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에 관한 책은 여러 권 읽어 보았다.
물론 모든 관련 책을 다 읽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에 어려울 수 있지만,
지금까지 읽어본 책 중 이 책이 가장 흥미롭고 쉽게 정리되어 있었다.
책을 받고 3일 이내에 완독을 했을 정도로 재밌게 읽었다.
주 중의 3일 이기 때문에, 주말에 맘 잡고 읽었다면 하루 만에 완독하였을 것 같다.
먼저 저자 진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스쳐가듯 보았던 기억이 있다.
5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재개발 투자를 통해 수십억의 시세차익을 보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대전에 있는 재개발 대장 아파트 몇 개와 서울에 몇 개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였다.
유튜브를 보았을 당시에는 대전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었고, 서울 지역은 어디 지역에 투자했었는 지 정확히 알려주지 않아 재미가 없었다.
책을 읽은 현재 시점에는 대전지역본부에 근무하며 현 지역에 대한 지식도 쌓였고,
무엇보다 지금 기숙사로 있는 아파트의 사례가 책에 제시되어 있어 더욱 흥미를 끌었다.
책의 진행 과정은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재개발 단계 마다의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어느 시점의 매수가 가장 안전한지 등도 제시한다.
감정평가이후 단계에서는 실제 사례 별 프리미엄 계산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재개발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가장 책을 읽으며 좋았던 부분은 저자의 서술 방식이다.
저자의 따뜻한 응원을 곁들이는 서술 진행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한다.
책을 술술 넘기게 만드는 미약도 바로 서술 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려운 용어와 어투는 독자로 하여금 거부감을 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의 사용, 부드러운 어체는 독자가 책을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또한 본인이 만약 투자를 하지 않았더라면 가졌을 재산의 현재 가치와
지금 저자가 가진 재산의 가치를 비교해 줌으로써
투자에 대한 동기 부여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화된 수치가 제시됨으로써 독자는 재개발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