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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4 박하훈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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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돈의 심리학이란 사람이 처한 환경, 위치에 따라 받아 들이고 느끼는 감정의 개념이 다를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의 비중중 소득 기준으로 볼때 대부분 최하위 소득수준에 있는 사람이 훨씬 많은 비중의 복권을 구입한다. 그 이유를 상상해 보면 "우리는 하루를 벌어 하루를 먹고 산다. 저축은 불가능해 보인다. 지금보다 훨씬 높으 임금을 받는 것도 불가능해 보인다. 멋진 곳으로 휴가를 갈 수도 없고, 새차를 살 수도 없고, 건강보험을 들거나 안전한 동네에 집을 마련할 수도 없다. 감당 못 할 빚을 지지 않고서야 자녀들을 대학에 보낼 수도 없다. 금융 서적을 읽고 있는 당신들이 지금 갖고 있는 많은 것들 혹은 가질 확률이 높은 많은 것들을 우리는 가질 수 없다. 복권을 사는 것은 구체적으로 꿈을 꿔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우리 삶에서 유일하게,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고 당연시 하는 좋은 것들을 나도 가질 수 있다는 꿈 말이다. 우리는 돈을 주고 꿈을 사는 것이다.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 당신이 이미 꿈을 현실로 이루어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당신들보다 복권을 더 많이 사는 것은 그 때문이다. ㅇ 누구를 칭송하고 누구를 무시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 어떤 사람은 교육을 권하는 가정에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교육을 반대하는 가정에서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모험 정신을 장려하는 경제 번영기에 태어나고, 어던 사람은 전쟁과 결핍의 시대에 태어난다. 나는 네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네 힘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기 바란다. 너 자신을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라. ㅇ성공한 사람이 있고, 실패한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의 투자 결과는 달랐고, 사람들은 이렇게 평했다. 멋있게 대담했다. vs 바보같이 무모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제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된 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시렛대가 움질일지 리스크의 지랫다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겸허히 수용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일련의 행동이 필요할 뿐.....
  • 2022-10-24 송귀근
    백조와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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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5주년 기념작. 히가시노는 추리 작가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한 이래 그 누구보다 왕성하게 창작을 이어왔다. 다채로운 소재와 주제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기발한 트릭과 반전이 빛나는 본격 추리소설부터 이과적 상상력을 가미한 SF, 판타지, 의학 미스터리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장르에 머무르지 않는, 그야말로 스펙트럼 넓은 세계를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그에게 오늘의 명성을 안겨준 것은 단연 우리 시대의 병폐와 복잡다단한 인간 본성 그리고 범죄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사회파 추리소설’ 계열의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35주년 기념작 『백조와 박쥐』는 히가시노가 이러한 자신의 추리소설 본령으로 돌아가서 더욱 원숙해진 기량으로 써낸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소설은 33년의 시간차를 두고 일어난 두 개의 살인 사건과, 이에 얽히는 인물들이 저마다 진실을 좇아가는 장대한 이야기를 탄탄한 틀 안에서 흡인력 있게 풀어낸다. 나아가 공소시효 폐지의 소급 적용 문제, 형사재판 피해자 참여제도, SNS 시대에 더욱 논란이 되는 범죄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신상 털기 등 굵직한 사회적 논의들을 아우르면서도 추리소설 본연의 재미를 잃지 않으며 차곡차곡 서사를 쌓아나가 놀라운 결말에 다다른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기저에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견지해온 작가가 전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가슴 뭉클한 드라마가 녹아 있다. 작가는 처음에는 본격 추리소설을 썼는데 언제부턴가 사회파추리소설을 쓰게 됐다. 이번에 만난 《백조와 박쥐》도 그런 소설이다. 책을 보면서 이 책 제목이 뜻하는 게 뭔가 했다. 백조는 밝고 박쥐는 어둡다. 이 정도만 생각했던가. 누군가한테 원한 살 일 없는 변호사 시라이시 겐스케가 배에 칼이 찔려 차 안에서 죽어 있었다. 형사 고다이와 나카마치가 수사를 하다가 구라키 다쓰로라는 사람을 알게 된다. 구라키 다쓰로는 도쿄가 아닌 지방에 살았는데, 도쿄에 사는 아들을 찾아갈 때면 혼자 시간을 보내고 늦게 아들 집에 갔다. 구라키가 다니는 곳은 야스나로라는 식당이었다. 야스나로 식당을 하는 어머니와 딸은 1984년에 살인용의자로 경찰에 잡히고 취조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아내와 딸이었다. 고다이 형사는 구라키가 1984년에 일어난 사건과 상관있다고 여기고 구라키를 찾아가니, 쉽게 자신이 시라이시 겐스케를 죽였다고 한다. 1984년 일도 자신이 했다고 했다.
