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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28 양동근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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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바빌론 최고 부자 아카드가 전한 부자가 되는 7가지 비결> 첫번째, 돈을 모으기 시작하라. 두번째, 지출을 조절하라. 세번째, 돈을 불려라. 네번째, 원금을 잃지 않고 지켜라. 다섯번째, 집을 장만하라. 여섯번째, 노년이나 가장이 사망할 때를 대비하라. 일곱번째, 돈 버는 능력을 키우라. <바빌론 부자 아카드가 전한 재물의 다섯 가지 법칙> 첫째, 누구든 수입의 10분의 1 이상을 떼어 모으는 사람에게 재물은 기꺼이 찾아와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가족의 미래를 대비하는 재산이 형성된다. 둘째, 현명한 주인이 안전하면서도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곳을 찾아 투자하면 재물은 열심히 일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다 준다. 재물은 들판의 양 떼처럼 늘어난다. 셋째, 재물 다스리는 법을 아는 현자에게 조언을 구해 신중히 투자하는 자만이 그 재물을 지킬 수 있다. 넷째, 재물 관리의 달인이 찬성하지 않거나 모르는 분야의 사업이나 일에 투자하는 자의 재물은 속절없이 사라진다. 다섯째, 하룻밤에 부자 되길 꿈꾸는 자, 사기꾼과 모사꾼의 감언이설에 넘어가는 자, 자신의 미숙함과 몽상에 기대어 투자하는 자의 재물은 달아난다.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방법_개인을 위한 학습 방법> 여유가 있고 피곤하지 않을 때 이야기를 읽으며 곰공히 생각에 잠겨보자. 읽는 동안 이야기의 어느 부분이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의 상황에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해본다. 각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종이와 필기도구를 준비한다. 질문이 적힌 부분을 펼쳐 몇가지 문항에 대해 자셓 답을 적어 본다. 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생각하며 답하는 게 좋다. 한번에 3~5개 이상의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된다. 며칠이나 일주일에 걸쳐 답하더라도 느린 게 아니다. 매일 저녁 한 시간 정도 넉넉히 시간을 내어 충분히 공부하자. 각각의 이야기는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고리처럼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첫 번째 질문부터 시작해 순서대로 답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야기의 교훈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이 배우려 노력하다 보면, 평생 쓸모있는 실용적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이후에도 가끔 되새기며, 실생활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자. 모든 이야기를 공부한지 한 달쯤 지나 다시 읽어보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되짚어보는 과정에서 금전 문제에 대한 이해력이 급속도로 향상되었음을 자각하고 성취감을 느낄 것이다.
  • 2025-08-27 박순영
    선량한 차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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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무심코 쓰는 이런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이 책은 차별이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라, 좋은 마음을 가진 보통 사람들의 '무지' 때문에 생긴다고 말해요. 마치 우리가 매일 숨 쉬는 공기처럼, 너무 당연해서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우리 주변에 숨어 있다는 거예요.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차별을 '새는 새장을 보지 못한다'는 비유로 설명해요. 새는 매일 새장 속에서 살지만, 그 새장이 얼마나 자신을 가두고 있는지 잘 모르죠. 이처럼, 우리 사회에는 아주 작고 사소한 차별들이 모여서 거대한 '차별의 새장'을 만들어요. 예를 들어: '노키즈존(어린이 금지 구역)'을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하니까 당연히 안 받는 게 합리적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작은 행동이 결국 '아이를 가진 가족은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곳이 줄어든다'는 큰 차별을 만들게 돼요. 이 책은 '공정함'이라는 말 뒤에 숨겨진 차별도 보여줘요. "능력에 따라 대우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 자체가 특정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은 우리에게 '프로불편러'가 되라고 말해요. '프로불편러'는 차별적인 농담이나 행동을 봤을 때 "어? 그 말은 좀 불편한데요." 하고 용기 내어 말하는 사람을 뜻해요. 평등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에요.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내어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함께 노력해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가 얼마나 '착하고 선한 마음'을 가졌는지를 자랑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해요. 