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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04 윤성희
    말하고 싶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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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고등학생의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의 책을 읽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여자 주인공. 학교에서 제일 인기가 많고 솔직하고 활발한 남자 주인공. 어떻게 보면 흔한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러브레터라는 고전적인 방식을 신선하게 풀어 나갔다. 중간에 계속 구로다가 정체가 들킬까 조마조마했다.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마음을 감추는게 너무 이상했다. 평소에도 사람들은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들어내기 보다는. 감추고 숨기기 바쁜 것 같다. 이러한 심리를 잘 풀어나간 것 같다. 마지막에 구로다와 세토야마가 어떤 결말을 갖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최근에 이렇게 몽글몽글하고 풋풋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신선하고 풋풋함. 설렘을 느껴 좋았다. 그리고 신발장과 방송부 건의함을 통한 쪽지 주고 받기 컨셉으로 감성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첫페이지에 세토야마가 '좋아해'를 쓴 쪽지로 시작하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좋아해. 나랑 사귀어줘.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노조미가 쓴 쪽지로 끝나는데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하지만, 한가지 영화와 소설을 비교하자면 영화가 낫다는 것이다. 숨겨진 내용은 거의 없고 영화와 다른 내용이 많았다. 큰틀인 여주와 남주의 교환일기를 쓴다는 컨셉, 여주인공이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다는 컨셉 등은 같지만 그 속의 세부적인 내용은 영화가 각생을 아주 잘한 거 같다. 영화에서는 쿠로다의 전남침인 방송부 선배가 서브남주로 등장해 삼각관계를 펼쳐주어 포인트인데.. 소설을 읽기 전에는 분명 방송부 선배가 더 앵기고 설레겠지 했는데 소설 속에서는 분량이 거의 없다. 게다가 구로다는 좋아하기는 커녕 헤어지고 난 뒤 새로운 여친과 사귀기 시작했다는 내용으로 도입부를 시작해 여전히 잘 만난다는 내용으로 끝난다. 영화와 비교하자면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소설 자체로만 봤을 때는 작가의 강점인 10대 시절 특유의 미묘하고 복잡한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십대의 여자아이들의 우정도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소녀 감성을 가지고 있고, 추억하고 싶고, 가을 공기의 달콤함을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는 책이었다.
  • 2024-10-04 이윤규
    신의 직장 CEO 일지-공공기관을 경영하는 나침반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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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공공기관의 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경험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리더십, 혁신, 공익, 신뢰, 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공기관의 경영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책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공공기관장의 리더십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공공기관의 설립 목적과 지배구조, 공공 부문 리더십 이론의 변천을 설명하며, 리더십을 '혁신, 공익, 신뢰, 협력’이라는 네 가지 가치로 정의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장의 목표와 리더십을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과 혁신을 통해 공익을 추구하는 리더십’으로 정립합니다. 이는 공공기관의 리더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혁신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신용보증기금이 혁신금융 대표 기관으로서, 또 혁신 생태계 조성 기관으로서 활약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특히, 한국형 페이덱스, 지능형 기업 진단 솔루션 BASA, 비대면 보증 거래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통해 공공기관이 어떻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는 공공기관도 일반 기업만큼 혁신이 가능하며, 오히려 경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공익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코로나19 시기에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심으로 공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우대보증, 특례보증,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기여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신의를 지키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보여줍니다. 네 번째 부분에서는 신뢰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신뢰가 공공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인사 운영, 성과 평가, 노사 관계 등에서 신뢰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특히, 공정한 성과 평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요소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부분에서는 협력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조직문화, 홍보 활동, 국제 업무 등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31년 만에 베트남에 신규 해외사무소를 열게 된 감격스러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내부적으로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공공기관의 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으며,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공공기관의 리더십, 혁신, 공익, 신뢰, 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신의를 지키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공기관의 경영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 2024-10-04 이윤규
