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이끌려서 본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경험자로서 저자가 보여주는 식견과 혜안을 훌륭한 필력으로 잘 보여주는 도서이다. 시중에 보이는 흔하고 흔한 자기계발서와 비슷하면서도, 무엇인가 다른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을 정독하지 않게 되었는데, 본 책은 재미가 있고 여러 깨달음을 주기에 마지막까지 정독할 수 있었다.
한국인과 정서를 공유하는 일본인 작가이면서, 나와 성격이 유사한 사람이라서 더욱 많은 공감이 되었던 것 같다. 일어나지 않을 일에 걱정하며, 일정 부분 과거에 사로잡힌 나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현실에 더욱 몰입하는 사람이 되자.
우리는 종종 자기 암시를 하곤 한다. 이때 "~하지 말자." 이런 식으로 암시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옳지 못한 방법이라 말한다. 우리 뇌는 단순하여 <~하면 안 된다, ~하지 말자> 라는 표현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에 나오는 부정적인 행동에 각인된다고 한다. 따라서 발표할 때 "떨지 말자." 라고 암시하기 보다는 "당당하게 말하자"는 표현을 사용하자.
이 외에도 인간관계, 성공, 일, 비전에 대한 다양한 삶의 지침서가 되어주는 책이다. 철학서와 같이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는 않지만, 나이와 관계 없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한 권의 책을 100번 넘게 읽으라고 말한다. 이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었다. 독서를 좋아하는 시기에 재미있는 삼국지연의도 3번 넘게 읽기는 어려웠는데, 100번이라니.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진짜로 100번 읽으라는 말 보다는, 그만큼 자신의 꿈과 비전을 가슴에 새기라는 말이다.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한다. 내가 잘 나가면 타인은 시기하고 질투하기 마련이고, 내가 힘들고 어려우면 이를 비아냥거리는 존재이다. 애초에 이런 사람하고는 깊은 관계를 맺지 말고,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야 한다. 나의 꿈과 비전을 하찮게 여기고 이를 비방하는 사람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나의 소신을 믿고 자기 신뢰를 바탕으로 나아가야 한다.
30대가 아니어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좋은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