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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남긴우울미래가보낸불안-후회자책걱정초조를멈추는심리학
5.0
  • 조회 376
  • 작성일 2024-10-25
  • 작성자 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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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힘든 시기에 있는 나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택한 책이다.
기억에 남는 소절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대체로 완벽주의를 지닌 사람들은 성취를 이루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기 위해 무척 노력하기 때문이지요. 주변에서는 완벽주의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좋아하고 인정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보상이 되어 완벽주의자들의 완벽주의를 더 강화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문제는 바로 실패에 대한 면역력이 낮다는 것입니다. 완벽주의자들은 일을 완벽하게 할 수 없으면 시작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야할 일을 계속 미루거나 포기하기도 합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성공했다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칭찬과 인정에 목말라 하면서도 정작 칭찬과 인정을 받을 때는 스스로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스스로 인지하고 있고 바꿔보고 싶은 점인 '완벽주의'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다. 타인의 눈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정작 해야할 일을 미루기만 하고, 애써서 해놓고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상황들이 평생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단 지르고 보자'라는 심정으로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해야할 필요가 있다. 결국 다양하고 많은 실패경험만이 완벽주의자가 두려워하는 실패로 인한 좌절감과 자책을 무디게 만들어 줄 것이다.

"화가 나고 불안해지는 이유는 내 안에 자리잡은 규칙과 규율때문일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돼, 실수해서는 안돼,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돼,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히 해야해, 거짓말을 하면 안돼, 처럼 ~ 해야한다, ~하면 안된다 같은 규칙과 규율은 우리를 사회적으로 더 성숙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그런데 이런 규칙이 마음속에 너무 많이 자리 잡은 사람은 불안과 화를 더 쉽게 경험합니다. 지킬 규칙이 많다보니 지키지 못할까봐 불안하고, 지키지 못하면 화가나는 것이지요. 완벽주의를 가진 사람은 지켜야할 규칙이 많습니다. 그들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싶고, 모든 영역에서 좋은 사람이고 싶기 때문에 마음 속의 규칙을 많이 만들어냅니다."
-> 이 또한 구구절절 동의하는 부분이었다. 나는 공공장소에 가면 특히 더 예민해진다. 버스, 지하철, 도서관 등에서 큰소리를 내거나 매너없이 행동하거나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평소의 나와는 다르게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올랐는데 그 이유를 드디어 알게되었다. 나는 힘들어도 묵묵히 지키고 있던 내가 세운 규칙들을 다른 사람이 지키지 않는 것을 용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과도하게 타인의 행동에 에너지를 쓰면서 내 속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불안도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저자는 불안을 가라앉히는 효과적인 마음단련법으로 1. 명상, 2.이완훈련, 3, 과장 줄이기, 4.그냥 내버려두기를 제시하고 있다.
우울을 가라앉히는 마음단련법으로는 1.무기력을 줄이는 행동 활성화, 2. 좌절감과 낙담에서 벗어나는 한계 인정하기, 3. 상실의 고통을 흘려보내는 애도, 4. 자책을 멈추는 신념 바꾸기, 5. 살고 싶다는 마음을 주는 단 한 명 생각하기를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나를 불안하고 우울하게 했던 것은 시작은 외부적인 요인이었을지라도 이를 증폭시키고 긴 시간동안 괴로워 했던 이유는 일정부분은 나의 성향에 기인하는 것임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저자가 제시한 단련법을 실행에 옮기고 조금 더 여유롭고, 너그럽고, 행복한 스스로가 되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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