    요즘 팀장의 리더 수업 -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이 되는 최소한의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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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현대 조직에서 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기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은 팀장으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팀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팀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팀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합니다. 팀장은 단순히 업무를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팀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입니다. 저자는 팀장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태도에 대해 강조하며, 팀원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특히, 팀원들과의 신뢰 관계는 팀의 성과와 직결되기 때문에 팀장은 항상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음으로, 팀원들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팀의 성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자는 팀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팀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전략도 제시합니다.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팀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팀의 목표 설정과 성과 관리에 대해 다룹니다. 팀장은 팀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팀원들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저자는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목표 설정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팀의 성과를 관리하고 평가하는 방법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팀장의 자기 개발과 성장에 대해 다룹니다. 팀장은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통해 성장해야 하며, 이를 통해 팀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저자는 팀장이 자기 개발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제시하며, 팀장의 성장과 팀의 성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팀장은 단순히 업무를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팀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팀원들과의 소통과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팀의 결속력을 높이고,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통해 팀장으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팀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팀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팀장뿐만 아니라 팀원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현대 조직에서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2024-10-04 홍덕원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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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은 죽는 날까지 행복을 추구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시간이 지난 후에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가 행복이었구나 깨닫곤 합니다 현재의 행복은 다른 고뇌와 슬픔에 가려져 의미 없이 지나가곤 하는데요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행복을 마주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도 답을 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역사 속의 위대한 철학자들 중에서 철학자의 철학자로 불리는 쇼펜하우어는 이런 행복론이 불행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행복은 꿈일 뿐,고통은 현실이다." '행복하게 산다’의 본래 의미는 ‘덜 불행하게’ 즉 참고 견디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인생의 지혜를 이야기 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생각에 공감하는데요 행복을 기준으로 삼고 거기에 맞추다보면 자신이 정한 행복이라는 틀에 못미치는 현실이 불행하다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행복이란 참 간단하면서도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내면의 깨달음 같습니다 인간의 본질에서 오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며 인간의 천성에 따라 달라지는 행복은 자기 스스로 찾고 만들어야 만족감을 느낍니다 풍부한 사고를 하고 활기찬 사람이 있는 반면 항상 피곤하고 지쳐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스스로의 마음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겠죠 매일 반복되는 현실에서 오는 피로감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을 가리는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이상적인 행복론보다도 현실적이며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이야기 합니다 좋아보이는 모습 뒤에 가려진 어두운 면들을 보여주며 인간의 삶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데요 젊었을 때의 인간의 삶과 나이가 들었을 때의 삶에 대한 관점과 깨달음,생각을 써놓은 페이지에서는 안타깝기도했습니다 대부분의 인간의 삶이 그러하기에 나이들어 느끼는 인생은 짧고 아쉽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젊은 날과 뒷면을 보게 되는 나이들었을 때의 순간들은 각자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고 마음에 변화가 왔습니다 좋은 내용으로 가득해서 읽는내내 좋았습니다 40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텐데 이책을 통해 본인만의 인생에 대한 철학을 다시 생각해볼만한것 같습니다.
