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나영희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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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고, 중기적ㆍ장기적으로 자금을 운용함에있어 매크로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별 기업의 매출, 미래성장 가능성, 잠재력 등을 분석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수족관의 물이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종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일침을 날리는 책이다.
1.금리 상승기에 하락하는 것
금리 상승기에는 예금금리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지기에 [수익성부동산], [고배당주] 등 단기 기대수익률이 낮은 고PER주[성장주], 장기간 저금리쿠폰을 주는 [장기채권]이 타격받을 수밖에 없다.
2. 과도한 인플레이션의 영향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근로자에게 노동의욕을 떨어뜨림으로써, 노동생산이 크게 위축되기 때문에 경제 전반의 성장이 위축 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과도한 투자를 부추겨 경제 전반에 거품을 끼게 할 수도 있다.
3. 목표 인플레이션은 2%
연준과 한국은행 등 각국의 중앙은행의 목표는 성장의 극대화와 물가의 안정이고, 이를 위한 이들의 목표는 연 2%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다. 연 2% 수준의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조금씩 오르니 물건을 조금씩 더 사자"라는 심리와 함께 안정적인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준다.
4. 일본의 장기침체
플라자 합의를 통한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는, 일본 국민을 빚더미에 앉게 하며 소비심리를 죽였으며 장기 디플레이션을 불러왔다. 여기에 부채 디플레이션까지 더해짐으로써 아베노믹스의 3연타(무제한 돈풀기, 정부의 재정지출, 경제구조개혁)를 맞았음에도, 장기 디플레이션과 잃어버린 30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5. 디플레이션에 빠지지 않기 위한 노력
이렇듯 디플레이션은 장기간 경기침체와 경기 악순환을 불러오고, 한번 빠지면 빠져나오기위해 굉장히 오랜시간, 많은 노력이 들어가기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각국은 과도한 경기부양책을 써왔다. 이를 위해 은행과 정부가 역할을 분담해왔는데, 중앙은행은 양적완화 정책을 통한 통화정책이 있고, 코로나 보조금 등 보조금을 통한 중앙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있다.
6. GDP갭(잠재성장률-실질성장률 차이)
GDP갭의 차이를 채우면 침채된 경기에 영양분을 공급해 잠재성장률까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지만, 과도한 경기부양책은 한계치인 잠재성장률을 초과해 인플레이션을 불러온다. 이는 잠재적으로 키가 180까지 클 수 있는데 계속 먹이는것은 살을 찌우기만 하는격이라고 한다.
9. 물가상승 요인에 따라 해결방법이 달라진다.
국제유가가 올라서 물가가 오르는 것과, 노동임금이 올라서 물가가 오르는 것은 차원이 다른얘기가 된다. 국제유가는 OPEC의 결정 등에 따라 다시 하락하면 금방 문제가 해결되지만, 임금은 하방경직성이 강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고착화 될 수도 있으며, 쉽게 해결하기가 어렵다.
10. 백신에 대한 생각
백신은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신흥국에게 보급하는 측면도 있지만, 신흥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이나 보건적인 이슈로 선진국에 다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하는 점이 더 크다.
11. 장기간 인플레이션을 막아야 하는 이유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찾아오게 되면 사람들의 마음속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심리가 박히게되어 더 강한 인플레이션을 불러온다.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은 재빠르게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물가와 경제성장 중 연준은 물가를 잡는 길 밖에 선택할 수 밖에없다.
그 이유는 각각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물가를 그대로 두고 성장을 위한 카드는 부족하지만(이미 낮은금리,양적완화불가), 물가를 먼저 잡으면 성장을 위한 카드는 많이 생기기 때문(금리인하, 양적완화) 즉, 먼저 인플레이션을 잡지 않으면 70년대와 같은 더 큰 대가를 치루기 때문
13. 원자재발 인플레이션이 해결되면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원자재발 인플레이션이 해결된다면 성장에는 도움되면서 물가는 끌어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바이든의 사우디 방문과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 또한 이러한 이유라는 것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14. 미국 대형주가 항상 인기있는 이유
금리인상기 : 부채가 없고 현금흐름이 좋음
금리인하기 : 차별적 성장으로 유동성 몰림
물가상승기 : 독점적 지위로 가격 결정권 있음
물가하락기 : 저성장, 유동성 공급 가능성이 높기에 성장하는 곳으로 돈이 몰림
15. 분산투자 활용
주가와 금리는 통상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주가와 국채는 통상 반대로 흐른다. 그렇기때문에 분산투자에 좋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국가 자체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면 주가는 크게 하락하고, 해외 자본이 빠져나가 금리도 올리게 되고, 국채 가격도 동시에 떨어지게 된다. 즉, 주식과 채권 분산 투자는 리스크 관리에 적절치 않을 수 있다.
공급의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발생 이유
1. 수요 폭발에 대한 기업의 소극적 대응
2. 과도한 통화완화 정책의 부작용
3. 보건이슈
수요의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발생 이유
1. 강력한 경기부양책
2. 연준의 안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