 사례는 중소기업이 자사의 독자적 가치를 강조하며 ‘제값 받고 파는 법’을 익혀가는 과정인데, 이는 작은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도 큰 힌트를 준다. 전국적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지역의 상황과 주민 특성에 따라 ‘로컬 스토리’와 ‘현장 맞춤형 설명’이 함께 따라가야 국민이 체감하는 가치는 배가된다는 점이다. 요즘 공공기관은 단순한 정책 전달자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이 책은 민간기업의 마케팅 전략서이지만,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실제로 국민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를 되짚어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공부문에서도 ‘가격’이 아닌 ‘가치’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기획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는 그 전환의 시작점에서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 2025-08-06 유주연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0 0
    5.0
    ‘나 좀 괜찮은 사람이구나’ “산만하고 집중력도 지구력도 없는 내가 이상하리만치 요가를 할 때만은 다른 모드로 변한다. 어쩌면 이게 요가를 사랑하게 된 이유일 수 있겠다. 나를 차분하게 해주고 인내하게 해주는 요가. 생각하고 움직이고 느끼는 감정들은 모두 다 내 것이고 남이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 ‘내’가 중심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요가. 그리고 내 안의 진짜 나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점점 깨닫게 해준다.” - 본문에서 요가를 하다보면 정말 마음 수련이라는 말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특히 요가 시간 중에서도 명상의 시간을 좋아하는 편이다. 요가를 만나기 전 그는 잘할 것 같지 않으면 시도조차 하지 않고 회피하고 도망치던 사람이었다. 우연한 계기로 방송에 데뷔를 하게 되었고 빠른 시간에 생각지도 않은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주어진 역할은 큰데, 정작 자신은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자책감과 부담감과 초조함을 달고 살았다. 일을 즐기지 못하고 도망치기 바빴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에 스스로에게 ‘나는 못하는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을 질책하던 나쁜 프레임도 결국 요가를 통해 극복해갔다.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동작을 해내는 과정 속에서 실패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도망치지 않고 다시 매트 위에 서면서 신체적인 한계도 극복해보고 여러 고비들을 넘겨봤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얻은 작은 성취감들이 쌓여, 어느 순간 ‘나 이걸 해냈구나’, ‘나 좀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는 만족감을 얻게 된 것이다. 실천과 꾸준함이 가져다 준 변화 결국 변화라는 건 욕심을 부린다고,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실천과 꾸준함이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매트 위에서 혼자서 어렵게 버티던 그 시간들이 쌓여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단단한 근육이 붙게 된 것이다. 직업상 늘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는데 요가를 하며 밖으로 향해 있던 시선을 안으로 돌리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들을 경험했고 그 시간들이 그녀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다. 이제는 안 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 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게 되었고 그래서 뭔가를 다시 해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내 안에서 생긴 열정, 목표를 갖고 할 때는 고통도 괴로움도 기꺼이 참을 수 있다. 