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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5 이현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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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는 투자와 증권시장을 둘러싼 복잡한 심리적 메커니즘을 해석하고 설명하는 데 있어 독보적이라 할수 있다. 코스톨라니는 증권시장이 단순한 숫자와 데이터의 집합이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인간 심리의 장이라고 주장하며, 이 책을 통해 그 주장을 여러 각도에서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코스톨라니는 증권시장을 이해하는 데 있어 심리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면서, 시장의 움직임이 대체로 대중의 심리, 특히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의 흐름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시장의 단기적, 중기적 움직임이 90퍼센트가 심리학에 의해 결정된다고 명시하며, 이러한 주장을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뒷받침합니다. 이와 더불어 투자자들이 흔히 빠지는 심리적 함정들과 오류등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톨라니는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이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범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대중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근본적인 가치와 장기적인 시장의 동향을 고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시장의 유동성, 신용상황, 그리고 대중 심리가 경기 변동과 증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코스톨라니는 이 세 가지 요소가 시장의 움직임을 결정짓는 근본적인 요소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동시에 작용하지 않을 때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설명합니다. 그의 분석은 투자자들이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코스톨라니가 자신의 경력과 투자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면서, 투자자로서의 성공이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을 넘어서 자유를 추구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투자자가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따를 수 있는 자유를 가짐으로써 진정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은 투자와 증권시장에 대한 독특하고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코스톨라니의 통찰력 있는 관찰과 분석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심리적 동향을 이해하고 보다 현명한 투자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 2024-10-25 조관영
    가면산장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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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으로 저번에도 읽고 이번에도 이 작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비슷한 내용 같으면서도 결말 같으면서도 무언가 흥미롭게 읽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 제목만 보면 사실 헷갈릴 때도 많다. 제목도 내용도 읽다 보면 또 다른 줄거리에 빠져 들게 되는데 이 책은 예비 신랑 신부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나도 결혼을 한지 얼마 안돼서 더 와 닿기도 했다. 이번 책은 확실히 내용이 재밌다 보니까 술술 읽히고 재밌게 보게 되었고 제목대로 가면산장 살인사건에서 가면산장이 배경이다. 이 번 책 내용의 시점이 다 신랑이었다. 이상하다 생각은 하면서 읽었지만 범인이...신랑이었다니.. 결국엔 범죄자 시점으로 말하고 읽고 있던 거에 황당했다. 진짜 좋아하는 작가고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많은 기대를 갖고 책을 고르고 읽었는데 신부 사촌 동생한테 반해서 신부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사고를 만들다니, 읽는 내내 긴장의 연속이었고 손에서 땀이 났지만 그 반면에 드는 생각은 예비 신부는 어린 나이에 신랑과 결혼을 결심했고 너무 사랑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배신을 당한 저 슬픔을 어찌 감당하나 싶었다. 내용을 읽다 보면 신부가 너무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게 되는데 의문이긴 했었다. 이렇게 꾸며진 상황 속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 싶었다. 다 읽고 나서 느낀 거지만 역시 범인은 항상 가까이에 있었다. 추리 소설이라 망정이지 실제로 일어나는 일 이였으면 정말 표현하기 힘든 슬픔이었을 것 같다. 결국엔 모든 것은 예비 신랑 범행을 위한 연극이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주인공도 홀로 별장을 떠나며 끝이 나게 된다. 이 게이고 작가는 늘 등장인물이 많고 사실 이름도 길어서 처음에 읽을 때는 굉장히 헷갈리지만 집중해서 이름을 기억하면서 읽으면 술술 읽히게 되는데 애매하지만 자꾸 읽게 되고 찾게 되는 게 이 작가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모든 이야기가 다 풀리고 나면 감탄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누구나 추리 소설에 빠지면 얼추 다 짐작하게 되면서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되고 상상도 못한 일은 늘 일어나기 마련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또 다음에 또 게이고 책이 나오면 선택할 것 같은 나를 발견할 것 같다.