대신, 내가 무심코 행했던 차별을 돌아보고,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잘못된 것을 바꾸려 노력하는 '진정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가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2025-08-27 조영대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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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예전 지인을 통해 2023년 제14회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을 읽으면서 새로운 소설과 삶을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아 이번에도 해당 서적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작가분들의 작품 또한 신선하였습니다. 첫 번째 작품인 반의반의 반의 내용은 현대사회의 고령화와 편부모로서의 힘든 삶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주인공의 할머니가 돌아가기 전 5천만 원의 돈의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바로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할머니의 죽음에서부터 시작하면서 행방불명된 돈의 이야기까지 서서히 이어지는 내용들은 몰입감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할머니는 죽기 전 치매 증상이 심해지고 있었으며 하나밖에 없는 딸과 손녀가 돌보기에는 거리가 멀었다. 사실 거리가 먼 거는 핑계일 수도 있다. 그들의 돌보기엔 힘든 상황일 거였을 거다. 이러한 상황은 요즘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나 또한 할머니가 현재 고모 집에서 배려받고 있다. 치매가 심해지는 할머니를 돌보는 자는 요양보호사이며, 요양보호사는 딸의 빈자리를 채울 만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사실 5천만 원의 존재는 할아버지의 사망보험금이었으며 추후 딸 혹은 손녀가 힘들 때 주기 위해 숨겨 놓았던 돈이었다. 그런 돈이 사라졌다. 가장 의심되는 사람은 요양보호사이다. 요양보호사는 증거가 없다며 떳떳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손녀는 의심되는 행동들을 CCTV로 확인하여 경찰에 신고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무시하는 상황이며, 이 사실을 할머니에게 알렸지만, 할머니는 믿을 수 없다며 딸과 손녀의 말들을 애써 무시한다. 나는 이야기를 듣고 현재의 자기를 돌봐주는 사람은 가족이 아니라 새로운 가족인 요양보호사였고 만약 가져갔다고 해도 괜찮다는 마음일까? 왜 다시 얼굴 보려 오지 않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은 살짝 무서웠다. 이게 미래의 우리들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가족이라는 혈연관계가 중요하지 않은 사회가 올 수도 있을 것이며, 때로는 현재의 보살핌에 대한 사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에 놀라웠던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새로운 내용들이 젊은 작가들이 풀어가는 작품집이라는 것이 소중하게 여겨진다.
  • 2025-08-27 강민정
    데일카네기성공대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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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적인 문구 정리> 1. 두려움은 이 세상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을 패배시킨다. 2. 추상적인 문제는 언제나 나쁘다. 3. 생각은 현자처럼, 말은 평범한 사람처럼 하라. 4. 인간이 내심 크게 바라는 욕구는 인정의 욕구임이 증명되었다. 5. 전진은 쉽게 후퇴는 최대한 어렵게 만들어라. 6. 두려울수록 용기있게 행동해라. 그렇게 행동하다 보면 두려움이란 감정은 사라질 것이다. 7. 열정 없이 이뤄진 일은 아무것도 없다. 8. 침묵은 금이지만 연설에서 사용되는 침묵보다 더 빛나는 금은 없다. 9. 웃지 않는 사람은 가게를 열면 안 된다. 10. 감정은 전염된다. 11. 글과 주제에 대해 숙고하라. 그것을이 깊이 있어지고 마침내 반응을 보일때까지 곰곰이 생각하라. 그 속에서 아이디어가 깨어나 필 것이다. 마치 숨어 있는 자그마한 생각의 씨앗이 싹트고 자라는 것처럼 말이다. 12. 제품을 완벽히 알게되면 뭐라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 들겁니다. 이성과 감성이 모두 강력해져 누구에게도 질 것 같지 않은 압도적인 느낌 말입니다. 13. 열정(enthusiasm)이라는 단어는 안을 뜻하는 엔(en)과 신을 뜻하는 테오스(theos)라는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다. 열정은 문자 그대로 '우리 안에 있는 신'을 뜻한다. 14. 당신 자신이 연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당신이 아닌 것은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15. 좋은 창문은 자신을 쳐다봐달라며 관심을 끌지 않는다. 다만 빛을 들여보낼 뿐이다. 좋은 연설가도 마찬가지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청중이 그가 말하는 방식에 신경 쓸 필요가 없이 그가 말하는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16. 청중이 영원히 그칠 줄 모르고 관심 있어 하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17. 많은 것을 기억하지만, 분명히 기억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18. 어떤 것을 믿기란 어렵지 않다. 오히려 의심하는 게 더 어려운 법이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지적하고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지식과 생각이 필요하다.