밖을 향한 시선을 내 안으로 가지고 오는 훈련. 조금씩 달라지고 힘이 생기고 건강해지는 변화 속에 단단해진다.” - 본문에서 매트 위에서 몸으로 익힌 배움들은 부족하던 나의 자신감을 채워줬다. 쓸데없이 중요하게 여겼던, 헛된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줬다. 경직돼 있던 내가 부드럽고 편안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변화시켰다. 세상을 향하는 시선이 달라졌다. 그리고 내가 내 안에 머물 때, 스르르 사라지는 불쾌한 감정들을 알아채는 것만으로도 나의 삶은 분명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12p 프롤로그 반복된 훈련 속에서만 얻을 수 있는 모든 좋은 것은 힘들다. 그래서 이유 불문 무조건 ‘그냥 하는 거야’라고들 한다. 그런 수련의 반복 속에서 더 쉽게 내게 집중하게 되고 성숙해지는 것도 같다. 처음에는 열정이 안 생기더라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뭔가 다른 감정과 열정이 시나브로 생겨난다는 걸, 이제는 안다. 24p 모든 좋은 것은 시작이 힘들다 못해도 3분 정도 물구나무를 서고 딱 내려오면 머릿속에서 동동동동 울리던 게 털썩 가라앉는다. 매일 나를 땅속으로 잡아당기는 중력을 거슬러 먼지 묻은 생각들과 정체된 흐름을 탈탈 털어낼 수 있다. 42p 의심을 버리고 거꾸로 서기 와 3분이라니 대단하다 ㅎ 물구나무가 그렇게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 특히 좋다고해서 나도 자기전에 물구나무 선 상태에서 저녁기도 하고 다시 내려온다 기도를 굉장히 빨리하기때문에 ㅋㅋ 1분정도 되려나 시간을 늘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매번 생각만하고 10초라도 하는게 어디냐 하고 매일 하고 있다 . 다른 사람의 강요로 또는 남 보기에 괜찮다는 이유로 무언가를 할 때는 불평이 생기고 쉽게 지치게 된다. 하지만 내 안에서 생긴 열정, 목표를 갖고 할 때는 고통도 괴로움도 기꺼이 참을 수 있다. 밖을 향한 시선을 내 안으로 가지고 오는 훈련. 조금씩 달라지고 힘이 생기고 건강해지는 변화 속에 단단해진다. 56p 나에게 귀 기울이는 30분 ‘부동’ 요가원에 가면 저 앞줄, 배가 등가죽에 붙어 있으면서 찬란한 근육을 자랑하는 그분들이 별처럼 빛나 보였다. 40대를 훌쩍 넘긴 멋진 언니들이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요가 하는 모습을 보니까 부러운 건 둘째 치고 그동안 내가 너무 게을렀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새로운 목표도 생겼다. ‘저런 옷, 입어보자. 배를 좀 다스려보자. 나도 뱃가죽을 등짝에 붙여보자.’ 74p 나이 불문, 몸매가 어떻든 지구별에서의 나는 김지호이지만 명상을 할 때는 우주의 에너지를 끌어다 쓰는 찰나의 양도체, 피뢰침이 된다는 마음이다. 요가와 명상의 목적이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움직임을 유연하게 하는 데도 있지만 경직되고 막힌 곳 없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니까. 안 되던 동작이 갑자기 되는 날, 명상으로 차분하게 에너지를 느껴보는 날, 그 울림이 이렇게 내 몸에 파동을 일으켜 준다. 91p 생각을 없애고, 명상! 명상을 20분 동안 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면 20분 전에는 거대하고 힘들었던 문제들이 작아져 있다. 적당한 거리를 두었다가 다시 보면 그 안에서 막 헤매던 내가 보인다. 그리고 뭔가 마음에 다른 변화가 온다. 어느 순간 나에게 오는 모든 일과 잘 지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좋은 일이 오건 나쁜 일이 오건 감정적인 동요가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94p 시선을 멀리 두기 요가를 하면서 작지만 큰 변화가 생겨났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용기 내 실천해 보는 것이 첫 번째다. 해보니 별거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며 ‘사서’ 하던 걱정을 덜하게 되었다. ‘번거로우면 어때? 안 하고 도망가면 후회와 미련만 남는다.’고 하면서. 오늘도 어떤 프로그램의 게스트 출연 섭외가 왔는데 “할게, 해볼게!” 시원하게 대답했다. 대답하고는 슬며시 밀려오는 걱정과 불안이 있지만 내게 온 일들과도 잘 지내보려고 한다. 100p 두려움 없이, 행동으로 옮기기 일에서도 마찬가지다. 난 배우 일을 시작함과 동시에 너무 큰 인기를 단번에 얻어버렸다. 배우로서 여러 가지로 준비가 미흡했던 상황이라 당시 난 두 다리로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힘이 들었던 것 같다. 당시엔 넘어지지 않고 멋지게 서 있는 것에만 집착했다. 흔들거릴까. 떨어질까. 누군가 비웃을까. 못한다고 수군댈까. 