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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3 윤명종
    역발상트렌드2023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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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매년 한가지 테마의 트렌드를 다루는 책자가 발간되었으나 요즘은 여러가지 주제와 테마를 다루는 다양한 종류의 트렌드 책들이 발간되고 있는 추세이다. 금융, 바이오, K-컬쳐, 푸드, 물류, 문화 등.. 요즘 대한민국은 트렌드 공화국이라 불리우고 있는 것고 이와는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반드시 요즘 트렌드와 그 시장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 만은 아니고, 이에 반하는 역발상이 존재한다. 역발상의 본질은 "발견"과 "전환"이라고 본 책은 기술하고 있다. 트렌드에 반하는 흐름은 또다른 시장의 확장 가능서을 의미하는 것 같다. 본 저서는 역발상의 트렌드를 통해 메가트렌드를 뒤집어 보는 "발상의 전환"을 알 수 있다. 모든 트렌드에는 항상 반대되는 트렌드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MZ세대를 넘어 요즘은 알파세대라는 신개념이 등장한다.알파세대는 2010년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용어로 기존 세대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즐기며, 컨텐츠나 캐릭터를 창조하기도 하고 타인들과 공유하는 것이 익숙한 세대이다. 주5일 근무제를 넘어서 주4일 근무제와 워케이션을 지양하고 있으며, 성공, 성취보다 일상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고, 일과 일상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OTT 이용이 줄어들었으며, 취미 및 여가활동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 단지 양적 성장만이 아닌 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변곡점이 오고 있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이유이다. 이제는 한방향 벙보전달이 아니 웹 1.0 시대에서 유저와 상호 작용하는 웹 2.0 시대를 넘어 개인이 소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웹 3.0 시대가 대두되고 있다. 블록체인, NFT 기술은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개인이 가상 데이터 자산을 독립적으로 소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됨에 따라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도시를 떠나서 캠핑이나 등산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하고, 즐기는 것이다. 세컨하우스 개념이 등장하고,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과 함께 추억과 행복을 추구하며,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내 정신건강은 내가 지키고 내 삶은 내가 정한다 단순하게 알고만 있는 지식이 아니라 경험을 하는 것이다.
  • 2023-05-23 전은현
    명화로보는단테의신곡-리커버에디션(명화로보는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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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명작 고전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전이 있다면 바로 단테의 신곡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름만 많이 들어보았지, 정작 어떤 내용인지 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전이라는 사실에 너무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제목만 알고 있는 단테의 신곡을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설명을 듣게 되었고,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은 기대했던 대로 다양한 명화들이 많이 있었고, 이책을 편역자도 주석 없이 편히 읽일 수 있도록 배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책은 한 권의 분량을 펴내기 위해서 원작을 압축해서 정리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읽으면서 조금씩 읽어나가면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되는 분량이 었습니다. 단테의 신곡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 3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옥편이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를 들었던 내용이 가장 흥미로운 내용 있었습니다. 지옥편의 끝에는 유명한 악마 루시퍼가 있는 9옥인데, 그곳은 가장 죄질이 나쁜 죄인들이 오는 곳이라고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9옥은 배신자들이 오는 곳이라고 되어 있는데, 혈족이나, 국가, 친지 등을 배신한 자 들이 오는 곳으로 정말 처참한 벌을 받고 있습니다. 배신자는 과거나 현재나 어딜가도 용서받질 못할 큰죄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책은 신곡으로 부터 영감을 받은 많은 명화를 많이 나와 있어 시각적 보고 생각할 수있어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종교적인 면면이 많이 들어있어서 종교를 모른다면 읽기 힘들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종교가 바로 서양의 역사이며 하나의 철학이라고 생각을 하고 읽어간다면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요소라고도 생가이 됩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다른 작품들과 영화 등에서도 단테의 신곡이 많은 영감을 주었겠다고 생각되는 부븐들도 있어서 일고 나면은 분명히 유사한 개념의 작품이 나왔을 때 더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태의 신곡을 알지만 아직도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분들이 계시다면은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으로 한번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2023-05-23 김도근