  • 2024-10-25 윤지현
    과거가남긴우울미래가보낸불안-후회자책걱정초조를멈추는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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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힘든 시기에 있는 나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택한 책이다. 기억에 남는 소절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대체로 완벽주의를 지닌 사람들은 성취를 이루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기 위해 무척 노력하기 때문이지요. 주변에서는 완벽주의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좋아하고 인정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보상이 되어 완벽주의자들의 완벽주의를 더 강화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문제는 바로 실패에 대한 면역력이 낮다는 것입니다. 완벽주의자들은 일을 완벽하게 할 수 없으면 시작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야할 일을 계속 미루거나 포기하기도 합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성공했다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칭찬과 인정에 목말라 하면서도 정작 칭찬과 인정을 받을 때는 스스로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스스로 인지하고 있고 바꿔보고 싶은 점인 '완벽주의'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다. 타인의 눈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정작 해야할 일을 미루기만 하고, 애써서 해놓고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상황들이 평생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단 지르고 보자'라는 심정으로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해야할 필요가 있다. 결국 다양하고 많은 실패경험만이 완벽주의자가 두려워하는 실패로 인한 좌절감과 자책을 무디게 만들어 줄 것이다. "화가 나고 불안해지는 이유는 내 안에 자리잡은 규칙과 규율때문일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돼, 실수해서는 안돼,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돼,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히 해야해, 거짓말을 하면 안돼, 처럼 ~ 해야한다, ~하면 안된다 같은 규칙과 규율은 우리를 사회적으로 더 성숙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그런데 이런 규칙이 마음속에 너무 많이 자리 잡은 사람은 불안과 화를 더 쉽게 경험합니다. 지킬 규칙이 많다보니 지키지 못할까봐 불안하고, 지키지 못하면 화가나는 것이지요. 완벽주의를 가진 사람은 지켜야할 규칙이 많습니다. 그들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싶고, 모든 영역에서 좋은 사람이고 싶기 때문에 마음 속의 규칙을 많이 만들어냅니다." -> 이 또한 구구절절 동의하는 부분이었다. 나는 공공장소에 가면 특히 더 예민해진다. 버스, 지하철, 도서관 등에서 큰소리를 내거나 매너없이 행동하거나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평소의 나와는 다르게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올랐는데 그 이유를 드디어 알게되었다. 나는 힘들어도 묵묵히 지키고 있던 내가 세운 규칙들을 다른 사람이 지키지 않는 것을 용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과도하게 타인의 행동에 에너지를 쓰면서 내 속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불안도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저자는 불안을 가라앉히는 효과적인 마음단련법으로 1. 명상, 2.이완훈련, 3, 과장 줄이기, 4.그냥 내버려두기를 제시하고 있다. 우울을 가라앉히는 마음단련법으로는 1.무기력을 줄이는 행동 활성화, 2. 좌절감과 낙담에서 벗어나는 한계 인정하기, 3. 상실의 고통을 흘려보내는 애도, 4. 자책을 멈추는 신념 바꾸기, 5. 살고 싶다는 마음을 주는 단 한 명 생각하기를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나를 불안하고 우울하게 했던 것은 시작은 외부적인 요인이었을지라도 이를 증폭시키고 긴 시간동안 괴로워 했던 이유는 일정부분은 나의 성향에 기인하는 것임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저자가 제시한 단련법을 실행에 옮기고 조금 더 여유롭고, 너그럽고, 행복한 스스로가 되어보고싶다.
  • 2024-10-25 정치원
    더 쇼 - 탁현민의 기획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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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현민의 더 쇼는 단순한 연출과 기획을 넘어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중의 감정을 움직이는 '예술적 연출'의 비밀을 풀어내는 책입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이벤트와 행사를 연출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기획자이자 연출가로, 이 책은 그가 경험한 여러 현장을 바탕으로 기획과 연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단순히 이벤트를 기획하는 과정에 국한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출'의 핵심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대중과 소통하는 모든 이벤트가 일종의 '쇼'라고 말하며, 그 쇼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관객의 심리를 이해하고, 감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탁현민은 특히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연출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어떤 이벤트나 공연이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려면 그 안에 담긴 메시지가 확실해야 하고, 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기획과 연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쇼가 아니라, '소통을 위한' 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기획의 디테일, 공간과 시간의 연출, 관객의 반응을 읽어내는 능력 등이 중요한 요소임을 설명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기획자의 역할에 대한 그의 철학입니다. 탁현민은 기획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성공적인 연출은 ‘의도된 우연’이라고 표현하며, 무대 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치밀한 계획과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그가 경험한 여러 행사들과 무대 뒤의 이야기들도 흥미롭습니다. 청와대의 국빈 행사나 국가적 의미를 지닌 기념식 등의 기획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준비를 했는지, 그리고 대중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데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더 쇼는 단순한 기획서나 연출 매뉴얼이 아니라, 기획과 연출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어떻게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통찰하는 책입니다. 기획과 연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대중과의 소통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읽을거리입니다.
