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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26 위충열
    역행자(확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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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인생도 게임처럼 나름대로의 공략법이 있으며, 공략법에 따라 실행하면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이른 나이에 사업에 성공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역행자는 본능, 유전자, 자의식의 명령에 따라 순리대로 사는 삶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산다. 역행자는 자의식에 사로 잡혀 남의 의견을 배척하지 않는다. 조언을 받아들이고 사고의 폭을 넓혀 생각하고 행동한다. 역행자는 본능과 유전자의 명령에 바로 순응하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과 통찰력을 발휘하여 올바른 결정을 한다. 1단계로 자의식 해체이다. 자의식 과잉은 자기 발전을 방해한다. 자의식이 과다하면 남의 성공 스토리를 거부하고 조언을 듣지 않는다. 자의식은 자꾸 자기 합리화를 하며 핑계를 만든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부족한 점을 인정할 때 발전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역행자 7단계 모델은 자의식 해체부터 시작이다. 2단계는 정체성 만들기이다. 보다 나은 삶을 원한다면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는 한 달에 1억 버는 사람이다' 처럼 정체성을 부여하면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은 커진다. 정체성은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다. 3단계는 유전자 오작동이다. 변화는 번거롭고 신경 쓰이는 일이다.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준다. 그래서 사람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변화가 두렵다. 과거에 필요했던 진화와 본능이 현재는 정확한 판단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나은 결정을 위해서는 이젠 불필요해져 버린 본능을 구별하는 능력과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4단계는 뇌 자동화이다. 두뇌 능력을 향상시켜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강조하는 뇌 최적화 방법은 독서와 글쓰기이다. 5단계는 역행자의 지식이다. 현대 사회는 전근대 시대와 너무나 다른 삶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사회 시스템이 설정되어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많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데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6단계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이다. 1~5단계는 기초 체력과 정신을 만들었다면 이제 돈을 벌어 보자. 자신의 한정된 시간과 노동력만으로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전부 노동에 사용하더라도 평생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일하거나 자고 있을 때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통해 기업과 가치가 나 대신 일하고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면 경제적 자유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다. 7단계는 역행자의 쳇바퀴이다. 1~6단계를 통해 작은 성공을 이루었다면 더 큰 성공을 위해 도전한다. 역행자는 1단계부터 6단계를 끊임없이 반복하다. 시도하고 성공하고 다시 보다 높은 곳에 도전하고 실패하고를 거듭하다 보면 점점 더 레벨업이 된다. 실패하면 각 단계를 다시 점검하고 다시 도전한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완전한 자유에 도달하게 된다.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한다. 자의식 과잉과 본능 때문에 귀와 마음을 열지 않는 이들은 성공하기 어렵다. 돈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돈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 이 책 역행자는 성공과 경제적 자유를 다루지만 결국 인생을 행복하게 살게 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라 할 수 있겠다.
  • 2025-06-26 정정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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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게 조용히,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묻는다면 저 문장일 것 같다. 나는 내가 일을 하면서 좋고 싫고를 떠나서 그냥 하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이 무엇이고 나중에 목표로 가져야 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옛날에는 마냥 놀고 시간 보내는 게 좋을 거 같았지만 그것도 잠깐이지 내 인생에 진정으로 즐길 일을 찾을 필요성을 지금은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 삶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과정이라고 요즘 부쩍 생각한다. ​모두에게 착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나 자신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해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언급하면서 남들 눈치를 너무 보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언급하는 파트가 있는데 이 부분도 인상 깊었다. 나도모르게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진 않았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책의 많은 부분에서 유명 작가들과 철학자들의 문장을 인용하며, 스스로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지게 했는데. 특히 위 두 파트가 가장 인상 깊었던 거 같다. ​ 책의 주요 내용: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삶의 방향성을 잃거나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할 때 필요한 문장들을 모은 에세이다. 작가는 플라톤부터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다양한 유명 작가와 철학자들의 문장을 활용해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책은 불안과 외로움, 무기력, 후회 등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감정과 상황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막연한 위로 대신 실질적인 질문과 성찰을 통해 독자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도록 유도한다. ​ 사용 후 느낌: 사실 나는 MBTI 대문자T 성향으로 평소 감성적인 위로나 공감에는 감흥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유명인의 문장과 논리적인 접근 방식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유익하게 느껴졌다. 특히, 책 속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만족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싶다"라는 문장은 내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나는 늘 논리와 효율, 판단 중심의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은연중에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며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또 무라카미 하루키가 강조한 러닝의 중요성 역시 깊이 공감되는 부분이었다. 나도 매일 아침 러닝을 하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는 습관이 생겻는데 . "나는 오늘 달릴 수 있었으므로 살아 있음을 실감했다"는 문장은 공감이 갔다. ​ 결론: 이 책은 불안, 외로움, 무기력, 후회 등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지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유명한 작가나 철학가 등의 명언이나 책 속의 문장으로 위로해 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인 것 같다. 요즘 들어 생각이 많거나 미래가 막막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면 이 책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보길 추천한다.