    표류하는세계-미국의100개팩트로보는새로운부의질서와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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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표류하고 있다. 바람이 불지 않거다 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선장이 없거나 장비가 부족해서도 아니다. 미국이라는 강력한 배는 정치 갈등과 부패 이기주의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사회를 둘러싼 논쟁들은 폭력적이고 젊은 사람들은 관계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며 제일 똑똑하다는 사람들은 나라를 희생시키면서 개인의 영광을 추구한다. 공동체는 쇠퇴하고 있다 사회의 결합 조직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다. 수평선 너무로 어둠이 몰려오고 천둥이 친다. 태평양 건너에서는 중국이 부상하고 있으며 대서양 너머로는 유럽이 쇠퇴하고 있다. 바람이 휘몰아치는 곳으로부터 배를 돌려 평화의 번영의 항로로 나아가려면 무서이 필요할까? 저자는 배와 돛의 종류를 구별할 수는 없지만 차트를 읽는 방법쯤은 안다.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차트에는 강력한 무언가가 있다. 문장이나 데이터를 읽는 지적활동과 달리 차트는 한눈에 직관적 평가를 할 수 있는 도구다 지난 몇년 동안 저자는 팟캐스트와 사업을 통해 또 저자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뉴욕대학교에서 우리의 현재 상황과 미래에 관해 이야기 해왔다. 그러면서 데이터가 이러한 이야기를 명료하게 만들고 상황을 더 분명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우리가 쇠퇴하고 있다는 본질적 질문에 대한 나의 견해를 모아 책을 집필하기로 했을 때 차트를 이 책의 전면에 내센우는게 당연하게 여겨졌다. 데이터가 알려주는 정보는 복잡하지 않다. 미국은 지금도 발전하고 있지만 이상을 향해 나아갈 때 가장 크게 발전했으며 탄탄한 중산층에 투자했을 때 가장 미국다웠다. 자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원대한 경제이론이다. 데이터 그리고 데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 덕분에 저자는 책에서 확신하고 있다. 저자가 하는 이야기는 약 8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45년 여름 인류의 오랜 폭력의 역사헤엇 가장 파괴적 사건이 막을 내렸다. 4월 나치 독일은 무너졌고 8월에 미국이 원자폭탄 2개를 투하한 후 제국주의 일본은 항복했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국가를 재건하는 데는 한 세대가 걸린다.
  • 2023-05-22 곽기훈
    조선 왕공족-제국 일본의 준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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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년 8월, 일본은 대한제국을 병합했다. 최대의 현안이었던 황제 일족의 처우에 대해서는, 왕족(직계)•공족(방계)의 신분을 화족(일본의 귀족)보다 위에 신설하여 해결을 꾀하였다. 즉, 왕공족의 성립은 1910년 경술국치와 동시에 이뤄졌다. 경술국치 당시 일제는 한반도에서의 민심을 잃지 않기 위해 한일병합조약 제3~4조에 황실의 우대 조건을 삽입했다. 이에 따라 구 황실을 황제 가문인 천황 왕조보다는 낮고 오등작을 가진 다른 화족들보다는 높은 위치로 대우했다. 이 신분을 왕공족이라고 하며, 이왕은 이 왕공족의 수장이었다. 칭호들도 대한제국을 선포한 지 13년 만에 다시 1단계 ~ 2단계 씩 격하되어, '황태자'가 '이왕세자'로, '폐하'가 '전하'로 격하되었다. 넓게 보면 한국 황실이 일본 황실에 편입되었던 것이다. 실제로 혼맥을 맺은 적도 있다 다시 말하자면 하자면 대한제국이 망하고 일본제국령 조선으로 격하된 뒤, 한국 황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오갔고 전례는 류큐 왕국 병합 당시 류큐국왕을 후작에, 방계 왕족들을 남작에 봉한 예가 있었으나, 한국 병합 조약에서 구 한국 황실을 우대한다는 조항도 있었고, 국가 규모의 차이도 있었으며, 조선 인민들의 반발도 고려해야 했으므로 매우 이 처우 문제로 일본 정부가 고심했다고 하며 원래 '왕'의 작위를 부여하는 것은 지나치게 높다, 이를 구심점으로 독립운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등의 논리로 반대도 많았지만 그대로 관철되었으며 대략 서열은 일본 천황 - 황태자 - 이태왕(고종), 이왕(순종-이은) - 일본 직계 왕족(친왕) - 이왕세자 및 공 - 일반 화족(공후백자남) 순서로 정해졌다고 함. 1945년 8월 패전까지, 남자는 군무에 종사하는 등, 황족과 마찬가지의 의무와 역할을 짊어졌다. 이민족이면서 준황족 취급받았던 그들의 생각은 복잡하여, 일본에 충성을 다한 자, 독립운동에 관여한 자 등 다양하였다. 대한제국 왕실은 한일합방 조약 이후로 일본 황족에 준하는 왕족.공족 신분이 되었고 때로는 황족을 능가하는 파격적인 대우룰 받았으며 그 대우는 한국 병합 때 약속한 것이고 국제조약으로 합의한 것이므로 일제강점이라는 말을 고집하는 한 왕공족의 창설이나 그들에 대한 처우를 이해할 수 없다 왕공족이라는 신분의 창설부터 소멸까지 개관한 이 책을 읽으면 한일 근대사, 특히 황실과 식민 통치를 보는 시각에서 약간의 전환이 있게 된다
  • 2023-05-22 고대용
    월급쟁이 연금부자가 쓴 연금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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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50중반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뒤돌아 보는 순간 과거의 세월은 한 순간으로 줄어드는 마법을 느낀다 모든 환경이 발전하고 의료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의 기대 수명은 90세를 바라보고 있다 지금부터 최소 3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나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퇴직을 5년 앞둔 지금 노후에 대한 걱정이 내 마음에 점차 스며들고 있다. 