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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06 이경호
    스즈메의 문단속(양장)(신카이마코토하드커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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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메의 문단속'은 다카하시 료코의 소설로, 일본의 작가 이쓰고 오카와의 작품을 배경으로 새로이 구성한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도시에 살면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담고 있는데, 주인공 스즈메는 문단속 요원으로 일하며, 길거리를 걷는 동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된다. 그녀는 인간들의 삶과 사랑, 이별과 재회, 그리고 죽음과 갈등을 마주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한편, 스즈메의 주변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삶과 가치관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가 서로 엮여, 하나의 큰 이야기를 이루어내고 있다. 이 소설은 일상 속에서의 작은 일들이 어떻게 큰 의미를 가지며, 우리의 삶과 가치를 형성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인간의 삶과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책을 보기 전 가족들과 영화관에서 영화로 먼저 접하였는데 화면에서 보았던 웅장함이 활자에서도 그대로 느껴져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일본에서는 흔한 지진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이렇게 장대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작가의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소설의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소설의 주인공 스즈메는 학교로 향하던 길에 한 남자, 소타로부터 근처에 폐허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신경이 쓰여 그의 뒤를 밟는다. 하지만 스즈메가 알려 준 폐허에는 남자가 아닌 문만 남아 있었고, 스즈메는 다시 학교에 돌아간다. 하지만 폐허 쪽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내려오는 걸 발견하고 다시 그 폐허를 찾아가 문을 닫으려는 쇼타를 도와준다. 다친 쇼타를 치료하기 위해 스즈메는 그를 집으로 데려가고, 그때 고양이가 찾아와 사람의 말을 하며 쇼타를 스즈메의 방에 있던 의자로 만들어 버린다. 의자가 된 쇼타는 스즈메의 도움을 받아 고양이(다이진)을 쫓아가고, 스즈메는 쇼타를 대신해 거대한 재난 미미즈를 막는 토지사의 역할을 이행하게 된다. 이야기의 진행이 빨라 보는 동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묘미가 있었다.
  • 2024-12-06 유영재
    가장쉬운독학페이퍼로지보고서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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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를 통해 과거 기획업무 수행시 느낀 다양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삶에서 나를 표현하는 방법은 단순히 말로 할 수 있지만 말하는 방법과 표현 방법이 중요하다. 특히 직장인에게 회사의 언어인 보고서를 통한 말하기는 진정한 프로 비지니스맨으로서의 기본 자질인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는 책에서 성공한 프로젝트 뒤에는 항상 무엇이 있었냐고 반문하며 '잘된 보고서'가 있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독자인 나는 상당히 동의한다. 본 도서 가장 쉬운 독학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에서 저자가 말하는 보고서 '글' 완전 격파하는 22가지 원칙, '디자인'완전 격파하는 32가지 원칙, '발표' 완전 격파하는 14가지 원칙 중에 내가 과거 업무를 수행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각한 경험에 비추어 개인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하는 부분을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ㅇ 보고서는 '정보'를 쓰는 곳이 아니라 '의견'을 쓰는 것으로 업무를 지시한 사람이 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며 보고자의 '의견'과 '제안'이 없는 단순한 정보 나열식 보고서는 상대방에게 무거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ㅇ 평소 일상에서 메모를 하는 노력을 통해 기획서의 기본인 트랜드 파악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ㅇ 풍부한 어휘력은 중요하지만 말과 용어는 아끼고 축약하고 상황에 맞는 용어 및 단어를 구사하기 위해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 누군지 파악하고 준비한다. ㅇ 보고서에 힘을 싣기 위해서 서술형 형태보다는 숫자화, 계량화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필요시 설문조사, 특히 FGI(Focus Group Interview) 적극 활용하라. ㅇ 청중은 보고서의 내용이 3가지를 넘어가면 기억하지 못하니 3가지 이내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한다. ㅇ 보고서 작성시 5가지 원칙 -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객관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기술한다. 보고받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한다. 보고받는 사람의 위치, 상황을 인지하고 단순한 사실 전달인지, 의사결정 문제 등 상황을 확인한다. 보고서의 '타이밍'과 '스피드'를 관리하라, 톱다운 또는 보텀업 작성방식 등을 판단한다. ㅇ6W4H 확인하라. When(언제), Where(어디서), What(무엇을), Why(왜?), Who(누구), Whom(누구에게), How(어떻게), How Much(얼마), HowMany(수량), HowLong9기간) 등 기본적인 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라. ㅇ 보고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표지에 신경을 쓰고 발표 준비도 연기와 같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라. ㅇ 적절한 분량의 페이지 쪼개기와 질문 등을 통해 발표 분위기를 주도한다. ㅇ 보고서는 단순 발표가 아니라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사전에 관련부서와 담당자와 의견 교류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발표 및 보고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주고 있다. 향후 간단한 보고서나 경영진에 하는 보고서 작성할 때, 본 도서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참고하고 내 생각과 현황 자료를 기초로 보고서를 작성하면 더욱 인정받는 발표자가 될 것 같은 기분을 주는 도서이다.
