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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7 강민희
    마음의법칙-사람의마음을사로잡는51가지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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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다. 대화를 할 때에도, 타협을 할 때에도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은 어렵고 중요한 일이다. 세상에 있는 여러 다툼들은 결국에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내 의견만 고집해서 일어난 일이 대부분인 것 같다. 서로가 한 치의 양보 없이 자기 의견만 밀어붙여서 물러설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인류의 재앙까지 가져오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총 51가지의 객관적인 사례를 들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파트는 경청의 힘에 대한 내용을 다룬 파트였다. 되돌아보면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표현하는 것을 다들 좋아하는데, 내가 조언을 하는 경우와 경청을 한 경우를 비교하여 보았을 때, 경청했을 때 관심도가 더 깊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경청이라는게 쉽지는 않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이해'를 '자기 입장의 포기'와 혼동하기 때문이다. 절대 충고하지 말고, 상대방의 관점으로 듣고 이해해주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 습관인 사람이 있다. 나 또한 그렇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부럽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 감정이라는 것이 내 안에 있는 것이므로, 나의 감정을 감지하고, 왜 그런 감정이 일어나는지 원인을 찾아보고, 받아들어야 한다. 하는일 마다 되는게 없다고 느낄 때는 틀을 새롭게 하고, 틀을 바꾸어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는 리프레이밍. 무언가 풀리지 않을 때에는 한발 물러서서 객관화 시킬 필요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게 '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저 한 현상에 대하여 다양한 가치관과 의견을 갖고 있을 뿐인데, 자신의 성향과 상식선에서 합당하게 내린 결론에 반하는 의견이면 '적'으로 인식하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이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듯, '동의하지 않음'에 대하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헤아려보려고 공감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인간은 상호작용의 동물이다. 내 자신을 좀 바르게 바라보며, 한 걸음 물러서서 나와 타인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방에 대해 신뢰와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 2023-06-27 임광혁
    GPT제너레이션-챗GPT가바꿀우리인류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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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사회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던 챗gpt에 대해 잘 정리된 책이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고, 읽고 나니 미래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예상해볼 수 있고, 현재의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챗gpt 제너레이션이라는 책을 읽어보기 전에, 프로그램을 직접 해보면서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하는지 느껴볼 수 있었다. 단순히 단답형의 문제 뿐만 아니라, 소설을 만들어내는 챗gpt의 능력을 보면서 미래의 우리 아이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최근의 많은 회사들에서는 이러한 챗 gpt의 능력을 바탕으로 원가절감을 고민하고 있고,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자들은 출근과 동시에 챗gpt를 켜놓고 업무의 도움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벌써 이러한 프로그램이 우리의 삶에 깊숙히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내가 너무 무방비하게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가장 흥미롭게 보았던 내용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배움에 집중해야 미래사회에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결국 기술적인 부분들은 미래에는 많은 ai들이 대체할 수 있고, 현재도 대체되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사람의 감정과 관련된 부분 또는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하는 부분들은 여전히 사람의 힘이 중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책 외의 내용으로 개인적으로는 재미와 관련된 부분은 아무리 훌륭한 ai가 있더라도 사람이 만들어낸 재미를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기술적인 이해에 대한 배움과 더불어 좀 더 인간적이고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ai의 미래가 될 수록 기계가 사람을 