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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7 김주현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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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에는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길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남을 위해서 살라는 말이 아니라, 내 삶을 완성하기 위해서 남을 위해 살라는 말이다. 모든 존재는 자신 외 다른 존재에게 이롭기 위해 창조됐다. 하지만 인간은 이성이 생기고 언어를 발명하면서 오로지 내 욕심, 내 돈, 명예, 행복 만을 위해 살도록 세뇌당했다. 누구에게나 남을 돕고자 하는 본성이 있다. 맹자에는 유자입정이라는 말이 나온다. 우물가에 놀던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 하면 누구나 손을 뻗어 아이를 도우려 하는 마음을 갖는다. 돈을 벌 걱정보다는 일단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하자. 그 다음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루소는 에밀에서 "씩씩하게 자란 아이는 불평도 적다. 그 아이는 스스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므로 타인의 손길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는 것처럼 상황이 닥치면 우리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말은 쉽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쉽지 않다. 하물며 내 아이에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율성과 창의력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 하지만 모든 것에 관여하는 세간의 분위기에 휩쓸리고, 내 아이의 안전 앞에서는 불안감이 더욱 앞선다. 불안감, 포모에 대한 안타까움, 책임감 등이 나를 지배한다. 남에게 충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상대방의 허물이 보이는 까닭은 자신 또한 그런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남을 통해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다. 불평도 마찬가지이다. 불평은 남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나온다. 타인을 거울 삼아 나를 마주한다. 타인보다는 나의 내면에 집중하자. 녹슬어 사라지기 보다는 닳고 닳아서 소멸하겠다. 사람의 인생은 고통과 행복이 꼬여서 만들어진 새끼줄이다. 여러 가지 감정들이 서로 꼬여서 튼튼한 줄을 만든다. 행복만 가지고 살겠다는 사람은 한 줄의 실에 매달려 사는 사람이다. 풍요는 만족으로 연결되지 않고 오히려 결핍이 만족을 낳는다. 결핍은 의지력이다. 눈을 부릅뜨고 뼈만 앙상하게 남을지라도 마지막까지 한 걸음 앞으로 내달려야겠다.
  • 2024-11-07 김혜인
    행복의 조건(하버드대학교.인생성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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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학교는 성인발달연구 프로젝트를 72년이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긴 기간 동안 행복의 조건을 찾는 조사를 수행하였다. 이 대학의 성인발달연구팀에서는 세 그룹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했다 첫째 그룹은 그랜트 연구라 불리는 하버드대학교 2학년 남학생 268명 집단을 72년간 추적관찰하는 것이다. 둘째 그룹은 캘리포니아 도시지역에 사는 아이큐 140 이상의 천재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터먼 연구'에 선정된 천재 90명의 인생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셋째 그룹은 청소년 범죄를 조사하기 위한 '글루엑 연구'의 대상 중에서 청소년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대조 표준집단으로서 고등학교 중퇴 뒤 자수성가한 남성 456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었다. 하버드대학교의 이러한 발달과정의 연구가 사람이 일생을 살며 마주하는 삶의 다양한 면면을 객좐적으로 자세하게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었음에는 전향적 연구라는 새로운 접근이었다. 이 대학의 전향적 연구는 연구 대상들이 기억력에 의존해 과거를 회고하고 그 회상 된 생각에 근거하여 기록하는 일반적인 연구 조사방식과는 다르다. 이러한 방식은 기억의 한계가 있고 또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받는 당일의 정서적이거나 정신적 상태 등에 따라 달리 해석되고 평가되고 진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버드대학교가 도입한 전향적 연구는 가급적 경험한 싯점에서 시간이 많이 경과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록을 첨가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방버보가 확연히 다르다.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사실을 그대로 기록하기 위해서 이 많은 대상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꾸준히 72년간 추적 관찰을 했다는 점에서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엿볼 수 있겠다. 하버드대학교는 이 한권의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무려 814명이나 되는 개개인을 72년간 추적 관찰하였고, 이들이 90대에 접어든 인생말기까지의 연구 비교 평가를 통해 행복한 삶과 관련된 의무를 했다. 이 끈질긴 연구를 통해 인간의 노력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7가지 변수를 연구자들은 발견하고 정리한 것이다.
