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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의거침없는중국사-신화시대부터청나라까지영화처럼읽는중국역사이야기
5.0
  • 조회 397
  • 작성일 2023-11-06
  • 작성자 이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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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중국역사에서 삼호오제의 신화시대부터 청나라 건륭제 시절까지를 통사 형태로 써졌으며 분량에 비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주로 정치적인 사건 중심으로 주요 사항을 잘 제시하고 있으며, 목차만 보더라도 어떠한 사건들이 있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나라부터 중국역사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서를 읽고나니 상나라(은나라)부터 기록이 남아 있어서 하나라는 신화시대로 취급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통상 기록이 남아있는 시대부터는 역사시대, 이전은 선사시대로 구분한다.
주나라 이후 복잡한 춘추전국시대를 쉽게 설명하였는데, 특히 공자,맹자로 대표되는 제자백가시대가 서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발전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나, 중국역사에서 매우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 위진남북조시대, 5호16국시대, 5대10국 시대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여 해당 시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는 소설 삼국지를 통해 유비가 상당히 정통성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조조가 정통성에 더 가까웠으며 실제로 삼국지시대를 종결시킨 것도 조조의 아들 조비인 점에서도 실제 역사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낀다.
수나라의 경우 우리는 고구려 침공에 따른 패망으로 인해 그리 높이 평가하지는 않지만, 중국사에서는 분열의 시대를 넘어 통합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수나라 창시자 수문제(양견)에 대해 진시황 못지 않는 대접을 받는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
당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국력을 발휘하였고, 송나라는 건국초기 문민화를 통해 군사력이 약해져 북방으로부터 많은 침략을 받음에 따라 돈으로 북방민족의 침입을 달래는 과정에서 상당한 국고유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쪽에서 거란족과 여진족이 차례로 나타나 중국북방의 맹주로 자리잡았고 드디어 몽골족의 등장으로 중국 전역이 처음으로 이민족의 지배를 받는 굴욕을 받게 된다. 이는 명나라 이후 청나라 시대에 또다시 이민족의 지배를 받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본서는 정치적인 측면에서 글이 작성되다 보니 해당 시대에 대한 경제라든지 생활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
본서를 통해서 보면, 중국은 통일된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는 것도 확인하게 된다. 분열과 통합의 시대가 계속 반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도 수많은 이민족이 외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점에서 앞으로 중국이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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