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4-11-13 이은규
    사소해서물어보지못했지만궁금했던이야기
    0 0
    5.0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정말 사소하고 당연한 것처럼 받아 들여지는 세상의 이치들이 궁금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많죠? 저도 어릴 때 참 그런 궁금증이 많았는데 너무 사소해서 누구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책으로도 나오니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사물궁이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사소하고 엉뚱하지만 궁금한 이야기들을 가득 담은 책이랍니다. 학교선생님께 부모님께 늘 물어볼수도 없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때 이 책을 만나보아요! ​ 재미있고 속 시원하게 궁금증을 풀어준답니다.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함께 살펴보아요. 책의 프롤로그에는 역사를 바꾸는 사소한 질문의 힘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우리는 궁금증이 너무 사소하거나 귀찮아서 혹은 답이 없을 것 같아서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하지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나 과학은 이런 사소한 궁금증 막연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책에 나온 이야기들을 살짝 한번 살펴볼까요?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써도 바지가 젖는 일이 많아서 그냥 옆에서 부는 바람 때문이거나 땅에 떨어진 빗물이 바지에 튄 거라 생각했었는데 요, 우리 걸음걸이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같은 원리로 신발에 돌이 들어가는 것도 그 때문 이라는 거죠. 이렇게 사소한 것들을 알게 되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 사소해서 지나칠 수 있는 것을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면 빛나는 과학의 발견이 이루어질지도 몰라요. 이 책은 생물 호기심과 물리 호기심 ,화학 호기심 , 지구 과학 호기심 등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생물 호기심에는 "사람은 왜 죽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죽음을 맞이한다고 생각하지만 왜 죽을까? 라고 생각해보며 궁금증을 해결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 이 책은 사람이 왜 죽는 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 이렇게 심도 있게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다 보면 세상에는 사소한 일들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어요. 모든 것이 새롭고 재미있게 느껴진답니다.
  • 2024-11-13 이태양
    하버드 새벽 4시 반 - 100만 부 기념 뉴에디션
    0 0
    5.0
    어릴적 막연하게 하버드 대학을 꿈꾸었던 적이 있었다. 현실에서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지만 하버드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대학교이고 그 졸업생은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제목만 봤을 때는 새벽 4시까지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하고 있는 하버드 학생들의 생생한 모습들이 '다큐멘터리 3일'과 같은 프로그램처럼 담겨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런 내용들도 담겨 있지만, 이 책에는 그 보다 더 심오한 하버드만의 가치관과 신념, 성공하기 위한 지침, 성공한 사람들의 노력들이 담겨 있어서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성공. 거창한 이름 속에 누군가는 이루기도 하고 누군가는 포기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계속해서 그 곳을 향해 달려가기도 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성공을 꿈꿀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정진해야 할지 보여주는 책이었다. 나 역시 지금도 성공을 꿈꾼다. 시간을 쪼개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이루기를 원하며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해 가기를 갈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온 하버드의 정신과 하버드 졸업생들의 성공 스토리들은 마흔을 앞둔 지금의 나에게도 충분히 자극제가 되고 다시금 스스로를 다잡고 발전된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자양분이 되었던 것 같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하버드 정신을 이어받은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수재들이 하버드의 새벽 4시 반을 밝히고 묵묵히 자신의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미국이 20세기 이후 세계의 경제와 패권을 장악할 수 있는 원동력일 것이며, 엘리트들의 성공 가도가 대를 이어 지속되는 현대 사회의 모습과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성공을 지향하는 사람은 나태해서는 안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고 훨씬 혹독한 노력을 해야 한다. 시간과 노력을 절대 배신하지 않으며, 목표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남들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우리는 막연한 성공과 부를 갈망하기 보다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잡고 행동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말 그대로 시작이 절반이다. 생각만 하지 말고 바로 행동을 해나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해본다.