  • 2025-08-27 박해일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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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2기가 시작되었다. 이에 향후 트럼프 2기에서 추진될 경제정책의 방향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한다. 트림프의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담보하는 주요 정책은 관세를 중심으로 하는 강경한 보호무역주의, 동매과도 비용 분담을 우선시하는 거래주의, 미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부흥 등으로 특정지을 수 있다. 향후 트럼프 2기에서 추진될 경제정책의 방향을 좀더 구제적으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무엇보다 세계경제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시책은 보호무역의 강화다. 트럼프 당선자가 '관세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고 표현했듯이 미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것이다. 둘째, 산업정책 면에서 미국의 산업과 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시책을 강화할 것이다. 우선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해온 자동차 연비 규제와 전기차 확대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했다. 즉 그는 '인플레이션감축법'을 신종 녹색사기로 규정해 즉각 페기하고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으로 회귀하겠다고 공언했다. 셋째, 에너지 정책에서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트럼프 당선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급격한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급등한 에너지 가격을 낯추고자 미국인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저렴한 에너지와 전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넷째, 금융시장도 불안정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견된다. 우선 환율 움직임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미국 달러화는 초강세를 보였다. 그 이유는 고율의 관세부과가 미중 무역갈등을 고조하며, 이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여 안전자산인 달어에 대한 수요 증가와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금리 정책도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2024년 들어 물가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자 9월부터 피봇, 즉 금리인하 지조로 돌아섰다. 또한 유럽연합과 중국 등 다른 나라들도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2기의 대규모 감세정책과 고율의 관세부과는 물가를 끌어올리게됨으로써 금리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등이다.
  • 2025-08-27 장현서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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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병과 전쟁의 시대에 소설이란 무엇인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뜻깊은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 무라카미 하루키는 2023년 4월 2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웰즐리 칼리지에서 「역병과 전쟁의 시대에 소설을 쓰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겪으며 사람들 사이에 경계심이라는 벽이 생기고, 그 벽을 허물어 정의롭고 자유로운 가치관을 추구하는 일이 개인의 선택으로 떠맡겨지는 오늘날의 현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이러한 시대에 합치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에는 하루키의 작품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 즉 사랑, 그림자, 도서관, 비틀스, 클래식과 재즈 등이 더욱 긴밀히 어우러진다. 하루키가 40년 넘게 구축해온 세계의 씨앗이 또 한번 훌륭히 꽃을 피운 것이다. 하루키는 주로 개인의 내면에 집중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리고 소설에 대해 ‘마음으로 쓰는 것’ ‘마음과 논리적인 의식의 간격을 메워나가는 것’ ‘논리만으로 구제할 수 없는 것을 구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밝혀왔다. 이번 작품에서 하루키는 그간 구축해온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계승’ ‘이후 세대’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확고한 작품세계를 이룬 거장 하루키가 향후 작가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벽의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고개를 들지 않고 똑바로 달려 그 앞에 있을 벽으로 돌진했다. 여기까지 온 이상 그림자의 말을 믿는 수밖에 없다.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나는 온 힘을 쥐어짜 의심을 버리고 나 자신의 마음을 믿었다. (본문 206p)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자신의 작가 인생과 작품세계를 수확하는 뜻깊은 완성이자 하나의 매듭이며, 이후의 하루키를 기대하게 하는 또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현실과 비현실을 다채롭게 넘나드는 하루키적 상상력을 더욱 원숙한 세계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장편은 그의 신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하루키 세계를 집약한 결정적 작품’으로, 이제 막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하루키 세계로 들어가는 완벽한 입문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2025-08-27 박호철