  • 2024-12-05 민혜숙
    사진으로보는우리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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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사실 나는 미술품, 사진 이런건 잘 모른다. 많이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초중고등학교 시절, 교실에서 배우고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읽은게 다이다. 역사라는거에 개인적으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처음 발견했을 때 문득 문화유산이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본 문화유산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연구라는 걸 업으로 삼고 있다보니 동일한 개체에 대해서도 여러 시각, 의견들이 궁금하기에 카메라 렌즈를 통해 사진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뜻이 궁금했다. 물론 작가 소개에 나온 강형원 님의 모습, 큰 카메라 렌즈를 들고 이고,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책을 보며 놀라웠던건 제목뿐만 아니라 내용도 영어로 번역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하여 적은 책이라는 소리다. 이런 책은 처음 접해봤다. 책을 보며 다음으로 놀랐던건 처음으로 소개된 문화유산이 고인돌이라는 것이다. 고인돌은 그야말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처음 접하고 그 당시에도 큰 바위구나 정도의 느낌만 있던 개체인데 이게 1번 문화유산이라니. 다른 문명에도 큰 바위로 만든 무언가가 있던 사례가 있어 1번 문화유산으로 등장할 수 있던 것일까. 고인돌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점은 처음 알았다.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그리고 역시 사진작가의 시각에서 본 고인돌은 그냥 큰 바위정도로마나 여기던 내 눈에도 너무도 멋진 사진으로 등장한다. 다음장에는 백제시대에 금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물건들이 소개된다. 박물관에서 자주 보던 유품들이다. 다음에는 신라시대의 첨성대와 유리그릇이 나온다. 첨성대라는 유적은 나올 수 있을 법한 소재이지만 유리그릇은 신선했다. 더군다나 고대 로마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종묘 제례악도 나오는데, 이는 특정의 유형을 갖춘 문화유산이 아닌 무형문화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제례가 효에 기반을 둔 유교절차라고 하니 거부감이 매우 많이 느껴졌다. 이와 유사한 느낌의 유산으로 선비를 배출하던 교육기관인 서원이 소개된다. 책을 보며 반가웠던 유산들은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독도의 모습, 우리네 반려견들 이었다. 이 책을 다 보고 역시 역사와 연관된 문화유산은 나와 맞지 않는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들을 위한 학습용 도서로는 좋을 것 같다.
  • 2024-12-05 류진오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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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현실적으로 모든 세계 도시들을 갈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하여 앞으로 선택하여 여행하게 될 도시와 역사에 대한 사전 공부를 위함으로 골랐다. 같이 가게 될 아이에게도 들려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고른 책이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색다른 시각으로 제시하는 책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도시라는 구체적인 장소를 통해 설명한다. 책 속의 30개 도시는 각각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나역이 아니라 그 안에 살던 인간의 삶과 문명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 책은 단순히 세계사를 공부하기 위한 교재를 넘어 아이와 함께 현대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는 도구가 되길 바라면서 읽었다. 책을 읽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역사를 공간적으로 풀어냈다는 것인데 로마, 이스탄불, 피렌체, 뉴욕, 상하이 등 도시마다 고유 역사를 담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간접 체험이지만 생동감을 느끼려 애썼다. 아이도 나중에 역사를 공부하며 배경지식이 생길 때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이 뭐가 있을까 읽으면서 그런 날이 올까 기대하면서 직접 가보게 될 여행지를 선택하는 행복한 고민이 되길 바라면서 읽었기 때문에 상상을 흥미롭게 부풀려주었다. 또 가장 들려주고 싶은 내용은 역사적 사건을 통해 선택과 책임이 따른다는 것으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지금은 잘 모를 때이기 때문에 심오한 대화가 어렵지만 기회는 많은 점에서 고무적이라 생각하고 있다. 궁금한 내용의 공유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데 도움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과정은 아이가 다른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도움주길 희망하면서 나 또한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과거 성공과 실패 사례를 보며 나도 돌아보고, 아이도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하도록 물심양면 도와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가벼울 수만은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간접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로서 이 책을 적극 추천하며 앞으로 직접 가보게 될 도시에 대해서 글로 접한 것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길 기대한다.