대체한다는 생각보다는 여전히 사람의 판단력과 지시력을 통해 사회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딱할 수 있는 ai와 관련된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나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읽어본후 내용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3-06-27 조성범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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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알차가 살아가려면 취미 몇가지를 가져야 한다라는 누군가의 말에 저 역시도 저에게 맞는 취미를 찾고 있는 와중에 평소 술은 잘 못 먹지만 위스키라는 분야가 열풍이라고 하여 이번 기회에 위스키 관련 도서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은 많았고, 주변의 문고를 방문한 결과, 저에게 딱 맞는 책을 찾게 되었고 그 책이 바로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입니다. 회사에서 회식을 하면 소주를 주로 먹었는데 사실 어떠한 맛과 향도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알콜을 먹는 느낌이 많았는데 책을 읽고 위스키를 먹어보니 여태까지 내가 먹은 술들은 그냥 알콩덩어리였구나 하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이 책은 위스키의 원료부터 오크통, 숙성 등 위스키 생산과정에서의 발생되는 제반의 과정을 깊게 기술하였고 확실히 장인의 정신이 느껴졌습니다. 목차는 강의 계획서, 위스키, 곡물, 매시, 효모, 증류, 단식 증류기, 연속식 증류기, 배럴, 숙성창고, 시간, 블렌딩, 병에 담기, 위스키를 만드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것들, 시음로 16장에 걸쳐서 기술되어 있는데 내용은 너무 깊으면 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한권만 제대로 읽으면 위스키에 대한 모든 지식을 섭력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코인, 주식 등으로 많은 부를 쌓고 이와 동시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맥주, 소주 등 주류 가격이 상승하는 속에서 위스키로 대세가 변경되고 저 역시 여기에 편승되어 위스키를 많이 배우는 계기되었습니다. 위스키는 스코틀랜드를 기점으로 아일랜드, 미국,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로 위스키 생산기술이 전파되었고 해당 국가 곡물로 그리고 새로운 증류기를 통해 다양한 맛을 내고 있고 여기서 다년간 숙성으로 발생하는 그 고유한 향과 맛을 접한 저로서는 다시 소주, 맥주세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정도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책장 한 구석에 위스키 병들이 쌓이고 있는 상황에 제 여건만 만들어 진다면 위스키는 계속 구매할 의사가 있고 다양한 국가에서 생산되는 위스키 시음으로 저의 취미를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 2023-06-27 박귀운
    부의추월차선-10주년스페셜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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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가 되라 : 시스템으로 사업을 굴려라 부자처럼 소비하려면 우선 부자처럼 생산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거꾸로 밟는다. 즉 소비를 우선시하면서 생산은 하지 않는다. 생산자는 부자가 되고 소비자는 가난해진다. 우선 생산자가 되고 다음으로 소비자가 되어라. 부가 당신에게 저절로 끌려오게 하라. 영향력의 법칙 : 추월차선의 기본 간단히 말하자면,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면 수백만 달러를 번다. 영향력의 법칙을 활용하려면 사업의 규모나 중요도, 또는 두 가지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영향력의 법칙에 의하면 수백만 달러를 벌기 위해서는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끼쳐야 한다. 10달러짜리 이발을 제공하는 이발소를 운영한다면 논리적으로 수백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수백만 달러를 벌려면 수백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영향력의 법칙에 빛을 비추고 부의 추월차선 위에 불을 켜기 위한 방안으로 저자는 다음의 추월차선 5계명을 제시한다. 1. 필요(Need)의 계명 / 2. 진입(Entry)의 계명 / 3. 통제(Control)의 계명 / 4. 규모(Scale)의 계명 / 5. 시간(Time)의 계명 추월차선 5계명을 모두 만족시키는 길이라면 빠르게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다. 5계명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길은 잠재적인 부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영향력 근처에 도달할 가능성 또한 좀먹는다. 5계명 가운데 한두 개를 만족시키지 못해도 빠른 부의 축적이 가능하긴 하지만 5계명을 모두 만족시키는 길을 목표로 하길 바란다는 저자의 조언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행동을 취하기 시작하고, 인생 여정을 영원히 바꿀 수 있는 결단을 내리라는 책의 요지는 생산자(사업)의 위치에 서서 영향력의 법칙으로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주라는 것이다. 틈틈이 고민하고 발견해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게 해 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업이 옳은 길은 아니겠지만, 영향력의 법칙에 따라 추월차선의 5계명을 만족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자주 고민하고 주위를 둘러볼 생각이다.
