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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3 강지영
    초가공식품 음식이 아닌 음식에 중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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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어떤 햄버거는 썩지 않고,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으며, 감자칩은 배가 불러도 끊임없이 먹게 되는 걸까? 『초가공식품, 음식이 아닌 음식에 중독되다』는 조금은 께름칙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느꼈던 의문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성실하게 대답해주는 책이다. 초가공식품은 최대한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유통 과정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소비자를 자극적인 맛에 길들이기 위해 치밀하게 설계된 공학의 결과물이다. 오로지 수익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초가공식품 산업은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다면, 결코 사람이 먹을 것에 해서는 안 될 행동들도 서슴지 않는다. 우리는 대체 무엇을 먹고 있는 것일까? 이 책에 따르면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초가공식품은 음식이 아니다. 산업적으로 생산된 식용 물질일 뿐이다.” 초가공식품이 나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먹는 것은 다르다. 초가공식품은 몇 년 전부터 가장 위험한 음식의 대표주자가 되었으나, 왜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의 전염병 전문의 크리스 반 툴레켄이 쓴 이 책은 식품산업의 혐오스러운 진실을 드러낸 르포르타주이자 논란을 무릅쓴 용감한 고발이며 독자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설득력 강한 건강서다. 다 읽을 때쯤이면 자연스럽게 초가공식품에 혐오감을 느끼며 조금씩 멀리하게 될 것이다. 사실 이 책의 "초가공식품은 음식이 아닌 음식" 이라는 부제가 상당히 충격적이라서 읽어보게 되었다. 내용 중 작가가 4주 동안 식단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먹는 실험을 하는 내용이 있는데, 실험 기간은 고작 4주였으나 한 달 뒤 몸무게는 6㎏이 불어 허리끈은 두 칸 뒤로 밀려났고, 염증 표지인 C 반응성 단백 수치는 두 배가 됐다. 무엇보다 뇌 영상에서 중독성을 보이는 패턴이 나왔다. 또한 불면증과 악몽, 소화 불량과 변비 증상이 나타나 그 위험성을 보여줬다. (그런데 악몽은 뭔가 플라세보 효과 같기도)
  • 2024-11-13 안성아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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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환이란 사람이 너무 대단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그가 매일 아침마다 외치는 확언 긍정. 그 유튜브를 보고 다양한 강의 영상을 보면서 그 완결판의 중심을 채우기 위해 낸 이 책을 안 읽을 수가 없었다. 나는 누구인가? 정말 1차원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책은 말 그대로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양분 같은 삶의 나침판을 제시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1부 나는 누구인가로 시작해 하루를 살더라고 내 의지로 살것.. 고명환 작가가 늘 했던 말이다. 교통사고 당시 몇시간 뒤에 죽을 수 있으니 유언을 하라는 의사 말을 듣고.. 본인의 의지 대로 살았던 적이 단 한번도 없어고, 대학을 가기위해 노력했던 단 6개월 본인 스스로 공부를 했던 그 기억이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내 의지로 살라는 말을 늘 강조했고 이 책에서도 그 말을 강조하고 있다. 모르는 것이 많을 때 성장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왜? 라는 질문이 많을 수록 지식은 쌓이는 법이니 너무나 당연한 논리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모르면 모른척 그냥 지나친다 그게 안타까운 현실인 것이다 인생에 늦은 순간은 없다,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지 않는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1부에서 말하는 타이들만 보고도 이 책은 자기개발서의 초본이라 하겠다. 2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큰 제목아래 평소 우리의 생활과 살아가는 데 있어 우리가 왜 그랬을까?라는 질문 속에서 조금은 답을 찾을 수 있는 해답을 주는 대목이다. 우리가 늘 불행한 이유, 고통없는 쾌락은 없다.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다. 강한 아이는 자연에서 자란다. 문제는 노력이 아닌 방향이다. 이미 알고 있다는 착각 한 끼를 식사로 인생을 기쁨을, 늘 죽음을 기억하고 극복하라! 나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 속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끝으로 3부는 그럼 내가 누구인가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그럼 평소 내 일상을 어떻게 바뀌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마지막 3부에 말하고 있다. 일단 시작하고 계획하라 딱! 10분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자가 아닌 모험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멍하니 있는 시간을 발견하고 인생의 큰 기술 요리를 하고 가장 큰 나의 일상을 바꾸고 싶다면.... 읽고, 걷고, 생각하고, 그리고 쓰기, 한 시간의 돗서로 떨쳐 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 나의 인생을 위해 독서와 일상을 쓰고 읽고 걷는데 투자를 해야하는 것 옛 고전이 말했다. 행한대로 이루어 진다고... 실천이 문제다.. 이 책을 통해 실행과 실천 당장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솟는 느낌이 확 온다. 