    챗GPT & AI활용법-일상에서 업무까지 누구나 정보와 디자인 작업물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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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들어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들린다. 특히 챗GPT 같은 도구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서, 정말 사람 옆에서 함께 일해주는 비서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AI가 단순히 신기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업무 속 깊숙이 들어온 동반자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우선 책은 정보 활용에서 시작한다. 인터넷 시대의 그냥 검색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글을 정리해 주고, 여러 언어를 오가며 번역해주고,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걸 보면 “아, 이건 단순 도구가 아니라 일종의 지식 파트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학생은 공부할 때 도움이 되고, 직장인은 보고서를 더 빨리 작성할 수 있고, 여행자는 일정까지 뚝딱 짜 주기도 하고, 일상과 업무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지는 것 같다. 업무 활용 부분을 보면 더 실감이 난다. 회의록 정리, 이메일 초안 작성, 자료 비교·분석 같은 귀찮고 반복적인 일들을 AI가 대신해준다. 사람은 더 중요한 판단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여러 문서를 빠르게 요약해주거나 방대한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주는 걸 보면, “이제는 일 잘하는 법이 바뀌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디자인과 창작 활용이다. 예전 같으면 전문가에게 맡겨야 했던 이미지나 포스터, 심지어 일러스트까지도 텍스트만 입력하면 만들어진다니, “이제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발표 자료를 준비할 때 훨씬 부담이 줄어들 것 같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저자는 AI를 무조건 만능처럼 보지는 않는다. 반복적인 업무를 덜어내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 AI를 잘 쓰는 사람은 단순히 빠르게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설명을 읽다 보면, “앞으로는 AI 활용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질문을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 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개인정보와 저작권 문제를 주의해야 한다는 점 등을 주의하라고 말한다. 읽다 보면 “아,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얼마나 잘 묻고 활용하느냐구나”인것 같다. 이 책은 “누구나 AI를 통해 원하는 지식과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단순히 신기한 기술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뚜렷하게 체감되는 변화의 도구라는 게 느껴진다.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창작자 모두에게 이 책은 실전 가이드처럼 느껴질것 같다. “이제는 AI를 쓰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의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 2025-08-27 진금채
    불편한 편의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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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전작에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었던 을지로 편의점을 다시 무대로 삼는다. 1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 독고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인물 홍금보가 편의점에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독고의 부재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홍금보 역시 독특하고 정 많은 성격으로 주변 인물들의 삶에 스며들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홍금보는 이름만큼이나 인상적인 캐릭터다. 다소 투박하고 서툰 모습도 있지만,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정직함이 그를 특별하게 만든다. 그는 편의점 알바생으로서 단순히 물건을 계산하고 진열하는 역할을 넘어, 손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때로는 조언을 건네며, 주변 인물들에게 작은 변화를 일으킨다. 덕분에 편의점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기대고 치유받는 작은 공동체로 기능한다. 작품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한다. 생활고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람, 가족 문제로 상처받은 이들, 미래를 앞두고 불안에 휩싸인 젊은 세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허구로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의 모습과 겹쳐진다. 그 덕분에 독자는 등장인물들의 상황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고, 소설 속 이야기와 자신의 삶을 연결지으며 깊은 공감을 얻게 된다. 『불편한 편의점 2』의 가장 큰 매력은 거창하거나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순간에서 감동을 끌어낸다는 점이다. 편의점에 들르는 손님과의 짧은 대화, 알바생의 소소한 행동, 사소한 배려 같은 요소들이 모여 커다란 울림을 만들어낸다. 이는 우리가 흔히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풍경 속에도 따뜻한 의미가 숨어 있음을 일깨워준다. 또 하나 인상적인 부분은 ‘불편함’이라는 단어가 지닌 메시지다. 편의점은 늘 열려 있지만, 그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체로 무언가가 부족하거나 힘든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다. 그들의 삶은 편하지 않고, 그래서 더더욱 불편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불편함 속에서 서로가 부딪히고, 이해하고, 성장해 나간다. 결국 불편한 상황이야말로 인간 관계를 맺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임을 작가는 보여준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작은 공간과 사소한 만남도 누군가의 삶에 결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편의점이라는 일상적이고 흔한 장소가 소설 속에서는 따뜻한 희망의 무대로 변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일상의 공간들을 새삼스럽게 돌아보게 되고, 스스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불편한 편의점 2』는 단순히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는 후속작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며, ‘따뜻한 공동체’라는 주제를 더욱 깊이 탐구한다. 홍금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작가는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하는 소소한 기적과 희망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책을 덮고 난 뒤, 나는 일상의 편의점이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기대는 삶의 무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독자에게 잔잔하면서도 오래 남는 울림을 선사하는, 진정한 의미의 힐링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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