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쭉 읽고싶었던 그 유명하다는 총 균 쇠를 신청해 보았다.
총 균 쇠를 읽으면서 인류문명의 불평등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인류 문명의 불평등은 생물학적 차이가 아닌 환경적 차이이다" 저자가 하고싶었던 말은 이렇게 간추릴수있지않을까?
이 책은 4부로 구성이 되어 1부는 인간사회의 다양한 운명의 갈림길로 유럽이 세계를 정복한 원천에 대해 다루며 2부는 식량생산의 가원과 문명의 교차로로 선택화된 가축화와 역사의 수레바퀴가 각 대륙의 축을 중심으로 회전했음을 알려준다.
3부는 지배하는 문명, 지배받는 문명으로 정복의 궁극적인 원인이 식량생산과 각 사회 사이의 경쟁 및 확산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4부 인류사의 발전적 연구 과제와 방향에서는 대륙과 불균형 이론과 원주민들이 낙후된 원인을 설명해주며 과학으로서의 인류사의 미래에 대해 말하고있다.
어려운 내용을 다루고 다소 방대할 수 있는 책이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인 총 균 쇠는 문명의 발전 속도가 각 대륙마다 달라질 수 밖에 없었던 요인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너무 흥미로웠다. 인간 사회가 좀 더 정치, 경제적으로 복잡화된 사회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을 식량생산에서 찾았던 점은 매우 설득력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한국사를 공부했을때가 떠올랐는데, 최초의 국가가 고조선,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철기 문화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가장 강조했던 점이 '잉여생산'이라고 배웠던 부분이 총,균,쇠에서 말한 가축화와 작물화와 맞물리면서 중앙집권화에는 식량생산이 기반이 되는 구나를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가축화와 작물화의 종류는 각 대륙마다 차이가 있었고 이러한 차이가 대륙의 문명속도를 달리하게 했다는 점은 너무 흥미로웠다. 각 대륙에서도 동식물의 가축화와 작물화가 유리한 지역에서는 더 빨리 발전했다는 점에서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발전된 문물을 받아들일 떄도 동서축이 확산이 유리함을 알게되었고, 각 대륙의 면적과 인구의 차이 역시 환경적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인류 문명의 불평등을 너무나도 설득력있게 환경적 차이에서 찾아낸 책으로 읽어보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