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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지능(2판)(드디어다윈5)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3-11-30
  • 작성자 곽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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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은 위대한 과학자이지만 다윈의 이론을 현대 언어로 풀어 쓴 저자의 필력도 대단하다.

'다윈 지능'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진화의 네 가지 조건은 변이, 유전, 경쟁, 자연선택이다. 이 네 가지 조건이 함께 갖춰져야 진화가 일어날 수 있고 또한 모두 갖춰지기만 하면 진화는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개체군 내에서 존재하지 않던 유전적 변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돌연변이밖에 없다. 다른 개체군으로부터 새로운 유전자가 유입되면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변이는 변화의 동력이다. 유전자가 다양할 수록 유전적 변이가 다양하다. 유전적 다양성이 빈곤하면 조류 독감 같은 재앙을 초래한다. 야생 조류 개체군은 유전적으로 다양한 개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두 마리가 감염되어도 전체 개체들에게 잘 전파되지 번지지 않는다. 그러나 사육되는 닭은 오랜 기간 알을 잘 낳는 닭을 가려내는 인위선택 과정을 거치는 바람에 비록 유전자 복제 기술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어도 거의 '복제 닭' 수준의 빈곤한 유전적 다양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일단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닭장 안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모든 닭들이 순식간에 감염된다. 진화란 결국 변화다. 유전적 변이가 개체군의 건강을 담보한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개체군은 유전적 변이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는 것이다. 섞여야 건강하다.

유효개체군이 작을 수록 개체군 내의 대립 유전자 빈도가 임의로 변화하는 현상(유전적 부동)이 증가한다.

진화와 진보는 다르다. 복잡한 동물들이 단순한 생물들로부터 진화한 것은 사실이나 단순한 생물들이 언제나 복잡한 구조로 진화하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진화란 없다. 진화가 잘못된 설계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지는 못한다.

일부다처제 동물의 수컷이 암컷과 짝짓기에 성공하는 비율은 5~10페센트도 되지 않는다.

번식이란 유전자가 자신의 복사체를 퍼뜨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이 책을 통하여 다윈의 이론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 무엇보다 인간도 동물로서 근본적으로 다른 생물과 같은 일원이므로 겸허하게 인간을 둘러싼 생명들을 존중하면서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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