  • 2024-11-12 이승엽
    현명한 이타주의자 -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
    0 0
    5.0
    나는 남들이 말하는 흔히 "손해보는 사람"이다. 돈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베푸는 성격이다. 회사에서 동료 업무를 하나 더 해주거나, 봉사활동하는 것, 지인들에게 내가 좋은말하고 화내지 않는 것은 언젠가는 돌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나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용하고 시기질투하는 사람들이 보이면서 차츰 나의 이러한 성격에 회의감이 들었다. 그런 시기에 이 책 제목을 읽는 순간 내용이 너무 궁금해졌다. 그래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런데 책을 읽는 순간 아뿔사, 책은 인간은 이기적이라는 다윈의 표현을 빌리며 시작하여, 폰노이만의 게임이론, 2008 금융위기 까지 인간이 이기적이지 않고 이타적이란 것을 예시를 들며 풀어냈는데, 한국어로 번역하기 어려웠던 것인지, 너무나도 많은 예시가 한장씩 짧게 짧게 나와서 그런지 집중이 되지 않는 책이었다. 결론은 결국 인간은 신뢰의 동물이며 이성이 지배하는 세상임에도 이타주의자가 끊임없이 등장하고, 신문에 사람을 구한 영웅 서사가 들리는가 하면,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 등.. 인간은 이타주의자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계속 아쉬웠던 것은 이기주의에 대한 반론, 이타주의가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만 나열할 것이 아니라, 그래서 종국에는 이타주의자들이 어떻게 앞서가는지 말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부터 "손해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 현명한 이타주의자"인데 제목과는 조금 다른 내용 나열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별로였다. 다들 읽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이타주의자가 이기주의자보다 낫다는 몇가지 예시가 필요한 철학적 논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필요할 수도 있겠으나, 손해를 보는 성격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거봐 내가 맞지? 베풀면서 사는 것이 더 낫지?"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결국 이타주의자도 본인 만족, 다른사람의 인정, 신뢰에 따른 안정감, 주변인들로부터의 사랑 등 무언가를 바라고 행동하는 이기주의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었다. 아쉬운 책이다.
  • 2024-11-12 손영진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비밀
    0 0
    5.0
    20세기 최고의 성공 철학자 얼 나이팅게일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이 있다. 바로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 나폴레온 힐이 남겨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 명언은 그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탄생하는 데 이바지했다.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비밀이 있다. 어쩌면 가장 간단해 보이고 너무 흔하고 맥없이 보이는 이 생각에 성공의 비결이 있다는 것에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비밀"이라는 생각이 나왔다. 당신의 마음속에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이것을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이뤄낼 수 있다는 비밀이다. 저자 얼 나이팅게일은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이 ‘비밀‘을 통하여 누구나 그 원리들을 적용하기만 한다면 성공으로 가는 간단한 성공 공식을 만들었다.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사고는 불교의 '일체유심조'라는 표현으로 우리도 늘 가까이서 듣고 있는 표현이다. 최근의 인지과학 심리학 뇌과학 분야에서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비밀'에 대하여 과학적 설명이 나오고 있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현명한 사람들이 이 비밀을 알고 있었고 다양한 표현을 통하여 이 사실을 설명하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비밀을 들어봤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믿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뚜렷한 목표 의식 없이 지내며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과 환경에 순응한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가장 큰 열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당장 이 비밀을 풀 기회를 붙잡을 것인가 아니면 부정적인 태도로 이 비밀을 무시하고, 오늘도 어제와 다를 바 없는 비슷한 하루를 살아갈 것인가? 사실 더 궁금한 것은 이 비밀에 대하여 어느 정도 공감을 하면서도 왜 그렇게 실천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인간의 사고 메커니즘에 대한 궁금하기도 하다. 이에 대한 이해에 이르면 수많은 현자들의 비밀에 이르는 열쇠를 잡게 되지 않을까. 얼 나이팅게일의 성공론은 미국인 답게 부자가 되는 것이 성공이라는 느낌을 끊임없이 주고 있지만 자아 실현과 목표 지향적 삶을 위한 선언문으로도 읽을 수 있다. ​
  • 2024-11-12 김영규