퇴직 후에 삶은 어때야 하고 미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물어 볼 수도 없는 상황에서 나는 그 답에 대한 실마리를 책에서 찾고자 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월급 쟁이 연금부자가 쓴 연금 이야기 이다 내가 사업가나 투자가가 아닌 이상 월급 쟁이로 평생을 살아온 지금 상태에서 앞으로 닥칠 노후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 한번 뒤돌아 보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절박한 심정이다 보통 우리는 3층 연금을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직장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은퇴후에는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점차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서 정부나 학계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재정 고갈을 막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올리고 은퇴자들이 받게 되는 연금 금액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보험료를 늘리는 것이야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소득이 있을 경우에 말이지만 앞으로 연금 금액을 줄이게 되면 그 부족한 금액 만큼은 경제활동을 통해서 보충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는 것이다. 지금 가장 큰 고민은 퇴직연금에 대한 부분이다 지금까지 퇴직연금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당연히 회사가 퇴직 직원에게 주는 돈이니 퇴직 시점에 그냥 받으면 되는 것이겠거니 생각을 한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되고 DB형, DC형으로 구분이 되고 DB형을 언제 DC형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인지 DC형은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은지 다른 퇴직자들은 퇴직연금을 어떻게 운용하고 그 상황은 어떠한지 궁금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 책이 다양한 연금 이야기를 우리에게 특히 나에게 해 준다.
  • 2023-05-22 신문봉
    배터리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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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연료로 가동되는 엔진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로 가동되는 전기모터로의 전환은 ‘카를 벤츠’가 처음으로 가솔린엔진을 만들었던 19세기 말 이후 교통 분야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변화다. 산업과 국가경제, 안보 차원의 전략적 이해관계는 물론이고 기후변화의 충격을 멈추거나 적어도 최소화하려는 노력에까지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의 바람과는 관계없이 오늘날의 정치적 · 경제적 환경에서는 거대 기업들과 기술 관료적 권위주의 정부들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전문가들의 예측을 바탕으로 대개 5년에서 10년짜리 계획을 수립하면서 수십 년을 미리 설계하는 정부와 기업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들은 목표를 달성하기도 하고 달성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진척 상황을 신중하게 평가한다. 중국이 내놓은 ‘중국제조 2025’는 전기자동와 배터리, 리튬 산업 육성을 최우선 제로 삼았다. 매년 108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 업체 폭스바겐은 2016년 내놓은 ‘투게더-전략 2025’에서 2025년까지 리튬 이온 배터리로만 가동되는 모델을 30종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해에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 중 순수 전기자동차의 비율이 25퍼센트에 달할 거로 전망했다. 중국과 폭스바겐이 자신들의 계획을 내놓았을 때 당시에는 리튬이 ‘새로운 석유’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큼 수요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 책략가들 그리고 폭스바겐의 두되들은 분명히 2025년을 겨냥한 계획을 세우며 리튬의 전략적 중요성을 예견했다. 리튬과 배터리 산업의 성장세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꺾인 적이 없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요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30배이상 증가했고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배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분야의 기업들은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 예상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수천만 달러에서 수억달러를 투자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있다. 이들은 한층 치열해진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으며, 아직 오직 않은 세상에 운명을 걸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인류가 리튬 이온의 화학반응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배터리도 획기적으로 발전했다. 컴퓨터와 각종 전자 기기의 출현은 배터리의 기존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최초의 추동력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또 쓸 만한 데다가 매력적이기까지 한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들이 등장하면서 배터리에 대한 요구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앞으로는 전기비행기의 꿈이 배터리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역사를 통틀어 지금처럼 배터리 분야에 많은 인재와 자본이 투입된 적은 없었다. 그래도 밝은 초록빛 미래로 이어질 꿈들은 모두 실현하려면 계속 전기화를 추구하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 2023-05-22 김관식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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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런류의 책들이 참 많다.