  • 2025-06-26 김동규
    파과 (리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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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병모 작가의 『파과』는 은퇴를 앞둔 여성 킬러 ‘조각’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소설이다. 흔히 생각하는 액션 중심의 킬러 서사와는 다르게, 이 작품은 노년의 고독, 삶의 회한,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묵직한 주제들을 정제된 문체로 풀어낸다. '파과(破果)'라는 제목처럼,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나 이미 내부가 무너진 과일처럼, 조각은 점차 삶의 균형을 잃어가며 붕괴되어간다. 조각은 사회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인물이다. 타인을 경계하고,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며, 인간관계는 단절되어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소년 ‘동주’와의 관계를 통해, 그녀는 처음으로 ‘누군가를 돌보는 삶’을 경험하게 된다. 조각은 자신이 느끼지 못한 인간적인 온기와 연결을 동주를 통해 깨닫게 되고, 이는 그녀의 삶을 서서히 변화시킨다. 하지만 그녀의 직업적 정체성과 삶의 조건은 여전히 냉혹하며, 결국 이야기는 비극적인 결말로 향한다. 『파과』는 무엇보다도 ‘노년 여성’이라는 흔치 않은 주인공을 내세운 점에서 특별하다. 킬러라는 극단적인 설정이 오히려 그녀의 내면적 고독과 존재의 불안을 더욱 부각시키는 장치로 작용한다. 또한 작가는 조각의 몸의 노화와 감정의 굴곡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인물의 심리를 독자에게 밀도 있게 전달한다. 이 소설은 ‘무너져가는 존재의 품위’를 다룬다. 조각은 결국 실패하고, 보호하려던 소년도 지켜내지 못하지만, 독자는 그녀가 인간적인 감정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실패 속에서도 어떤 존엄함이 남는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파괴’와 ‘파과’의 경계에서, 우리는 끝내 완전한 구원은 없더라도, 아주 잠시 존재의 온기를 만져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 결국 『파과』는 죽음이나 폭력이 중심이 아닌,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누군가를 향한 연민과 책임감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는 이야기다. 조각의 마지막 선택이 비극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동시에 그녀가 자신의 방식으로 누군가를 지키고자 했던, 유일하게 인간다운 선택이기도 했다.영화로도 나왔다고 하니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됐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2025-06-26 최동철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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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삷은 항상 불안하고 흔들리며 내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내면의 평화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불안한 삶 속에서 어떻게 내면의 힘을 길러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철학의 한 학파인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총 52개의 이야기를 통해 평정심, 자기절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현재에 머무르기 등 우리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월별, 주별로 나누어져 있고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해설도 적혀있어 되새겨 생각해보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많은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구절 몆가지를 가져와 봅니다. 운명은 원하는 자는 이끌어주고 원하지 않는 자는 끌고 간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치는지가 아니라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임을 깨달아라. 내가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소홀 한 채 외부의 것을 통제하려는 헛된 시도에 휘둘린다면 어쩔 수 없는 일과 상황에 자신을 내맡기는 셈이다. 한번의 성공이나 실패로 인생이 좌우되지 않는다. 여유를 잊지 말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자. 인간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외부의 사물이나 상황이 아니라 그에 대한 왜곡돈 판단이다. 실제로 우리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생각뿐이기에 어떤 생각을 할지 그 생각을 계속 이어갈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린 일이다. 자기 삶에 책임을 지지 않고 책임 밖의 것을 위해 시간을 허비할 때 괴로움이 찾아온다. 너의 행복을 믿어라 그러면 너는 행복을 불러올 것이다. 우리는 어떤말을 내뱉기 전에 세개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 첫 번째 문에 서있는 파수꾼은 이렇게 묻는다. 이 말이 사실인가? 두번째 문에서는 꼭 필요한 말인가?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문의 파수꾼은 호의적인 말인가 라고 묻는다. 이 세가지 질문에 모두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때 비로소 그 말을 해도 좋다는 것이다. 만흔 자기계발서나 인문서적을 읽다보면 반복되는 글들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스토아 철학이 말하고 있는 부분 역시 그 내용과 많은 부분이 겹칩니다. 그렇기에 삶에 있어서 어떻게 나 자신이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어떤 부분을 더 노력하고 바꾸어가야 할지 책을 읽으면서 더욱 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면의 원칙을 세우고 자신의 삶과 마음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일거보면 좋을 책이었습니다.