  • 2024-11-07 김혜인
    21세기를위한21가지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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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사피엔스, 호모데우스에 이은 유발 하라리의 후속작이다. 전작 사피엔스에서는 보잘 것 없는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를 지배했는지 설명했고, 후속작 호모데우스는 인간이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인간이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여러 각도로 조언해주는 책이다. 과학의 발전은 실로 놀랍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할수록 종교가 설자리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과거의 인류는 비가 안오거나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으면 신께 의지했고, 사람이 아파도 사제를 찾아갔으며, 거의 대부분을 신에 의지한채로 살았다. 하지만 현재 인간은 아프면 병원을 가고 대부분의 생활을 과학에 의존한 채로 살아간다. 저자는 말한다. 과학은 언제든지 잘못을 인정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했기 때문에 발전했고, 종교는 더 나은 변명을 늘어놓았을 뿐이라고. 사회가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종교가 현실을 설명하기에 너무 버거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AI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고, 인간이 컴퓨터와 전쟁을 치른다는 줄거리의 영화를 많이 접해왔다. 그래서인지 지능과 인식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AI는 알고리즘에 의해 시키는 일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컴퓨팅 프로그램일뿐이지 의식을 가지고 감정을 가질 수는 없다고 한다. 우리가 실제로 두려워 해야하는 것은 소수의 기업이 AI를 독점하고 나머지 인간이 쓸모 없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다. 진짜 정보, 가짜 정보, 쓰레기 정보를 구분하지 못한다. 공짜 뉴스들이 판을 치지만, 실제로 그런 공짜 뉴스들은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한 기업가와 정치인들의 덫일 뿐이다. 우리는 비싼 옷이 품질이 좋다는 것을 안다, 비싼 음식이 맛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유독 정보에 대해서만은 돈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반응을 보인다. 유발하라리는 정보화사회에서 더 많은 정보보다 중요한 자질에 대해 말한다.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을 배우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수많은 정보를 조합해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또한, 변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하며, 낯선 상황에서 정신적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는 과거에 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강한 놈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놈이 강하다는 말이 있다. 계속 배우고, 적응하고, 변화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것이라는 말이다.
  • 2024-11-07 김민석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 무삭제 최신 완역본 특별 금장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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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은 인간관계와 소통의 기술을 통해 사람들을 설득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법을 다룬 책으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성공을 위한 대화 기법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성공적인 대화란 단순히 화술이나 언변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카네기는 인간관계의 기본을 ‘진정한 관심’이라고 말하며, 타인과 소통할 때 상대방을 중요한 존재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상대방이 진심으로 인정받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비로소 마음이 열리고,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그는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진정한 경청의 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대에게 신뢰와 호감을 느끼기 마련이며, 이는 대화와 소통의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상대의 말을 방해하지 않고 주의 깊게 듣는 것이 대화의 시작이라는 점은 우리가 흔히 잊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카네기는 긍정적인 피드백과 칭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비판보다는 칭찬을 통해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할 것을 권유하며, 작은 칭찬이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고 더 큰 성과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유용한 교훈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느낌을 받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화를 할 때 단순히 비판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내고 이를 칭찬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공직자나 관리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태도라 생각됩니다. 부하 직원이나 동료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은 그들이 더 열심히 일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대화론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라는 원칙입니다. 카네기는 대화와 설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관점을 고집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점에 관심이 있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업계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공직자가 시민과 소통할 때 상대방의 요구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자연스럽게 신뢰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카네기는 또한 대화에서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그들이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원칙은 일상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공직자로서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그들의 협조를 얻기 위해서는, 그들이 기관의 파트너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성공대화론은 우리가 대화할 때 진정한 관심과 존중, 그리고 공감을 통해 상대방과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단순히 언어적 기술을 넘어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진지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카네기의 원칙을 실천한다면 대화가 일방적인 설득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여는 소통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발전된 인간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 2024-11-07 김민석