시작도 전에 늘 두려웠고 공포스러워 도망치기 바빴다. 요가를 하며 밖으로 향해 있던 시선을 내 안으로 돌리며 그 시절의 내가 많이 생각났다. 116p 뿌리 깊은 나무처럼, 한 발로 서기 누군가에겐 숨 쉬듯 자연스러운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숨 막힐 것 같은 제어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이제 안다. 그런 타인의 시선이라는 틀 안에서 평생을 살았기에 나도 자기 검열의 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66p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마 욕심을 내면 몸에 힘이 들어간다. 그럴수록 호흡에 집중하면 몸이 훨씬 잘 이완되고 힘도 더 부드럽게 쓸 수 있다.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힘이 들어가 경직된다. 급한 마음에 실수를 한다. 실수를 만회하려 더 마음이 급해지면 최선을 이끌어내기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생긴다. 힘을 뺀다는 것. 몸에도 마음에도 생각에도 힘을 뺀다는 것. 결국 그게 이 수련을 통해 다가가고 싶은 긍정적인 상태인 것 같다. 171p 내려놓는 기술 모르는 사람, 다른 분야의 사람을 어려워하던 내가 이제는 호기심이 먼저 생기고 맘이 편하게 열린다. 이 나이 돼서야 내가 비로소 더 확장되는 느낌이다. 나의 경계가 많이 옅어진 걸지도 모르겠다. 어줍잖게 나 혼자 만들어간 나의 경계들에도 점점 안녕을 고해 본다. 231p 나를 확장하는 시간 그 안에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중심을 잡으며 살고 있으니 됐다. 얻으면 잃고 잃으면 얻는 게 자연의 섭리니까. 다 쥐고 있으면 새로운 걸 쥘 수 없으니, 내가 진짜 추구하는 것들만 남기고 나머지는 내려놓는 연습을 한다. 그렇게 날 다독이며 응원하며 살다가 달라지는 나를 고요히 만나고 받아들인다. 252p ‘달라짐’을 받아들인다 살면서 나를 가장 아껴줄 사람은 나라는 걸 깨닫는다. 내가 나를 다독이며 응원하지 않는다면, 대체 누가 나를 응원해주겠는가.
  • 2025-08-06 홍석진
    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0 0
    5.0
    본 도서를 읽으면서 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프로덕트 디자인 + 제품을 기획, 판매, 포장, 배송, 관리하는 셀프 프로덕트 TENT의 실험과 사색,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들 / 아무튼 만들어 보자! 아빠가 하는 일은 대체로 '놀이' _나도 아빠처럼 "놀면서" 돈을 벌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ㅇ 투명한 책을 위한 7년 _투명한 책에 이르는 과정 _처음 느껴본 그냥 갖고 싶어요 라는 주변 반응 _수제 양산의 실현과 현실 _4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공장을 찾아 나서다 _아마노씨와의 만남 ㅇ 세가지 벽을 허물어라 _머릿속과 종이 사이의 벽 _글자와 그림 사이의 벽 _입력과 출력 사이의 벽 _세 가지 벽을 없애는 도구 ㅇ 좁히지 말고 키워라 _어떻게 좁혀야 하나요? 높은 사람이 결정한다. _각자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서 키워 나갑니다. _아이디어는 키우고 싶은 사람이 키우는게 좋습니다. ㅇ 아이디어 내기에는 패스pass도 있다. _발언 하나하나가 슛(좋은 아이디어)인지, 패스(다른 아이디어로 연결되는 힌트)인지를 인식하게 만듭니다. _잊지 마세요. 아이디어 회의에는 패스도 있습니다. ㅇ 그냥 OO을 갖고 싶다. _아이디어나 물건을 개선할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_전달하는 노력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ㅇ 꿈을 꿈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작품'말고, '시제품'을 만들자! _검색해서 공장을 찾는다 => 자료나 도면을 보낸다 => 견적과 납기를 확인한다. _어린이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자! _지정된 무엇을 만든다 = 기술 / 자유롭게 만든다 = 예술 / 목적을 위한 시행착오 = 개발 ㅇ 지금이 가장 즐겁다!