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 책, 20-30대의 젊은 연령층이 더 좋아할 만한 책, 글이 따뜻하고 공감되는 일상의 소재의 책으로 열심히, 눈치껏, 모나지 않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라는 사실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느끼는 점을 기술해놓은 책이라 획기적이거나 신선하진 않지만, '지친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가볍게 슥슥 읽다보면, 괜스레 마음이 포근해지는 책이다. 학창시절에도 그러하였지만 직장인이 된 이후로 주변의 눈치를 과도하다 싶을만치 많이 보는 나를 왕왕 발견한다. 누군가에게 고용된 입장이라서 그럴까. 매순간 타인으로부터 평가받는거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다보니 나도 모르게 움츠러드는 것이다. 남들보다 뛰어난 건 바라지도 않으니 그저 평타라도 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그리 간단치 못하다. 조직에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고민은 욕심 같으면서도 생존문제와 직결되는 탓에 함수로 내치기가 어렵다. 제목이 매력적이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라는 제목을 읽기가 무섭게 반 아이 모두와 꼭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다 했던 오은영님의 말이 떠올랐다. 나 아닌 남의 잣대에 맞추어 사는 삶의 뿌리가 참으로 질기다는 걸 불연 듯 깨달았다. 어렸을 적부터 습관마냥 자리잡은 일이므로 어른이 된 지금은 더더욱 고치기가 힘들 수밖에. 하루의 소중함과 인간관계에서 자존감 문제를 놓고 보았을때 공감되는 글들이 많아 몇문장 적어보려 한다. <달라져도 괜찮아요, 약해지는 모습이 두려워질 때> 변하지 않는 것, 변하지 않는 사람, 하지만 때론 변화를 필요로 하기도 하고, 변화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달라져도 괜찮아요. 우리는 한결같이 변하지 않으려고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모습이건 우리는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나약해지고 내려놓는 걸 무척이나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폭풍우 같이 몰아치는 소용돌이와 같은 상황과 환경속에서 잠깐은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힘듦을 내려놓을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별거 아닌 듯 . 아주 가볍다는 듯이. 세상 모든 무거운 짐 진 사람처럼 살지 말고, 이 또 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씀처럼 살아보세요!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해쳐 나갈 것이고, 내가 나아가려는 방향성만 잘 믿는 다면 충분히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자신을 희생하고 괴롭히면서까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려고 하지마세요, 시간이 지나보니 그 순간 사용했던 나의 감정 노동들,,감정 쓰레기들,,(스트레스주원인) 미워하고, 억지로 용서하고, 분하고 삭히고, 이 시간들을 그 당사자는 알까요? 자기 자신을 위해 더이상 그러지 말고, 더 소중하고 행복한 일에 감정을 쏟아보세요. 그러면 더욱 더 멋지게 살아갈 힘이 생길꺼에요. 덧 없는 인연에 연연하느라 자신의 소중한 마음을 다치게 하지마시고, 그렇다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잃어가지는 말자구요. <나를 위해 용서하는 방법, 머지않아 괜찮아지는 일만 남았다.> 혼자서 감정을 꾸역꾸역 참는 것은 해답이 아니랍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도 있고, 혼자 이겨내야 할때도 있어요. 혼자라도 감정을 쏟아내고 치유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자신을 잘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뿐이에요. 나의 존재가 이땅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행복해 할 누군가 있다는 것. 유일하다는 것. 단 1명이라도 있었고, 있고, 있을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오게 된다면 괜찮아질꺼에요! 지금 현실이 막막하다고 느껴진다면, 지금은 멈춰야 할 때가 아니라 조금 기다려야 할 때라고 생각해봐요. <거절하며 살아가는 법, 인간관계에도 안전거리가 필요해!>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는 '나는 원래 그래' 입니다. 원래 라는 말은 없어요! 이것은 마음가짐 자체가 관계를 더 나아지게 할 의지가 없다는 변명과 같이 들릴뿐이죠, 인간관계는 알아온 시간보다 알아갈 시간에서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러니 앞으로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자신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현명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대화를 알기 바래요.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거절과 적당한거리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그러니 제일 힘든일 일수도 있지요. 거절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는 것은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거 같은 기분을 주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내 마음이 상처투성이가 되기 전에 작은 방어벽쯤 하나 쌓아두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모두에게 친절하고 모두를 가까이 한다고 나의 이미지와 상황이 좋아질꺼라는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 한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정리해보세요. 그러면 한결 더 편안해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을거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아하는 문구는 "내가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전혀 없다."라는 말로 많은 것을 대변하는 말 인것 같다.