  • 2022-10-24 홍종만
    시간의 역사(결정판)(그림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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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호킹의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는 루게릭병으로 타인이 보면 불편한 육체임에도 폭소가 나올 만큼 위트로 가득하였다. 문제는 그림으로 보여주는 그림이 글 만큼 이해하기 힘든 점이었다. 내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고개를 들면 펼쳐지는 하늘의 무한한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된다는 것은 짧은 생애에서 가장 궁금한 질문에 대한 시원한 해답이 되었다.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대충 상대성이론을 건너뛰어도 최근에는 더욱 난해한 양자역학이 기다리고 있어 나의 무지함을 반성하기보다는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다. 스티븐 호킹은 나의 무지함을 깨우치는 역할을 하지 못하지만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려준다.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보다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게 된다. 1. 우리의 우주상 인류가 편하게 생각한 지구의 모습이 과학 발견으로 모습을 찾고 원리를 깨닫는 과정을 소개한다. (여기까지는 초등학교 고학년도 편하게 읽을만하다) 2. 시간과 공간 뉴턴의 법칙의 오류를 일반상대성이론과 특수상대성이론으로 바로잡아준다. 3. 팽창하는 우주 빅뱅이론에 대한 스티븐 호킹의 우주관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4. 불확정성 원리 인간은 우주에 확고한 질서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불확정성 원리가 존재하고 계속 연구된다. 5. 소립자와 자연의 힘들 눈으로 확인 안된 가설을 진실로 규명하는 원리를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었다. 6. 블랙홀 설마 블랙홀이 있을까? 이런 의문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 부분이었다. 별이 소멸되어 블랙홀이 되는 과정과 근거를 소개한다. 7. 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 블랙홀은 이름과 같이 검지 않다. 8. 우주의 기원과 운명 우주의 기원은 알겠는데 우주 이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스티븐 호킹은 시간이 멈추어진 이전은 의미 없음을 설명한다. 9. 시간의 화살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순에 익숙한 인간과는 다른 시간의 3가지 종류를 소개한다. 타임머신은 과거로 여행에서 모순과 미래로 여행의 불가능도 말해준다. 과학 설명으로 영화 상상력이 확장되어 스토리텔링 소재가 돼준다. 10. 벌레구멍과 시간여행 타임머신의 원리를 단순하게 벌레구멍을 예로 설명해 주었다. 11. 물리학의 통일 고등학교 때 물리 선생은 물리학이 앞으로 더 밝힐 분야는 거의 없다고 배웠다. 양자역학으로 세분화되는 세계를 물리 선생은 상상도 못한 일이 지금 확장된 무한한 영역으로 남아있다. 물리학의 통일이 이루어지면 인간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 궁금증도 해결하리라 믿는다. 12. 결론 우주로 커지는 물리만큼 아주 작게 쪼개지는 양자역학의 통일을 소개하며 결론을 말한다. 육체적 불편함과 시한부 인생 선고에도 멈추지 않고 우주를 정복한 스티븐 호킹이 선배와 동료 과학자의 업적을 분야별로 소개해준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는 과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친숙하게 읽는 재미가 있다.