    군주론 - 마키아벨리가 바라보는 권력의 본질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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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한 사회의 지도자가 가져야 할 통치 철학과 전략을 담은 고전적 저서로, 지도자의 권력 유지와 통치 방식을 현실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기존의 도덕적, 종교적 틀에서 벗어나 정치와 권력의 본질을 탐구하면서 지도자가 효과적으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군주론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키아벨리의 ‘현실주의’적 접근입니다. 그는 인간 본성을 불완전하고 이기적이라고 보며, 군주가 통치를 유지하려면 이상보다는 현실에 맞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그는 군주가 반드시 덕망 있는 인물일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필요할 때는 ‘여우처럼 교활하고 사자처럼 용맹하게’ 행동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 점에서 그는 도덕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처신할 것을 조언하는데, 이는 지도자가 어떻게 대중의 신뢰를 얻고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신뢰와 공포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신뢰만으로는 군주의 권력이 흔들릴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공포심을 통해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공포는 오히려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입니다. 이 부분에서 마키아벨리가 제시하는 ‘균형’의 중요성은 현대 사회에서도 유효한 교훈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날의 지도자나 관리자는 권위와 공감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야만 조직이나 사회를 원활히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군주론을 읽고 나니 현실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마키아벨리의 관점을 적용할 여지가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의 관리자는 정책을 추진할 때 이상적인 결과와 현실적인 제약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대중이 원하는 것과 기관의 목표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마키아벨리의 현실주의는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대중의 요구를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필요할 때는 현실적 목표를 위해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마키아벨리가 강조한 것처럼 신속한 결단력과 강력한 실행력은 대중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성공하려면 단순히 도덕적으로 바람직하기보다 결과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점에서 그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입장을 어느 정도 옹호합니다. 물론, 이 관점은 현대의 윤리적 기준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조직의 리더가 항상 이상과 원칙만을 고수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현실에서 지도자는 때로는 비판을 감수하고 실용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결국, 군주론은 지도자에게 ‘도덕적 이상’보다는 ‘현실적 성과’를 추구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단순히 권력의 유지를 넘어서서 사회 안정과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자세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마키아벨리의 이러한 통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특히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지도자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 2024-11-07 양수정
    찬란한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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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시간순으로 진행되는 흔한 빅 히스토리에서 벗어나 인류가 멸망한 2150년 인공지능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화성 테라포밍을 실행한 2100년, 지구에 아직 빙하가 남은 2024년,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기까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방대한 역사를 생생한 도판과 함께 엮어낸다. 그뿐만 아니라 범고래, 네안데르탈인, 산호, 삼엽충 등 지구 생명체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내 그동안 인간이 지구를 바라봤던 모든 관점을 뒤집는다. ‘한국의 빌 브라이슨’답게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정모 특유의 유머는 독자들을 시종일관 웃음 짓게 만든다. 그렇게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다 보면 46억 년 지구의 역사가 단숨에 이해된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이런 시의적절한 주제를, 이렇게 맛깔나게 쓸 수 있는 사람은 이정모뿐이다”라고 극찬하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극한의 상황을 극복한 우리의 찬란한 미래를 상상하게 만든다”라며 강력 추천한 이유다. 지구는 다섯 번이나 대멸종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더욱 경이롭게 진화했다. 독자들은 『찬란한 멸종』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 흥미롭게 상상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섯 번째 대멸종을 지나는 지구인을 위한 새로운 교양서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흔히 멸종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멸종은 새로운 생명 탄생의 시작이기도 하다. 새로운 생명이 등장하려면 누군가 그 자리를 비켜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생명의 역사는 멸종의 역사이기도 하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5년, 서울시립과학관장 4년, 국립과천과학관장 3년, 총 12년을 ‘털보 관장’으로 재직하며 대중 독자에게 과학 이야기를 유쾌하게 소개해 온 이정모 저자는, 이번 신작에서 멸종을 통해 46억 년 지구의 경이로운 역사를 살펴본다.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고도 더욱 찬란하게 진화한 지구의 생명력을 탐험하는 것이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 수 1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이정모 관장의 대멸종 이야기는 『찬란한 멸종』을 통해 기발한 상상까지 더해져 한층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탄생했다. ‘한국의 빌 브라이슨’답게 이정모 저자는 이 책에서 지구의 역사를 그저 나열하지 않는다. 인류가 멸망한 것으로 가정한 2150년부터 지구가 탄생한 46억 년 전까지 거꾸로 거슬러 오르며, 지구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 생명체의 시선에서 17개의 주요 장면을 소개한다. 인류 대멸종, 화성 테라포밍,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경쟁, 섹스와 죽음의 출현, 달과 바다로 시작된 생명 시대의 개시까지, 처음 만나는 지구 이야기가 가득하다.