  • 2023-05-22 이윤준
    10대민족으로읽는패권의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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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으로 다시 읽는 색다른 세계사. 역사의 무대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에서는 세계사의 주요 무대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고, 각 역사의 무대에서 활약한 10대 민족을 뽑아 민족의 흥망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본다. 첫 번째 역사 무대인 고대 서아시아와 지중해에서는 고대문명을 통합한 이란족과 이슬람 세계를 구축한 아랍족, 유럽 세계의 기초를 닦은 라틴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란족은 고대문명을 통합하고 서아시아를 천 년 동안이나 재패했지만, 나중에 아랍족에게 정복당해 흡수되고 만다. 그런데 이처럼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아랍족은 처음에는 자신들을 하나의 민족이라고 인식하지 않았다. 다신교를 믿으며 흩어져 있던 아랍 부족들을 하나로 묶어준 것은 일신교인 이슬람교였다. 그들은 종교를 중심으로 결집해 정복 운동을 벌이면서 큰 민족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중해에서는 작은 지방 세력에 불과했던 라틴족이 법률 제정과 시민의 힘으로 세력을 넓혀 지중해 전체의 패권을 차지하게 된다. 두 번째 무대는 중앙아시아의 대초원과 중국·인도다. 중앙아시아의 몽골족, 튀르크족, 만주족이 어떻게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아 대제국을 이루었는지, 중국과 인도가 다양한 민족을 통합시키고 농경사회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기마 기술로 유라시아에 거대한 몽골 제국을 세운 몽골족과 중앙아시아는 물론 이슬람 세계까지 진출해 튀르키예공화국을 세운 튀르크족의 역사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족에게 오랑캐라고 여겨졌던 만주족이 오늘날의 중국을 만든 청 제국을 건국했다는 사실 또한 흥미롭다. 세 번째 무대인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과 신대륙에서는 해양 패권을 잡은 게르만족과 그 과정에서 상업 능력과 자본을 무기로 성장한 유대 민족을 다루고 있다. 10대 민족의 이야기에는 군사력 중심의 시대에서 해양 패권 중심의 시대로, 그리고 자본 중심의 시대로 넘어가는 세계 역사의 흐름이 그대로 녹아 있다. 시대가 바뀔 때마다 세계 패권을 장악한 민족은 바뀌었다. 군사력 중심의 시대에는 말을 타고 넓은 초원을 달릴 수 있는 기마 유목민족이 융성했고, 실크로드로 동서 교류가 활발해진 시기에는 교역망을 차지하는 상업민족이 번성했다. 항해 기술의 발달로 세계화가 이루어지던 시기에는 바다를 차지하는 민족이 패권을 잡았으며, 산업혁명 이후에는 기술과 자본을 축적한 민족이 권력을 휘둘렀다. 새로운 시대가 들어섰을 때, 어떤 이들은 기회를 잡고 세력을 확장했지만, 어떤 이들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분열하고 멸망했다. 그렇다면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열강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오늘날, 과연 누가 어떠한 전략으로 패권을 차지할까? 세계정세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분쟁과 갈등에 숨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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