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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6 김이랑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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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소제목에 이끌려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어쩌면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들을 위로 받고 싶었던 거였는지도 모르겠다.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은 어차피 그 사람들이 별로 여서 그런 것이었고, 내가 상처 받은 이유도 그 사람들에게 내가 별로 였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 문장을 통해 위로 받고 싶었던 것 아니었을까. 나를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조금이라도 꼭 한 둘은 있다. 처음엔 그런 사람들이 문제인 줄 알았고, 피하면 되는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문제의 해결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거였다. 99% 만족스러운데 단 1%가 부족하다면 어떻게 하면 100% 만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인간관계 외적인 부분에서는 가능할지 몰라도, 인간관계에 끌고 오면 어려운 일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일이 생기든 순간 순간 내가 느끼는 고유한 '감정'에 귀 기울여 보세요. 화가 나든, 불안해지든, 뭔가가 두렵고 싫든, 그 모든 당신의 감정은 소중합니다." "인간이 그렇게 훌륭하지가 않아요. 그걸 그냥 인정하는 게 사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은 전혀 나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관심조차 없는데, 나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 걸 기억해보세요."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화를 잘 절제한다가 아닙니다. 그저 자신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 책에서는 잘못된 방법으로 인간관계의 해답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인간관계란 문제를 풀 수 있는 길의 방향을 알려주는 듯 하다. 나도 그렇듯이 항상 모든 사람이 인간관계가 어렵지 않을까? 이 책은 나 스스로와의 관계에 더 집중하라고 말하고 있다. 나와의 관계가 더 탄탄한 사람이 남과도 잘 지낸다. 남에게 바라며 희생하며 기대하고 상처 받지 말고 나에게 잘해주며 탄탄해져라. 감정은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하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고, 이로 인해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 감정은 언제나 소중하다!
  • 2024-06-26 이동엽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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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이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알고 있으며,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내세우지 않는 당신은 그래서 대단한 사람이다. 겸손함이 있으면 정중함을 갖추면서도 분명한 태도로 사람들 앞에 등장할 수 있다. 이때 당신의 내면에서는 힘이 발산된다. 당신은 구석으로 숨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조용히 물러나 있겠다고 스스로 결정할 뿐이다. 겸손이란 독립심의 표시다.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지만, 타인으로부터 그것을 인정받으려 하지 않는다. 겸손은 자의식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배려 깊은 방식이다. 겸손을 행하면, 과소평가 받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다. 당신은 그 어떤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당신이 계획하는 바에 집중할 수 있다. 일이 잘 안된다 해도 그리 나쁠게 없고, 일이 잘 되어 성공하면 기대 이상으로 좋다. 반전에는 언제가 묘미가 있다. 겸손이 성공을 위한 전략은 아닐지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임은 분명하다. 현명하게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는 온화하고 친화적인 태도이며, 타인에게 증명하기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는 태도다. 겸손한 삶을 선택한 사람은 물질적 성공보다 더 큰 가치를 성취하는 사람이다. 겸손한 행동은 겸손한 사람이 가장 잘 알아본다. 그리하여 겸손은 또 다른 겸손과 연결시켜 준다. 즉, 세심하게 낮추어 표현하는 감각이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람과 있을때 편안함을 느끼며 더 가까워진다. 겸손은 허공이 아니라 현실에 발을 붙인 채 스스로 중심을 잡고 단단히 서 있으려는 노력이다. 겸손은 성공을 큰 소리로 떠들지 않는 것이며 성공에 함몰되는 부류에 속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다. 겸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은 직원들을 성장시킨다. 그들은 직원들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말은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그들은 자신이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중심에 둔다. 인간관계에서도 요란 떨지 않는 겸손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 더 신뢰를 얻는다. 이런 사람과 어울릴때는 불편함이 없다. 겸손한 사람은 자의식을 가지고 긴장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눈에 띠지 않고 소박하지만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기준과 요구에 자신의 행복을 걸지 않으며,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한다.