  • 2024-10-25 정치원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 막힐 때마다 바로 써먹는 말하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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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일상 대화부터 중요한 자리에서의 말하기까지, 막힘없이 소통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특히 말하기가 어려운 순간마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말하기의 기술을 설명합니다. 하나는 '효과적인 소통'이고, 다른 하나는 '상대방과의 공감'입니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대화의 흐름을 끊기지 않게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선, 효과적인 소통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 전달'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과도한 설명이나 불필요한 이야기를 하느라 핵심을 놓치곤 하는데, 이 책에서는 메시지를 짧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또한, 질문을 던져 대화 상대가 쉽게 생각을 정리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상대방과 공감하는 기술이 책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대화에서 공감을 표현하면, 상대방은 자신의 말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더 깊은 신뢰가 형성되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공감의 구체적인 방법, 예를 들어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거나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방식 등을 소개합니다. 또한, 막힐 때마다 쓸 수 있는 '긴급 대화 비법'들도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말문이 막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팁이 제공됩니다. 이 비법들은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고, 연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말하기가 단순히 말의 기술을 넘어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대화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책은 주위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고, 말하는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 2024-10-25 안형태
    우울해서 빵을 샀어 - 일상이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52가지 감성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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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우울해서 빵을 샀어" 라는 제목만 봤을때 이 책은 무슨 내용을 전달하려는 걸까 라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한장 한장 읽어 보니 글쓴이가 전달하려는 의도가 일상이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52가지 감성레시피를 멋지게 전달하고 있다. 글쓴이가 체험해보라는 52가지 레시피는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나도 한번쯤은 실천해보고 싶고 로맨틱하게 살아보게끔 느끼게 하는 책이다. 거품담긴 욕조에서 포도주 한잔을 마시면서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싶고 감자칩을 잔뜩 쌓아놓고 공포영화를 감상도 하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먹으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싶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52가지 레시피를 책갈피 하면서 실천하다 보면 일상이 로맨틱하고 삷이 즐겁고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침, 저녁으로 걸어다니고 있는 출, 퇴근길도 그냥 무심하게 다닐게 아니라 보이는 건물, 도로, 사람들, 풍경을 느끼면서 걷다보면 우울한 일상이 더 즐거운 일상으로 변할꺼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로맨스는 세상 모든 것이 로맨스가 되고 우리가 보고, 먹고, 춤추고, 듣고, 즐기고, 냄새 맡고, 느끼고, 사랑하고, 키스하고, 꿈꾸는 그 짧은 모든 시간에 우리가 감각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것. 그것이 로맨스다. 이렇게 사소한 행위 자체가 로맨스가 될 수 있다라는 글에 공감이 된다. 살아가는 일상에서 색깔을 입혀주고, 즐거움과 경쾌함, 반짝임을 더해 주며 살아가는 것, 나만의 로맨스를 만들어 가며 저자의 글귀처럼 살아 보고 싶다. 일상을 로맨틱하게 살아가는 것이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거 같다. 아니 하루 하루를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스트레스 쌓아가면서 그렇게 삶이 병들어 가고 있는 거 같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이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52가지 감성 레시피를 잘 전달해주는 책이다. 당장 오늘 부터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 로맨스 방법부터 실천해 보아야 겠다. 그러면 삶이 윤택하고 풍성해 지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 2024-10-25 김기남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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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한 줄로 평하자면 > 내가 가슴이 답답할 때나, 정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 그리고 아무런 이유없이 답답할때 나는 손에 잡히거나, 생각이 끌리는 책을 읽는다. 그때마다 꺼내들게 될 책일 듯 하다. 왜냐하면... 고전의 힘은 강하기 때문이다. 누구든 자신의 답을 명쾌하게 찾아갈 것이라 확신한다.​​ 처음 접하는 책이라 저자가 누구인지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책을 읽다 보니 저자인 고명환님이 전직 개그맨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유명 드라마에도 출연했다는데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서 검색해 보니 아는 얼굴이었다. 방송을 안 하시면서 메밀국수 가게 사장님이 되었고 독서법에 대한 책도 내고 강연도 하는 사람이었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저자였기에 기대감이 슬쩍 높아졌다. 