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2-05-18 오희정
    허상의 어릿광대
    0 0
    5.0
    천재 물리학자와 엘리트 형사가 상식을 초월하는 불가사의한 사건에 도전한다! 오리콘 도서 랭킹 종합 1위에 빛나는 순혈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 탐정 갈릴레오가 돌아왔다. 천재적인 과학적 통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닌 희대의 명탐정이 인간의 상식을 초월하는 불가사의한 사건에 또 한 번 도전한다. 유가와 마나부 교수와 구사나기 형사 콤비가 등장하는 일명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일본에서 TV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져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07년 ‘탐정 갈릴레오 제1시리즈’가 TV에서 방영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데 이어 2013년에는 제2시리즈가 만들어졌다. 영화로는 2008년 소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이 2013년에는 제6탄 ‘한여름의 방정식’이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으로 제작되어 일본에서 개봉되었으며,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소설도 시리즈 통산 2천만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7탄 『허상의 어릿광대』는 모두 일곱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 이 소설집에는 네 편의 연작이 실려 있었으나, 나중에 문고판을 내면서 시리즈 다음 편인 『금단의 마술』에 실렸던 네 편의 작품 중 세편을 더해 히가시노 게이고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선물 같은 작품이 되었다. 신흥 종교 집단 ‘구아이회’에서 마음을 정화하는 의식을 행하던 중 간부 하나가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신고를 받은 관할 서 형사들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교주 렌자키 시코는 자신이 염력을 사용해 간부를 추락시켰다는 뜻밖의 말을 한다. 우연히 취재차 현장에 있다가 사건을 목격한 『주간 트라이』 기자 나미는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사람을 추락시킨 교주의 신비한 능력을 부각해 기사를 쓰고, 덕분에 ‘구아이회’는 유명세를 타며 신도 수가 급증한다. 처음 접하는 괴이한 사건에 우왕좌왕하던 관할 서에서 경시청에 도움을 요청하고, 사건 수사를 지시받은 수사 1과 형사 구사나기는 자신의 친구이자 그동안 사건 해결에 여러 번 도움을 준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 일명 ‘탐정 갈릴레오’를 찾아가는데……. 사건의 열쇠인 ‘염력’의 실체를 좇는 탐정 갈릴레오의 눈부신 활약으로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 2022-05-17 민경식
    나를사랑하는연습(10만부판매기념리커버에디션)
    0 0
    5.0
    나를 사랑하는 연습은 삭막해진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가볍게 한 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굉장한 통찰력을 주는 책도 아니고, 엄청난 놀라움과 깨달음을 선사해 주는 책도 아니다. 유명 연예인 같은, 유명 박사님 같은 책이 아니다.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동네 사람들 같은 푸근한 느낌의 책이다.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다.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책일 것이다. 복잡하고 인격이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준다. 인간과계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 또는, 착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남몰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봤으면 좋겠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꼭 봐야 할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책을 읽을 때 내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태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겨 내야 한다. 자신을 다듬고, 자신을 강하게 지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나의 가치가 올라가고, 타인의 나를 향한 시선도 달리지게 된다. 내가 나를 가볍고 쓸모없는 사람으로 여기는데 그 누가 나를 귀하게 대해줄까. 타인이 나에 대해 떠들어 대거나 비아냥 거리는 소문에 일희일비 할 필요 전혀 없다. 내가 가치를 전혀 두지 않는 사람들이 나에대해 뭐라고 하든 신경 쓸 필요 전혀 없기 때문이다. 책에도 나오지만, 이유없이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일이 있다. 시샘을 받을 일도 있다. 약삭빠르고 처세에 능한 사람은 이를 잘 비켜가고, 오히려 가해자가 되기도 하지만, 착하고 평범한 사람은 마음의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우리는 이러한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신경쓰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 세상과 사람들은 나에게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면 된다. 주변에 거절하지 못하는 착한 사람이 있는가? 그게 혹시 본인인가? 그건 미덕이 아니라 미련이다. 남에게 착한 사람이 되기 보다는, 적당히 이해해주면서 낭게 좋은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자. 오해하지 말 것은, 독불장군처럼 자기만을 위한 사람이 되라는 말은 아니다. 적당히라는 단어에 집중해 보자. 세상을 너무 힘들게 살지 말고, 즐겁게 살아보도록 자신을 변화시키자.