  • 2023-06-27 홍라윤
    스즈메의 문단속(양장)(신카이마코토하드커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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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기전 동명의 영화를 보았다. 책으로 읽었을 때의 여운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애니메이션을 만든 마코토 감독이 직접 원작 소설도 집필했는데 그의 손길을 통해 스즈메의 마음을 문장으로 따라가다 보니 더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이모와 단둘이 사는 17살 소녀 스즈메는 늘 꿈을 꾸는데 엉엉 울며 엄마를 찾아 해매다 엄마와 만나기 직전에 깨곤 한다. 이모의 부름에 오늘도 쓸쓸함과 기쁨이 뒤섞인 꿈의 흔적과 함께 맞이한 아침은 꿈의 여운은 사라지고 학교로 향한다. 도보로 이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등굣길에 낯설고도 아름다은 청년이 폐허를 찾고 있다고 말을 건넨다. 대답을 해주고 곧장 학교로 갔지만 이내 마음에 걸린 스즈메는 그 청년을 쫒아간다. 하지만 청년은 보이지 않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끌림에 살짝 열린 문틈을 열어보는데 그때 부터 5일간의 모험이 시작된다. 평범한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미즈는 문 너머 사자들의 세계에 살고 있는 존재였는데 종종 봉인이 해제되며 이승으로 넘어와 질병이나 재난을 퍼트린다. 이 미미즈의 형상은 토지시의 일족이나 스즈메처럼 특이한 경험을 가진 자들의 눈에만 보였는데 우연히 스즈메가 건드린 요석으로 인해 봉인이 풀려버린다. 탁류 덩어리 같은 미미즈는 계속 흘러너오고 때마침 나타난 청년과 함께 힘을 합펴 문을 닫고 미미즈가 넘어오는 것을 막는다. 사실 스즈메가 만난 그 청년은 가문 대대로 미미즈를 막아 문을 잠그고 땅을 원래 주인인 토지신에게 돌려보내는 임무를 맡은 토지시였다. 이렇게 첫번째 문단속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다친 소타를 치료해 주던 중 때마침 요석이 변신한 듯한 말하는 고양이를 추격하며 미미즈를 막기 위한 문단속을 이어간다. 의자로 변한 소타를 돕기위해 떠난 여정이지만, 어린 스즈메는 자신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고양이를 추격한다. 그 과정에서 힘든일도 많았지만 스즈메는 포기하지 않았고, 소타를 고양이로 만들고 도망다니던 고양이가 다른 한마리와 나타나 스즈메에게 힘이 되어주며 여정은 계속하고, 결국 모든일을 마무리하게 된다. 사실 이책의 큰 교훈은 없지만, 워낙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의 원작소설이라 더 감명깊게 읽었던 것 같다. 동명의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 2023-06-27 박장희
    일머리 문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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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문해력 기르는 법 『일머리 문해력』. 팬데믹을 겪으면서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꼽았던 최고의 미션크리티컬(증단되면 치명적인 손실을 야기하는 서비스)이 바로 ‘문해력’이었다. 21세기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문해력은 단순히 읽고 이해하고 말하거나 쓰는 능력에 더해 정보를 필터링하는 능력이다.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나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를 가려내고 판단하는 능력인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전화보다 메신저로 소통하는 요즘 젊은 세대는 말보다 글이 편한 세대다. 그런데 글쓰기는 문해력 중에서도 고도의 스킬이다. 이를 이해하고 습득하지 못한 채로 업무에 임하기 때문에 소통의 단절이 일어나고 ‘어른도 결국 문해력이 문제’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오랫동안 글쓰기 코치로 활동하며 생각을 통해 글쓰기를 발전시키고,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다듬는 방법을 전파한 저자가, 코로나19를 겪으며 단절된 곳에 들어온 디지털의 새물결에 가장 적절한 문해력을 갖출 방법을 알려준다. 글을 잘 쓰려면 읽기와 생각하기가 동반되어야 하며, 이 세 가지가 잘 맞물려 돌아가야 문해력이 상승한다. 저자는 이 점을 잘 알고 있음에도 ‘글쓰기 코치’라는 특성상 글쓰기나 독서 한 가지만 다루는 책을 주로 냈다. 《일머리 문해력》은 이를 종합한 책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읽고 생각하고 쓰는 종합적 문해력을 목표로 한다. 업무에서, 비즈니스에서,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읽기’가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다. 같은 자료를 읽어도 ‘일머리’가 있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머릿속에 이미 많은 배경지식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배경지식은 기존에 읽었던 많은 책들과 자료, 기사 등으로 생성되어 뇌의 서랍 속에 저장되어 있다. 무작정 읽기만 한다고 서랍이 채워지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이 서랍을 채우는 다양한 읽기 비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로 읽은 자료를 가지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찾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과 대안을 생각한다. 이때 발휘되는 것이 창조적 사고와 이를 보완해줄 비판적 사고다. 저자는 다양한 ‘질문’을 도구 삼아 생각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해결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의 경우, 드러난 문제 외에 ‘진짜 문제를 찾는 법’도 생각 편에서 공개한다. 마지막 절차는 머릿속에서 찾은 답을 정리해서 공개하는 것이다. 즉 쓰는 힘이다. 생각만으로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데 글쓰기가 굳이 필요할까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머리 문해력’의 최종 목표는 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말하기만큼 중요한 게 글쓰기다. 세상 대부분의 일은 문서로 진행된다. 업무상 메일부터 시작해서 주주총회 보고서까지, 모든 단위의 업무가 글로 이루어진다. 이는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비대면 업무가 일상이 되었을 때 더욱 빛을 발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잘 쓴 글은 스스로 일한다며, 일반적인 글쓰기와는 차별화되는 사회생활용 글쓰기에 필요한 비법을 집중해서 소개한다.