그래서 참 좋았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2024-11-13 강지영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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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베개를 머리에 묻을 때까지 피곤을 달고 사는 일상은 너무나 흔하다. 의사나 누군가에게 ‘내 컨디션이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늘 ‘정상’이니 ‘괜찮다’라고 한다.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피곤한 건 정상이라며, 드물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삶이 정말 괜찮은 걸까? 작가인 하버드, 컬럼비아, 코넬, 알베르트아인슈타인 면역학/알레르기 전문가인 ‘에이미 샤’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학적 통찰로 무장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에이미 샤가 제시하는 ‘WTF 계획’은 단 2주 만에 당신의 삶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갈 것이다. 내게 뭔가 문제가 있다고 몸이 외치고 있지만, 뭐가 문제인지 알아낼 힘도 없었다면 에이미 샤가 제안하는 계획에 동참해보자. 강력한 삶의 동기를 느끼며 평생 넘치는 에너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신에게서 영원히 잃어버릴 것 같은 활력을 되찾아줄 것이다. 이제 내일은 개운하게 일어날 준비가 되었는가? 작가는 현대인의 고질병 만성피로에 대한 원인으로 호르몬-면역계-장의 불균형을 주장한다. 우리의 호르몬과 면역계, 그리고 장은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며 자주 균형이 어그러진다는 것이다. 에너지를 높이는 (그리고 다른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해결하는) 핵심은 세 가지 체계의 균형을 잡는 데 있다고 본다. 문제는 흔한 호르몬 불균형 증상을 진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과 식단 변화로 쉽게 고칠 수 있다. 에너지 3요소를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작가는 염증과 호르몬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일종의 간헐적 단식으로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계를 강화하는 식단 계획을 수립했다 식단을 정비하는 한편 수면을 우선순위로 삼고 운동 루틴을 바꿨으며 스트레스 관리를 연습했다. 지난 몇 년 동안 간헐적 단식과 생체 리듬, 장 건강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덕분에 작가의 경험은 과학으로도 뒷받침될 수 있었다. 좋은 내용이고 스스로에게도 적용할 만한 내용이 많은 것 같다. 다만 또 간헐적 단식인가... 도대체 간헐적 단식은 안 끼는 데가 없구먼. 거의 만병통치약이다. 14시간 단식부터 시작해야겠다.
  • 2024-11-13 이태양
    포트폴리오 인생-내 삶에 힘이 되어 줄 찰스 핸디의 삶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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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핸디라는 이름은 생소했다. 전혀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 세계적인 유명 인사라고 하는데 아마도 경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제계 거물을 잘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미국인이 아니다? 내가 아는 투자나 경제계 거물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대부분 미국인으로 알고 있는데 영국계 아일랜드 인이었다. 처음 서문을 보고 영국과 아일랜드 간에 이런 역사적 관계도 있구나 하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찰스 핸디는 옥스포드 고전학을 전공하여 명문대 꼬리표를 달고 대기업인 석유 회사에 들어가 지금의 나와 같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 우연한 계기로 경영 교육을 담당한 이후 미국에서 선진 MBA 경영학 시스템을 경험하여 이를 발전시켜 영국에 최초의 MBA 시스템을 정착 시키게 된다. 그가 경영학 분야의 대가가 된 과정은 굉장히 엄청난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경험과 시대의 흐름에 의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회사원으로 때로는 본인의 적성과 다르고 회사의 조직 체계에 실망감을 느껴 사직서를 작성한 적도 있었지만 본인의 상황과 직무에 충실한 결과 생각지도 못한 경영학의 중요 인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가 쓴 글을 보면 굉장히 심오하고 고지식한 말들이 있다기보다는 일상적이고 평범하고 나와 같은 누구나 다 겪고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옆집 할아버지가 덕담을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의 대단한 명성과 유명세와는 다르게 '우리와 생각 하는 게 다를 게 없구나 하지만 이 사람은 여기서 이 것을 배워가고 성장해 나가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찰스 핸디는 삶이란 정체성이라는 사다리를 오르는 과정이고 우리는 사다리를 오르며 정체성을 증명하고 발견해 나간다고 말한다. 나도 아직 나의 정체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고, 언젠가는 이를 세상에 증명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 책을 보며 그의 말 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은 진심으로 우러나는 감사의 마음으로 평소에 행동이나 말을 통해 황금의 씨앗을 심는 일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기분 좋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가족을 포함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의 고마움을 잘 잊고 사는 것 같다. 나 자신부터가 행동과 말을 통해 주위에 황금의 씨앗을 심는 노력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운이 좋다면 나를 통해 또는 타인을 통해 그 씨앗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믿고 싶다.