  • 2022-05-17 최철규
    생활법률 상식사전(10주년 기념)(당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개정판)
    0 0
    5.0
    본 도서는 사례 중심의 생활법률 상식서이다. 억울한 일을 당한 후에야 상식적인 수준에서나마 법을 배워보고자 서점에 나서면 대부분의 법률지식 책들이 어렵고 딱딱하기 일쑤다.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과 철저하게 사례 중심적인 생활법률 지식을 풀어놓았다. 이 책의 기본 원칙은 ‘쉽게’ ‘재밌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게’이다. 수천 건의 판례를 근거로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맞닥뜨리는 사례를 선별해 주제별로 정리했고, 어려운 법률용어와 전문용어는 따로 별면을 할애해 쉽게 설명했다. 피의자, 피고인, 고소, 고발, 기소, 제소, 항소, 항고, 상고 등 헷갈리기 쉬운 법률용어의 정의는 물론 인터넷 상에서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는 방법, 진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 이유 등 일반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법률정보들을 싣고 있다. 초반부에는 법률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제공하고 변호사 고르는 법, 빌려준 돈 되찾는 법, 민사 · 형사소송 요령, 형사고소 대처방법, 이혼 · 상속과 관련한 오해와 진실, 행정소송 · 헌법재판 · 배심재판 등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법률 관련 내용 대부분을 담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명예훼손, 저작권, 무고죄, 초상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분석한다. 7장에서는 재판의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는 판사들이 말하는 재판 승소 노하우, 서류작성법, 법정 진술 요령 등을 추가로 담았다. 친고죄 폐지 등 성폭력 범죄 관련법, 저작권, 국민참여재판, 전자발찌 부착 등 법률, 민법, 형법 등의 개정사항이 2016년 8월을 기준으로 반영돼 가장 최근의 법률지식을 접할 수 있다. 공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법적인 용어를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업무 상황 속에서 본 도서는 매우 큰 도음이 된다. 특히 관련 업무법령에 대한 내용은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법률용어 및 법의 기본적인 생리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직원에게는 더더욱 추천할 도서라고 할 수 있다.
  • 2022-05-17 이은지
    완전한행복
    0 0
    5.0
    『완전한 행복』은 버스도 다니지 않는 버려진 시골집에서 늪에 사는 오리들을 먹이기 위해 오리 먹이를 만드는 한 여자의 뒷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녀와 딸, 그리고 그 집을 찾은 한 남자의 얼굴을 비춘다. 얼굴을 맞대고 웃고 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서로 다른 행복은 서서히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이 기묘한 불협화음은 늪에서 들려오는 괴기한 오리 소리와 공명하며 불안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들은 각자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노력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늪처럼, 그림자는 점점 더 깊은 어둠으로 가족을 이끈다. 《완전한 행복》은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는 일견 당연해 보이는 명제에서 출발하면서도, ‘나’의 행복이 타인의 행복과 부딪치는 순간 발생하는 잡음에 주목한다. 전작들에서 악을 체화한 인물을 그리기까지 악의 본질에 대해 천착했던 정유정은 이번 소설에서는 악인의 내면이 아니라 그가 타인에게 드리우는 검은 그림자에 초점을 맞춘다. 자기애의 늪에 빠진 나르시시스트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삶을 휘두르기 시작할 때 발현되는 일상의 악, 행복한 순간을 지속시키기 위해 그것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가차 없이 제거해나가는 방식의 노력이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지를 보여주는 《완전한 행복》은 무해하고 무결한 행복에 경도되어 있는 사회에 묵직한 문학적 질문을 던진다. 등장인물 세 명의 시점을 교차하며 치밀하게 교직된 이야기는 첫 장을 읽는 순간부터 독자의 발길을 옭아맨다. 쾌감이 느껴질 정도의 속도로 결말을 향해 질주하는 소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그녀가 만든 세계 위를 덮고 있는 서늘한 공포, 인간의 내면에 도사린 어두운 심연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정유정의 소설은 단순히 두려움과 공포에 관한 소설이 아니다. 소설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한 인간을 조명하고 그것이 타인의 삶에 드리우는 그림자를 조명한다. 노력의 그림자 안과 밖의 명도 차, 거기에 독자를 매료하는 서스펜스가 있다. 소름끼칠 정도로 정교하게 구성된 상황과 장소, 인물들은 소설적 긴장을 강화하며 압도적 서사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소설 속 공간을 구체화하기 위해 작가는 전문가 인터뷰는 물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바이칼 호수를 답사하는 등 꼼꼼한 취재를 병행했다. 시베리아의 눈보라 속에서 더 날카로워진 작가의 문장은 올 여름, 인간의 심연, 그 깊고 어두운 늪의 바닥을 정조준하며 ‘행복의 책임’을 되묻는다. 끝까지 휘몰아치는 이야기의 마지막 장에서 독자는 작가의 서늘한 목소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행복에도 책임이 있다.” "언제부턴가 사회와 시대로부터 읽히는 수상쩍은 징후가 있었다. 자기애와 자존감, 행복에 대한 강박증이 바로 그것이다. 자기애와 자존감은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미덕이다. 다만 온 세상이 ‘너는 특별한 존재’라 외치고 있다는 점에서 이상하기 그지없었다.