  • 2025-06-26 권현아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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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철이 우연히 고등학교 때 절친이었던 광수를 만나게 되면서 고등학교 땐 가난했던 광수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산다는 것으르 알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등학교땐 가난했던 광수가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왜 영철이는 그렇게 되지 못했는지를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냐고 묻는 영철에게 광수는 말한다.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지금 당장 바라는 것과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구분하기' 누구나 부를 얻기 위한 욕망이 가득하고,이미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그것은.. '더 벌고, 덜 쓰고, 잃지 않는 것!!''당장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포기하고,자존심을 내려놓고, 소비를 줄이고,무엇이 자산이고 무엇이 부채인지 파악하는 것!''그때그때 밀려오는 인생의 풍랑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 시간이 지나 영철과 광수의 대학생 아들들이 함께 사업을 시작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들 속에 광수는 경험에서 우러난 애정 어린 조언들을 들려준다. '아무리 똑똑해도 용기가 없다면 그저 똑똑한 사람으로 남지, 무언가를 이룬 사람으로 남지는 않는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지가 현재의 나를 결정하는 것이고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다.' '인생이란 그냥 늙어가는 게 아니라 내 안에 있는 큼직한 원석을 조금씩 깎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모르는 것을 해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는 것만 잘해도 충분하다.' '투자를 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건 나태해지는 것과 자만해지는 것이었다.' '부자가 되어서 가장 행복했던 건 "자유"를 얻어서이다.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닌 거절할 때 변명거리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되는 자유!' 난 이 말이 제일 와닿았다. 무언가를 거절할 때 내가 거절하면 관계가 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몇 번을 고민한다. 그런데 부자가 되면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않고 원하는 가치를 위해 살 수 있다. 나는 이 말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레버리지 사고방식'은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병원에 가면 의사를 마치 절대자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내가 지불하는 돈을 받는 대신 제대로 치료해 주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방식.. 이것이 부자들이 사람들을 대하는 마인드가 아닐까? 부자들은 자기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을 직원으로 둔다 아무리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저 올려다보거나 부러워할 게 아니라 어떻게 내가 활용할지 생각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자유를 얻으려면 '생산적 레버리지'가 필요한데 이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연봉 4천에서 8천이 되기 위해 20년의 시간을 투자하지만 물가 상승을 생각하면 20년 뒤의 8천만 원은 현재의 4천만 원과 같다..ㅠㅠ 생산자로부터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다. '사람들은 디저트 사진은 열심히 찍으면서 자신의 미래에 관해서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내가 배우고 있는 것, 배우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잘할 수 있는 것, 하고싶은 것,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나에게 없는 것이 있는 사람.' 줌인, 줌아웃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롤 모델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믿고, 따라 하고, 의심이 가거나 힘들 때마다 다시 그 사람의 저서나 강의를 찾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 사업은 세상의 흐름을 발 빠르게 쫓아가야 하지만,'투자는 시간의 누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본질에 무게를 둔다. ' '세 자리 숫자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 정도는 누구나 노력으로 할 수 있다.' 광수가 아이들에게 조언해 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사고의 전환을 도와주는 인생의 선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2025-06-26 황인영