  • 2024-11-13 오상수
    불편한편의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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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고가 떠나고 1년 반의 지난여름, 코로나 확진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던데, 백신도 영 신통치 않고 치료제도 지지부진이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이놈의 마스크는 필수로 써야 하는 답답한 일상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동네마다 같은 프랜차이즈 편의점끼리 경쟁하는 구도지만 이 프랜차이즈는 오히려 매장이 줄고 있는 형국이었고, 근처의 매장이 없어지고 나서 이제는 청파동 유일의 ALWAYS 편의점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편의점들은 더 많은 행사 상품과 저렴한 자사 상품들을 쏟아내는 반면 여기는 맥주 할인 품목도 줄어들어 '불편한 편의점'으로 소문난 곳임은 여전하다. 오랜 칩거 생활을 하던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주간 알바 '오선숙'은 점장이 되었다. 과중한 업무를 떠맡게 된 것이 부담되었지만 거절할 수 없었던 이유는 자신의 손을 잡고 부탁하던 영숙 언니의 눈빛을 기억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녀는 하루하루 오는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맥주 사업을 위해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강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그는 편의점 수익에만 관심이 있고 운영에 관해선 티끌만큼도 모르는 데다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다.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야간 시간을 책임 지던 곽 씨가 지방에 건물 경비 자리가 생겨 편의점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야간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면서 또 다른 변화가 찾아온다. 새로 온 알바는 미련한 구석이 있어 보였고,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43세의 미혼남 '황근배'다. 다양한 알바 경험은 장점이었지만 그만큼 이 일 저 일하며 되는대로 산 건 아닌지 의심되었다. 아재 개그를 남발하고 오지랖은 독고 못지않아 점장 선숙에게 늘 핀잔을 듣기 일쑤다. 그러거나 말거나 근배는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으며 편의점의 밤을 지켜 나간다. ALWAYS 편의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아픔이 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정육식당 최 사장, 취준생 3년 차에 접어드는 소진, 가족에게 늘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 고등학생 민규 등 힘들어하던 그들의 삶에 슬쩍 끼어드는 '홍금보'는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씨앗을 던진다. 그리고 그 씨앗을 키운 그들은 희망을 키워가며 용기를 얻어 정상 궤도의 삶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러던 중 '홍금보'가 이 편의점에 오게 된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서울 소재 재학의 지방 캠퍼스에 추가 합격해 간신히 대학생이 된 근배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가 전혀 안돼 변변한 회사에 지원조차 할 수 없었다. 취업보다는 동아리에서 배운 연기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조출연을 하며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독립영화의 단역이나 지자체 홍보물의 조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극단의 흥행 부진과 유일한 혈육인 엄마의 죽음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알고 지내던 제작자로부터 새로운 연극의 주연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그 연극은 바로 1편에 등장한 '독고'를 모델로 한 희곡을 쓴 인경 작가가 연출로 등단하는 작품이었다. 사실 근배는 자신이 맡은 '독고'라는 캐릭터의 삶에 흥미를 느껴 이 편의점에 취직을 한 것이고, 이곳에서 일하면서 그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게 된다. 1년 6개월 전 이곳의 새벽을 지키며 기억을 회복해 나간 그 사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따뜻하게 보냈다고 했는데, 이 열대야의 여름에는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이 냉장고 같은 편의점이, 그 사람이 있던 겨울엔 따뜻한 난로 같은 공간이었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한편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한 염 여사는 근배로부터 연극에 초대받아 관람을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보며 감동받던 중 갑자기 나타나 인사하는 '독고'를 만나게 되고 그와 감동의 재회를 하게 된다. 이 소설은 편의점이라는 익숙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힘든 삶을 간접적으로 치유받는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도움을 주고받고, 인연을 맺고 헤어지는 곳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소설 속에 사연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킨다.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취업 길이 막힌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힘들어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편의점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황근배'와 마주한다. 그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면서, 그들의 문제를 들어주고, 아낌없는 위로와 조언을 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던 당시의 상황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실어 주었으리라 생각된다.