  • 2022-05-17 이용훈
    2022 알기 쉬운 증여세
    0 0
    5.0
    증여세는 타인의 증여에 의해 무상으로 취득한 재산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그것을 취득한 사람에게 부과하는 조세이다. 증여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증여의 범위에는 민법상의 증여 중 사망으로 인한 증여(사인증여)는 제외되는데, 이는 사인증여가 상속세의 과세대상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증여세의 과세요건을 정하고 있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규정에 의하여 일정한 거래를 증여로 보고, 이를 증여세의 과세대상으로 하고 있다. 증여세는 증여를 받은 자가 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증여를 받은 자가 국내에 주소를 두지 않은 경우 또는 다른 이유로 조세채권을 확보하기 곤란한 경우 등에는 증여한 자가 연대하여 납부할 의무를 진다. 증여세는 원천징수가 아닌 당사자가 세무서에 신고하는 것이다. 증여를 받은 사람은 증여일로부터 3개월 내에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증여세를 신고하고 납세지 관할 세무서, 한국은행 또는 우체국에 납부하여야 한다. 이 기간 내에 신고를 하면 내야 할 세금의 10%를 공제받게 된다. 아울러 세금이 많으면 나누어내거나 부동산 등으로 낼 수 있으며, 신탁법 제106조에 따른 공익신탁으로서 자선·종교·학술 또는 그밖의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신탁을 통해 공익법인 등에 출연하는 재산의 가액은 증여세 과세가액에 산입하지 아니한다. 증여세 과세대상 및 납부의무자 수증자(개인 또는 비영리법인)가 증여일 현재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 여부에 따라 과세범위 및 증여세 납부의무자에 차이가 있다. 거주자인 경우 국내외에 있는 모든 증여재산에 대해 수증자가 납부할 의무가 있다. 다만 당사자가 특수관계인이 아닌 경우로서 그 증여재산에 대해 외국 법령으로 증여세가 부과 또는 세액 면제되는 경우 증여세 납부의무가 면제된다. 비거주자인 경우 국내에 있는 모든 증여재산은 수증자가 납부할 의무가 있으며, 거주자로부터 증여받은 국외에 있는 모든 증여 재산은 증여자가 납부할 의무가 있다. 증여세 산출세액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계산하며, 세율은 최저 10%부터 최고 50%까지의 5단계 초과누진세율 구조로 되어 있다. 단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5에서 규정하는 창업자금이며 10%, 동법 제30조의6에서 규정하는 가업승계용 중소기업주식 등에 해당 시 30억 원 한도 내에서 10%(30억 원 초과분은 20%)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창업자금과 가업승계 주식 등의 증여세 과세 특례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계부·계모(수증자의 직계존속과 혼인중인 배우자)가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 5000만 원(미성년자는 2000만 원)을 공제한다. 창업자금을 사전증여 시 증여세 과세가액 30억 원을 한도로 5억 원을 공제한 뒤 증여세 특례세율(10%)을 적용한다. 가업승계주식 등을 사전증여 시 증여세 과세가액 100억 원을 한도로 5억 원을 공제한 뒤 증여세 특례세율(10%, 과세표준 30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0%)을 적용한다. 증여재산(금전 제외)을 반환하거나 재증여하는 경우의 증여세 증여 후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증여세 신고기한(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반환하는 경우 당초부터 증여가 없었던 것으로 본다. 다만 반환 전에 정부의 세액 결정을 받은 때는 과세한다. 증여받은 사람이 증여세 신고기한 경과 후 3개월(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후 6개월 이전) 이내에 증여자에게 다시 반환 또는 재증여하는 경우 반환 또는 재증여에 대하여는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당초 증여분에 대하여는 증여세 과세) 농지 등에 대한 증여세 감면 자경농민이 영농자녀에게 농지 등을 2017년 12월 31일까지 증여하고 증여세 과세표준 신고기한까지 감면신청을 하는 경우 증여세를 감면하는데, 이는 5년간 1억 원이 한도다. 만약 세금이 감면된 농지 등을 정당한 사유 없이 5년 이내에 양도하거나 직접 농사를 짓지 않을 때는 감면받았던 세금이 즉시 추가징수된다. 이 추가징수 시에는 이자상당액이 포함된다. 공익법인 등이 출연받은 재산 사회복지 및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 등이 출연 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다만 공익법인 등에 출연하는 재산에 대하여는 일정한 요건과 규제조항을 두어 조건부로 과세가액에 불산입한 후 이에 저촉될 때는 증여세를 징수한다. 장애인이 증여받은 재산의 과세가액 불산입 및 비과세 장애인이 친족(배우자 제외)으로부터 증여받은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을 증여세 신고기한 이내에 자본시장법에 의한 신탁회사에 신탁하여 그 신탁의 이익 전부를 해당 장애인이 지급받을 때에는 5억 원까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장애인전용 보험상품에 가입하여 장애인이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우 연간 4000만 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증여세에 대한 심도있는 구성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최근 증여세 개정 움직임이 있어 나중에 다시 들여다 보아야 할거 같다.