  • 2024-12-05 최동철
    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3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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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죽기전에 후회하는 33가지는 삶의 선택과 후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이드이다. 우리는 삶 속에서 후회하는 순간들을 갖고 살아간다. 누군가와의 관계에서의 소실 원치 안흔 직장 변화 혹은 가족에게 상처를 준 일 등 많은 사람들이 겪어본 경험들이다. 이 책은 단순한 후회의 공간이 아니라 그 경험들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죽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제공한다. 저자가 45세 대장암 수술 후 죽음과 마주하며 느낀 후회의 감정을 토대로 쓴 이책은 우리에게 후회없는 삶을 추구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경험과 여러 철학자들의 명언을 인용하여 삶을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법을 알려준다. 예전에는 그저 하루를 살아가는 데에만 급급하여 미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종종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런 생각속에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한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죽음은 우리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고 생각되지만 가까이에 있는 죽음의 실체를 직시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 낸다.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며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자시 자신을 탓하고 자책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더나은 삶을위해 자신에게 용서와 격려를 주어야 한다. 후회들은 결국 우리의 삶에 대한 불안정한 선택의 결과로 남는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안정보다는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우리는 후회와 불안 속에서 삶을 보낼 필요가 없으며 감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더불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우리는 과거를 되돌릴 수 없지만 현재의 선택에 따라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시간을 아끼고 살아가야 한다.
  • 2024-12-05 최동철
    타이탄의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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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팀 페리스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에 수백만 청취자와 함께 뽑은 성공한 인물 200명을 출연시켰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출연해 자신의 성공 노하우는 물론 철학, 삶의 지혜 등을 공유하였으며 팀 페리스는 그들이 제시한 성공 비결을 자신이 직접 경험하며 얻은 성과를 얹어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 책이름을 지었고 집필을 완성했다. 팀 페리스를 바꿔놓은 타이탄의 도구가 과연 이 책을 찾는 독자들을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며 행동하지 않으면 내것이 아니고 행동해야만 내 것이 된다.는 결론이 지어졌다. 그들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실패했으나 도전했을 뿐이고 포기하지 않았을 뿐이고 하나 더생각했을 뿐이며 결론적으로 당신과 다른 선택을 했다. 딱히 성공과 지혜의 구분을 지을 필요가 있었나 싶었다. 타이완의 도구들은 너고 성공하길 바래 너도 할수 있어 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렇게 했으니 읽고 따라해 봐 아무리 방법을 알려주고 친절하게 설명해 줘도 스스로 마음을 바꿔 먹지 않으면 소용없다. 자기 개발서는 변하고자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읽어야 효용이 있다. 마음먹기가 아니라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기 팀 페시스는 그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 성공으로 이끈 비결과 생각을 인용하여 집필했으며 만남의 순간 느꼈던 감정,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자신의 생각을 완벽하게 조각하여 독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사람을 상대하는 언어의 기술을 책에서도 독자에게 능수능란하게 구사했다고 본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래를 창조할 수 없다 그건 신의 영역이다. 대신 우리는 현실을 새롭게 조정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인물이 되는 선결 조건으로 해석력을 들었다. 우리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기회는 거의 없다. 따라서 기존의 것들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게 크리에이티브의 본질일지도 모른다.