    백만장자 명상법 - 원하는 삶을 끌어당기는 잠재의식의 힘
    0 0
    5.0
    이 책 '백만장자 명상법'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통해 원하는 삶을 실현하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저자 마크 앨런에 의하면 그는 자본과 전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아주 작은 출판사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미국의 메이저 출판사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성공은 '미들필라 명상'이라는 상상 훈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바로 만트라, 확언, 시간화(visualization)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창조적인 에너지를 끌어내는 방법이다. 이 명상법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체인지를 가져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고착된 패턴에서 벗어나 상상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거대자본이나 특수한 전문 지식 없이도 관련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이룬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명상(meditation)은 부의 축적과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 행동 및 성향에도 파급효과를 미쳐 개인의 모든 분야, 여기에서는소비, 예산 편성, 경력, 투자 등 여러 재무 관리 영역을 포괄한다. 이러한 명상법은 꿈을 방해하는 여러가지 장애요소를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해주며, 특히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 속에서 명상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출판사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명상은 부정적인 내면의 목소리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명상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임을 이책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다른 자기개발서와 같이 이책에서도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기대하였지만 어디까지나 피상적인 방법만 나열되어 있을 뿐이다. 명상을 통해서 잠재적인 장애요인들을 제거한다고 하지만 우리내 생활에서 각종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에는 무리인것 같다. 역시 그런 세부적인 방안들은 개인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에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지만서도...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점은 이책도 다른 여러 자기개발서와 차별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 2024-11-12 이규연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0 0
    5.0
    차분한 마음이 필요한 시기와 시간이 있었는데, 평소 즐겨보던 티비 프로그램을 보아도 안정이 되지 않고,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그때 필사 하는 취미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 처음엔 별 의미 없이, 팔만 아픈 거 아닌가, 그냥 읽어보아도 충분히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느낄 수 있는 것 아닌가 했었다. 그래도 호기심이 생겨서 마침 이번 독서비전 목록에 있기에, 가벼운 마음에 신청을 해 보았다. 10월 말부터 책을 받아서, 딸과 함께 시간 내어 하나씩 써보고 있다. 좋은 글귀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몇 장으로 나눠 놨는데, 그냥 글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과 설명도 함께 곁들여져 있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이부분이 특히 마음에 든다.) 이를테면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한 느낌있는 글쓰는법 이라던가, "승자독식"의 어휘 대신 쓸 수 있는 다양한 어휘들 이라던가. 딸은 아직까지 짧으면서, 귀여운 시 같은 것을 필사하기 좋아한다. 조금 긴 문장은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언뜻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한다. 같이 국어사전 찾아가면서 얘기하는 재미가 있다. "토방에 승냥이 같은 강아지가 앉은 집" 이라는 백석의 시를 같이 보는데, 딸은 승냥이가 뭔지 몰랐던 모양이고, 강아지가 뭔가 큰일이 난 것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어딘가 갇혀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렇게 잘 쓰이진 않지만, 알아둬야 할 많은 단어와 어휘들이 "공부" 측면에서 이로웠다. 내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필사 책을 받았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서 더 큰 행복을 얻는 것 같다. 글씨도 예쁘게 쓰면 더 좋을텐데, 빨리 쓰려고 해서 그런지 휙휙 날아간다. 다 쓰고 나서, 예전 필사와, 나중에 필사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책을 다 읽을 시간도 노력도 부족하지만, 이런 책으로 말미암아 유명하고 좋은 글귀를 많이 접하게 되어 뿌듯하고, 흡족한 것 같다. 책을 추천합니다.