  • 2024-11-13 윤우영
    스즈메의 문단속(양장)(신카이마코토하드커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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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적인 모험 속에서 주인공 스즈메가 자신의 과거와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스즈메라는 소녀가 ‘문을 닫는’ 여정을 통해 재난을 막고 세상을 구한다는 판타지적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선 상징적 존재로,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상처나 트라우마와 같은 불가해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문을 닫는다는 행위는 자신의 상처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직면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스즈메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스즈메가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1. **상실과 회복의 여정** 스즈메의 이야기는 상실의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외롭게 성장한 스즈메는 어린 시절의 상처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문을 닫는 임무를 맡으면서 자신이 외면해 온 아픔과 마주하게 됩니다. 문을 닫기 위해 일본 각지를 여행하며 스즈메는 과거의 기억과 끊임없이 직면하게 되며, 결국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각 도시에서 재난의 문을 닫는 스즈메의 여정은 상처와 기억을 봉인하는 과정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작가는 재난과 상처가 불가분하게 얽혀 있는 인류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독자에게 "상처와 상실이 삶의 일부이며 그것을 수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 **재난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 신카이 마코토는 이 작품에서 재난을 단순히 파괴적 요소로 그리지 않습니다. 일본은 지진,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인 만큼,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자연의 힘을 존중하는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스즈메가 방문하는 각 장소는 실제로 재난이 있었던 지역이며, 이곳에서 그녀는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그리고 인간이 잊고 지낸 자연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줍니다. 이처럼 재난을 통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묘사함으로써,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대인이 잊기 쉬운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역사와 맞물린 장소들을 배경으로 함으로써 독자에게 지역적이고 문화적인 특수성을 전달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깊은 사색을 유도합니다. 3.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의 관계** 스즈메의 여정은 혼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녀는 재난의 문을 닫는 여정에서 여러 인물과 만나고, 이들은 스즈메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그녀의 여행 파트너가 되는 의자 소타는 이야기에 유머와 생동감을 더합니다. 의자로 변신한 소타는 스즈메에게는 단순한 동료 이상으로, 때로는 스즈메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처를 위로하는 존재가 됩니다. 또한, 고양이 다이진이라는 캐릭터는 작품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스즈메가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을 도와주는 존재로 나타납니다. 이들은 단순히 스즈메의 여정을 돕는 조력자에 그치지 않고, 각자 자신만의 상처와 사연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이 스즈메와 관계를 맺고 서로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로 인해 스즈메의 여정은 단순히 개인적 모험이 아닌, 인간관계와 치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4. **환상적인 요소와 현실의 조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환상적 요소와 현실적 요소가 교묘하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스즈메가 겪는 모험은 초현실적인 설정을 통해 전개되지만, 그녀가 마주하는 상황과 감정은 매우 현실적입니다. 이로 인해 독자는 스즈메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으며, 판타지적 요소가 주는 흥미로움과 함께 주인공이 겪는 현실적인 감정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신카이 마코토는 이 작품에서 환상적인 설정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간과하는 문제들을 부각시키고, 삶과 죽음, 상실과 재생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스즈메의 여정이 끝날 무렵, 독자는 그녀가 성장한 모습을 통해 개인의 상처가 어떻게 치유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통을 견디고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5. **상처와 치유를 넘어선 성장** 스즈메는 문을 닫으면서 상처를 극복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성장해 나갑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아픔을 봉인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즈메가 이 여정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상실을 수용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완전히 잊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화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얻습니다. 