  • 2022-10-24 조상호
    달러구트꿈백화점2-레인보우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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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권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주인공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지 1년이 지난 후 일한 지 1년이 되는 직원들이 가는 민원관리국의 스토리가 초반부의 주 내용이며, 후반부는 3단계 민원과 파자마 파티에 관한 이야기다. 취업 준비생인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취직하며 경험하는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펼친다, 그곳에서 청년들에게 달러구트 꿈백화점은 꿈의 직장으로 여겨진다 현실 세계의 사람들은 잠들면 모두 이곳에 오게되며, 자신이 자면서 꿀 꿈을 백화점에서 골라 잠에 빠지게 된다. 꿈에 대가가 필요하진 않지만, 잠에서 깨면서 꿈을 꾸면서 가졌던 감정들(상실감 같은 것들)을 백화점에 지불하게 된다. 등장인물들 페니: 전작에 이어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녀. 한번씩 실수할 때가 있어도 나름 열심히 자기일을 하는 직원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 만 1년이 돼 동료 모태일과 함께 민원관리국에 입성해 3단계 민원을 해결한다. 파자마 파티의 테마인 추억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달러구트가 신임하는 직원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사장으로 공식 웹툰의 묘사에 따르면 미중년 남성이며, 시간의 신의 셋째 제자의 오랜 후손이다. 1층에서 일하는 웨더와 친하다. 거주지는 백화점 5층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다락방이며 건물 밖에서 보면 뾰족한 삼각지붕에 창문만 달린 사람이 살기에도 적합해 보이지 않는 크기라고 한다. 그가 가장 만족하는 점은 출퇴근이 3분이라는 것. 특이하게 방 중앙에 4가지의 프레임, 높이 소재까지 다른 침대들이 머리 부분을 맞대고 있는데 이유는 매일 밤 꾸고 싶은 꿈에 분위기에 따라 골라 눕기 위함이라고 한다 웨더: 꿈 백화점 1층의 매니저이다. 비고 마이어스:꿈 백화점 2층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스피도가 되게 빠른것을 좋아 한다면 비고 마이어스는 조금 깐깐하게 구는 남자 역할로 나온다. 1번 손님과 관련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모그베리: 꿈 백화점 3층의 매니저이다. 웃음이 많은 인물로 나온다. 항상 들떠있는 모습이고 화내는것을 보기가 힘들 정도 이다. 어린 나이에 매니저를 차지했으며,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성격 테스트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 테스트를 권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달러구트와 친한 사이 이고, 본작의 주인공 페니와도 같이 1층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스피도: 꿈 백화점 4층에서 일하는 매니저이다. 모든것을 빠르게 하는것을 좋아하고 장발을 가진 남성. 잘난 척을 많이 하며 허풍이 심한편 모태일: 꿈 백화점 5층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페니의 고등학교 남자동창으로 페니와 컴퍼니 구역에 같이 가게되며 흥행할 꿈을 잘 골라 달러구트의 신임을 받음 2편은 꿈 제작과 관련한 이야기와 소비자의 다양한 민원 처리가 내용이 글의 뼈대를 이룬다. 입사 1주년이 된 페니는 드디어 '꿈 산업 종사자' 자격이 돼 '컴퍼니 구역' 출입증을 받는다. 달러구트의 신임을 받은 페니는 모태일과 컴퍼니 구역의 민원관리국으로 간다. 독특하고 서로 잘 어울리는 개성을 가진 여러 건물들 중 하나인 나무 밑동 같은 건물에 위치한 민원관리국은 3단계로 민원을 처리한다. 1단계 민원은 개운하게 잘 수 없는 정도를, 2단계는 일상생활에 피해 갈 만큼 불편한 정도를, 3단계는 꿈 자체가 고통스러운 경우로 고객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꿈에 대한 민원을 처리해야하는일은 정말 어려울것 같은 느낌이다 꿈을 사서 꿀수있다면 정말 인생의 만족도가 1000%올라가지않을까 생각이들고 작가의 아이디어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
  • 2022-10-24 황희영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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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그 가운데 나도 속해있다. 절대 나 혼자만이 살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좋든 싫든 같이 가야 하는 길이라면 이왕지사 최대한 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즐거운 삶을 만들어야 한다. 나 자신의 삶을 만드는데 있어서 그 원동력은 바로 가족이고 본인이라 할 수 있다. 당당하게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기본 소양과 태도를 갖추기 위해 부지런히 자신을 갖추고 연마해야만 한다. 쉽지 않는 인내와 함께 여러 어려움도 이겨내야만 한다. 특히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법규 중요성도 익혀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이타정신과 자세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에 진출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에 나서게 된다. 사회에서의 직장생활은 결코 쉽지가 않다. 많은 인간관계를 위한 얽힘과 함께 치열한 경쟁에 맞물리다 보면 현실과 투쟁에 싸워야만 한다. 또한 연애와 사랑의 구애 과정에도 나설 수 있다. 사람의 만남도 좋은 인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어려움이 닥치기도 한다. 바로 이러할 때 좌절을 맛보기도 한다. 하던 일에서 실패를 맛보기도 한다. 사람과 만남이 어긋날 때가 생기기도 한다. 