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 여러가지 존재 방식이 있다. _회사에서 일하다 /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일하다 / 디자이너 메이커가 되다 / 메이커와 하나가 되어 브랜드를 출시하다 / 디자이너 메이커 스토어 / 동기가 순수한가? ㅇ 로고를 먼저 정하지 마라 _제품은 아직인데, 앞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ㅇ 물건을 만들고 해야 할 일 _제품은 이미 만들었다, 무엇을 해야 할까 ? _어떻게 발매해야 할까 ? _어떻게 발표해야 고객이 관심을 가질까 ? ㅇ '~다움'의 늪 ㅇ 만들고, 사용하고, 다시 고치고 ㅇ 디자인 따위 모른다! ㅇ 시각을 둥글린다. ㅇ 신입이 할 일은 바로 "왜?" ㅇ 대량 생산이란 도대체 몇 개일까? ㅇ 더는 속지 않는 디자이너 식별법 ㅇ 제품이나 물건을 갖지 않는 시대에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 ㅇ 즐거운 방식의 자전거 조업 ㅇ 수동적으로 일하는가, 주체적으로 일하는가? ㅇ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시모키타자와의 '텐트 매장' ㅇ 세상에 내 놓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ㅇ 불안과 마주하는 요령 ㅇ 견적과 마주하는 요령 ㅇ 형태는 어떻게 떠올리는가? ㅇ 한 줄의 카피(언어)는 어떻게 떠올리는가? ㅇ 프레젠테이션의 마음 ㅇ 수염 할아버지와 램프 끝으로, 정리하자면 ㅇ 무엇보다 이 책은 등을 떠밀거나 엉덩이를 치는 책으로 아오키 씨, 어쩌면 그렇게 디자인할 수 있죠?라고 감탄사를 내던지는 나에게도, 막연히 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답답해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힌트를 담고 있다. - 아오키 어록 덩어리라고 해도 손색없는 이 책을 손에 든 당신에게 부적 같은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에 동의합니다.
  • 2025-08-06 이을용
    불변의 법칙
    0 0
    5.0
    변화는 우리의 주의와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새롭고 놀랍고 흥미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이야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보고다.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창이 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미래, 그리고 우리 모두의 미래 말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어디에 살든, 나이가 몇 상이든, 돈을 얼마나 많이 벌든, 인간의 행동 방식에서 시대를 초월한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어찌 보면 간단한 애기다. 하지만 이것을 아는 사람을 그리 많지 않다.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이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당신 자신이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가오는 미래를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것들은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철학자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가능한 갊의 버전은 무수한 수로 존재하며 우리는 그중 하나인 지금의 이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이는 무척 흥미로운 생각거리인 동시에 다음의 질문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삶뿐만 아니라 상상 가능한 모든 삶의 버전에서 변함없이 참인 것은 무엇일까? 그 보편적인 진실이 우리가 주목해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은 운이나 우연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역사를 보면 세상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곳이지 깨닫게 된다 때로 역사의 흐름을 바군 중대한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한 접촉이나 별생각 없이 무심코 내린 결정 때문에 일어났다. 그것이 경이로운 결과를 낳기도 하고, 비극을 불러오기도 한다. 알다시피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형편없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하고 미묘한 차이를 놓친 말이다.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언제나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므로 아무도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혀 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리스크가 현실이 댔을 때 피해가 엄청나기 마련이다.