  • 2024-11-12 양선희
    즐거운 어른
    0 0
    5.0
    이 책은 '인생살이, 어디 그럴 리가?'라는 제목 아래, 작가의 거침없는 발언들이 담겨 있다. 그녀는 결혼 생활의 해피엔딩이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언급하며, 비혼을 선택한 현대 여성들을 격려한다. “남자 잘못 만나 인생 망한 여자는 있어도 안 만나서 망한 여자는 없다”라는 그녀의 말은, 기존의 가부장적인 관습에 도전하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작가는 자신의 삶을 통해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적 관습을 거부하고, 제사와 같은 전통적 의식을 과감히 중단한다. 그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명절이나 제사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으며, "나는 자유다!"라는 외침을 통해 개인의 자유와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유머러스하면서도 강력한 발언들은 독자에게 시원한 해방감을 안겨준다. ​나에게 관심 가지는 사람은 나밖에 없음에 안도하며'에서는 작가의 명랑함과 기상이 더욱 돋보인다. 그녀는 인류에 대한 공헌이나 야망을 중시하지 않으며, 오히려 지나간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 삶의 방식을 설명한다. “모든 것은 이미 지나갔거나 지나가고 있거나 지나갈 것들이다”라는 그녀의 말은, 우리가 얼마나 현재에 충실해야 하는 지를 일깨워준다. ​작가가 제시하는 '즐거운 어른'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녀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절대 유명해지지 마라”, “대충 살라” 등의 기발한 명언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가벼움을 전한다. 그녀는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오히려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작가는 자식들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식들이 성인이 되어 자신을 걱정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 “엄마는 항상 씩씩하게 잘산다는 메시지를 준다”고 말하며, 부모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을 주인공으로 삼는 삶을 살고 있다. 작가는 우리 모두가 '즐거운 어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삶의 의미를 찾아 가고,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 2024-11-12 김장래
    하얼빈
    0 0
    5.0
    장편소설 하얼빈은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등을 쓴 작가 김훈의 장편소설로서 독립운동가 안중근에 관한 이야기 이다. 소설을 쓴 작가를 일반적으로 통칭하는 표현인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김훈 작가가 평생 활동하면서 작가로서 하나의 인생의 과업으로도 여겨져 왔던 특별한 작품이라고 말하여 진다.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작가 김훈은 옛날부터 안중근 의사의 짧고 굵은 생애를 소설로 한 번 써내려가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소설 『하얼빈』에서는 안중근 이라는 실존 인물과 그 주변의 인물들에 대하여 작가 나름의 생각하는 방식으로 그 인물들의 삶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내는 작가 특유의 글쓰기 방식으로 기술하고 있다는 데에서도 큰 울림이 있다. 또한, 소설 전체적으로 구한말 쇠약해져만 가는 조국을 보면서 단순히 방관자적으로만 살아갈 수 없었던 젊은 청년 안중근이 좇아야만 했던 어떤 대의와 주위의 가족 등으로 인해 인간으로서 느낄 수밖에 없었던 두려움을 서로 표현해 내는 데에서도 그 탁월함을 느낄 수 있다. 동양 평화라는 큰 목적으로 가지고 희생하면서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장남이면서 천주교라는 종교 신앙인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겪어야만 하는 인간적인 내면의 고통도 가감없이 드러내 보이고 있다.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로 마음먹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하여 이토 히로부미가 방문할 하얼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기술하면서 어쩌면 생의 마직막이 될지도 모르는 결단의 순간에 안중근은 의병 활동을 함께했던 독립운동 동지 우덕순을 찾아가게 되고, 서로가 말은 하지 않았어도 우덕순 또한 안중근이 하고자 하는 거사를 짐작하고 스스럼없이 동행하게 되면서 의기투합해 나가는 장면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장함도 느껴진다. 이 소설에서는 결론적으로 어떤 신념을 결정하면서 그 신념을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많은 어려움들을 묵묵하게 극복하면서 결과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어쩌면 우리가 이 시대의 삶을 살아가는데 하나의 이정표가 되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