바로 절망적인 어려움이 생겼을 때 나 자신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쉿, 아무도 모르는 비밀 하나를 털어놓을게요. 가만히 귀 기울여보세요. 세상이 조용히 이렇게 읊조립니다.”라고... 화제작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의 저자 후이의 연작,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에서 나 자신 스스로도 당당하게 매사에 인식하고 행동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변에서 또는 모든 사람들이 나 자신을 그렇게 인정하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바로 그랬을 때 나 자신은 아무 걱정할 필요 없이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또는 결혼의 당당한 당사자로서 선택되어질 수 있는 운명의 주역으로 될 수 있으리라! 처음 작품으로 대한 중국 30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후이의 반짝이는 고백은 역시 우리의 가슴을 콕 찌르게 한다. 저자는 풍부한 경험과 감성적인 글로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위해... 연인, 가족, 친구, 낯선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길어 올린 작가의 소소한 이야기들은 외로운 마음에 따뜻함을 주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득 심어 준다. 저자인 그녀의 글은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깊은 위로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하면서도 돌아보면 한 단계 훌쩍 성장해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리라 확신한다. 특히 나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진정으로 사랑하고픈 사람들은 꼭 보았으면 좋겠다. 나 자신이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사랑하고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결혼하는 경사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진리라 할 수 있다. 나 자신이 좋은 사람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만 원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살아갈 수 있고, 사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나 자신을 내가 가장 사랑해주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그래야 곁에 있는 사람들도 나 자신을 좋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끝까지 남는 것은 바로 곁에 있는 사람이고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가치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우리만 몰랐던 비밀 하나를 독자에게 속삭인다. “이 세상이 당신을 몰래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세상이 당신을 사랑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 2022-10-24 진원석
    미국의 장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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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경제는 미국 연준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연준의 파월의장이 기준금리를 얼마나 많이, 빠르게 올리느냐에 따라 세계경제가 휘청거리며 심지어 일부 국가들은 파산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오늘의 미국을 있게한 미국의 장군들에 대해 이 책은 간략히 소개하고 있지만 시사하는 바는 간단하지가 않다. 미국이 언제부타 세계 패권국가가 되었는가? 그 시작은 바로 제1차 세계대전이며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명실공히 세계 패권국가가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미국의 장군들을 언급해 보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전차전의 영웅 조지 패튼, 노르망디의 연합군 사령관 아이젠하우워, 2차 세계대전을 전체적으로 조율한 조지 마셜, 장갑차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브래들리 장군, 아 정말 많다. 흔히 인류의 역사를 가리켜 ‘전쟁의 역사’라고 한다. 전쟁을 기점으로 역사가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를 생각하면 ‘전쟁의 리더’는 그야말로 인류 역사를 좌지우지하는 최고 권력자인 셈이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미국의 역사 속에서 빛을 발한 14인의 군사 리더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남북전쟁’에서부터 제1, 2차 세계대전을 거쳐 최근의 이라크전에 이르기까지 약 140여 년의 미국 역사가 이 군사 리더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술주정꾼에서 남북전쟁의 영웅으로 거듭난 율리시스 그랜트, 꼼꼼하게 적어놓은 인사수첩으로 최고의 지휘관을 선정했던 조지 마셜, 전쟁계획과 실전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애쓴 토미 프랭크스 ……. 지지하는 명분과 가치는 달랐지만, 오랜 인내 속에 때를 기다리거나 약점을 강점으로 대체하고 강점을 더욱 키워 독특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장군들의 활약상은 흡사 지금의 성공한 기업인이나 경영인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극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남다른 전략과 전술을 준비했던 군사 리더들의 열전(列傳)! 명장들의 지혜와 전략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 시대가 원하는 위기관리능력과 처세전략의 밑그림을 그려보자.