  • 2024-11-07 양수정
    저속노화 식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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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 노화 속도의 조절 요인 네 가지, 즉 생활습관 개선, 식단 조절, 적절한 운동, 마음 챙김 중 가장 주목받아온 ‘식단’에 초점을 맞추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대시(DASH) 식단 요소의 장점만을 합친 MIND 식사법을 소개한다. 나아가 우리가 자주 접하는 한식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형 MIND 식사법을 정리했다. 무엇보다 의학적·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수십 년 동안 저자가 직접 실천하며 지속 가능하게 다듬어온 저속노화 식사법을 그대로 담아내 독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습관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MIND 식사법은 다른 건강식과 비교해 뇌 기능에 집중해 설계되었지만, 사실 뇌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 전반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다. 가공식품, 단순당, 정제곡물, 치즈와 붉은 고기를 줄이고 통곡물과 콩, 채소를 충분히 먹기, 탄·단·지를 잘 골라 섭취하기와 같은 저속노화 식사의 기본 지침만으로도 브레인 포그, 우울감, 집중력 저하, 건망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또, 몸의 부기와 염증을 줄일 수 있으며,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개선되어 남들보다 4배 느리게 나이들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저속노화 식사법의 개념과 그 핵심을 이루는 MIND 식사를 쉽게 소개하고, 저속노화 식사법의 건강 개선 효과를 의학적·과학적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저속노화 식사법이 왜 한국인의 식습관에 적용하기 쉬운지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와 요요 현상, 대사 악순환에서 벗어나 나에게 맞는 식단을 선택하는 방법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말해준다. 3부에서는 우리가 평소 건강식에 대해 가져온 선입견과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주며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에 대한 오랜 논쟁을 해소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4부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여러 창구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가장 자주 받은 ‘저속노화식’에 대한 질문을 선별해 답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이러한 저속노화식의 기본 원리와 기본 식재료로 구성한 일주일 21식의 저속노화 식단을 소개한다.
  • 2024-11-07 옥석동
    만화 경제 상식사전(2024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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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경제 상식 책을 읽어보고 느낀점은 그림으로 되어 있고 아주 쉬운 설명이 있어서 이해하기가 편하였으며 평소에 어려웠던 경제 용어들까지 쉽게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쉽게 만화로 풀이 되어 있는 만화경제 상식 내용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자녀들가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숫자와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경제 흐름을 읽는 데 사실 경제용어를 꼬박꼬박 읽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바짝 다가가 읽어보지만 매번 어려운 용어가 툭툭 튀어나오니 한 줄 읽고 막히고 두 줄 읽고 막힌다. 휴, 경제 기사도 연예 기사처럼 재미있을 순 없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화경제 상식 책을 읽어본 결과 경제를 보는 실력을 키워주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좋았습니다 경제 상식을 풀어놓아서 몰랐던 부분을 빠지지 않고 놓치지 경제에 관한 글을 첫문장은는 최근의 경제 흐름, 새롭게 떠오르는 화제를 다뤄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손쉽게 파악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자세히 읽을 시간이 없다면 스크랩해두고 잘 모르는 내용과 용어가 나오더라도 꼼꼼히 읽어두면 도움이 된다. 