  • 2025-08-06 양수정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0 0
    5.0
    최근 서점가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름난 철학가나 성인의 말씀을 담은 책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생의 혜안을 담은 짧은 경구를 보며 사람들은 위안을 얻고 용기를 얻으며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말은 그저 말일 뿐이다. 읽고 왼다고 해서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관건은 그 좋은 말씀들을 어떻게 내 삶에 녹여 내느냐이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배운 대로 행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삶이 곧 진리가 되게 하라. 2,600여 년 전 석가모니 부처님과 부처님의 제자들과 이 책의 저자가 그랬듯이. 이것이 이 책이 독자들에게 당부하는 바이다. 삶을 변화시키고, 풍요롭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유일한 비결이다.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는 불교를 ‘알려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불교를 ‘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집중수행을 위해 두 번이나 진료실 문을 닫았을 만큼 불교에 진심이었던 저자가 40여 년간 경험을 통해 검증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았다. 책의 서문을 읽어 보면 이 책이 얼마나 진지하게 쓰였는지 감이 온다. 더불어 불교 공부와 실천에 대한 저자만의 확신과 신념이 느껴진다. 흔히 불교를 자작자수(自作自受)의 종교라고 말한다. 절대자나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아닌 자신이 행한 대로 깨달음이든 괴로움이든 받게 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인과의 법칙을 믿는 이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훌륭한 참고서가 되어 준다. 누구보다 철저히 그러한 삶을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로서 이 책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역사적 인물인 고따마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구체적인 과정과 부처님의 능력 등을 밝힌다. 이로써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인간상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이어서 2장에서는 초기불교의 핵심 교리를 설명하고, 3장에서는 윤회와 업, 4장에서는 초기불교 수행법인 4념처의 자세한 실천법, 끝으로 5장에서는 유언과도 같은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을 되짚어 본다. 말하자면 이 책은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의 핵심을 아우른다. 비록 초기불교 경전에 토대를 두고 있지만 어떤 불교 전통을 따르든 불자라면 누구에게나 귀감이 되는 내용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의 크고 작은 괴로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면 괴로움은 점점 줄어든다. 나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기 전에는 괴로움이 있었다. 좋을 때도 있었지만, 괴로움은 계속되었다. 이때는 이래서 괴로웠고, 그때는 그래서 괴로웠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하고 이해하고 실천하니 그런 괴로움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괴로움 없이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부처님의 가르침은 하나도 틀림이 없다고 확신한다.
  • 2025-08-06 최상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0 0
    5.0
    마흔,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황금기이자 ‘인생은 고통’이라는 인식에 다다르는 때다. 지식과 경험, 일과 인간관계에서 수많은 시험을 치르고 자리 잡기 시작하는 만큼 원하는 바를 성취하며 성공의 기쁨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여전히 개인에서, 사회에서, 인생에서 실패의 아픔도 많이 겪고, 바쁜 생활에 자신을 들여다볼 여유가 없고, 관계와 죽음에 회의감과 상실감을 느낀다. 이렇듯 마흔은 인생의 분기점에서 마음이 복잡하다. 인생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 앞으로 펼쳐질 시간이 기대되기보다 늘 그렇듯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벌써부터 웬만한 일은 익숙해져서 재미가 없고 뻔하게 느껴진다. 익숙함과 타성으로 굳어진 자신의 단단한 세계 안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편안하지 못하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고민한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가 남긴 철학적 사유 중에서 현시대 40대가 회의감과 상실감 등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 30가지를 담고 있으며, 세계 거장들의 철학자이자 ‘생활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로부터 괴로움을 해소하는 법, 자기 인생에 집중하는 법, 자긍심을 갖는 법, 시간의 의미를 깨닫고 현명하게 사는 법, 그리하여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인생의 분기점에 서 있는 마흔에게 삶의 지혜를 줄 것이다. 마흔, 또는 마흔을 앞두었거나 되돌아보는 나이라면 삶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주도적으로 살았던 쇼펜하우어를 만나 보면 애써 위로하지 않아서 더 위로가 되는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조언을 통해 인생의 고민들을 떨치고 마음을 다스리는 통찰력과 행복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에 고난과 고통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며, 인생이 고통이라면 ‘진짜 행복’을 위한 고통을 겪으라고 말했다. 삶의 기준을 타인에게서 자신으로 옮기며 스스로 무너지고 깨지고 부서져 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마음, 타인에게 비굴하지 않는 당당함,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는 품격이다. 쇼펜하우어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들을 책으로 남겼다. 행복을 위해서는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쇼펜하우어. 불필요한 교제를 줄이고, 내면의 평화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적인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사람에게, 더 넓은 관점에서 객관적, 절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한편으로 냉소적인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었는데, 쇼펜하우어가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로 나누는 부분입니다. 쇼펜하우어 본인이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돈의 노예가 되어본적이 없기 때문인데 철학자가 되고, 이런 얘기도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25-08-06 김연희
