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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
5.0
  • 조회 198
  • 작성일 2025-08-27
  • 작성자 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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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쓰는 이런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이 책은 차별이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라, 좋은 마음을 가진 보통 사람들의 '무지' 때문에 생긴다고 말해요.
마치 우리가 매일 숨 쉬는 공기처럼, 너무 당연해서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우리 주변에 숨어 있다는 거예요.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차별을 '새는 새장을 보지 못한다'는 비유로 설명해요.
새는 매일 새장 속에서 살지만, 그 새장이 얼마나 자신을 가두고 있는지 잘 모르죠.
이처럼, 우리 사회에는 아주 작고 사소한 차별들이 모여서 거대한 '차별의 새장'을 만들어요.
예를 들어: '노키즈존(어린이 금지 구역)'을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하니까 당연히 안 받는 게 합리적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작은 행동이 결국 '아이를 가진 가족은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곳이 줄어든다'는 큰 차별을 만들게 돼요.
이 책은 '공정함'이라는 말 뒤에 숨겨진 차별도 보여줘요. "능력에 따라 대우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 자체가 특정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은 우리에게 '프로불편러'가 되라고 말해요.
'프로불편러'는 차별적인 농담이나 행동을 봤을 때 "어? 그 말은 좀 불편한데요." 하고 용기 내어 말하는 사람을 뜻해요.
평등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에요.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내어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함께 노력해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가 얼마나 '착하고 선한 마음'을 가졌는지를 자랑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해요. 대신, 내가 무심코 행했던 차별을 돌아보고,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잘못된 것을 바꾸려 노력하는 '진정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가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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