    퓨처 셀프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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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자기계발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책은 오랫만에 손에서 뗄 수 없는 책이었다. 벤저민 하디는 이 책에서 미래의 자아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아래 3파트로 제시한다. ​ 파트 1: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이 섹션에서는 미래의 자아 발전을 방해하는 7가지 주요 위협을 다룬다. 파트 2: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이 부분에서는 미래의 자아에 대한 7가지 중요한 진실을 설명한다. 파트 3: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마지막 섹션에서는 이상적인 미래의 자아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이 책의 핵심 메세지는 "미래의 내가 현재를 만든다"이다. 즉 미래의 나를 먼저 그리고, 거기에 맞춰 살아가면 되고, 이 작은 발상 차이가 완전히 다른 결과를 불러온다. 인상적이었던 예는 현재 유튜브 세계 구독자 수 1위는 '미스터 비스트' 사례였다. 초창기 시절, 그는 미래의 모습에 대한 영상을 찍었다. "나는 3개월 후의 너야. 나는 지금 10만 구독자를 모았고 앞으로도 성장하고 있어" "나는 1년 후의 너야. 지금 70만 구독자를 모았어. 너는 잘하고 있으니까 이대로만 계속해보자" 이처럼 미래의 나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고, 자동으로 그 시점이 됐을 때 영상이 보여지도록 했다. 그는 자신이 예견한 미래보다 훨씬 큰 성공을 거뒀는데, 명확한 미래를 그렸고 거기에 맞춰 노력했기 때문이다. 뇌는 미래를 먼저 상상함으로써 목표를 이미 이뤘다고 생각한다. 그 상황에서 현재의 행동을 통제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해서 현재 무엇에 초점을 맞출지 선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나도 이런 경험을 했다. 아침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되내이니, 내가 뭔가 행동을 할 때 내가 되고 싶은 내게 가까운 행동인지를 생각하고 하게 되었다. ​미래의 내가 현재를 결정짓는다. 원하는 미래를 설정해 놓고 거기에 맞춰 현재를 살아가라는 것이 핵심 메세지이다. 미래의 나라면 현재 무슨 행동을 할까 라는 고민을 통해 현재를 통제할 수 있다. 어떤 미래를 살고 싶은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것.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추천한다.
  • 2025-06-26 이종혁
    작별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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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한강이 제주 4·3 사건을 알리고자 했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계기로, 경찰 및 서북청년회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남한의 단독선거·단독정부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를 일으키고, 그 이후 1954년 9월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이 발생하였으며,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제주 4·3 사건. 우듬지가 잘린 단면마다 소금 결정 같은 눈송이들이 내려앉은 검은 나무들과 그 뒤로 엎드린 봉분 사이로 나는 걸었다. 점점 빠르게 바다가 밀려들어오고 있었다. 시간이 없었다. 이미 물에 잠긴 무덤들은 어쩔 수 없더라도, 위 쪽에 묻힌 뼈들을 옮겨야 했다. 영문도 모른채 죽어야만 했던 그 많은 생명과 몸과 뼈 들.. 작가는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읽으면서부터 악몽을 꾸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직접적인 폭력이 담긴 꿈들이었다. 공수부대를 피해 달아나다 어깨를 곤봉으로 맞고 쓰러졌다. 엎어진 내 옆구리를 발로 차서 몸을 뒤집던 군인의 얼굴을 나는 기억하지 못한다. 경하는 친구 인선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간다. 경하의 말을 듣고 목공작업을 하다가 손가락이 잘려 나간 친구.. 그간의 안부를 친구에게 물었을 때 경하는 그 모르는 벌판에 눈이 내리고 검은 나무들 사이로 바다가 밀려들어온다고 인선에게 말한다. 인선은 제주도 집에 있는 앵무새를 죽게 내 버려둘 수 없다며 친구 경하에게 제주로 내려 가 앵무새에게 물을 주라고 부탁한다. 경하는 내키지 않는 제주 나들이를 그렇게 시작하고. 친구의 집에 가기까지 폭설을 만나 산에서 굴러 떨어지는 고초를 겪은 뒤 친구 인선의 집에 도착하지만 새는 이미 죽어 있었고 경하는 그 새를 묻어 준다. 그러다가 굶주림과 탈진으로 까무룩 잠이 들고 거기서 인선을 만나 옛날에 있었던 끔찍한 제주 학살 사건 이야기를 듣는다. 우리에겐 역사적 사실로, 사건으로만 사료들로만 접할 수 있는..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실재로 겪었던 참혹한 살육의 경험을.. 이승인지 저승인지 모호한 경계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그렇게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렇게 제주 인선의 집에서 만남 두 사람은 생시의 사람인지 사후의 영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야기를 한다. 