책내용에서 예를 들어 금리라는 내요을을 보면 금리가 이렇게 오르는 추세이니 앞으로 주가가 떨어지겠구나, 미국에서 부동산 대출 부실이 급증한다니 미국 소비가 부진해져 우리나라 수출에도 영향이 있겠구나, 만화경제 상식 책 내용에 도 주식이나 펀드 투자 수익도 결론이 머릿속에 자연스레 그려지는 형식. 습관이 붙으면 더욱 구체적으로 경제 예측이 가능하다. 경제 상식 앞뒤 관계를 생각하며 읽자 경제현상은 수학 문제처럼 딱 떨어지지는 않지만 사회 현상의 하나이기에 대개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생긴다. 평상시 경제 뉴스를 읽을 때 사건의 앞뒤 관계를 짚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촣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경재 상식 책 내용에 금리,주식 용어를 보면 금리가 이렇게 오르는 추세이니 앞으로 주가가 떨어지겠구나, 미국에서 부동산 대출 부실이 급증한다니 미국 소비가 부진해져 우리나라 수출에도 영향이 있겠구나, 그럼 주식이나 펀드 투자 수익도 결론이 머릿속에 자연스레 그려지는 형식. 습관이 붙으면 더욱 구체적으로 경제 예측이 가능하다. 제대로 된 내용이 만화경제 상식에 있으며 사전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경제 이치를 쉽게 설명해놓은 또 다른 책들도 추천하며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서(만화도 좋다)를 한 권 선택해 읽자. <경제 상식 사전>과 <만화 경제 기사 따라잡기>를 추천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단도직입적으로 돈 불리는 법만 알려주는 제테크 서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특정 상황에만 통하는 실전 제테크의 방법론은 상황이 달라지면 적용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숫자가 많은 경제 내용는 한두 개만 보자 다양한 숫자로 점철된 경제 지표는 사람을 질리게 한다. 기사에 숫자가 여러 개 나오면 한두 개 숫자만 주목하고 나머지는 그냥 넘기자. 대신 기억한 한두 개의 숫자를 일상생활에 경제 이야기가 나오면 의식적으로 써먹는 노력을 기울이자. 경제 지표를 활용하는 감각도 자연스럽게 붙고 경제 식견도 높아진다. 만화 경제 상식사전에서 관심있게 본 내용은 주식이었습니다 주식 시세는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챙겨서 보자 경제 감각을 키우려 한다면 주식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주식 시세 뉴스는 자주 접하는 것이 좋다. 주가 변동은 경제의 흐름을 거울처럼 반영하기 때문이다. 아무 종목이나 하나 골라 실제로 얼마어치의 돈을 주고 샀다고 가정하고 그 시세가 오르내리는 것을 열심히 찾아 읽어보자.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 동향과 경제계 사건, 신제품 정보에 익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만화에 나오는 경제 내용만 읽어선 시장 흐름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요즘입니다. 투자와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에 경제 혼란이 발생하면 그 나라에 투자하는 나라도 덩달아 경제가 불안해집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곤두박질하면 우리나라 기업.은행.정부에 돈을 빌려주고 투자한 미국, 일본, 유럽 등 부자 나라도 줄줄이 타격을 입는 것과 같은 이치죠. 책 내용에 용어를 보면 관심사가 돼요. 이처럼 큰 구도의 세계 경쟁과 상호의존성을 염두에 두면서 국가 간 자원.상품.인력의 이동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특히 . 마지막으로 환율과 금리 움직임도 중요해요. 환율.금리의 움직임은 각국 통화와 주식, 채권의 시세를 변동시키기도 하고 무역과 투자는 물론 개개인의 재테크 문제에까지 두루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만화 경제 상식 책을 보고 자신만의 목적을 정하고 보라 경제 기사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종류가 다양하다. 경제 개념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에 맞는 뉴스만 찾아 읽는 것이 좋다. 그러다 보면 관련 이슈를 전반적으로 깊이 이해할 수 있고 흥미도 더 생긴다. 학생이라면 장차 취업하려는 기업의 동향과 관련 있는 기사를, 직장인이라면 업무와 직결되는 업계 동향과 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외 정치나 행정과 관련 있는 경제 내용을 주로 볼 수 있다. 아주 쉽게 만화로 풀이 되어 있는 만화경제 상식 내용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자녀들가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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