  • 2022-05-17 김아정
    금리와환율알고갑시다
    0 0
    5.0
    모든 경제는 금리로 시작해서 환율로 끝난다! 금리로 경제흐름을 분석하고 환율로 미래를 예측하라! 금리와 환율만 알면 경제 공부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금리와 환율에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금리와 환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나 상관관계에 따른 책은 많으나, 금리와 환율에만 초점을 맞추며 경제를 풀어내는 책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거시경제의 거장’이라 불리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경제이론과 시장의 상황을 낱낱이 분석하여 자신만의 철학으로 쉽게 명쾌하게 풀어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 금리와 환율의 개념이 아니다. 금리와 환율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어 조금 더 명확하게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이다. 그 깊이 있는 안목은 금리 인상(하락), 환율 변동, 집값 상승(하락) 등의 위기에도 올바른 판단과 실행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쓰여졌고, 어려운 부분은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계속 읽다보면 중요한 부분은 또 다시 반복해서 말해주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매우 친절한 책이다. 책은 금리와 환율의 위주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주제 자체가 경제 문화 역사 등과 밀접한 연관이 되어있다보니 같이 언급이 된다. 미국사를 혼자 공부했을 때는 뜬구름 잡는 것 같아서 약간 난해했는데 이렇게 많은 주제가 서로 연관 지어 나오니 미국사 책과 번갈아 봐도 좋을것 같다. 후반부에는 현 경제상황과 앞으로의 미래예측 부분이 나오는데, 중국이 미국 GDP를 뛰어넘고, 달러보다 위안화가 강세가 될거라고 언급하는 점에서는 동의하기 힘들었다. 물론 무작정대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말하고 있지만 정권에 따라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의 방향도 달라지는 것처럼 이 책도 그런 영향을 받은것 같았다. 하여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어떻게 끝나는지가 앞으로의 미중관계의 변화요소가 되겠다. 끝으로 금리와 환율 등에 대해 더 공부하기 위해서 이 책 말고도 <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환율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인플레이션 이야기,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우리의 돈을 훔쳐가는가> 책도 봐야겠다.