  • 2024-06-26 이청훈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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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책의 저자를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해 먼저 접한 바가 있어 책을 선택 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곤충에는 더할나위없이 진심이며, 그 외에 동물이나 진화에 관련해서도 해박하고 열정적인 자세가 보여 그의 컨텐츠가 나오면 챙겨보는 편이다. 그의 자기소개를 보면 실제의 그와는 다르게 글로써 풀어내는 어휘력 또한 가벼운 밈을 섞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 이하는 작가의 자기소개이다. "20세기 말에 감수분열이 진행되어 태어났다. 다리 여섯 개 이하인 놈들은 자신을 친구로 취급해주지 않아 자주 산을 다녔다. 중학교 때 신종 갈로아벌레를 발견해 ‘갈로아’로 필명을 정했다. 집안 가계도를 보던 중 자신의 머리카락은 올챙이 꼬리 같은 유아기의 형질이며, DNA에 설계된 본인의 외부형질은 머리카락이 없는 표현형인 것을 알게 됐다. 요즘 탈모 초기 증상이 보인다. 생물학을 전공하러 대학에 갔지만 공부는 안 하고 우주 SF 웹툰인 ‘오디세이’를 연재해 SF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더 이상 차기작을 내지 않고 공부에 전념하리라 다짐했으나, 곧바로 수학동아에 ‘숙녀들의 수첩’이라는 본인과 사뭇 안 어울리는 제목의 만화를 연재했다. 심심해서 그림판으로 끼적이던 곤충만화를 책으로 엮자는 출판사 제안에 얼떨결에 도장을 찍고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가 탄생했다. 하다 보니 재밌어서 앞으로도 과학 지식을 아는 척 떠드는 만화를 그리고 공부도 하며 수명을 깎을 예정이다." 이 글로 볼 수 있듯 가벼운 농담조로 이야기를 이어나가지만 그 내면에는 곤충에 대한 집념과 이해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곤충 만화, 공룡 만화로 누적 조회 수 1천만, 누적 판매 10만 부를 기록한 ‘과학 웹툰계의 본좌’로 불리는 갈로아 작가가 4년 만의 신작으로 이번 작품 역시 철저한 연구와 고증은 기본이며, 특유의 밈과 패러디 어려울 수 있는 생물학에 대한 접근을 읽는 재미로 승화시킨다. 책은 크게 네 개의 부로 나뉜다. 생명의 탄생, 곤충, 섬 생물, 그 외의 동물을 각각 묶었다. ‘닭의 유전자로 공룡을 만들 수 있을까’ 같은 가벼운 질문에서부터 ‘생물다양성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처럼 다소 진지한 주제까지, 생물의 멸종과 진화를 폭넓게 다룬다
  • 2024-06-26 김연석
    퓨처 셀프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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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 셀프 저자 벤자민하디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다. 이 책은 미스터 비스트라는 유투브 동영상을 운영하는 지미 도널드슨의 애기로 시작한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공개하면 즉시 과거에서 벗어난다. 그의 성공이력을 자세히 설명해서 시작부터 재미가 있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저자 나이가 30대라는 것과 자식이 6명이라는 것이다, 나의 30대를 생각하면 한없이 부끄럽다. 그 자식 중 3명이 입양아라는 것이다. 아이 1명을 입양해서 키우는 것도 힘들텐데 3명이나, 거기다가 본인 자식 3명까지... 이 점만으로도 저자의 위대함은 입증이 된 것 같다. 퓨처 셀프는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감동적인 부분이 많은 책이다. 지금 미래의 내가 되라라는 섹터는 충격과 감동이였다.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는 비결이다. 다른 부분도 많이 좋았지만 특히 미래의 내가 되라라는 부분은 아이 가진 부모라면 큰 충격과 감동을 받게 된다. 저자 하디는 33살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20년 뒤 53살의 내가 다시 돌아와 남은 오늘을 산다면 어떤 기분일까? 미래의 나는 다시 살게 된 오늘 무슨 일을 할까? 이 대목을 다시 보는 지금도 감동이 몰려 온다.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빅터 프랭크는 이렇게 말했다. "두 번째 삶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첫 번째 삶에서 했던 잘못된 행동을 지금 하려고 하는게 아닌지 생각하라!" 인간의 책임감을 자극하는 표현으로 이 격언보다 더 강력한 말은 없을 것이다. 이 말을 통해 현재는 과거이며 과거는 바뀌고 수정될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저자 하디는 이 말을 실천 한 사항을 적었다. 53살의 마음을 가진 내가 다시 현재로 33살로 살아 간다면... 그날 아이들을 보고 천사보다 예쁜 아이들을 보면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아이들하고 더 많이 놀아 주었고 더 많이 웃어 주고 너무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관점을 바꾸고 살아 가니 동네와 거리가 다르게 보였다. 아이들의 싸우는 모습에 평소 같았으면 짜증이 났을텐데 더 없이 사랑스러워 보였다. 미래의 내가 현재를 산다면 인생을 두번 사는게 된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마음도 넉넉하게 베풀면서 살고 싶다. 이 책을 다 읽었지만 특히 이 섹터만 유난히 마음에 울림처럼 지금도 생각이 난다. 지금 내 나이가 57살인데 20년 뒤면 77살이다. 77살의 마음으로 57살을 산다면 못할게 없을 것 같다. 저자의 책을 다시 한 번 읽어야 겠다.