결론적으로, *스즈메의 문단속*은 상처와 치유, 그리고 자아 발견의 여정을 통해 현대인이 느끼는 고립감과 상실감을 아름답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스즈메의 이야기는 재난과 상처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 2024-11-13 이희승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 성공한 사람들의 30가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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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성공을 이끄는 인상 편에서 사람을 처음 만났을때 첫인상은 그 사람을 평가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첫인상은 외모가 아니라 인생의 풍미가 깃든 매력적인 얼굴을 말하는것이다 얼굴이 잘생기고 예쁘다가 아닌 매력적인 비주얼인것이다 매력적인 사람은 미소,목소리,눈맞춤,표정 등에서 나타난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는 미소 근육을 키우고 자기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할수 있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상대방과의 부드러운 눈맞춤등에서 매력을 느낄수 있다. 두번째로 성공을 이끄는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첫인사를 잘 해야 하고 말투, 생각하고 말하기 그리고 사과하기 등이 있다. 누군가와 대화할때 여러번 생각하고 말하는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위해서는 핸드폰 배경화면에 '생각하고 말하기'라고 띄워놓는 방법을 이 책에서 기술했는데 실천할수 있는 쉽고도 좋은 방법인거 같다 또한 가까운 사이라도 사소한 실수를 했을때 사과하는 것은 끌리는 사람이 되는 첫걸음 이며 내 성장을 돕는 지름길인 것이다. 사과와 동시에 나에게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남에게도 고마움을 잘 표현하는 법이다. 특별히 감사할일이 없어도 사소한거에도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나와 남에게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줄수 있는 큰 선물이다. 또한 유머감각, 공감능력 등도 성공을 이끄는 소통으로 가기 위해서 필요하다 세번째로 태도가 인생이다 챕터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기와 늘 스스로가 부족하다는것을 인식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나를 낮추는 겸손함과 기대감을 낮추는 것이다. 기대감을 낮추는 것은 나에게도 좋다.기대를 버리고 대화하다 보면 달라진 나와 반기는 상대방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여 관리하고 일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위에 내용들에 대하여 실천하기 쉽게 서술되어 실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2024-11-13 박진성
    베테랑 직장인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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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미국의 항공기 제조기업인 맥도넬 더글러스, 방위 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내믹스, 통신업체인 노던 텔레콤 등의 회사에서 30년 동안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직장인 포터는 신랄한 어조와 비판적인 눈길로 기업 내에서 정치꾼 같은 관리자들이 어떻게 회사를 다스리고 경쟁자들을 제거하는 전략을 펼치는지, 목숨을 내건 게임에서 어떻게 최종 승자가 되는지를 실감 나게 파헤치고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회사 발전을 가로막는 무능한 관리자, 경영전략가들은 어느 조직에나 있기 마련이다. 저자에 따르면, 회사에서 영향력 있는 상사일수록 자신의 성공만을 위한 책략에 밝기 때문에 부하직원들은 그들의 책략과 정복 전술에 맞서는 생존 규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분위기를 갖는 것은 바로 회사 내 약탈자들의 속임수에 대한 폭로 때문이다. 저자는 성공이라는 사다리를 결코 부정한 방법으로 오르라고 권하거나 지침을 주지 않는다. 그는 실제로 기업 세계의 현실이 어떻게 얼마만큼 왜곡되어 있으며 그 왜곡된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왜 약탈자의 부정한 전술을 알아야 하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고 이해해야만 할 첫 번째 사실은 회사란 비정한 정글과도 같다는 것이다. 정글 속에는 당신을 잡아먹고 싶어서 안달하는 무시무시한 짐승들이 우글거린다. 회사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관리자들은 거짓말을 잔뜩 늘어놓고 자신의 잘못을 교묘히 회피하면서 당신을 덫에 걸린 생쥐처럼 궁지로 몰아가기도 한다. 이 게임은 생존 게임이다.” 그래서 포터가 충고하는 생존 방법들은 결코 점잖거나 고상하지 않다. 오직 무조건 승리하는 전략이다. 저자는 “현실 세계는 허황된 덕담이나 늘어놓는 그런 공간이 아니다. 오직 냉정한 사실들만이 존재하는 무자비한 공간이다. 상사의 저녁 식탁에 고기 요리로 올라가지 않으려면 내 말을 들어라. 나도 상사의 수많은 전술을 경험했으며 사격장에 매달린 표적만큼이나 수많은 총상을 입은 사람이다.” 저자는 정글의 법칙을 모르는 순진한 직장인은 권력과 술수를 앞세운 약탈자, 즉 못된 상사나 고위 관리자의 먹이가 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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