  • 2022-05-17 송승이
    이기적유전자(40주년기념판)
    0 0
    5.0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권씩 소장하고 있다는 "이기적 유전자". 2018년에 4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어판이 출간되었고 2022년에 출간 된 양장본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의 편집자는 기존에 출간되었던 책과 차별화 되면서도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리커버에서 가장 고민했던 부부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만큼, 새로운 표지를 독자들에게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양장 제본을 기획하고 독특한 종이를 표지에 사용하다 보니 인쇄소나 지업사와도 수많은 협의를 거쳤다고 회고했다. 그래서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소장용으로 하나 더 구입하고, 하트커버라서 샀다는 칭찬을 듣게 되었다. 다윈의 진화론 개념을 향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내놓은 저자가 있다. 바로 '죄수의 딜레마' 실험으로 유명한 리처드 도킨스 저자이다. 그의 수많은 학위와 수상 이력은 일반인들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과 같은 결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가 펴낸 이 책은 과학계의 오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첫 출간 이후 25개 이상 언어의 번역본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왔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인간은 유전자의 복제 욕구를 충족시키는 생존 기계일 뿐이라는 것' 이다. 그렇게 유전자의 존재와 움직임에 치밀하게 집중하고 그 이기적인 면을 증명하는 수많은 실험과 이론들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로, 유행과 문화 전승을 이끄는 '밈(Meme)'의 개념 또한 그의 신조어로부터 탄생했다. 생존을 위해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유전자의 이기성. 유전자를 향한 평가 또한 달라진 만큼 흥미로운 해석과 전달이 기대된다. '이기적 유전자'의 기본적인 기조는 유전자가 살기 위한 이기적 행동에 의해 진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ㄷ소에상호 호혜적이거나 집단을 위해 이타적 행동을 보여주는 사례들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그러한 행동이 유전자의 이기적 행동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다는 것이 이책에 흐르는 기저 방향이다. 상당 부분 유전자의 이기적인 본성과 피동적으로 유전자의 생존 기계로 살아갈 수 없는 동물 및 인간의 사례를 들었다. 일부분의 내용에서는 인간의 상호 호혜성이나 이타적 행동의 이유도 설명했지만 전체적인 논조를 뒤엎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집단 선택설의 한계를 벗어나 인간 행동과 진화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하려고 애쓴 점은 과연 그 공헌도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번역이 아쉽다는 것이다. 너무도 자세한 설명을 해내는 저자의 서술 방법이 다소 난해한 번역과 만나니 읽고 나서도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책을 덮으며 인간은 그저 이기적 유전자의 생존 기계에 불과할 뿐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 2022-05-17 강욱
    오스만제국:찬란한600년의기록
    0 0
    5.0
    오랜만에 역사책을 손에 집었다. 오스만 제국 찬란한 600년의 기록 - 국내에서 찾기 쉽지 않은 오스만 제국의 통사를 다루는 책이다. 오스만 제국에 대한 작가의 애정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세습 왕조를 기준으로 600년이라는 기간은 유목민족, 정주민족 가릴 것 없이 굉장히 긴 세월이다. 어떻게 오스만이라는 인물이 세운 작은 후국이 대제국의 반열까지 오르고 그 지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을까? 그 키워드는 '유연함'이다.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왕조치고 이슬람을 종교 외에 통치기술로서 사용한 흔적이 곳곳에 있다. 3대륙에 걸쳐 있는 지리적인 요인도 한몫했을 것이다. 사실 제국 내에서 다양한 민족과 종교를 가진 신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만큼 이슬람을 엄격하게 강요하는 것은 정치적 부담이 컸을 것이다. 더군다나 발칸반도는 제국의 정치 경제적 중심부였다. 이러한 정신이 후에 무스타파 케말의 세속화 정책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물론 세속화는 구체제를 무너뜨리는 입장에서 그가 선택한 정치적 전략이다. 하지만 정치적 전략이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법은 없다. 오스만제국은 메흐메드 2세의 정복 전쟁을 통해 전성기의 기반을 닦은 오스만 제국은 20세기초 서방에 의해서 해체되기까지 600년간 존속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3대륙에 걸친 영토를 소유했다. 이 책에는 14세기 초 아나톨리아에 난립하던 많은 튀르크계 후국 가운데 하나에 불과했던 오스만이 점점 힘을 키워 아나톨리아를 통일한 데 이어 유럽으로 진군해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키고 현재의 보스니아에서 이란 동부, 북아프리카에서 우크라이나에 이르는 고대 로마 제국 이후 최대의 지중해 국가로 부상하는 과정은 물론, 또 18세기 이후 유럽 기독교 국가들로 이뤄진 신성동맹,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과 벌인 전쟁에서 잇따라 패배해 정복한 영토를 빼앗기고 근대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개혁에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제1차 세계대전 패전의 멍에를 쓴 오스만 왕조가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여정이 기술 되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오스만 제국 600년의 번영과 쇠퇴를 왕위계승, 권력구조 그리고 통치이념이라는 3가지 틀로 분석해서 살펴보고 있다. 왕위 계승 측면에서는 왕권 다툼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계승자 이외의 왕자를 죽이는 잔인한 ‘형제살해’ 방식이 상세히 설명되고 있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중앙집권과 분권을 오간 권력구조 그리고 비무슬림의 신앙과 가치에 관대한 이슬람 통치이념이 조화를 이루며 변화무쌍한 유럽과 아시아의 정치 지형 속에서도 600년이나 대제국을 지탱할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요즘 이슬람권과 미국 등 서양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고 각종 테러도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무조건 이슬람권에 대한 편견을 가질 것이 아니라 그들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있었다. 먼저 이슬람권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었는데 중세이후 현재 이슬람권 대부분을 통치했던 오스만 제국의 600년 역사를 다룬 책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다.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