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포트폴리오 인생-내 삶에 힘이 되어 줄 찰스 핸디의 삶과 철학
5.0
  • 조회 375
  • 작성일 2024-11-13
  • 작성자 이태양
0 0
찰스 핸디라는 이름은 생소했다. 전혀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 세계적인 유명 인사라고 하는데 아마도 경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제계 거물을 잘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미국인이 아니다? 내가 아는 투자나 경제계 거물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대부분 미국인으로 알고 있는데 영국계 아일랜드 인이었다. 처음 서문을 보고 영국과 아일랜드 간에 이런 역사적 관계도 있구나 하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찰스 핸디는 옥스포드 고전학을 전공하여 명문대 꼬리표를 달고 대기업인 석유 회사에 들어가 지금의 나와 같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 우연한 계기로 경영 교육을 담당한 이후 미국에서 선진 MBA 경영학 시스템을 경험하여 이를 발전시켜 영국에 최초의 MBA 시스템을 정착 시키게 된다. 그가 경영학 분야의 대가가 된 과정은 굉장히 엄청난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경험과 시대의 흐름에 의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회사원으로 때로는 본인의 적성과 다르고 회사의 조직 체계에 실망감을 느껴 사직서를 작성한 적도 있었지만 본인의 상황과 직무에 충실한 결과 생각지도 못한 경영학의 중요 인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가 쓴 글을 보면 굉장히 심오하고 고지식한 말들이 있다기보다는 일상적이고 평범하고 나와 같은 누구나 다 겪고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옆집 할아버지가 덕담을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의 대단한 명성과 유명세와는 다르게 '우리와 생각 하는 게 다를 게 없구나 하지만 이 사람은 여기서 이 것을 배워가고 성장해 나가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찰스 핸디는 삶이란 정체성이라는 사다리를 오르는 과정이고 우리는 사다리를 오르며 정체성을 증명하고 발견해 나간다고 말한다. 나도 아직 나의 정체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고, 언젠가는 이를 세상에 증명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 책을 보며 그의 말 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은 진심으로 우러나는 감사의 마음으로 평소에 행동이나 말을 통해 황금의 씨앗을 심는 일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기분 좋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가족을 포함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의 고마움을 잘 잊고 사는 것 같다. 나 자신부터가 행동과 말을 통해 주위에 황금의 씨앗을 심는 노력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운이 좋다면 나를 통해 또는 타인을 통해 그 씨앗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믿고 싶다.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