  • 2024-06-26 고일식
    부자아빠가난한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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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길을 찾아서 이 글을 읽는 누군 가는 지금 쯤 의아해 하고 있을 것이다. 어째서 저 사람은 비 정규 교육 과정에 대해 저렇게 길게 늘어놓고 있는 거지? 내가 처음으로 들은 자기 계발 세미나가 배움에 대한 내 열망에 다시 불을 지펴 주긴 했지만, 그것은 보통의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었다. 그 세니마를 들은 뒤 나는 세미나 광이 되어 온갖 세미나를 기웃 거리며 내 몸과 마음, 감정, 그리고 영혼을 하나로 연결할 방법을 찾으러 애썼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나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 나는 이런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 왜 많은 아이들이 학교를 싫어하는 가? - 왜 훌륭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사회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가? - 학교는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사회에 대비할 수 있게 해 주는가? - 왜 교사들은 대부분 가난한가? - 왜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내게 학교 제도라는 담장 너머 바깥 세상의 교육에 대해 공부하게 만들었다. 나는 연구를 통해 내가 왜 학창 시절에 학교를 싫어했으며, 어째서 학교가 대부분의 학생들을, 심지어 A학점 학생들마저도 제대로 교육하는 데 실패했는지 이해했다. 호기심은 내 영혼을 자극했고, 나는 교육 사업가가 되었다. 만약 이런 호기심이 아니었다면 나는 결코 작가가 되지 못했을 것이며 재정 관리를 교육하는 게임을 개발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영적인 교육이 나를 삶의 길로 인도한 것이다. 삶의 길은 우리의 정신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 속에 있다. 제도권 교육에서는 길을 찾을 수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물론 학교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그저 나 자신은 정규 교육제도 안에서 내 길을 찾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삶이 길이 왜 중요한가? 여러분은 많은 돈을 벌면서도 자기가 하는 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돈을 많이 벌지도 못하고 자기 일도 싫어하는 사람들도 알 것이다. 그리고 오직 돈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나와 함께 해양 사관 학교에 다녔던 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평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해양 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로스쿨에 들어가 삼 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끝에 변호사가 되어 S사분면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오십대 초반에 죽었다. 친구는 변호사로 크게 성공했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그는 나와 마찬가지로 스물여섯살 때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친구는 변호사 일을 싫어했지만 가족과 아이들, 주택융자와 청구서를 위해 일을 계속했다. 친구는 직장생활을 하며 돈을 많이 벌었지만 감정적으로는 늘 화가 나 있었고 영적으로는 죽어 있었으며, 그의 육신도 곧 영혼의 뒤를 따르고 말았다. 이게 극단적인 예시라는 건 안다. 이 이야기는 좋아하지도 않는 직업에 매여 자기 길을 찾을 수 없는 이들이 어떤 문제를 겪는지를 잘 보여 준다. 내가 보기에는 이것이 바로 제도권 교육의 결점이다. 학교를 졸업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싫어하는 일에 매여 살게 된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 뭔가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안다. 많은 이들이 재정적 함정에 빠져 겨우 먹고살 정도로만 벌며, 더 많은 돈을 벌길 원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한다. 많은 이들이 다른 경제 사분면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학교로 돌아가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거나 E나 S사분면에서 급여를 인상받는 데 그칠 뿐, B나 I사분면의 세계를 인지하지 못한다.