경하의 말을 듣고 목공작업을 시작한 인선. 그들만의 프로젝트, '작별하지 않는다.' 인선의 물음에 경하가 답한다. 작별하지 않는다. 1948년 겨울, 삼만 명의 사람들이 제주에서 살해되고, 이듬해 여름 육지에서 이십만 명이 살해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제주에 사는 삼십만 명을 모두 다 죽여서라도 공산화를 막으라는 미 군정의 명령이 있었고, 그걸 실현할 의지와 원한이 장전된 이북 출신 극우 청년단원들이 경찰복과 군복을 입고 섬으로 들어왔고, 해안이 봉쇄되었고, 언론이 통제되었고, 갓난아기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광기가 허락되었고, 그렇게 죽은 열 살 미만 아이들이 천오백 명이었고, 그 전례에 피가 마르기 전에 전쟁이 터졌고, 제주에서 했던 그대로 모든 도시와 마을에서 추려낸 이십만명이 트럭으로 운반되었고, 수용되고 총살돼 암매장되었고, 누구도 유해를 수습하는 게 허락되지 않았다. 전쟁은 끝난 게 아니라 휴전된 것 뿐이었으니까. 휴전선 너머에 여전히 적이 있었으니까. 낙인찍힌 유족들도, 입을 떼는 순간 적의 편으로 낙인찍힐 다른 모든 사람들도 침묵했으니까. 골짜기와 광산과 활주로 아래에서 구슬 무더기와 구멍 뚫린 조그만 두개골들이 발굴될 때까지 그렇게 수십 년이 흘렀고, 아직도 뼈와 뼈들이 뒤섞인 채 묻혀 있다. 그 아이들을 생각하다 밤에 길을 나선 인선은 감정의 격정 속에서 그 아이들을 만난다. 심장이 쪼개질 것 같이 격렬하고 기이한 기쁨 속에서 생각한다. 경하와 하기로 한 통나무들을 심어 먹을 입히고, 눈이 내리길 기다려 영상으로 담는 작업을 해야겠디고.. 제주 4·3 사건은 사건의 충격과 참혹함이 외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민·관·군이 합작하여 무고한 제주 사람들을 상대로 벌인 살육의 만행. 사람 목숨을 짐승의 그것보다도 가볍게 여긴 광기의 축제. 영문도 모르는 채 폭행 당하고 죽임을 당한 가여운 사람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억울하게 희생된 영혼들의 명복을 온 마음을 다해 빌어 본다.
  • 2025-06-26 서지선
    컷 플라워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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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예술 작품이다 꽃에는 힘과 생명력이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의 세상에서 꽃은 우리에게 치유자와도 같다. 꽃이 인간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아름다운 꽃의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근사한 향기, 완벽한 대칭은 우리가 갈망하던 기쁨을 선사한다. 이러한 힘의 원천은 꽃 자체가 지닌 미학에 있다. 장미나 달리아는 눈길을 사로잡고 아름다우며 고유한 매력이 있다. 향기로 우리를 매혹시키며 문자 그대로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꽃이 있는가 하면, 선명한 색상이나 꽃잎의 독특한 물결 모양으로 즐거움을 주는 꽃도 있다. 작약 같은 꽃이 귀중한 찰나의 순간을 선사한다면, 아스틸베는 오래도록 멋진 광경을 선보인다. 여러 날에 걸쳐 모습을 바꾸어가며 우리의 감정을 사로잡는 꽃이 있는가 하면, 국화처럼 처음 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꽃도 있다. 그러므로 모든 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예술 작품이다. 『컷 플라워 도감』에서는 이처럼 인상적이고 다채로운 자연의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다. 페이지를 넘기며 걸작을 감상하는 정원 투어를 통해, 아가판서스에서 백일홍에 이르기까지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절화와 인기 있는 절지 143종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43가지의 다채로운 꽃 총망라! 잘 고르고 예쁘게 꽂아 오래 즐기기 『컷 플라워 도감』은 꽃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143가지의 절화 품종을 한눈에 보고 유용한 꽃꽂이 팁을 습득하도록 돕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대표 저자인 캘버트 크레리는 세계 최고의 플라워 디자인·아트 전문 교육 기관인 ‘플라워 스쿨’의 이사로, 많은 학생들을 훈련하고 지도하며 훌륭한 플로리스트를 양성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캘버트 크레리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인 브루스 리틀필드와 함께 143가지 꽃들의 이름과 별명, 가용 시기, 손질법, 흥미로운 사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함께 수록된 각 꽃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진 역시 그가 직접 촬영했다. 꽃 그리고 꽃꽂이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 담긴 이 도감을 통해, 훌륭한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배우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꽃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들여다보는 즐거움까지 누려보자. 꽃은 모두 아름답다. 그리고 꽃꽂이는 그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기 위한 기술이자 명상이며 공예다. 자연이 빚어낸 가히 최고의 예술 작품인 꽃을 잘 고르고, 예쁘게 꽂아, 오래 즐기는 일련의 과정에 이 책이 든든한 참고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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