  • 2024-10-04 박재우
    공병호의 고전강독 3-아리스토텔레스에게 진정한 행복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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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병호의 고전강독 3-아리스토텔레스에게 진정한 행복을 묻다] [공병호의 고전강독 3-아리스토텔레스에게 진정한 행복을 묻다(저자 : 공병호, 해냄출판사)]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람마다 행복에 대한 정의는 다를 수 있다. 가난한사람은 재산획득을 통한 부를 행복이라 말할 수 있으며 질병에 걸려 아픈 사람은 건강을 행복이라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같은 행복은 육체적 쾌락 또는 감각적 만족의 형태이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하는 진정한 행복은 조금 더 높은 차원의 행복을 말하려 하고있다. 그는 행복이란 지속성을 지녀야하며 부나 육체적 쾌락은 일시적인 행복일뿐 궁극적으로 개인의 '탁월성'을 갈고 닦는 것 만이 죽을때까지 지속되는 진정한 행복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탁월성' 이란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능력으로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해 보다 훌륭하게 바라보거나 수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탁월성'은 습관을 통해 길러 질 수 있으며 '탁월함'을 향한 지혜를 좇으려는 열망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행복은 '탁월성' 발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외적인 요인(탄생배경, 운등)을 보조수단으로써 필요로 한다. 자라난 배경에 따라 재산 걱정없이 지혜를 좇을 수 있는 반면 당장의 빵 한조각이 부족해 생존 자체를 먼저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 탄탄대로의 인생을 살다가도 어느 순간 찾아온 지병에 의해 여태껏 쌓아 왔던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외적요인' 또한 중요 시 했지만 저자 공병호는 생각을 달리한 점이 인상깊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 타사튜더의 문구 "우리가 바라는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있어요. 난 행복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를 빌어 인간은 외적인 요인에 연연하지 않고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누릴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아리스토텔레스와 공병호는 입을 모아 말한다. '지혜를 좇아라'는 깊은 울림으로 내 마음속에 자리 잡았다. 나는 무슨 탁월성을 갖고 있으며, 어떤 지식을 좇아야할까?
  • 2024-10-02 류진오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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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라는 책을 선택한 이유는 만 5세의 자녀가 있어서 그리고 독후감 작성이란 회사 내 프로그램 과제의 강제성에 의한 두 가지 이유에서 비롯됐다. 아이 교육에 관한 지식에 대해 습득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업무에만 집중하면서 내 자녀에는 소홀한 면이 있지 않았나 반성하면서 읽게 된 책으로 결과적으로 상당한 도움을 받은 고마운 도서임을 강조하고 싶다. 나 자신부터 누군가를 가르칠 역량이 되는지,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인지 점검을 이 책을 통해 하게 되었고 누구는 어떻더라하여 내 자녀를 학습에만 초점을 두고 시기적으로 늦지는 않을까 조급한 마음에 대한 걱정도 내심 하고 있었지만 저자 말씀을 통해 해소되었다. 한편으로 와이프는 아이와 애착 형성이 매우 잘 되어있고 애착과 훈육에 있어 누구보다 잘 하고 있어 걱정은 없지만 본인이 문제임은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 부모가 가져야 하는 태도와 마인드에 대해 가르침을 받게 되어 감사한 책이고 이 책을 제공해 준 회사에 고마운 마음이 드는 바이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 보면서 내 부모에 대한 무한한 감사함과 약간의 아쉬움도 공존했고 아쉬움이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죄책감도 들면서 내 자녀가 느끼는 감정과 형성되는 자아에 대해 긍정적으로 작용하도록 현재 시점에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성도 느꼈다. 글을 읽으며 반성과 더불어 부모의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게 침착함을 더하게 하고 현재 내 아이가 하는 거짓말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심리 상태에서 나오는 언행임을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감정이 상하여 부정적 인식을 하지 않는 선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지 이론적으로나 심리적인 도움이 되어 실행중에 있는데 나도 편안해짐을 느끼고 아이도 더 안정감을 느끼도록 대화는 하지만 신체적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으나 실제 활동적 측면에서 부족하다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일과 양육 사이에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지만 가급적 주말에는 아이와 밖으로 나가서 같이 하는 활동들을 많이 하고 넓혀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계획도 짜보게 되었다. 지금 세대의 부모들은 이른 시기부터 학습에 초점을 둔 상황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는데 성공사례들 위주로 이목을 집중하다 보니 조급함이 분명 생기면서도 학령기를 맞이하기 전 학습의 마라톤을 준비하는 과정, 기반을 탄탄히 다져야 하는 시기라고 배우고 생각하니 차분해지면서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내용에 대해서도 무엇이 우선인지를 파악하게 되었고 부모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 아주 만족스러운 독서 활동이 되었음이 분명하다.