흔하디 흔한 고전을 이야기하는 책 중에서 이 책의 메시지는 조금 다를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사실 방송인들이 사업을 하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독서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높은 수익을 얻으며 바쁜 방송생활을 하던 저자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위험한 상태였던 저자에게 당시 담당의는 3일 이상 살기 힘드니 유언을 준비하라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죽음의 문 앞에서 저자는 어떠한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고전을 주제로 한 책답게 다양한 책이 소개된다. 저자는 고전들의 내용이 사실은 하나의 공통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살던 시간과 장소가 판이하게 다른 작가들이 쓴 글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건 그 이야기가 우주의 원리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독서를 통해 대우주의 연결고리를 깨닫는 순간에 인간은 모든 걸 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뭔가를 할 때 고통스럽지 않다면 의심하고 점검하라고 충고한다.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기는 방법을 배우거나 지지 않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전자는 쉽지 않고 후자는 고전이란 정답지가 있다고 말한다. 인생의 매뉴얼인 고전을 저자는 그저 읽었다고 한다.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꾸준함을 견디었다고 한다. 고통을 거친 쾌락이 좋은 쾌락이라고 (p109) 말하는 저자는 고통에 굴하는 것이 아닌 쾌락에 굴하는 것이 수치라는 파스칼의 팡세의 문장을 인용하며 결심하기를 경계하라고 팁을 준다. 분명 읽었던 책인데 이 책에 이런 내용과 문장이 있었어? 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면 돈키호테가 쉰에 가까운 나이(16세기의 50이면 지금의 90이라고 한다)에 비로소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아내고 읽고 싶은 기사 소설을 구입하느라 수많은 밭을 팔았다는 내용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햄릿에 이런 멋진 구절이 있었음을 왜 몰랐을까 싶다. 카뮈의 이방인과 칼융의 '그림자 원형'을 접목시켜 우리 내면의 어두운 면이 있음을 환기시키며 진실은 그 자체로 선하고 거짓이 늘 악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태도도 인상적이었다. 나는 과연 제대로 책을 읽었을까 자문하게 되었다. 읽었던 책들을 다시 차근차근 새롭게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녹슬어 사라지지 말고 닳아서 살아져야 한다. 닳아서 사라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떤 한 순간에도 한 걸음만 앞으로 더 나아가면 된다. P163인간은 한 자리에 머물러 안주하면 녹슬어버린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인간에게 진정한 안정은 움직임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이름짓기 놀이와 요리가 꽤 좋은 놀이임을 알려주기도 했다. 고전을 단순히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서 자기 것으로 체화시켜 생활화한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세상은 넓고 읽어야 할 책이 너무나 많아 한번 읽어야 할 때 제대로 읽자는 주의였는데 이 책을 읽으니 예전에 읽었던 고전과 좋은 책들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
  • 2024-10-25 이재혁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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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고요히 나를 지키는 삶을 위한 안내서 우리는 종종 자기 홍보와 자랑이 성공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죠. 소셜 미디어에서 개인적 성취를 과시하는 것이 일상화된 지금, 독일의 언론학자 마티아스 뇔케는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해요. 그의 저서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2016년에 출간되었지만, 여전히 자기계발과 비픽션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 성공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고, 더 욕망해야 하고, 더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난무하는 시대다. 그러나 모두가 자기를 내세우고 드러내느라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역설적으로 절제된 말과 행동, 고요함과 평온함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고, 더 강력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모든 것이 과하게 요구되고, 요란하게 소비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통찰한 책이다. 독일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과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마티아스 뇔케 박사는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이는 글쓰기로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과도하게 애쓰며 자신의 삶을 소모하지 않아도, 조용히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 “겸손이야말로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배려 깊은 태도”라고 말하는 저자는 누구나 공감하게 만드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겸손한 태도’가 발휘하는 힘을 매우 유쾌하게 펼쳐 보여준다. 현 시대의 풍경과 의미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것은 물론 문화사적 통찰, 심리학적 측면과 관계의 기술까지 아우르며 독자들의 공감과 사색의 폭을 넓혀준다. 독일의 언론과 독자들이 극찬한 것처럼,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마티아스 뇔케의 이 말에 귀 기울여보자. “세상이 아무리 폭풍 같아도 고요히 자기의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 모두 자기를 내세우느라 떠들썩한 세상에서 묵묵하게 겸손함을 선택한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가장 현명하고, 가장 강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누구도 상처 주지 않고 결국 모두를 이깁니다.”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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