  • 2024-06-26 정미선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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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를 읽은 시간은 현재 경제상황을 적절하게 분석하고 검증된 자료를 통해 투자를 비롯한 재무설계에 도움을 주고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다. 경제를 다루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익증대와 같은 관점으로 생각하지만,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물가와 같은 경제지표를 통해 사회의 전반적인 경기흐름을 예측하는 책이다. 경제지표 index를 잘 활용하면 경기를 예측할 수 있다는 들어보았지만, 어떤 인덱스를 가지고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배울 기회는 많지 않다.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은 각각 국가의 성격에 맞게 인덱스를 가지고 경제를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책은 경제지표를 읽는 방법뿐만 아니라 , 각 지표가 실제 경제 상황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활용되는지 설명한다. 예를 들어 GDP, 소비자 물가지수(CPI), 실업률 등의 지표가 무엇을 의미하며, 이 지표들이 상호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룬다. 또한, 저자는 이러한 지표들을 활용하여 경제 동향을 예측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도 제시 이책의 강점은 어려운 경제 용어와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설명 방식이다. 예를 들어, 실업률이 낮아지면 경제가 호황을 맞고 잇따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복잡한 경제 지표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과 투자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저자는 복잡한 이론을 쉽게 풀어쓰는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를 통해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로인해 경제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책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를 통해 시각적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제지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잇는 능력을 길러주는 유익한 책이다. 경제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는책이다. 경제 지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인 경제 활동과 투자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다.
  • 2024-06-26 엄태주
    대통령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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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적인 글 쓰는 사람이 아니라도 누구나,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어떻게 쓰느냐,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멋있게, 있어 보이게 쓸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지만, 무엇을 쓰느냐에 대한 고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이야기 하고 있다. 왜냐하면 글의 중심은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민주 정부 8년 동안 두 대통령의 연설문을 써오며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글의 감동은 기교에서 나오지 않는다. 애초부터 글쟁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며, 그냥 쓰고 싶은 내용에 진심을 담아 쓰면 된다고 맞춤법만 맞게 쓸 수 있거든 거침없이 써 내려가자고 이야기한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의 편지글을 보면 상대에 대한 안부,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그 안에 편지를 쓴 목적을 자연스레 녹여내어 친분을 다지고 우정을 유지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글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각각 연역적인 방법과 귀납적인 방법으로 서로 연설의 접근이 다른 두 대통령이지만, 반면 두 대통령에게 공통점도 많다. 그 중 하나가 생각이 많다는 것이으로, 독서를 하고 산책을 하며 늘 생각, 생각, 생각을 했다. 멀리 보고 깊이 생각했다. 그게 맞는지, 맞는다면 왜 그런지 따져보고, 통념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 한 것이다. 한쪽만이 아니라 다른 관점, 여러 입장을 함께 보고자 한 것이다. 무엇보다 사람과 사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컸던 것이다. 그리고, 창조적 아이디어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죽을 힘을 다해 몰입해야 나오는 것이 창조력이며, 열정과 고민의 산물이며, 뭔가를 개선하고 바꿔보려는 문제의식의 결과물이다. 글쓰기도 마친가지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글은 자신이 제기하고자 하는 주제의 근거를 제시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해보이는 싸움이다. 이 싸움은 좋은 자료를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에 성패가 좌우된다. 자료가 충분하면 그 안에 반드시 길이 있다. 자료를 찾다 보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른다. 때로는 애초에 의도했던 방향과 전혀 다른 쪽으로 글이 써지기도 한다. 자료와 생각의 상호작용이 낳은 결과다.' 이 구절처럼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 2024-06-26 최호운
    짱구가3년후나에게Q&A A DAY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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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다이어리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짱구를 테마로 한 일기, 다이어리 형식의 책입니다. 다이어리는 매일 하나씩의 질문을 던지며 독자가 그 질문에 답을 적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이어리 형식이라 목차는 없고 1월부터 12월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3년 동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줍니다. 매 페이지마다 짱구와 그의 가족, 친구들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을 주기도 하며 매월 일러스트와 함께 독자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 법한 글귀를 남겨놓았습니다. 매일의 질문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때로는 "요즘 내가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복권에 당첨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와 같이 가벼운 질문에서 부터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3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와 같이 미래지향적인 질문까지 포함되어 있어 독자의 생각을 자극합니다. 이와 같이 영원한 삶을 사는 짱구가 한정적인 삶을 사는 우리를 위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한 개씩 질문을 해줍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도 하고, 나의 과거를 떠올리게도 하고, 나의 소중한 것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알아갈 수도 있는 질문들이었습니다. 오늘의 질문에 답한 오늘의 대답이 내년의 내가 보았을 때 어떤 기분일지, 또 내년의 나는 어떤 대답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3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을까요? 그리고 3년 후의 내가 보는 지금의 저는 또 어떤 느낌일까요? 저를 좀 더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써보려고 합니다. 생각의 변화들, 나의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이어리, 이 다이어리를 다 채운 그 순간에 있을 뿌듯함, 성취감도 기대가 됩니다. 하루 5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소중한 추억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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