  • 2024-10-02 최문환
    어른의대화법-상처받지않고상처주지않는소통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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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소개했지만, 기술적인 테크닉만 강조하여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우리의 말은 왜 제자리걸음일까라는 파트에서는 다름이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했고 치우침이 소통을 가로막는다고 했다. 감정섞인 말에는 가혹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 했다. 두번쨰 파트에서는 마음의 구조를 살피고 나의 세가지 마음을 들여보기 나의 주된 성격과 소통방식 알아보기 등을 하였고 나와 너를 이해하는 다섯가지 성격을 예시하였다. 세번쨰 파트에서는 대화의 기본원리로서 상대방과 대화시 원초적 반응을 하지말고 그다음 무슨일이 벌어질까 생각해서 대응하라고 말하고 있다. 세가지 대화 유형을 이해하고 다섯가지 패턴으로 말하기를 추전하고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일상 직장에서 자주 소통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고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며, 사과시에는 진정성 있게 하며, 부탁할 떄는 기분나쁘지 않게 하며 세대차이를 인정하고 다르게 말하고 사춘기 기다려 주고 포용하기 등이 담겨 있다. 주로 책의 편집이 어수선하여 전체적으로 읽고도 떠오르는 컨셉이 없었다. 책에서도 말했듯이 관계와 소통의 본질이 빠진 채 스킬 트레이닝만을 반복하는 것 같았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많은 사람앞에서 스피치를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내가 상대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이다.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고 말하려면 나의 말 습관을 점검하고, 그 이면에 나라는 사람의 소통방식을 먼저 알아차려야 한다. 스피치를 하는 발표자는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자각하고 청중의 반응을 샆피며 자신의 생태와 행동을 바꿔 나갈 수 있는 내적인 힘이 필요하다. 인간은 말로 소통을 하고 소통은 사람이 한다. 소통의 핵심은 나와 내가 소통하는 대상에 대한 본질적 이해에 이싿. 그리고 존중과 인정이 수반되어야 소통이 가능하다. 말과 소통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통방식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하지만 크게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나은 말로 서로 열린 소통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로마사 이야기에서 저자가 적은 말귀가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 인간은 기분좋게 속기를 원한다.
  • 2024-10-02 이용훈
    3분 철학 3: 서양 현대 철학편(만화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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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등장하는 현대 철학자들은 10명 정도인데 다들 알만한 철학자들이다. 벤담과 밀을 시작으로 니체, 마르크스, 사르트르, 비트켄슈타인 등의 현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만화로 간략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아리송하고 어렵고 머리 아픈 학문이라는 선입관이 있다. 철학은 본래 세상의 모든 학문의 의미했다고 한다. 세상의 이치를 아는 학문이라고들 하기도 하고...... 철학의 한 분야였던 문학, 과학, 수학, 공학 등의 학문들이 시대를 거치면서 각자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여 떠나가게 되었고, 철학은 여전히 순수학문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철학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철학에는 경영학과 같은 당장 쓸모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어떤 역경에 부딪혔을 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우리는 철학을 통해 우리 서로를, 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과 넓은 시야를 가지고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만화의 형식을 띄고 있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쉽게 설명하고자 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었지만, 사실 현대 철학자들의 생각은 마냥 쉽게 다가오진 않았다. 철학자들의 생각을 쭉 훑어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고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으로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재미있었다. ​철학자들의 책을 읽다보면 나의 세계가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부분들이 의미있게 다가와서 그들의 생각을 좀 더 깊게 옅보고 싶어졌다. 철학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사람들의 생각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비교하며 읽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책을 읽고 보니 우리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만화라 어렵지 않고 재미있으니 우리 아이들도 좋아할거 같다. 이 시리즈 만화를 통해 독자들이 철학이 단순히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학문이라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어 무엇보다 좋았다. 만화여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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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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