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누구에게나 확 관심을 끌 수 있을 제목의 책이다. 누구나 부를 쌓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할 것이다. 부(富)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본 책에서는 부에 대해서 물질적인 소유물, 화폐와 같은 가치가 아니라 3F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3F는 Family(가족-관계), Fitness(신체-건강), Freedom(자유-선택)을 말하고 있다.
옛날 동화지만 스쿠루지 이야기가 있듯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함께 쓰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다. 주변에는 모두 돈을 써주기만을 바라는 사람이고, 내 걱정과 근심,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의 편안함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과거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영생을 얻으려 했던 것처럼 물질적으로 풍요로워도 건강하지 않으면 물질적인 편안함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유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조건 중 하나일 것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물질적 풍요로움의 만족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또한 마지막 자유의 기준도 다를 것이다. 경제적 자유, 다수의 근로자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부도 충족되어야겠지만 본인이 자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경제적인 삶의 여유도 필요할 것이다.
그럼 평범한 서민이 부(富)를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흔히 말하는 금수저들은 이미 많은 부를 갖고 태어나 다른 사람들 보다 한참 앞서서 출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느낀 부를 빠르게 이루는 추월차선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나에게만 있는 사업 아이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략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고난 후에도 내 머릿속은 여전히 복잡하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다. 또한 누구나 방법을 알고 있지만 실행하기 쉽지 않은 조언들인 것 같아 부의 추월차선을 이용하고 싶은 나에게 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만들어 주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