    한국이란 무엇인가
    0 0
    5.0
    "한국이란 무엇인가"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국 사회의 뿌리에 대하여 다룬다. 저자는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 측면에서 한국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한국인이 겪은 고통과 극복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재조명한다. 단순한 역사 기술이 아니라, 그 역사 속에서 한국인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정서를 품어왔는지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다양한 시대적 맥락 속에서 끊임없이 던지는 작가는 고조선에서 시작된 한민족의 정체성, 고려와 조선을 지나며 형성된 유교적 가치관, 일제 강점기의 민족주의, 그리고 산업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한 현대 사회까지 이 모든 흐름 속에서 한국인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정의해 왔다. 저자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인의 ‘정’ 문화, 유교적 위계질서, 공동체 중심 사고 등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지금의 사회 문제와도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특히 근현대사의 비극적인 장면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은 날카롭고 비판적이다. 일제강점기, 분단, 독재정권, 민주화 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단순한 역사적 나열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가치관의 변화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통찰은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 책을 덮으며 나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단지 지정학적 위치에 존재하는 국가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과 노력, 고뇌와 연대 속에서 형성된 ‘의미의 집합체’임을 느꼈다. 한국인은 유별난 민족이 아니라, 특별한 환경 속에서 특별한 선택을 하며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한국이란 무엇인가"는 단순한 역사서도, 사회비평서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찰하기 위한 거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 자신이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되묻게 되었다. 지금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과 통찰을 던져주는 책이었다.
  • 2025-08-06 김단비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10만부돌파기념증보판)
    0 0
    5.0
    #자본주의 #투자필수 열반기초에서 읽은 자본주의의 내용이 이 책 초반에도 그대로 들어가 있다. 왜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우문이 될만큼 현실적인 답변과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 있다. 나는 근로주의로 살면 된다고 생각했고 그러면 노후가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자본주의에서 근로주의는 가난으로 가는 길이다. 투자는 필수인 것이다. #실제투자사례 너나위님의 실제 투자 사례가 자세히 나와 있다. 그 지역과 단지, 매물을 선택한 이유를 입지, 교통, 학군, 공급으로 나누어 설명해주는 친절함…아쉬웠던 점까지 복기한 부분에서는 또 한번 놀람…역시 투자자는 다르구나. #저평가 #비교평가 이제 투자를 배우는 나에게 저평가, 비교평가는 참 어려운 영역이다. 그러나 역시 어려웠던 이유는 내가 많이 보지 않았고 아는 지역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는 지역이 늘어나면 저평가, 비교평가는 자연스럽게 될 것이라고 생각든다! #장기보유 #투자기준 #리스크관리 너나위님의 투자 사례에서 나오는 모든 실제 매물들의 높은 수익은 장기보유를 통한 것이었다. ‘매수보다 더 어려운 매도'라는 말을 요즘 자주 듣는데,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알아 채는 것이 참 어렵다는 말이겠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더 중요한건 장기보유가 어렵다는 의미도 들어 있는 듯 했다. 내가 이 매물을 투자기준에 맞게 투자했다면 리스크가 있어도 장기보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투자 기준=저환수원리’가 중요한 것이다. #투자매뉴얼 #추천도서 책을 읽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지 않지만, 첫 주부터 책을 읽으면서 이런 깨달음들이 있으니 책 읽는게 즐거웠다. 마지막 투자 매뉴얼 부분에 추천 도서가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읽은 책들도 보이고 안 읽은 책은 훨씬 더 많아서 하나씩 뽀개기를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부동산 사장님과 어떤 대화를 해야 하는지 예시까지 들어가 있을 줄이야! 너나위님 진짜 퍼주는 스타일!! 감사합니다!! ​ 5.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15 부동산 투자는 발로 하는 것이다. P257 투자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려면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 P334 :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