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을 즐겨읽는 편이다.
하루키의 수필에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식하지 못한 측면을 그 만의 감성, 재치로 포착하는 재미가 있고, 당대에 일반적이지 않은 하루키만의 세련된 취미생활도 엿보는 재미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최근에서야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 하루키는 이미 1990년대에 싱글몰트위스키의 맛을 알고 즐기기 시작하였다니 놀라울 뿐이다.
이 책 또한 하루키가 스코틀랜드 지방과 아일랜드 지방의 싱글몰트를 직접 경험하고 그 곳의 바에서 느꼈던 감성들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렸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장은 단연 "좋은 술은 여행하지 않는다."일 것이다. (좋은 술은 그 술이 생산된 지역에서 먹어야 제 맛이라는 의미)
다만, 이 책이 쓰여진 시기를 고려할 때 사진이 너무 오래되었고, 하루키 본인도 머쓱하여 자진하여 언급한 바와 같이
글 분량이 적어 이것만 가지고 하나의 책을 엮어 낸 것은 하루키의 조그만한 욕심이 아니었나 싶다.
책값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나는 평소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을 즐겨읽는 편이다.
하루키의 수필에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식하지 못한 측면을 그 만의 감성, 재치로 포착하는 재미가 있고, 당대에 일반적이지 않은 하루키만의 세련된 취미생활도 엿보는 재미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최근에서야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 하루키는 이미 1990년대에 싱글몰트위스키의 맛을 알고 즐기기 시작하였다니 놀라울 뿐이다.
이 책 또한 하루키가 스코틀랜드 지방과 아일랜드 지방의 싱글몰트를 직접 경험하고 그 곳의 바에서 느꼈던 감성들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렸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장은 단연 "좋은 술은 여행하지 않는다."일 것이다. (좋은 술은 그 술이 생산된 지역에서 먹어야 제 맛이라는 의미)
다만, 이 책이 쓰여진 시기를 고려할 때 사진이 너무 오래되었고, 하루키 본인도 머쓱하여 자진하여 언급한 바와 같이
글 분량이 적어 이것만 가지고 하나의 책을 엮어 낸 것은 하루키의 조그만한 욕심이 아니었나 싶다.
책값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