  • 2022-10-24 오상수
    어서오세요휴남동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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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남동 서점' 주요 등장인물을 먼저 얘기해 보면, 주인 영주. 대기업을 퇴사하고 동네의 후미진 골목길에 서점을 연다. 처음 몇 달 동안은 의욕 없이 서점에 앉아 손님 맞을 생각도 하지 않고 책을 읽는다. 동네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영주의 우울한 모습에 이내 방문이 뜸해졌다. 자신의 개인 공간인 듯한 서점에서 책을 읽으며 지친 마음을 달랜 영주는 서점 오픈 몇 개월 뒤, 힘을 내어 서점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서점을 오픈한 뒤 꾸준히 찾아오는 민철 엄마 희주, 바리스타 민준, 만사가 귀찮은 고등학생 민철, 로스팅 업체 고트빈 대표 지미, 서점에서 뜨개질을 하는 정서, 작가 승우 등 '휴남동 서점'을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진다. 번아웃 증상으로 잘나가던 직장을 그만둔 영주는 쉴 '휴' 자에 이끌려 아무도 아는 이 없는 휴남동 상가를 매입하고 2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휴남동 서점을 오픈한다. 무작정 시작한 서점은 2년간만 운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중학교 때로 돌아가 책을 읽는 꿈을 가시 가져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동네 아주머니 희주를 만나게 되고 그의 아들 민철과 친해지기 시작했다. 바리스타 알바로 말수 없는 민준을 고용하고, 책벌레 상수를 만난다. 하루 종일 서점에서 뜨개질 하는 정서와 로스팅 업체 대표 지미와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발전한다. 누구나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함 캐릭터지만 나름대로 문제와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다. 휴남동 서점을 매개체로 마음을 나누고 상처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다룬다. 영주는 비즈니스로 서점을 돌아보기 시작하며 독서토론, 큐페이션, 영화 감상, 글쓰기 강의 등을 론칭하며 죽어가는 서점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한다. 베스트셀러 외에는 책을 읽지 않는 문화,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만들기, 다양성의 부족, 독서 인구의 감소, 동네 서점 경영의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만날 수 있다. 휴남동 서점 덕분에 책과 친해지는 동네 조카, 인간관계를 통해 자신의 삶을 치유하는 정서, 그 안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승우, 자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희주,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자기 앞에 놓인 할 일을 충실히 수행하며 전문성을 찾아 나가는 아르바이트생 민준 등 다양한 성장이 좋은 책이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는 희망과 치유가 공존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 2022-10-24 강양지
    딸에게보내는심리학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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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복직을 해보니 그냥 하루가 늘 바빴다. 몸이 바빴던 건지 마음이 바빴던 건지 구분조차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항상 마음속에 조급함이 있었다. 독서는 당연히 사치라고 생각들만큼 바쁜 나날이었지만, 잠깐 짬을 내 펴본 이 책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 정말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모든 일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라' 는 책의 구절을 읽으며 비로소 내려놓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님을 깨달었다. 열심히 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 자신을 희생해서 애쓴 모든 순간이 과연 정말 옳은 선택이었나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주말부부로 지내며 아이에 대한 대부분의 책임과 의무를 갖고 지내왔는데, 못된 여자가 되라고 말해주는 구절에 큰 위안을 받고 또 약간의 희열을 느끼기도 했다. 또한 딸로 자라오면서 부모님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부모님이 항상 해 주시던 말씀이 그대로 생각나는 문구를 볼 때면, 새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정말 사랑받고 존중 받고 자라왔구나, 나는 어떤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중요한 나 자신을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 할지, 또 아이가 커가면서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아직 엄마라는 말이 어색한 겨우 2년차 엄마지만 나중에 꼭 내 아이가 크면 보여주고 싶고 들려주고 싶은 말들이었기에 두고두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다. 그에 앞서 누군가의 딸이 아닌 나의 엄마로 대부분의 인생을 살아온 친정 엄마께 꼭 이 책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 5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가 되어서야 다양한 취미와 사회활동에 눈뜬 엄마에게 이 책이 얼마나 큰 위로와 용기가 될지 기대된다. 꼭 여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힘들고 외롭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접하고 마음속 깊은 곳이 치유 되길 바란다. 짧은 시간만 있다면 나눠 읽어도 금방 읽히는 만큼, 마음이 바쁜 사람이라면 한번쯤 쉬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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