  • 2024-12-05 정의용
    초거대위협-앞으로모든것을뒤바꿀10가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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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부터 촉발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 예견한 뉴욕대학교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집필한 초거대위협(부제 : 앞으로 모든 것을 뒤바꿀 10가지 위기)를 읽어보았다. 저자는 이 책과는 별개로 상당히 유명인으로 '닥터 둠'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기존에 그가 쓴 글들을 읽어보거나 그의 발언들을 곱씹어보면 자주 드는 생각이 1) 자산가격의 폭락이나 2)경기침체의 어두운 그림자로 요약할 수 있겠다. 그러한 그가 이 책에서는 부채증가, 경기침체, 통화붕괴, 고령화, 지정학적 갈등 등 오늘날 전 세계에 드리운 위기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1부 거대 스태그플레이션과 부채 위기], [2부 금융, 무역, 지정학, 첨단기술, 환경의 위기], [3부 재앙을 피할 수 있을까]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그가 경고했던 것 역시 부채 문제인데, 이 책에서는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 부채의 심각성에 대해 논하고 있다. 특히 제1부의 4장 '저금리의 함정 그리고 호황과 불황의 주기'에서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정체되고 부채의 늪에 빠진 경제를 소생시키기 위해 미국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 및 재정 정책 입안자들은 신중함을 내던지기로 했다' 면서 그들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시행했던 것보다도 더 느슨한 통화, 재정 및 신용 정책을 수용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어 대공황과 대규모 구제금융이 가르쳐준 교훈도 더는 쓸모가 없었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촉발된 제로금리 시대가 너무 오래 유지되자 금융시장은 공짜 돈으로 거대한 자산과 신용 거품을 먹여 살리는 카지노로 변모했다고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러한 신용증대와 유동성확대에 따른 거품은 중앙은행이 양적완화와 신용완화를 중단하고 금리를 인상한 후에야 줄어들기 시작했다. 위 상황들 속에서 루비니 교수는 이후의 경제전망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인상깊었던 부분을 꼽자면 우리가 맞이할 고인플레이션은 달러를 압박할 것이며, 80년간의 전성기가 지난 지금, 달러는 상당히 의문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달러화는 예전처럼 의심의 여지가 없는 안정적인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라며 두 자릿수에 가까운 높은 인플레이션은 약화된 달러를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도 이를 더욱 부채질 할 수 있다면서 각국 중앙은행의 준비금이 달러에서 다른 자산으로 대체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사실 이는 몇몇 다른 경제학자들도 경고하고 있는 부분으로 새삼 달러의 위상이 지난 30년과 비교하여 흔들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 달러의 절대적 국제결제통화로서의 지급준비금으로서의 위상을 다른 통화가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에서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책을 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전세계 경제가 예측 불가하나 분명 신용팽창에 의한 경제위기 가능성은 언제나 상존한다 정도의 생각이 든 책이었다.
  • 2024-12-05 양선희
    저속노화 식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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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원 교수님의 저속노화 식사법 책을 신청해서 읽어보았다. 저자 정희원교수님은 유퀴즈에도 나왔어서 더 관심이 갖다. 저자 정희원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 재직중인 노년내과 의사이다.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 노화를 늦추는 식사법에 관한 내용이라 아주 궁금했었다. 저속노화 식사법 에서는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데 주안점을 둔 식사법을 소개하고 있다. MIND ( 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 식사법을 소개하고 있다. DASH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이 약간 변형된 식단이라고 볼 수 있다. MIND 식사는 자연식물식에 중점을 두고 동물성 음식과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 섭취는 제한하는 식단이다. 저속노화 식단은 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연관된 음식을 강조한 점에서 장수에 집중한 지중해식 식단이나 성인병에 집중한 대시식단과는 차이가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속노화식단에서는 잡곡밥과 견과류, 블루베리와 올리브오일을 더 먹고 단순당과 정제곡물, 붉은고기와 가공육, 패스트푸드는 멀리하자고 얘기하고 있다. 모두 머리로는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이책의 내용 중에 당신의 다음 한 끼가 선순환의 시작이다 라는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요즘 현대인들은 편하다는 이유로 가공된 식품을 많이 사먹게 되는데 점점 몸에 안좋은 영향만 준다. 내 몸을 아끼고 먹거리도 건강을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대부분 우리가 알고있는 내용들이었지만, 실직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섭취한다는것은 힘든일이다. 나처럼 직장인들은 더더욱 실천하기 어렵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책에서 설명하는 음식들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책 뒷부분에서는 MIND 식단을 실천하기 쉽게 MIND 식단 요리법도 제공하고 있어서 실제 요리에 적용하기에도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당신 입이 즐거운 음식들보다, 오래 섭취 했을때 내몸에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더더욱 관심을 갖고 신경써야겠다. 이책은 ​건강과 저속노화에 관심있는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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