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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존재하지않는다
5.0
  • 조회 410
  • 작성일 2023-11-30
  • 작성자 유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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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Peabody Awards)을 수상한 과학 전문기자 룰루 밀러의 경이로운 논픽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러 언론 매체에서 ‘2020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할 만큼 수많은 찬사를 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저자는 삶 속에서 마주하는 암초에 난파되는 자신을 지켜보며, 내가 파괴되는 순간들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내고 싶었을 것이다. 시련과 고난을 마주했을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하루를 이어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싶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데이비드스타조던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여다보려 무수한 노력을 기울였던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의 결론은 어류라는 분류는 과학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류는 측계통군이고 이런 결론은 1980년대에 이뤄졌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다양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수 있었던 기회였다. 나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에서, 나와 취향이 다르다고 해서 , 나의 경험과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다양성을 인정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책이었다.
우생학에 대해 인생의 혼란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고 급전개되는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읽게되었던 책이었다. 본인을 믿는건 좋은 것이지만 너무 과도하고 열렬하게 믿어버린다면 괴물에게 삼켜진것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인생을 살게될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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