  • 2023-06-26 윤한국
    어린왕자(1943년오리지널초판본표지)(미니북)[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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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는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가 쓴 동화 소설이다. 이 책은 어른들의 세상에 대한 비판과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상상력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른들의 시각과 어린이의 시각을 대비시켜 보여준다. 어른들은 현실적이고 이성적이지만, 재미없고 단조롭다. 어린이들은 비현실적이고 감성적이지만, 재미있고 다양하다. 예를 들어, 어른들은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그림을 모자로만 보지만, 어린이들은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알 수 있다. 이런 대조를 통해 작가가 우리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느꼈다.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우리는 현실에만 집착하느냐, 아니면 상상력을 발휘하느냐? 이 책은 어린왕자가 다른 별에서 만난 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문제점을 드러낸다. 왕, 허영쟁이, 주정뱅이, 사업가, 가로등지기, 지리학자 등의 인물들은 각각 권력, 자만심, 탈출, 소유욕, 무의미한 일상, 현실도피 등의 인간의 약점을 상징한다. 이들은 자신의 별에서 혼자 살면서 헛된 일에 목숨을 걸고 있다. 이런 인물들을 보면서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느꼈다. 우리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잃지 않았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 책은 어린왕자와 여우, 장미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설명해준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길들인다는 것은 서로 필요하게 되고 소중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장미는 어린왕자에게 자신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라고 말한다. 이들은 어린왕자에게 사랑과 우정을 가르치면서 그를 성장시킨다. 이런 관계를 보면서 작가가 우리에게 주고 싶은 교훈을 느꼈다. 우리는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를 길들이고 길들여져야 한다. 특히 여우와 어린왕자의 대화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길들이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장면은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여우가 말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두고두고 되새겨볼만한 멘트로 남았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어른이 되어서 읽고 나서 자신의 삶과 세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 2023-06-26 이주용
    파친코2-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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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친코를 읽으면서 느낀 1권과 2권의 차이는 전반적인 내용의 흐름 외에 1권이 등장인물의 배경과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면, 2권에서는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 각 등장인물의 성격 묘사가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되었던 부분이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것이 왜 결국엔 '파친코'인가를 같은 고통을 겪어야 했던 가족이지만 생각도 성격도 다른 등장인물의 특성 묘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읽으며 그들이 특히 노아 조차도 '파친코'를 삶의 한 영역으로 받아들인 이유를 나는 두 달 전 읽었을 때의 생각과 달라지지는 않았다. 패망한 일본이 그들을 내 쫓을 수도 반길수도 없는 시대에 그들이 잘나가도록 돕는 일은 절대 할 수 없지만, 그들이 경멸하는 '파친코'라는 사업을 허락해 줌으로서 그들을 비난하고 자신들은 여전히 우위에 있음을 과시하기 위한 핑계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다. 그렇다고 자신들을 반기지 않는 모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던 그들에게 유일한 숨구멍이 아니었을까. 싸움을 하지도, 위법을 저지르지도 않지만 따가운 시선에도 늘 정정당당하게 살아남아야 했던 그들이 그저 대단하게 느껴질 뿐이다. 이 번 역시 그리고 1권에서 같은 부분의 내용이 읽기 힘들거나 이해가 안 되었던 것처럼 2권에서도 마찬가지로 읽기 힘들었던 부분은 여자 등장인물들의 가치관을 표현해 주는 부분이었다. 온갖 고난을 겪으며 이제 생의 마감을 맞이해야 될 나이가 된 그들의 진짜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는 부분인데, 대게 그런 상황에서 나오는 솔직한 마음들과는 정반대의 가치관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두 번째 읽는 이 번 역시 참 읽기 어려웠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 이 번판 2권의 끝에는 작가의 감사의 말 외에 이전 책에서처럼 해설이나 번역가의 말은 실리지 않았다. 원래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전판에서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에는 어떤 해설이 실렸을까 궁금해 했던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같은 내용을 여러번 읽는 일이 드문 내겐 이번 소설을 읽는 시간이 참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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