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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만든공간(새로운생각은어떻게만들어지는가)
5.0
  • 조회 397
  • 작성일 2023-11-24
  • 작성자 이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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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건축의 역사를 통해 공간을 중심으로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건축물은 그 시대의 지혜와 집단의 의지가 모아져서 만들어진 결정체로 그 시대를 뛰어 넘어 시대가 다른 사람 간에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바로 건축공간이 시간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건축만이 가지고 있는 소통의 도구는 바로 비어있는 공간인 보이드(void) 공간이다.

먼 옛날 지구 온난화로 물을 구하기 어려워진 인간들은 강가로 모여서 살게 되었다. 사람이 많아지자 사냥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졌고, 이때 창의적인 누군가가 농업이라는 새로운 음식 취득방식을 도입했다. 바로 기후변화라는 위기에 의해서 위대한 창조적 생각이 시작된 것이다. 인간은 적극적으로 땅을 찾아서 이동했고 강수량, 구할 수 있는 재료의 제약, 노동의 방식 등에 따라서 지역별로 다른 문화의 특징들이 만들어졌다. 이후 생소한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창조가 발전했고 교통수단의 발달로 더 이상 발견할 수 있는 지역이 없자 인간은 새로운 학문 분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지금은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시대이다. 더 나아가 인간은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이라는 신대륙도 만들었다. 창조적 인간은 항상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 왔다.

새로운 생각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생각이 나오고, 서로 다른 생각이 융합되었을 때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 진다. 모든 창조는 자신의 불완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이 완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한다. 지금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하는 순간 창조적 변화는 멈추게 되는 것이다.

디지털과 융합해 가는 이 시대에 창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인간다움의 정의를 찾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사회도 변하고 가치관도 변하고 인간다음도 변하겠지만 변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우리 자신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역사 속에서 새로운 생각은 위기와 다름에서 시작했다. 새로운 생각은 갈등과 충돌을 화합시키려는 마음이 있을 때 만들어진다. 인간과 기계의 융합, 실제와 가상의 융합이 절실한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존의 차원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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